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속의그리스도(4) : 성막
본문/ 출25:1-9
사순절기간동안주일마다구약속에서그리스도를찾고있습니다. 저는굉장히흥미로운데, 여러분은어떤지모르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나시기수천년전부터예수님의십자가사건이구약의여기저기에예표되어있는것을우리는발견하고있습니다.
이것은하나님께서우리를얼마나사랑하는지, 얼마나우리를죄에서구원해주시길원하시는지, 얼마나하나님은우리와함께거하시길원하시는지를잘보여주는것입니다.
- 3주전에창세기3장, 인간이타락하자마자하나님께서인류구원을위해여자의후손에대해말씀해주셨고, 가죽옷을지어주신사건을통해예수님의십자가사건을예표해주셨습니다.
- 창22장,아브라함이아들이삭을번제로드리려했던사건에서도, 독생자까지내어주신하나님의사랑과, 죽기까지순종하신예수님의십자가사건을볼수있었습니다.
- 지난주엔출애굽기12장의유월절어린양의희생과피를통해이스라엘백성이구원받은사건을통해서어린양되신예수님의십자가죽음과보혈을통한구원의예표를볼수있었습니다.
오늘은어떻게보면, 구약의이스라엘백성들에게가장중요했던성막에예표된예수그리스도를찾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이집트에서기적적으로나온후약3개월간의광야여행을통해한산에도착합니다. 그산은시내산이었습니다. 그시내산에서약1년간머무르게되는것입니다.
시내산은이스라엘민족에게있어서는역사적으로가장중요한장소였습니다. 하나님과언약을맺은곳입니다. 시내산언약이라고들어보셨죠! 이스라엘민족이세계의수많은민족중에서선민으로공식적으로인정된곳이바로시내산이었던것입니다.
출애굽기19장에보면, 하나님께서이스라엘민족을여러민족중에택하여제사장민족으로삼으신이야기가나옵니다.
출19:1-6절입니다.
“이스라엘자손이애굽땅을떠난지 3개월이되던날그들이시내광야에이르니라. 그들이르비딤을떠나시내광야에이르러그광야에장막을치되이스라엘이거기산앞에장막을치니라. 모세가하나님앞에올라가니여호와께서산에서그를불러말씀하시되너는이같이야곱의집에말하고이스라엘자손들에게말하라. 내가애굽사람에게어떻게행하였음과내가어떻게독수리날개로너희를업어내게로인도하였음을너희가보았느니라. 세계가다내게속하였나니너희가내말을잘듣고내언약을지키면너희는모든민족중에서내소유가되겠고너희가내게대하여제사장나라가되며거룩한백성이되리라. 너는이말을이스라엘자손에게전할지니라.”
그시내산에서언약을맺을때, 하나님께서이스라엘민족에게주신것은크게두가지가있습니다. 그중에하나가율법이고, 다른하나가성막이었습니다. 율법과성막을주신것입니다. 그래서출애굽기를읽어보면, 20장부터40장까지율법과성막에대해서길게기록된말씀이나오는것입니다. 그런데이둘중에서율법은여전히중시되지만, 성막에대해서는잘모르는분들이많습니다.
십계명이들어있는율법의중요성에대해서모르는분들은없을것입니다. 오늘날까지율법은많은사람들에게생활지침으로중요시되고있습니다.
율법으로구원을받을수있는것은아니지만, 믿음으로구원을받은후에도하나님의법도를잘지키며살아야하기때문에, 그중요성이사라지는것은아닙니다. 우리가어떻게십계명을잊을수있겠습니까?십계명의줄거리를모르는분은아무도없을것입니다.
반면에 율법에비하여, 성막에관한말씀은오늘의우리들에게는많이알려지지않았고, 그중요성에대해서도깨닫지못하는성도들이많이있습니다. 어떻게보면당연하다고할수있습니다. 예수님께서오셔서십자가에서속죄를완성하셨기때문에더이상성막제사가필요없게된것입니다. 뿐만아니라우리는이방인들로서성막을본적도없고, 성막제사를드려본적도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시내산언약에서, 그리고이스라엘사람들에게는율법못지않게성막이중요한위치를차지하고있었습니다. 오늘우리들에게도그의미의중요성은결코간과할수없습니다.
