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순종한 인물
요13: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때와 그대로 순종하지 않을 때에 나타나는 결과들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런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1. 노아
하나님께서⇨노아에게 잣나무로 방주를 지으라. 역청을 안팎에 칠하라.
3층으로 짓되 길이 약135미터, 넓이 약22.5미터, 높이 약13.5미터로 하고 창은 위에서부터 45.6센티미터 내라. 먹을 모든 식물을 저축하라.
노아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습니다.(6:22, 7:5)
(정결한 짐승은 암수 7쌍, 부정한 것은 2쌍, 그리고 새는 7쌍씩 방주 안에 들여놓았습니다.)
산꼭대기에 그 긴 시간 그 큰 배를 지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힘든 순종을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노아의 순종은 노아 자신이 홍수에서 구원받았습니다. 6장 14절에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㰡너를 위하여㰡 방주를 지으라고 하신 대로 방주는 누구보다 노아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노아의 순종과 헌신 때문에 그의 가족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2. 수넴 여인(왕하 8장)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수넴 여인을 불러 하나님께서 이 땅에 흉년이 들게 하실 것이니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 오라 합니다. 그러자 수넴 여인은 힘든 순종을 했습니다. 흉년이 와서 간 것이 아닙니다. 올 것이니 가라 하니 간 것입니다. 그는 블레셋에 가서 7년을 살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집과 농토가 모두 왕궁의 소유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왕에게 가서 호소하였습니다. 때마침 왕이 엘리사의 시종 게하시를 불러 놓고 이제까지 엘리사가 행한 이적들을 듣고 있었습니다. 많은 이적들 가운데 수넴 여인의 아들이 살아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찾아온 것입니다. 결국 모든 것을 되찾게 되고 7년 동안 그의 농토에서 추수한 곡식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진 복인 것입니다.
3. 엘리야(왕상 17장)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요단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 합니다.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왕상17:5,6)
그대로 순종하자 까마귀들을 들어 순종한 엘리야를 책임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 후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잡아 죽이려는 왕비 이세벨의 고향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그 곳에서도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않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순종할 때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입니다. 순종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여러분, 말씀대로만 순종하십시오. 더하지도 빼지도 마시고 그대로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왜 알려고 합니까? 깨달음이 왜 중요합니까? 행하기 위함입니다. 행할 때 복이 되는 것입니다.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 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3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