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양입니까

 

  

본문10:22-39


  

    지난 주일 설교를 기억하세요?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 관한 설교였습니다.  기억이  안나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오늘 설교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리마인드(remind)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다’ (I  am the good shepherd)”라고 하셨습니다어떤 의미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셨을까요?

  

(1)    예수님은 당시 거짓 지도자들과 달리 하나님께서 보내신  목자이시라는 것입니다스스로 세운 권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이야기하셨습니다.  다른 데로 양의 우리에 들어온 자가 아니라 문을 통해 들어온 목자라고 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 보내신 유일하신 구원자이십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하시며 문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다라고 하셨습니다유일한 문이 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아니라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누리는 풍성한 삶은 경험한 사람들만 아는 것입니다말할  없는 평안과 기쁨생명이 충만한 삶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양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 주신 선한 목자이십니다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4)    예수님은 우리 밖에 있는 양들잃어버린 방황하는 양들까지 관심을 갖고 돌보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5)    예수님은 목숨까지 내어 주시는 사랑을 베푸시는데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하신다,  자발적으로 헌신하시는 목자이십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은 당신의 양들을  아시는데예수님이 아신다는 것은 양의 입장을 이해하신다는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인간이 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간에 대해 모든 면에서 이해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또한 목자가 양을 안다는 것은 양을 얼마든지 도우실  있다, 라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우리의 형편을 알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도우실  있는 분이십니다

  

   요즘에 코로나 시대에 염려와 근심 속에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이신  묵상하면서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우리 주님은 선하신 목자이십니다우리를  아시며우리를 사랑하시며우리를 도우실  있는 분이십니다아멘.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앞의 이야기와 장소와 주제는 비슷한데,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많이 다릅니다맹인이   이야기와 예수님의 선한 목자에 관한 말씀은 초막절 절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가을이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그러나 본문의 사건은 수전절(성전 봉헌절하누카) 관련이 있고겨울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10: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때는 겨울이라.”

  

    수전절-구약 성경에 나오지는 않는 절기입니다 절기는 주전 165 유다 마카비우스에 의해 시작된 절기요성전 봉헌절로 불려집니다히브리어로는 하누카라고 합니다오늘날에는 유대인들이 우리 크리스마스와 같은 12 25일에 지킵니다

  

    헬라 제국 중에 하나였던 셀류코스 왕조의 안티오쿠스 에피하네스(4) 헬레니즘화 정책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돼지를 잡아서 제사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카비 형제가 항거하게 되는데마침내 예루살렘에서 헬라의 지배를 물리치고다시 성전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봉헌하게  것입니다 때부터 수전절(하누카)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명절이  것입니다

  

    그러니까 명절이라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게  것입니다사람들은 겨울이라 옷을 두껍게 입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몰려와서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사도 요한이  질문의 내용을 복음서에 기록한 것을 보면 질문은 모든 사람들이 묻고 싶은 질문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있습니다

  

     질문의 내용이 10:23-24졀에 나옵니다.

  

    예수께서 성전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세례 요한도 옥에 갇혔을 제자들을 보내서 비슷한 질문을 했습니다물론 동기는 달랐습니다.(11:3,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질문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중요한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현대인들에게도 중요한 질문입니다구원과 관련이 있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몰려 와서 순수한 마음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싶고 믿고 싶어서 와서 물어본 것이 아닙니다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에워싼 것부터 굉장히 위협적입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들으려는 태도가 아니라 마치 심문하듯이 에워싸고 질문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10:25-26절처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너희가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믿는 것이 쉽게 느껴질  있지만, 사실세상에 가장 어려운  중에 하나가 믿는 것입니다. 믿어지면 믿기 쉽지만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으면 믿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전도해  분들은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아실 것입니다믿는 문제로 – 논쟁을 벌여본 분들은 무슨 뜻인지 아실 것입니다믿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설명을 해도 믿지 않는 것입니다사람의 불신과 고집과 편견은  무엇으로도 고칠  없는 병에 해당합니다

