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한 달 동안 기다리던 성탄이 드디어 눈앞에 왔습니다.
대림절 절기 동안 우리가 구주로 믿는 예수님에 대해 이모저모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 믿음이 더 강건해져가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아모스선지자의 예언 중에서 예수님의 탄생과 구원의 진리를 찾아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진리를 이스라엘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들을 배경으로 이렇게 풍성하게 기록해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포로생활에서 다시 돌아오게 되는 역사를 통해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우리도 죄와 사탄의 포로에서 놓여나 구원을 받았잖아요?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너무 아름다운 시같이 마음에 쏙 와 닿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실제로 구원은 보이지 않는 영혼의 영역만이 아니잖아요?
무너진 집을 새로 짓고, 씨를 뿌리고 기쁨으로 수확하는 역동적인 생활 모습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 삶의 풍성한 축복을 그림처럼 보여주십니다.물론 오늘 말씀의 핵심은 11절입니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리라
하나님은 ‘나는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고 무너진 것을 세우기도 한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의 장막은 다윗의 나라, 곧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헐으신 다윗의 나라를 다시 세워주신다는 것이죠.
이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영구히 세워주신다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무너졌던 우리 장막이 튼튼하게 세워졌음을 확인하고 또 풍성히 부어주시는 생활의 은혜들을 깨닫고 성탄을 감사하는 모두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1. 먼저 왜 다윗의 장막이 무너졌냐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전한 아모스는 시골에서 뽕나무를 기르고 양을 치던 일반인이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그를 부르셔서 말씀을 대언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만 보아도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가 세 번 나옵니다.
하나님이 전하라고 하신 것만 그대로 전하는 것이 선지자입니다.
목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엔 선지자들을 양성하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이전 엘리야와 엘리사선지자도 제자들을 키웠었죠.
아모스 당시엔 국가에 지원을 받으며 선지자를 양성하는 기관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인 된 선지자들을 부르지 않고 양치는 목자를 부르셨다는 것은 그들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할 자들이 하나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왕궁에 아첨하고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축복을 남발하는 선지자들이었습니다.
아모스가 나타나 악이 만연한 이스라엘의 멸망과 왕의 죽음을 선포하자 당장 추방시켜 버립니다.
백성들이 경고를 듣고 돌이켜야 사는 데 아예 하나님말씀을 막아버린 자들이 당시의 신앙지도자들입니다.
다윗의 장막이 무너진 이유는 신앙지도자들이 잘못해 국민들이 다 영적으로 무너졌기 때문인 것이죠.
우리의 인생도 영적 가르침이 없거나 잘못되면 무너지는 원리가 똑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른 교훈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귀를 기울여 하나님이 우리를 권면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심을 음식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성도님들께 복이 있을 것입니다.
또 다윗의 장막이 무너진 이유는 사회가 심각하게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모스를 북왕조 이스라엘로 보내셨습니다.
남유다에선 당시 이사야선지자가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아모스가 보내진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2세 왕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시대적으로 강대국의 침략이 없어 오랜만에 나라가 평온했습니다.
남유다가 다윗왕조로 계속 이어진 것과 달리 북이스라엘은 쿠데타로 계속 정권이 바뀌어 왔습니다.
당시 여로보암왕이 사십년 최장 통치를 했으니 정국도 안정되었습니다.
영토는 확장되고 물자가 넘쳐나고 의식주에 기름이 흐를 만큼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모스서를 읽어보면 그 풍성한 혜택은 일부 사람들만 누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빈부격차가 크게 벌어졌던 것이죠.
그렇게 물자가 넘쳐나는 데 가난한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빚을 져야 했습니다.
그 돈을 갚지 못하자 부자들은 헐값에 이들을 노예로 사들입니다.
사회정의는 무너지고 민심은 점점 흉흉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또한 국가나 사회가 무너지는 원인입니다.
역사적으로 빈부 격차 문제는 인간의 탐욕이 있는 어느 곳에서나 항상 존재합니다.
그런데 결국 사회전체가 무너지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던 인도 갑부의 초호화 결혼식이 있었죠.
결혼식에 힐러리 클린턴을 초대하고, 비욘세가 축하공연을 했다죠.
우리나라 이재용부회장도 초청받았다고 하더군요.
이 초호화 결혼식에 천백억 원이 넘게 들었다고 합니다.
