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성경 : 시50:23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영국의 정치가였던 크롬웰은 1653년부터 1658년까지 호국경(護國卿)의 자리에서 공화정치를 했던 인물입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크롬웰은 식사하기 전에 항상 식탁 앞에 꼿꼿이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큰 목소리로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어떤 사람들은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고, 또 어떤 사람들은 먹을 것은 있어도 식욕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족은 식욕도 있고 먹을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손에 빵을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큰 소리로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어둡고 침울한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마음 깊숙한 곳에서 기쁨이 흘러넘치는 감사를 원하십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오늘 본문 시편을 강해하면서 같은 제목으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추수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같은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반복되는 구절이나 단어는 중요합니다. 할 일 없이 반복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감사는 우리 믿음 생활에서 뗄 레야 뗄 수 없습니다.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소요리 문답 제 일문에 “사람의 제일 된 목적은 무엇인가요?”라고 묻습니다. 소요리 문답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무슨 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고민하게 됩니다. 소요리 문답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질문은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제부터 확실하게 정립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먼저 길을 갈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길을 걷는다 할지라도, 방향을 거꾸로 잡으면 멀리 간만큼 더 헛고생일 뿐입니다. 소요리 문답의 첫 번째 질문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너 왜 사니?” 사람이 존재한다면 사람의 목적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만일 목적이 없는 삶을 산다면 첫째는 불안안합니다.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인생의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활기차게 살아갈 근거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그 근거를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어떤 기준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향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어떤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도 여전히 불만족스럽고 불안감은 계속됩니다. 지난 다니엘 기도회 강사로 나오신 줄리아 조 집사님의 간증을 들어 보지 않으셨습니까? 우리가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않으면 우리의 경건은 허사가 되기 쉽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것이 허무합니다. ‘그건 단지 너의 선택일 뿐이며 너에게만 가치 있는 것이다.’라는 상대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곧 허무주의로 빠지게 됩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할수록 이러한 허무감은 더해갑니다.

우리 사람의 제일 된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는 사람이 제일 된 목적을 성취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하나님의 영광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이시고, 우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과 ‘나의 삶’은 전혀 다른 세상의 개념처럼 생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소요리 문답은 나의 삶의 목적이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가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삶의 전 영역에 있어서 하나님만을 증거하고 드러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의 존재, 생명, 사고, 언행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 근거를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자비하심과 영원하심과 거룩하심을 찬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고, 그 기뻐하심을 다른 무엇보다 최고로 우선시 하며 살아감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창조주이심을 인식하고(세상 모든 만물을 통해), 지음 받은 자로서 나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인 하나님을 인정하고, 오직 그 이름만을 부르며, 찬송하고 감사하며, 그분만을 사랑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너 왜 사니?’라고 물으면 사람들은 여러 가지 대답을 하지만, 그 모든 답을 종합해 보면 결국 “행복하게 잘 살려고”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는 요리 문답의 대답은 관심사가 나의 행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 있습니까? 그 초점이 하나님께 맞춰져있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평안이라는 동영상을 시청하겠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호레이쇼 스태포드라는 사람입니다. 이분은 무디 목사님의 친구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 변호사였습니다. 시카고의 유력한 재력가로 무디 교회 회계집사이기도 했습니다. 1870년 네 살 된 아들이 성홍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871년 시카고에 대화재가 발생했는데 그때 스태포드는 모든 재산을 다 잃게 됩니다. 너무나도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때 무디 목사님이 영국에서 집회를 인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추스르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부인과 네 딸을 영국으로 먼저 보냅니다. 배를 타고 가던 아내와 네 딸이 큰 사고를 만났습니다. 다른 배와 충돌하여 침몰하게 된 것입니다. 얼마 후 영국에서 전보 한통이 날아왔는데 ‘혼자만 구출 됨’이라는 전보였습니다. 그 사고에서 겨우 아내만 목숨을 건진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듣고 스태포드가 급히 준비하여 배를 타고 영국으로 가게 되는데 아내와 딸이 사고를 당한 지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때 스태포드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되었는데 놀라운 평안이 그에게 임하게 되었고 그때 그가 지은 찬송가가 413장입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여러분!

하나님께 삶의 초점을 맞추지 않은 사람에게 이러한 평안이 임하겠습니까? 주신이도 하나님이시오, 취하신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이 있기에 이런 무서운 풍랑 가운데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믿습니까? 우리의 삶의 초점이 하나님의 영광에 맞추어진 사람이 감사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의 제사는 그 행위를 옳게 하는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는 히브리어로 ‘자바흐 토다’입니다. 감사함으로 희생 제사를 드리는 자라는 뜻입니다. ‘자바흐’라는 단어는 14절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의 구절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찾으시는 제사 즉 예배는 어떠한 예배입니까?

하나님이 찾으시는 제사는 희생할 동물을 죽여 끌고 오는 외형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드리는 희생 제사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드리는 제사이며 목적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제사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와 ‘행위를 옳게 하는 자’를 동격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의 제사는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왜 감사의 제사를 드림이 중요합니까?

