용사의 영광, 웅변가의 영광, 노래의 영광은, 

끝없는 망망대해에서 길 잃은 영혼에게 그 소리가 전달될 때

그 의미가 있다네. 

그릇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한 투쟁과 싸움의 덕행은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만일 영광을 목적으로 하거나 영광을 사랑하여 싸웠다면 

그 덕행은 거짓이라오.

덕은 멈추지 않고 나아가며 언제나 변함없이 덕 그 자체라.

죄의 삯은 사망이라. 

만일 덕행의 삯이 단지 이 세상의 먼지를 위한 것이라면, 

덕행이 세상의 더러운 벌레와 파리 같은 것을 위해 

끝까지 버티려 하겠는가?

덕행은 에덴의 섬을 원하지 않으며, 

금으로 가득한 동산에서 쉬는 것을 원치 않고, 

나아가 의로운 보좌에 앉아 

여름 하늘 아래 휴가를 보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네.

덕의 삯은 또 다른 덕을 쉬지 않고 만드는 것이요, 

사라지지 않는 것이 그 삯이라.

1. 실현된 야망의 부패 (전 3:16)

2. 의로운 권위가 이김 (전 3:17)

3. 멸망하는 것들의 짝들 (전 3:18-21)

4. 합당한 활동의 점검 기간 (전 3:22)

1. 실현된 야망의 부패 (전 3:16)

전3: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자신의 야망을 이룬 후에 만족하는 자들은 갑자기 비참한 폭군이 되면서 그의 모든 기쁨을 잃을 수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예수님은 어떤 기쁨을 갖고 계셨는가? 주님께서는 인간들이 볼 때 완벽하게 실패하셨다. 이에 주님의 모든 제자들이 주를 버리고 떠났으며,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하지만 주님은 자신의 기쁨에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 주님의 기쁨은 아버지께서 그를 보내시면서 맡기신 행하는데 있었다. 예수님의 목적은 세상에서의 형통에 있지 않고 아버지께서 맡기신 일을 성취하는데 있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