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계21:9-27)
신천 신지에 건설된 하나님의 궁으로서 성도들이 함께 거할 예루살렘성의 모습이나 그 안에서의 생활이 자세히 소개되는바 성도들이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할 소망의 집입니다. 이 땅에는 집 한 칸 없어도 예루살렘 새 집에서 영원히 누릴 복된 생활을 믿음으로 보는 자들이 복 있는 자입니다.
⑴ 성의 모습(9-17)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같이 벽옥과 수정같이 맑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 크고 높은 열 두 대문이 있어 각기 천사들이 지키며 성곽에 열 두 기초석이 있습니다. 열두 문은 이스라엘의 지파요, 열두 기초 석은 사도들이니 히브리 신앙을 문으로 성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집 교회는 사도들의 신앙고백의 기초 위에 세워집니다.
⑵ 재료(18-21)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정금으로 되었으니 맑은 유리와 같으며, 각색 보석으로 기초석을 꾸미고 열두 문은 문마다 진주 하나로 된 진주 문이니 음녀 바벨론의 금장신구치장과 다른 아름다움이요, 영광스러운 모습입니다. 성은 길도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니 새 예루살렘 성은 주 앞에 모두 밝게 드러나 비취는 것입니다.
⑶ 성중 생활(22-27)
예수가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박힌 담이 헐리고 지성소 휘장이 찢어져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새 예루살렘 성안에는 성전이 없으니 하나님과 어린양이 그 성전이 되시기 때문이며 성도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있으매 해와 달의 비췸이 의미가 없고, 성문을 닫지 않아도 되니 어둠과 슬픔 고난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 예루살렘의 성문은 전혀 닫지 않고 항상 열려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항상 낮이요,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악한 자들의 들어옴이 절대로 없는 안전한 곳입니다. 성도들이 자유롭게 들어오도록 하신 까닭입니다. 얼마나 자유롭게 들어오도록 하신 까닭입니다. 얼마나 자유스럽고 평화스러운 모습의 새 하늘과 새 땅인가? 만민이 사모하는 곳입니다.
□ 삼십칠일째날 기도
제43차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삼십칠일째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 예루살렘에서 행복한 삶을 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주일예배 150명을 채워 주시며, 전 교인이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게 하시고,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비를 세우도록 기적을 주옵소서! 창립기념 예배를 은혜롭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 가정마다 모범적인 가정되게 하시며, 그 자녀들의 길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다 형통하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받는 종들이 다 되게 하시며, 헌신적인 신앙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한알의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