성막에관한이야기는성경에서차지하는분량도많습니다. 출애굽기에도성막에관한이야기가가장깁니다. 25-31장까지하나님께서산에서모세에게보여주신성막식양에관해서기록하고있고, 32장금송아지사건후에다시35-40장까지재료와일꾼을준비해서성막을만드는이야기가이어지고있습니다. 성경을읽다가인내심이부족한사람은출애굽기중간부분부터성막에대한이야기를읽다가지쳐서레위기로넘어가고싶어합니다. 그런데레위기로갔다고성막을 수는피할수는없습니다. 레위기는온통제사와레위지파제사장에관한이야긴데요, 레위기전체가성막과관련이있습니다.
민수기로가면, 드디어이스라엘사람들이시내산에서떠나서행진을하는데요, 민수기에서도성막을피할수는없습니다.모든행진에서가장중요한것은레위지파사람들이성막을운반하고세우는일입니다. 그리고저녁이되어숙영할때도, 성막을중심으로지파별로자리를잡고천막을치고잠을자야했습니다.
항상이스라엘사람들은성막중심으로살아야했던것입니다. 나중에성전이건축된이후에도이스라엘민족을예루살렘성전중심으로살았습니다. 언제까지?예수님오실때까지성막과성전은이스라엘민족의중심이었습니다.
· 왜성막이중요했는가? 왜하나님은율법을주시고바로성막을주셨을까요?
이순서가중요한데요, 율법은우리가죄인인것을깨닫게하지만, 율법으로는의롭게될수없기때문입니다. 율법을다지켜야하지만, 다지킬수없음으로인해하나님께나아갈수없게되기때문입니다. 율법으로의롭게될육체는없다고바울은갈파했습니다.(롬3:20)
그래서하나님은율법을주시면서도동시에실패했을경우, 하나님께나아갈수있는길을마련해주셨는데, 그것이성막이었던것입니다.
출24장에하나님과이스라엘민족의공식적인언약체결사건이기록되어있습니다.
모세가백성들에게율법을읽어주었을때, 백성들은자신에차서, 모든율법을다지키겠다고응답합니다. 하지만모세는곧바로그리스도의보혈을상징하는언약의피를뿌리면서속죄제사를드린것입니다.
성령의감동으로모세는이스라엘백성들이장담한것처럼율법을다지킬수없음을알고있었다고할수있습니다.
출24:3-8, “모세가와서여호와의모든말씀과그의모든율례를백성에게전하매그들이한소리로응답하여이르되여호와께서말씀하신모든것을우리가준행하리이다. 모세가여호와의모든말씀을기록하고이른아침에일어나산아래에제단을쌓고이스라엘열두지파대로열두기둥을세우고이스라엘자손의청년들을보내어여호와께소로번제와화목제를드리게하고, 모세가피를가지고반은여러양푼에담고반은제단에뿌리고언약서를가지다가백성에게낭독하며듣게하니그들이이르되여호와의모든말씀을우리가준행하리이다. 모세가그피를가지고백성에게뿌리며이르되이는여호와께서이모든말씀에대하여너희와세우신언약의피니라.”
이스라엘백성들이율법을다지키겠다고두번이나응답했지만, 모세는그때마다피뿌리는일을계속합니다.
이것은무엇을의미할까요?율법으로는의롭게될자가없다는것입니다. 그래서언약의피를뿌린것입니다. 그리고출애굽기25장, 본문에서하나님은성막을지으라는말씀을주신것입니다. 성막은바로죄인이어떻게하나님께나가만날수있으며, 어떻게하나님을섬기며살수있는지, 보여주고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성막은신약의예수그리스도를상징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를정케하는것은예수의피밖에없습니다. 평안함과소망도예수의피밖에없습니다.(찬252장)
잠깐성막의조감도를살펴보고계속말씀을나누도록하겠습니다.