  

    요한복음9장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을 보세요. 맹인 되었던 사람이 눈을  후에 예수님을 증거할 ,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반응했나요?  신기하네창세 이후로 맹인이 눈을 떴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눈을 뜨게 했다면틀림 없이 그리스도일거야!”라고 하면서 믿었나요아닙니다. 그들은 믿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들 같이 반응했습니다

  

-          맹인이었던 사람의  번째 증언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          의심 많은 바리새인들은 이제 그의 부모를 불러서 심문했습니다

  

-          재차 맹인이었던 자를 불러서 다시 물었습니다. “어떻게 눈을 떴느냐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추궁했습니다.

  

-          너무 답답해서 맹인이었다가 눈을  사람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하나이까?”

  

 

  

    그러면 어떻게 믿음이 생길까요? 사람이 믿음을 갖는 방법은  가지가 있는  같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1)    하나는,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서 10:17절에서 믿음을 들음에서 나며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믿음을 갖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특히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2)     하나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봄으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할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10:25 하반절에서 예수님은 “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한다(10:25)라고 하셨습니다

  

    10:37-38절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일 내가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일은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안에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요한복음 안에만 해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면 하실  없는 일들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2 –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4-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 5- 베데스다  가에서 38년된 중풍병자를 고치심, 6-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심, 9- 나면서 맹인된 사람의 눈을 뜨게 하심, 11장에서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일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갖는 것이 말씀과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보는 것으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요한복음에 바리새인들유대인들의 경우만 보아도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선물이라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성령의 역사라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전12:3절에서  표현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없느니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너희가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아직 예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예수님의 소유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예수님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로 이야기하면예수님이 믿어지고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믿어진다면예수님의 소유가 되고 예수님의 택함을 받은 양이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믿어지세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믿어집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한 사건임이 믿어지세요? 예수님의 부활이 믿어지세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님의 양이  것입니다하나님의 자녀가  것입니다 믿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믿게  것입니다.  날마다 감사하시며 자녀  특권을 누리며 사실  있기를 바랍니다

  

    1:12-13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그의 이름을 믿는 것으로 얻게 된다고 했는데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다라고 했습니다

  

    16장에서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한 신앙 고백을 했을 예수님은 그를 칭찬하시면서 “이를 네게 알게  이는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니라라고 했습니다.(16:17)

  

 

  

·         내가 주님의 양인가 아닌가를 어떻게   있을까요?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진단법은  가지가 있습니다

  

   10: 27절입니다. “ 양은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하나는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목자가 양을 아는 관계 아주 친밀한 관계에 대한 은유입니다요한복음 10 앞부분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목자와 친밀한 관계 속에 사는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따르는 것입니다목자는 양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이름도 알고양의 특성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번째로, 내가 주님이 양인가 아닌가를 분별하는 방법은 순종의 여부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 양은 나를 따른다라고 표현하셨습니다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기만하고 따르지 않는다면아무 유익이 없습니다목자를 따를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특별히 말씀을 듣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우리가  아는 말씀인데 구절만 인용할게요.

  

-          1:22-25,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자신을 보고 가서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사람은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예화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미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최근에 캐나다 사람 중에 7 만에 수백억 원의 복권을   당첨된 사람이 있어서기자가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복권에 당첨되려면 로또를 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복권을 사지 않습니다오해하지 마세요예를 드는 것입니다복권에 당첨되려면 실제로 로또를 사야 당첨될 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복권에 당첨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사지 않으면 당첨될 확률은 0%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실 미루지 마세요실천할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목자 되신 하나님을  따른 가장 모범적인 양은 다윗이었을 것입니다다윗이 완전한 사람이었다라는 뜻은 아닙니다그도 흠이 많은 죄인이었지만하나님을 목자로 믿고  따랐던 것입니다

  