인도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갠지스강에서 시체를 화장한 재를 뿌리고, 아래쪽에선 그 강물을 떠다 먹고 거기서 빨래하고 목욕도 하는 빈곤한 나라잖아요?수 억명이 굶주리고 있는 빈곤국가에 이렇게 과도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이만큼 부도덕하게 돈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교육 받지 못하고, 내버려진 사람들로 인해 결국 사회가 더 급속히 범죄화 되는 것이잖아요?
아모스시대 북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모스선지자를 통해 국가의 무너진 정의를 무섭게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범죄와 악행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어떻게 관여하시는지 8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역사적으로 실제적으로 각 나라의 흥망성쇠에 개입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일어났던 잔인한 제국주의들이 멸망하고, 공산주의가 몰락하는 것들이 우연이 아닙니다.
세계대전을 일으키던 그 기세를 보았을 때 누가 그것을 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은 악이 인간사회를 완전히 지배하지 못하도록 적절히 심판하십니다.
북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 남유다도 마찬가지로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악과 불의를 어떻게 보시는지 8장7절에 간담이 서늘해 지게 선고하십니다.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본장 1절을 보면 하나님이 어떻게 선택한 이스라엘백성들을 심판하시는 지 무섭습니다.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기둥머리를 쳐서 다 무너뜨리고 깔려 죽게 하라고 하십니다.
도망가는 자는 칼로 죽여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나타난 신약시대를 산다고 해서 죄와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을 경시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시기에 공의도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악을 추적해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로 죄가 가려졌다는 것이 어떤 축복인지, 심판의 날에 우리는 그 진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삶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누리며 살려면 말씀으로 우리를 돌이키고, 정의와 공의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2. 그러면 이렇게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어떻게 다시 세울 수 있을까요?
이들이 스스로 반성하고 개혁을 일으켜 다시 국가와 사회와 가정을 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 무너진 다윗왕국을 다시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세우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스스로 죄와 불의로 무너진 사람들은 스스로 일어서지 못합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악과 탐욕으로 인해 무너진 장막을 스스로는 다시 일으키지 못합니다.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경우를 보십시오.
처음 프로에 나왔을 때 사람들이 한 말이 무엇입니까?
사람 고쳐서 쓰는 것 아니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정말 바뀔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양세형씨가 홍탁집을 찾아보고 이 분이 정말 달라졌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백인분 닭곰탕을 준비했는데 다 팔렸다고 자부심을 나타내는데 용모도 달라지고 그렇게 의욕적으로 변한 것입니다.
만일 백대표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면 잘못 살아온 세월로 인해 무너진 인격과 삶을 스스로 돌이키긴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번에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고 이태석신부가 수단에서 데려와 공부시킨 학생이 의사고시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교육은커녕 신발조차 신지 못했던 톤즈의 아이가 의사가 되어 고국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은 이태석신부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이었습니다.
세상사 중에서도 자기 힘으로 일어서지 못할 만큼 무너진 삶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런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만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잖아요?
그래서 실패를 거듭하던 사람들이 결국 헤어나오지 못할 처지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업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 결국 바닥으로 내려앉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보았잖아요?우리도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면 사는 게 막막했던 시절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누가 우리를 크게 도와주고 일으켜 준 적이 있습니까?작은 도움과 위로들은 줄 수 있다지만 무너진 생활체계 전체를 도와준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캄캄하고 긴 터널을 어떻게 벗어났습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도 하나님께서 아직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던 우리를 붙들고 이끄셨다는 것이 깨달아 집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그런 가운데서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무너진 영혼도 일으켜 세워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력을 다해 인생의 위기를 빠져 나온 사람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서 생명의 근원에서 끊어지고 완전히 무너져 죽은 영혼들은 스스로 일어서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그 무너지고 쇠락한 영혼을 찾아가셔서 틈을 막고 허물어진 것을 고치셔서 회복된 영혼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강한 힘으로 우리를 돌이켜 주지 않으셨다면 지금 우리 영혼과 인생의 장막이 이렇게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3. 하나님은 왜 유독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우시려는 것일까요?앞에 보면 하나님은 다른 모든 범죄한 국가들을 심판으로 무너뜨린다고 하십니다.
똑같이 범죄한 나라들인데 유독 다윗의 나라만을 다시 일으켜 주신다는 것은 왜일까요?그것은 다윗과 맺은 언약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윗의 후손으로 보내실 예수님을 염두에 두고 다윗과 이런 언약을 맺습니다.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이것이 다윗의 씨를 통해 그의 나라를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보전되게 하신다는 다윗언약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우선은 바벨론에 무너진 다윗왕조를 다시 세워주시겠다, 즉 이스라엘나라를 다시 건국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나 이 예언의 더 궁극적인 표적은 다윗의 후손에게 향해진 것입니다.
