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계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주일 교회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은혜요, 감사요, 축복이요, 감사의 조건입니다.

오늘 살고 있는 것이 소망이고, 오늘 살고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 누구나 다 있겠지만 …

우리가 살아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또 기회 주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회’를 선물로 받은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양 키울 때 염소를 함께 키운다고 합니다.

양은 눕기를 좋아하는 동물이라 운동을 시켜야 한답니다.

그런데 목자가 일일이 양을 운동시킬 수 없어서 염소에게 그 일을 맡긴답니다.

염소는 누워 있는 양을 보면 뿔로 찌르기 때문에

양은 도망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도 염소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편안하고 별 일없고 마음 편히 살고 있는데 꼭 끼어들어 속 뒤집어 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시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아, 나를 운동시키려고 온 염소로구나’ 생각하고 피하세요.

그리고 그런 염소가 있는 것도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옆의 분들과 인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십시다.”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 사람, 갈렙>

본문(수 14:6~12) 다음에 나오는 13~14절에 보면 한 사람을 멋지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갈렙(Caleb)인데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좇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온전히”(wholeheartedly)는 말은 “착실한, 성실한(sincere), 전념하는”… 등의 뜻이 담긴 좋은 말입니다.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 착실한 사람이고, 한결같은 성실한 사람이며

최선을 다한 충성스런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본문 7절에 나오는 “성실”이라는 단어와 8, 9, 14절의 “온전히”라는

단어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있습니다.

“온전히”라는 말은 구약성경에서 흔히 쓰인 표현이 아닙니다.

크게 쓰임 받은 모세도 가데스에서 물이 없어 원망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쳐서

혈기(성질)를 부리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좇지 못했습니다.

비록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했지만 (민 12:3)

하나님께서는 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민 20:12)

그런데 갈렙은 모세도 듣지 못한 “온전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다는 말은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주어진 참으로 복된 표현입니다.

민수기 14장 24절

“…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 14:24)

민수기 32장 12절

“ …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민 32:12)

신명기 1장 36절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 (신 1:36)

“온전히 좇았다”는 말은 (개역개정, 여호수아 14장 8~9절 참조)

하나님께 충성하여 하나님 마음에 드는 성실한 삶을 살았다는 뜻입니다.

“성실(誠實)”은 거짓이 없고 참되다는 뜻으로 한결같은 사람의 성품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성실함’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편 100편 5절에,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5) 했습니다.

성실한 사람은 하나님께는 물론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습니다.

회사에서도 ‘유능한 사람’보다‘성실한 사람’을 더 아낀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33명을 대상으로

‘어떤 직원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가’를 조사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보다는 성실한 직원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들이 회사를 옮긴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

회사가 붙잡는 사람은 ‘근면·성실한 직원’이라고 36.9%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09. 6. 15 연합뉴스 기사 참조>

어떤 환경에서 … 무슨 일을 하고 살아도 … 거짓 없고 참된, 성실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온전히 좇은 갈렙처럼

착실한 사람, 성실한 사람, 충성스런 사람이란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설교하는 제가 언제나 그랬지만 … 특별히 오늘 설교는

저 자신을 향한 선포요, 매질이라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저는 갈렙이 부럽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

저도 감히 갈렙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렙은 ‘자기 스스로를 인정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인정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자기는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교만의 표현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온 자신을 드러낸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 그때 참 열심히 살았는데 … 나 그땐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갈렙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자신에게 약속된 기업을 달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7절 봅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 … ”(수 14:7)

모세의 인도를 받아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했을 때 …

12지파 대표자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갔습니다.

40일간의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12명은 각자 가나안 땅에서 본 것을 보고했습니다.

10명은 과연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 땅의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크고 견고하여 ‘어렵겠다’는 보고를 했습니다.(민 13:28)

심지어 민수기 13장 33절에는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민 13:33) 했습니다.

그들을 이길 수 없고 그 땅에 들어가기도 어렵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같은 것을 보고 왔으나 10명과는 다른 보고’를 했습니다.

본문 7절에 그들은 “성실한 마음”으로 보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마음에 있는 그대로를 진실하게 보고했다는 뜻입니다.

8절에 보면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 … ”(수 14:8) 다고 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도 믿음을 가진 사람들로 이스라엘 각 지파의 리더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마음에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충성스런 믿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세상의 큰 것을 보고 두려운 마음이 생겨

하나님보다 세상 것이 더 크게 보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엄청난 일, 엄청난 사람, 사건을 보면 하나님보다 더 크게 느껴서

우리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초라하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권세가/명예가 더 커 보이고 …, 돈이 더 커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대한 성실함이 온전히 좇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14장 12절에,

“ …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 ”(수 14:12) 했습니다.