1)감사의 제사는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시 50: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여기에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와 23절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가 상반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가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긴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에게 어찌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받은 축복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그 축복에 더 큰 축복을 계속 받는 것입니다.

감사를 잊어버림은 받은 은혜를 헛되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감사를 잊어버리고 원망과 불평을 하다가 결국 사십년 고생 후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감사 대신 원망하고 산다면 축복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은 죄로 인하여 죽어야 할 존재가 살아있으매 감사해야 합니다. 영원한 고통을 당하며 멸망 받아야 할 자에게 천국 복락을 주시매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습이 혹여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불평하고 원망을 일삼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로 제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깨닫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2)감사의 제사는 환난 날에도 드려야 합니다.

시 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오늘 시편 저자는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네 서원을 갚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에도 그렇게 하라고 말씀합니까? “환난 날”에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 있을 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감사를 잘 합니다. 그런데 환난 날에 감사하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좋은 일이 있을 때와 환난을 당할 때 언제 더 감사합니까?

아마도 좋은 일이 있을 때 더 감사할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감사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감사입니다.

환난이 무엇입니까? 환난은 우리를 깨우는 것입니다. 깨워서 우리로 참 신앙을 갖게 하고 하나님을 올바로 의지하게 하는 하나의 복의 터널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불러야 합니다. 어떻게 불러야 합니까? 불평하면서 불러야 합니까? 감사하면서 불러야 합니까? 어떤 사람을 하나님께서 건져 주실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감사의 제사를 통해서 살아 있는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예배의 참된 목적을 놓치면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백성의 생각을 고쳐주시려고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가 어떤 제사일까요? “찬양의 제사” 혹은 “감사의 제사”는 화목제사와 함께 공공연하게 인정하거나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행하신 행사를 공중 앞에서 표현하는 성전예배의 행위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들이 감사(토다)가 포함된 제사(자바흐)를 드리도록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축복을 받았거나 기도의 응답을 받았을 때 드려야 할 제물을 가지고 성전에 가서 하나님과의 화목관계를 누리는 것을 축하해야 합니다. 제물이 제단이 있는 동안 그 자리에 서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행하신 일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교제의 식사로 제물을 먹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행해질 때 제사의 의미는 명확해질 것입니다. 자신에게 하나님이 필요함을 인정하고, 자신의 필요를 채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그들을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서원을 갚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탄의 시편들을 연구해 보면, 저자가 기도를 드리면서 그 기도가 응답되면 감사의 제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만약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내용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질 낮은 흥정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은 기도와 감사의 사이클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단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면 예배하는 사람은 서원을 갚아야 할 의무가 생깁니다. 감사의 내용은 성전에서 선포되어야만 합니다.

시 66: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시 66: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시 66: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시 66: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단순히 감사로 예배드리라는 것만을 가르치지 않고, 살아 있는 믿음에서 나오는 종류의 감사를 드리라고 가르치십니다. 기도와 감사의 순환이 15절에 등장합니다.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하면 감사드릴 일이 생깁니다.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은 그분을 예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릴 때 그 제사는 그분의 공급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진정한 예배인지 아닌지를 측정하려면, 사람들이 드리는 감사(찬양)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받을 축복이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감사하는 사람과 행위를 바르게 하는 사람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즉 모든 환경에서 승리하게 하고 기적을 체험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감사시인 시편 107:8절에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신앙인에게 기적을 주십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그렇게 억울하게 당하고 나중에는 보디발의 아내에게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갔으나 그의 삶은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면서 성실하게 살았을 때 결국 그는 원수나 다름없는 형제들을 구원하였고, 또한 누명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애굽의 총리대신까지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하다가 모함으로 빌립보 감옥에 갇혀 발에는 쇠고랑을 차고 얻어 마저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으면서도 한 밤 중에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할 때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고 자기를 지키던 간수에게 복음을 전하여 세례를 받고 구원받게 하였습니다. 감사는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동원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환경이나 조건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감사를 해 보십시오.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보십시오. 성도 여러분을 얽매고 괴롭히는 사탄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심령이 행복 발전소가 되십시오. 발전소는 에너지를 만들어 공급하는 곳입니다. 감사함으로 행복 발전소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성도가 됩시다. 감사도 훈련입니다. 자꾸 감사를 하면 감사할 일만 생길 것입니다. 빌 번팅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훈련해온 사람에게는 삶이 엄청난 보상들로 가득찬 풍성한 곳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억지로라도 감사를 표현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큰일에만 감사하려고 하지 말고 아주 단순하고 평범한 일에도 감사를 하십시오. 여러분이 또 축복의 통로가 될 줄을 믿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어떤 삶을 살아 오셨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오셨습니까? 아니면 불평하며 원망하면서 살아오셨습니까?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신다는 약속을 잊지 맙시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