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찬송
(계19:1-10)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적 그리스도의 군대들이 멸망하고 적 그리스도가 체포되는 것을 요한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부활이 없다하는 사두개인의 질문에 대해 부활시에는 시집 장가도가지 아니 한다고 하셨는데 하늘의 생활 모습은 이 땅의 모습과는 다를 것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도 하셨으니 분명한 것은 찬송이 끊임없다는 것뿐입니다. 구속함을 받은 무리들이 계속 새 노래로 찬송하는 것입니다.
⑴ 구원의 은혜(1-2)
하늘에서 구원받은 허다한 무리들의 음성이 계속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데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고 찬송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의 구원은 그를 대적하는 자들에게 있어서는 심판이 되니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 것으로 찬양 받으실 만한것입니다. 홍해에서 건짐 받은 이스라엘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되 원수 애굽을 바다에 수장시킨 능력을 찬양한 것입니다.
⑵ 천사들의 찬양(3-8)
성도들의 찬양에는 하나님 보좌에 둘러선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과 천사들이 하나님께 엎드려 화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뻐 받으시며 계속 권고하시되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무론 대소하고 다 하나님께 찬송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다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인을 태우는 불의 연기가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자 스물네 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절하며 말하였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자 보좌에서 또 다른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아, 높은 자나 낮은 자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때 나는 많은 군중이 외치는 소리 같기도 하고, 바닷가에 밀려오는 파도 소리나 요란한 천둥 소리 같기도 한 큰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분이 통치하신다."그들은 다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인을 태우는 불의 연기가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자. 어린양의 결혼 잔칫날이 왔다. 그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내고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빛나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었구나." 이 고운 모시 옷은 성도들의 올바른 행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19:3-8)라고 말입니다.
⑶ 혼인 잔치(9-10)
예수님은 천국을 비유하시되 혼인 잔치로 비유하셨습니다. 신랑, 신부로 인하여 기뻐하되 서로 사랑하며 잔치에 참여한자들은 마음껏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를 신랑으로 삼으시고 모든 성도 즉, 교회를 신부로 삼으시되 혼인 기약이 이르매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을 예비하고 입게 하셨습니다. 이 예복은 예수의 피로 깨끗이 씻음을 받은 것이며 하나님이 청하시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됩니다. 요한은 천사의 전하는 말에 감격하여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였습니다. 그때 자기들도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하였습니다.
□ 삼십삼일째날 기도
제43차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삼십삼일째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늘의 찬양을 우리도 부르게 하소서!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경배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주일예배 150명을 채워 주시며, 전 교인이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게 하시고,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비를 세우도록 기적을 주옵소서! 창립기념 예배를 은혜롭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 가정마다 모범적인 가정되게 하시며, 그 자녀들의 길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다 형통하게 하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받는 종들이 다 되게 하시며, 헌신적인 신앙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한알의 밀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2.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