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그리스도인

 

  

    본문3:1-21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 사람이 있었다그의 이름은 니고데모다’, 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요한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관심을  사람에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3:1-2,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아나이다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표적을 아무도   없음이니이다.”

  

    니고데모는  가지 점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1)    그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은 당시에 가장 종교적인 열심이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복음서에 같이 등장하는 사두개인들은 정치적인 종교인들이었다면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열성적인 종교인들이었습니다자신들을 특별한 존재들로 여겼던 분리주의자들이었습니다바울도 바리새인이었습니다

  

(2)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지도자(관원)이었습니다. 산헤드린 회원이었다는 뜻입니다산헤드린은 종교와 관련된 입법과 사법을 동시에 담당했던 유대 자치 의회였습니다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사형집행과 같은 형사적 권한은 없었지만종교적으로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의회였습니다이것은 니고데모가 얼마나 신분이 높았었던 인물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    그는 구도자였습니다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오늘 본문에 보면그가 아직 그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인지밤에 예수님을 찾아 오시만예수님을 찾아와서 (예수님을크게 칭찬한 것을 보면그가 예수님께 호의적이었음을   있습니다

  

랍비여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아나이다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표적을 아무도   없음이니이다.”

  

(4)    요한복음에 니도데모라는 이름이 오늘 본문 외에    등장합니다.

  

7:50-52절에서 예수님을 변호합니다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아랫사람들을 예수님께 보내서 잡아오라고 했는데잡아오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했느냐고 물으니, “지금까지 그와 같이 말한 사람이 없었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예수님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았기에 잡아   없었다고 보고한 것입니다그러자 바리새인들이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하면서 책망합니다  니고데모가 등장하여,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라고 반문합니다.  사람을 성급하게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그러자 그들이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라고 싸잡아서 (그를비난했습니다. (7:45-52)

  

  군데에 니고데모가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은 장례를 치를 때에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그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19:38-40절을 보세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며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도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 대로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아리마대 요셉이나 니도데모의 공통점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제자들 중에 사회적 신분이 굉장히 높았지만예수님이 십자가 돌아가실 때까지는 유대인들의 눈을 의식해서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다가드러낸 제자들이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처음부터  믿어지고처음부터 담대하게 믿음을 드러내면 좋겠지만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있는 것은 아닌  같습니다처음에는 믿지 못했던 사람도어떤 계기로 믿게 되고처음엔 부끄러워 믿음을 밝히 못했던 사람도 어떤 결정적인 순간에는 믿음을 드러낼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니고데모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의 믿음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서로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입장에서 쉽게 판단하면옳지 못한 판단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오늘 설교를 들으면서예수님을 만나시고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는 동문서답 같이 보이지만그렇지 않습니다대화와 대화 사이에많이 생략되어 있는 부분이 있지만전체적으로 굉장한 의미 있는 대화를 주고 받은 것입니다성경에 나오는 가장 심오한 대화 중에 하나입니다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우리가  가지 깊이 생각해야 봐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니고데모의 말에 네가 거듭나야 한다 말씀을 하셨을까 하는 질문입니다거듭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니고데모 :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아나이다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표적을 아무도   없음이니이다.”

  

    베드로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고백한 신앙고백 정도는 아닐지라도(16:16) 니고데모도 예수님께 대해 많이 알고 있었으며예수님을 크게 칭찬하였습니다

  

    하지만 니고데모는 아직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하지 않았습니다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는 못하였습니다예수님에게 ‘랍비”  선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으로서 굉장한 종교인이었지만아직 크리스찬으로 거듭나지는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네가 거듭나야 한다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3:3,(예수님의 대답)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없느니다.”

  

 

  

    사람을 신앙의 정도에 따라 셋으로 구분하자면크게  종류가 있습니다

  

(a)    자연인 – 하나님도 모르고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전혀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Non-Christian입니다

  

(b)    종교인 – 니고데모처럼 예수님을 인간적으로만 아는 사람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c)     그리스도인 – 영적으로 거듭난 사람입니다

  

    니고데모는 아직 종교인이었지만 그리스도인은 아니었던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은 그가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거듭나다 :  born again, 다시 난다는 뜻이 있습니다원어적으로 번역하면위로부터 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태어나야 합니다. (1) 부모로부터 나야 합니다육체적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2) 다시 영적으로 태어나야 합니다위로부터 태어나는 것입니다

  

 

  

    (니고데모의 반응) : 아직 거듭나지 않은 니고데모는 도무지 에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깨달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4절과 같이 질문을 합니다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있사옵나이까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있아옵나이까? “ 어리석은 사람의 질문 같지만니고데모가 얼마나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질문이라고   있습니다

  

   3:5,  (예수님의 대답)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없으니라.”

  

    여기서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문맥을 통해 살펴 보아야 합니다   말씀 후에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3:6-8절을 보시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계십니다.(무엇과 같은가?)