구조는크게두부분으로나뉩니다. 울타리와성소입니다. 전체는미국의주택부지와비슷합니다. 성소는다시두부분을나뉘는데요, 성소와지성소입니다. 방두개인크지않은집과비슷합니다.
성막에는여섯개의중요한물건이있습니다. (번제단, 물두멍, 진설병상, 등대, 분향단, 법궤와속죄소)
그렇다면, 오늘의우리그리스도인들에게질문이생기지않을수없습니다.
왜하나님께서는이스라엘민족에게성막을지으라고하셨는가?왜그들은항상성막중심의삶을살았을까?
한마디로하면, 성막은하나님의은혜의상징이요, 임재의상징입니다. 신약의예수그리스도를그대로상징하기때문입니다. 죄인이하나님께나갈수있는다른방법이없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은성소에만거하시는것은아니지만, 성소는하나님의거하시는장소의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의임재의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이성소에서만이스라엘을만나시는것은아니시지만, 성소에서만나시겠다고약속하셨습니다.
오늘본문– 성막을만들물품들을백성들이기쁜마음으로가져오게하라는말씀이나옵니다. 그러면서성막의목적과기능에대해간단하게묘사하고있습니다. “하나님이거하는장소”가성막이라고했습니다.
출24:8, “내가그들중에거할성소를그들이나를위하여짓되”
성막의다른이름이회막이었습니다. 하나님과만나는곳이란뜻입니다.
나중에솔로몬이성전을건축하고봉헌할때, 기도중에도성전이하나님의임재와만남의장소임을밝히고있습니다.
솔로몬은이렇게기도했습니다.
왕상8:30, “주의종과주의백성이스라엘이이곳을향하여기도할때주는그간구함을들으시되주께서계신곳하늘에서들으시고들으시사사하여주옵소서”
그래서다니엘은바벨론땅에서도예루살렘성전을향하여창문을열고기도하셨던것입니다.
성소는하나님과만나는곳이요, 하나님의임재의장소로여겨졌던것입니다.
그러므로이스라엘사람들은항상성전중심으로살수밖에없었던것입니다. 비록고국을떠나포로생활을할때도여전히그들의맘속엔성막, 성전이중심에자리잡고있었던것이죠.
이것은신약시대의예수그리스도에대한완전한예표인것입니다. 이제예수님자신이성전이시며, 이제는성막과제사를통해서가아니라예수님을통해서하나님께나갈수있게된것입니다.
예수님이성전이시며, 예수님의십자가를통해성전제사가완성되었다, 라는메시지는복음의핵심인것입니다.
(1) 요2:19-22, “예수께서대답하여이르시되너희가이성전을헐라. 내가사흘동안에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이르되이성전은사십육년동안에지었거늘네가삼일동안에일으키겠느냐하더라. 그러나예수는성전된자기육체를가리켜말씀하신것이라. 죽은자가운데서살아나신후에야제자들이이말씀하신것을기억하고성경과예수께서하신말씀을믿더라.”
당시제자들에게이말씀이이해가잘되지않았던것같습니다. 아직예수님이십자가에서죽으시기전이요, 부활을보여주시기전이었기때문에예수님이성막이요, 성전이되신다는것을이해할수없었던것입니다.
그러나예수님께서십자가에서죽으신후사흘만에살아나시고, 오순절날성령을받은후에, 예수님께서구약시대에이스라엘사람들에게성막이담당했던역할을하시는분임을깨닫게된것입니다.
· 성막의모형을다시보여주시겠습니까?
모든것이십자가를가리킵니다. 성막의기구들을줄로그어보면십자가가됩니다.