세상의 기준, 사람의 기준으로 볼 때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엄청난 일들이 이 세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께 성실함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갈렙은 스스로 자만에 빠져서 충성했다고/성실했다고/온전히 좇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 하나님 마음에 들게 살았으니 … 하나님 마음에 들었음에 틀림없다”는

최선을 다한 자기 고백을 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고백을 할 만큼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갈렙은 스스로도 인정했지만 모세에게도 인정받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갈렙은 자기보다 어른이며 당시 최고의 지도자인 모세에게도 인정받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9절 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수 14:9) 고 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은 개역판에는 - 온전히 좇았은즉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얼마나 잘 했으면 그 당시의 어른이며 지도자인 모세가 보기에도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교회의 어른이, 신앙의 선배가, 목회자가,

담임목사가 보기에‘저 학생 정말 바르게 신앙생활 한다,

저 청년 정말 멋있게 성실하게 신앙생활 한다, 저 분 어쩜 저렇게 신실할까,

저 집사/권사/장로 … 정말 좋은 분이다/정말 맘에 든다’고

말할 만큼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 하시는지요?

갈렙은 그런 인정을 받았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도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갈렙은 자신도 인정, 최고의 지도자 모세도 인정했지만

여호수아도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 14장 14절을 봅니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수 14:14)

동료 여호수아가 보기에도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쫓는,

‘충성스러운, 성실한, 착실한’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함께 사는 사람, 함께 일하는 사람,

늘 보며 만나는 주변 사람들도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 자신에게 묻는 것이기도 합니다.

가족들이, 친척들이, 친구들이, 이웃이 …

- 여러분의 믿음을 인정하십니까? 친구들이 여러분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그 친구 주일에 나오라고 하면 와. 술 주면 먹어.’

- 착한 사람이라고/성실한 사람이라고 합니까?

- 충성스런 ‘신앙인’이라고 합니까?

-‘저 사람 진짜 예수쟁이야 !’라고 합니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여러분에게 ‘저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야, 진짜 예수쟁이야’라고 해야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갈렙은 하나님께도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갈렙은 자신도 인정, 모세도 인정, 동료 여호수아도 인정했지만

갈렙은 하나님께도 인정받았습니다. 갈렙은 하나님도 인정해 주셨습니다.

민수기 14장 24절 봅니다.

“…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따랐은즉 그가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 14:24)

갈렙이 얼마나 잘 했으면 … 얼마나 성실했으면 …

얼마나 충성스러웠으면 … 하나님께서 인정하셨을까요!

참으로 부럽고 감동적인 신앙입니다.

사실 환경이 다르고, 삶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끼리 어울리다 보면

우리 스스로도 우리 자신을 인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윗어른들이 동료들이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설령 그렇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는 인정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생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못 받는 이유는

하나님을 온전히 좇지 않고, 전심을 다해 좇지 않고 적당히 좇기 때문입니다.

‘좇는 척 하기’때문에 문제입니다. 갈렙은 나이나 환경, 조건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입니다.

나이든 갈렙은 남은 세월 자손들의 공경이나 받으며 옛날을 추억하며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0절에 보면, 갈렙은 85세입니다.

그런데 정복하기 어려운 조건들로 가득 찬 ‘산지’,

하나님이 약속하신‘땅’(수 1:3, 민 13:24, 신 1:36)을 달라고 했습니다(12절).

갈렙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어려움을 예상하고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려면 어려운 일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함께 12절 봅니다.

“ …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수 14:12)

갈렙이 가졌던 이 마음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오늘, 갈렙 이야기를 듣고 가는 사람이 아니라 갈렙이 가졌던 믿음, 확신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운명론적인 믿음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다 하나님의 뜻이겠지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믿음이 있어서 하는 말이겠지만 … 자기가 게을러서, 자기가 열심히 살지 않아

전심을 다하지 않아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음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요’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저는 그렇게 타고난걸요.”,  “저는 원래 그래요”,

“그게 제 운명인가봐요”… 라고 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런 말을 하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판단하는 운명도 바꾸실 수 있는 분이요,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갈렙에게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갈렙은 나이를 생각하고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갈렙에게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적인 일도, 교회 일도 열정적으로 해야 합니다.

찬양대, 교사, 선교회장 … 이왕 하는 거 열심히 / 전심으로 / 열정으로 해 보세요.

여러분, 열정을 회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가수는 히트곡 한 곡만 내어도 최하 3개월은 신나는데 …

잘하면 한 곡의 히트로 평생 먹고 살 수도 있는데 ~

목사는 매주일 신곡을 내야(새로운 설교를 해야) 합니다.

만약 제가‘주일이 왜 이렇게 자주 돌아와,

또 설교 준비해야 하네 ~ 주일이 좀 늦게 오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목회한다면 …

그런 마음으로 목회하는 저도 불쌍하고 한심하겠지만

그런 목사가 있는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도 불쌍하지요.

그런데 제 방에 와서 확인해보세요.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준비 해놓고 아직 하지 못한 설교원고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저는 지금 설교하면서도 다음 주일을 위해 준비 해놓은 설교를 생각하면 설렙니다.

여러분도 무엇을 하든지 열정으로 하고 설렘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열심히, 전심으로, 열정으로, 온전히 ~ 갈렙 같은 마음, 갈렙 같은 열정, 전심, 온전함,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