  

육으로  것은 육이요 영으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바람이 임으로 불매네가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사람도  그러하니라.”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며소리를 들을  있고 느낄  있습니다마찬 가지로 성령으로 나는 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역사로 이뤄지지만분명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있는 것입니다

  

2)      아직까지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3)      그래서 예수님은 3: 10절부터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3:10-12,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10 : 예수님의 책망 – 책망이라기보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지식인, 종교인이라고 해도 영적인 세계에 대해 무지할  있다라는 것입니다누구나 그럴  있습니다

  

-          11 : 예수님의 증언이 참되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그런데도 믿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          12 : 땅의 일도 이해가   된다면하늘의 일은  더욱 이해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늘의 진리가 이해된다면 이것이야말로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인 복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3:13-15 말씀을 읽어봅니다3:16절이 유명하지만 구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3:13-15절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하늘에서 내려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이 복음인데요, 복음이 12절에서 말씀하신 “하늘의  해당합니다.  하늘의 일은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들었고믿어졌으며,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세상에는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고들어도 이해되어지지도 않고 믿어지지도 않을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우리가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점입니다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14절과 15절을 다시 보세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같이 : 어디에 나오는 무슨 사건을 의미하는지성경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민수기21장에 나오는 사건입니다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해서는   말도 서슴없이 했습니다차라리 이집트로 돌아는 것이 낫겠다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불뱀이 나오도록 하셨고많은 사람들이 독사 종류인 불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영적 지도자였던 모세는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올리지 않을  없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기도하오니,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          요즘에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질병에서 고쳐주소서라고 하나님께 중보기도 하는 것처럼모세가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왔습니다. “놋으로 불뱀을 만들어서 장대 위에 매달아라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너무나 은혜로운 방법을 주신 것입니다어려운 방법이 아니었습니다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 보기만 하면 뱀에 물린 자들이 죽지 않고 살게  것입니다

  

    그런데 그와  같은 방법으로 죄의 독에 의해 멸망 받아야  인류를 위해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그것이 바로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들을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것입니다그리고  나무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얻는 길인 것입니다

  

 

  

    본문 3:16-17절에서 예수님은  복음에 대해 보충적인 설명을  주셨습니다어떤 성서학자들은  부분은 사도 요한의 보충 설명이라고 봅니다예수님의 직접적인 말씀이냐사도 요한의 설명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중요한 것은  말씀이 복음의 핵심죄인이 어떻게 죄에서 구원을 받을  있느냐를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16-17절을 같이 읽어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은 크게  가지 중요한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첫째로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는 것입니다

  

(2)    둘째로구원을 위해서는  예수님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셋째로예수님을 믿으면 심판 받지 않고 멸망 당하지 않고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앞에서 니고데모가 거듭남의 진리에 대해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을  이해할  없을 예수님은 복음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놋뱀처럼 나무에 들린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맥으로  , 사람이 거듭나는 것이 무엇일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일까?쉽게 이해하자면 세상에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나무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고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 사람이 거듭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그것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 여러분들은 거듭나셨나요? 아직 거듭나지 않으셨나요?

  

    내가 예수님을 믿고그의 십자가와 부활이 믿어지는 사람은 이미 거듭난 사람인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당신은 구원받습니까거듭났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서당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그래서 이단들이 이런 질문을 통해서 흔들고 유혹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오늘 이후로 이런 질문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이 믿어지는 분들 이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입니다하나님의 자녀가  것입니다영적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요한복음3: 14-16절을 다시 보세요여기에  어떤 모호함도 없습니다모세가 뱀을  것같이 인자도 들릴 것인데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으니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흔들리지 마세요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다면우리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거듭난 것이요하나님의 자녀가  것이요이미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할렐루야!

  

    여러분, 받은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을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그들을 주신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없느니라.”

  

 

  

    예수님은 세상에 심판이나 정죄를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그렇다고  말씀이 세상에 심판이나 정죄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만인구원설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구원하신다는 뜻은 아닙니다만인이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원하십니다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하나님은 세상에 심판하러 오신 것도 아니요정죄하러 오신 것도 아닙니다하지만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누가 심판을 받고 정죄를 받을까요?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누가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심판을 받고스스로 정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스스로 심판을 받고 정죄를 받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3:17-19절을 읽어봅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말씀에 의하면 심판은 스스로 자초하는 것입니다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정죄는 이것이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사랑한 것이니라. “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어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정죄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보다 어둠을  사랑하는가?  좋은 길이 있는데, 거절할까요?

  

    3:20-21절에서 예수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하시니라.”

  

    쉽게 이야기하면 되신 예수님 앞에 나오면 죄를 버려야 하는데여전히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어둠,  죄를 버리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고집 때문입니다그래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계속 어둠 속에 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그러면  자체가 심판이요스스로 정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인간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탓이 아닙니다인간 책임입니다 가운데로 나오면 되는데어둠을 좋아해서 빛으로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안타깝지만 이런 일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어떤 축복이 주어지는가?구원과 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죽은   아니라 살아 있을 때에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됩니다예수님의 말씀처럼죽어도 살겠고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11:25-26)

  

 

  

    오늘 말씀 성경 전체에서 중요한 말씀인데요결코 어려운 말씀이 아닙니다그러나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깨달아지지 않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1)      사람은 누구든지 거듭나야 합니다육으로  것은 육이요 영으로  것이 영입니다영적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2)      사람은 스스로 거듭날  없습니다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3)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모세가 뱀을   같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다시 태어나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귀한 복음을 거절하는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가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빛보다 어둠을  사랑하는 것은 익숙한 죄를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심판과 정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초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거듭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믿어서 거듭나는 축복을 누리실  있기를 바랍니다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는 분이 있다면오늘 이후로 구원 받았는가거듭났는가? 라는 질문에 흔들리지 마시고확신 가운데 사실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시는 분이 있다면어둠을 버리시고  가운데 행하실  있기를 바랍니다천국은 빛의 나라입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들어갈  있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