문부터번제단, 물두멍, 떡상, 등잔, 향단, 휘장, 법궤와속죄소등모든물건이다예수님을상징하는것입니다. (문- 예수님이양의문이되십니다. 번제단- 예수님의십자가희생, 떡상- 예수님은생명의떡, 등잔- 예수님은세상의빛, 휘장은예수님의육체, 등등)
(2) 히브리서9:9-12절을보세요. 구약의성막은그림자에불과하였음을설명하고있습니다. 모세를통해지어진성막은하늘의참장막의모형이었으며, 예수님이대제사장으로오셔서완성하셨음을증거하고있습니다.
“이장막은현재까지의비유니이에따라드리는예물과제사는섬기는자를그양심상온전하게할수없나니, 이런것은먹고마시는것과여러가지씻는것과함께육체의예법일뿐이며개혁할때까지맡겨둔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장래의좋은일의대제사장으로오사손으로짓지아니한것곧이창조에속하지아니한더크고온전한장막으로말미암아염소와송아지의피로하지아니하고오직자기의피로영원한속죄를이루사단번에성소에들어가셨느니라.”
구약의성막은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죽음을통해이루시는속죄제사의그림자였다는것입니다.
· 구약의성막의제사와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사건을비교해보면, 그의미를더분명하게깨닫게될것입니다.
성막– 하늘의참장막의그림자입니다.
- 복잡한예법을가지고있습니다.
- 불완전합니다. 제사장도불완전하여, 자신을위해속죄제사를드린후에제사를집례합니다.
- 불완전하기때문에계속반복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 완전하여단번에영원한제사를드리셨습니다.
히브리서에서가장많이반복해서설명하는내용입니다.
히10:12-14, “오직그리스도는죄를위하여한영원한제사를드리시고하나님우편에앉으사그후에자기원수들을자기발등상이되게하실때까지기다리시나니, 그가거룩하게된자들을한번의제사로영원히온전하게하셨느니라.”
한번으로영원한속죄제사를드리신것입니다. 어디에서요? 십자가에서완성하신것입니다. 구약의성막의모든제사를그리스도께서완성하신것입니다.
예수님은완전하신대제사장이십니다.
히4:14-15, “그러므로우리에게큰대제사장이계시니승천하신이곧하나님의아들예수시라. 우리가믿는도리를굳게잡을지어다. 우리에게있는대제사장은우리의연약함을동정하지못하실이가아니요모든일에우리와똑같이시험을받으신이로되죄는없으시니라.”
그러므로우리는구약성경에서성막에대해읽으면서, 항상예수그리스도를볼수있어야하는것입니다.
성막– 겉보다속이아름다운집인데요, 이것은예수님의겉모양보다내면이아름다우신분임을나타내주고있습니다.
이사야53:2, “그는주앞에서자라나기를연한순같고마른땅에서나온뿌리같아서고운모양도없고풍채도없은즉우리가보기에흠모할만한아름다운것이없도다.”
고난받는종으로오신예수님의외모에대한묘사입니다.
그러나이세상의존재했던그누구와도비교할수없이예수님의인격과성품은아름다운신분이셨습니다.
성막은죄인이하나님을만나고하나님께나아갈수있는유일한곳이었습니다. 이것은예수그리스도께서하나님께나아가는유일하신길이요진리요생명이심을보여주고있습니다.
예수님께서십자가에서죽으실때, 성전의휘장이찢어진것은곧예수님의죽음을통해죄인이하나님의보좌앞에나아갈길이활짝열린것을상징하고있는것입니다.
히10:19-20절을보세요. “그러므로형제들아우리가예수의피를힘입어성소에들어갈담력을얻었나니그길은우리를위하여휘장가운데로열어놓으신새로운살길이요휘장은곧그의육체니라.”
성막은이스라엘민족에게있어서항상중심에위치해있었습니다.그들은항상성막중심으로살았습니다. 행진할때도성막과법궤의인도를받았습니다. 숙영할때도성막을중심으로사방으로자리를잡았습니다. 이것은예수그리스도께서우리의구주와주님이되시며, 우리는항상그리스도중심의삶을살아야한다는것을보여주고있습니다.