베들레헴 마굿간에 태어나신 다윗의 씨, 예수님을 통해 나라를 세우고 그 왕국을 영원히 보존하신다는 것이죠.
실제로 아모스의 예언대로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다시 본토로 귀환해서 성읍을 재건하고 성전을 수축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하신 이런 완전한 나라, 완전한 안식과 축복과는 거리가 먼 건국이었습니다.
나라는 세워졌지만 여전히 페르시아의 속국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독립국가로 존재해 보지 못하고 예수님 오시기까지 이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께 반역하는 근본적인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해 주신 다음에야 비로서 그리스도의 나라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우리 장막도 그 안에서 다시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4. 그렇다면 다시 세워진 우리의 삶에는 어떤 약속과 축복이 있습니까?13절부터 15절까지를 보면 다윗의 장막을 세워주시고 주실 축복들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릴 복에 대한 약속을 당시에 잘 이해하도록 생활 속에서 누릴 것들로 축복하십니다.
영과 육에 부어질 복을 상징적으로 그려 놓으신 것이죠.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일거리가 없어 늘어져 있던 어깨에 연이어 생업에 축복이 부어집니다.
추수를 하자마자 또 다른 씨를 뿌린다는 것입니다.
일감이 계속해서 몰려오고 생업이 번창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환경 속에서 힘써서 일할 때 하나님의 축복은 점점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의 영역과 활동범위도 점점 넓어집니다.
청소년부는 열심히 공부하는 중에 하나님의 계획된 미래로 이끌어 주시는 것이죠.
물론 장년이 지난 때엔 현재 삶을 더 내실 있게 관리하고 꾸준히 영적으로 성장 하는게 축복입니다.
또 14절에 약속하십니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과거에 다윗의 장막이 무너졌을 때는 어땠습니까?
아무리 일해도 그걸 행복하게 누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5장11절에서 그들의 죄악에 대한 징벌로 이런 심판을 내리셨거든요.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가나안 땅, 이스라엘의 지경은 하나님이 이들을 애굽에서 구원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선물로 주신 것이잖아요?
그러나 이들이 거기서 공정하게 살지 않고 가난한 자를 착취하고 악을 행했기에 거기서 쫒겨 났다는 것입니다.
남의 손에서 뺏어 모아 대리석을 다듬어 웅장한 집을 짓고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고대로 거기서 살지 못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바벨론 포로가 되어 끌려갔잖아요?포도원을 열심히 가꾸었지만 모든 것을 약탈당하고 포도주 즐기는 행복은 맛도 못 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에 항상 신경을 쓰십니다.
당연히 부자들의 부정축재와 가난한 자를 압제하는 것에 심판의 칼을 겨누십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유독 가난한 사람 좋아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그들이 불쌍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는 한 보통은 가난에 빠지게 두지 않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윤택한 생활의 복을 약속하시잖아요?
그렇기에 경제활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칙을 잘 따라야 합니다.
아모스선지자가 특히 질책하는 것은 부정축재와 가난한 자들을 억울하게 하는 것입니다.
장사할 때 저울 눈금을 속이는 것처럼 약간의 이익을 위해 남의 눈을 속이고 하는 것 하나님이 밉게 보십니다.
사람은 틈만 나면 속이고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고 합니다.
만일 우리가 경제활동에서 정직하지 못하다면 우리에게도 상황은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
쉬지 않고 일해도 어디론가 다 새나가고 내가 쓸 돈은 하나도 남겨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스라엘이 먹고살만한데도 불구하고 더 탐욕을 부리고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했지만 결국 써보지도 못하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 사실에 경각심을 갖고 내 일터와 일을 만인에게 공개할 수 있을 만큼 떳떳하고 정직하게 일한다면 오늘 본문에서 약속한 풍성한 삶을 계속 더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이 세상에 독생자를 보내신 것은 무너진 인생들을 다시 세워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에서 하나님의 장막이 우리 위에 펼쳐지고 우리는 안전하고 복된 터전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복된 땅에서 우리를 뽑아 내지 않으시고 더욱 더 견고한 인생을 세우도록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 은혜를 누릴 때 우리 자신과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의 원칙을 잘 따라 정의와 이웃사랑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으로 더욱 아름다운 기업을 얻는 모두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