    시편23편에서 여호와를 목자로 삼을  어떤 축복을 받게 되는지  노래하고 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에 하나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풀밭에 누이시며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머리에 부으셨으니  잔이 넘치나이다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의 핵심 구절은 1절입니다양에게 있어서 목자와의 관계가 모든 축복의 Key입니다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를 , 어떤 축복이 주어질까요?  다윗은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잔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질문에 대해 놀라운 말씀을 주셨습니다영생을 주신다 영생은 아무도 빼앗을  없다는 것입니다

  

    10:28-30절을 같이 읽어봅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을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내게 주신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여러분, 영생 요한복음에 핵심 단어( 워드중에 하나입니다생명이라고 하고영생이라고도 합니다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이미 영생을 얻게 되고 생명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5:24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미 영생을 받았습니다죽은 후에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영생을 얻었고 생명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말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게 되는 생명(영생)  누구도 빼앗을  없다라는 것입니다잃어버릴   없다는 것입니다왜냐하면 내가 주님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만유보다 크신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을 빼앗아  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그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의 양이 되었다면 구원을 잃어버릴 가능성은 0%라고   있습니다 누구도 우리를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없습니다.  오른 하나님,   – 우리 비유

  

    저는 여러분이  이상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누가 와서 오늘 밤에 죽어도 천국에  것을 믿으세요라고 물으면, “, 확실히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실  있기를 바랍니다예수님은 아무도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없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중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는 말씀하시자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였습니다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하였는데 중에 어떤 일로 나를 치려 하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10:31-32절입니다.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여러분,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돌을 들은 이유를 몰라서 물어보았을까요?그런 것은 아닙니다예수님께서 의도적으로 이런 질문을 하신 것입니다 뒤의 유대인들의 대답과 예수님의 설명을 통해 예수님이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대답하길,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하는 발언 때문이다네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대답이 이어졌습니다예수님은 시편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고 하셨는데,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어떻게 신성모독이라고 하느냐라고 반문하고 계십니다진실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신성 모독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예수님은 유대인들과의 논쟁을 통해서 의도적으로 자신의 신성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증거하고 싶으셨던 그리고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이 이것입니다예수님이 그리스도요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를 듣는 분들 중에는  종류의 사람들이 있을  같습니다.

  

1)       아직 주님의 양이 아닌  같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같습니다.  아직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고주님과 상관 없는 삶을 사는  같은 분들이 있다면오늘 예수님을 확실히 믿어서 주님의 양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우리 밖에 있었다면 이제  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와서 주님의 양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예수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36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구원자로 보내신 분이십니다 없으신 분이 우리 죄를 위해서 세상에 오셨고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흘려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것처럼예수님과 같이 놀라운 표적들을 일으키신 분은 없습니다.  누가 물로 포도주를 만들고누가 38  중풍병자를 일으키시고누가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키고누가 나면서 맹인  사람의 눈을 뜨게 하고누가 죽은 자를 살리시겠습니까예수 그리스도는 확실히 유일하신 구원자이십니다

  

    믿음 - 결단입니다믿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어서 주님의 양이 되실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양이 되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습니다미국 시민권을 따는 것보다도 훨씬 좋은 일입니다영생을 얻게 됩니다 누구도  영생을 빼앗아갈  없습니다

  

 

  

2)      우리 중에는 이미 주님의 양이 되어 주님의 소유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의 양이 되었다고 만족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목자 되신 주님과 날마다 친밀한 교제 속에 살아야 하겠습니다.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따라가는 양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10:27, “ 양은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양은 시력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그래서 목자를 아주 가까이 따라야 하지멀리 떨어지면 목자를 놓칠  있고길을 잃을  있고위험에 처할  있다라는 것입니다그러나 목자만  따르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목자는 양을 알고양은 목자를 알고 따르는 관계 속에 살아갈 양은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빼앗을  없는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포도나무 비유에서도 강조하셨듯이 ‘우리가 주님 안에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을  있습니다그러나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열매도 맺을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다윗이 여호와를 목자로 삼고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듯이여러분들도, 주님으로 인해 부족함이 없는 삶으로 인도 받으실  있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푸른 풀밭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 받으시고영혼이 소성케 되며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