성막은광야에서이스라엘사람들을인도하는역할을했습니다.언제떠나고언제멈추고, 다시언제떠나야할지를성막을통해인도받은것입니다. 출애굽기마지막부분에서, 이러한사실을증거하고있습니다.
출40:36-38, “구름이성막위에서떠오를때에는이스라엘자손이그모든행진하는길에앞으로나아갔고, 구름이떠오르지않을때에는떠오르는날까지나아가지아니하였으며낮에는여호와의구름이성막위에있고밤에는불이그구름가운데에있음을이스라엘의온족속이그모든행진하는길에서그들의눈으로보았더라.”
이것은예수그리스도와보혜사성령님께서우리의목자가되시며, 인도자가되신다는것을예표하고있습니다. 광야같은세상에서살아갈때, 우리의주님되신예수그리스도의인도를받는것보다더좋은일은없습니다.
예수님은우리의선한목자가되십니다. 양들을위하여목숨까지내어주신분이십니다. 우리가주님의음성을듣고따라갈때, 길을잃지않을수있습니다. 사망의음침한골찌기로다닐지라도해를두려워하지않아도됩니다. 왜냐하면선한목자되신주님께서늘우리와함께하시기때문입니다.
광야시대에이스라엘을인도한성막처럼, 예수님은오늘도우리와함께아시고인도해주십니다. 오늘찬양한것처럼, 그분의선한능력으로승리할수있습니다.
성경에기록된순교이야기외에가장오래된순교이야기는서머나교회감독이었던폴리캅(69-155)의순교이야기일것입니다.
기독교에대한박해가극에달할때, 폴리캅이경찰에의해붙잡혀왔습니다.
로마총독은폴리캅을회유하는말을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늦지않았으니, 그리스도를저주하고황제신을섬길것을선언하라. 그러면살수있을것이다, 라고했습니다.
그때폴리캅이어떻게이야기한줄아세요?
“나는 86년 간이나 그리스도를 섬겨 왔소.
그분은 이때까지 한 번도 나를 저버리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을 저주하겠습니까?”
(Eighty-six years I have served him, and he never did me any wrong. How can I blasphe’me my king who saved me?"
그는불에타죽으면서마지막에이런기도를드렸다고합니다.
“오주님이시여, 오늘이때까지나를귀히보시니왠은혜입니까? 내가지금순교자의반열에오르게하시니영광입니다. 내영혼을받아주시옵소서”
오늘의우리는폴리캅과같은상황에놓이지않고, 좋은환경속에서신앙생활을하고있습니다. 하지만그래도세상에서그리스도인으로사는것은쉽지는않습니다. 광야같은세상에서사는것입니다.
하지만이스라엘사람들에게광야에서성막이함께하므로, 하나님의임재를경험하고하나님의보호와인도를받으며행진할수있었던것처럼, 우리도예수그리스도와보혜사성령님의인도로, 선한능력으로승리할수있습니다.
고린도전서11장에보면, 사도바울이성만찬에대해전하면서, 성도들에게그의죽으심을그가다시오실때까지전하라고권면하고있습니다.
고전11:26, “너희가이떡을먹으며이잔을마실때마다주의죽으심을그가다시오실때까지전하는것이니라.”
우리는지금사순절을지내며주님의고난과죽으심을묵상하고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죽으심은- 우리의죄때문입니다. 저와여러분의죄때문에, 우리때문에주님께서십자가에서대속제물이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우리는더이상정죄를받지않게되었습니다. 하나님과교제하며살수있는길이열렸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이러한주님의대속의은혜를한시도잊지않고기억하며, 복음을주님다시오실때까지사람들에게전하는삶을살아야하는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선한능력으로”를작시한본회퍼목사처럼, 또는서머나교회의폴리캅처럼순교자가되지는못한다하더라도, 주어진삶속에서주님의선한능력으로사시고, 그리스도의십자가의복음을증거하실수있기를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