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덴버로 오려고 할 때 먼저 한 일이 무엇인줄 아는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지도책을 가장 먼저 보는 것이었다. 내가 어떻게 덴버로 갈 수 있는가? 어떻게 이 Denver 길을 알고 다닐 수 있는가? 지도를 보는 것이었다. 여행자들이 겪는 어려움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은 바로 낮선 곳에서 겪게 될 지도 모를 난관을 염려하는 것이다. 이민 생활 가운데 가장 요긴한 것은 무엇인가? 이 불안하고 불안정한 삶 속에서 확실한 지침서 (Instruction)가 있어서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나그네 삶 가운데 한 가지 확실한 지침서(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시원하고 안심이 되는 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잠언은 바로 이
점을 이렇게 그리고 있다. "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으니라(잠 25:25)!"
여기 냉수 같은 소식이 있다. 그것은 베드로 서신들이다. 초대교회에 주어진 이 서신들은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교훈들로 가득 차 있다. 특별히 이 마지막 시대를 향하여 가는 우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귀한 교훈이다. 왜 그런가 ?
1. 베드로 서신들의 교훈
1) 이민자들에게 주시는 귀한 교훈의 말씀이기에
* 벧전 1:1 나그네들에게 주시는 편지
*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2) 말세지말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시는 격려와 경고의 말씀
임박한 환란의 날을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지를 지도한 말씀이다.
*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 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 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이것들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특별한 교훈이다. 그동안 오랫동안 믿었던 바를 온전하게 고백하며 바르게 전하게 하시려는 특별한 배려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의 의 완성단계에서는 완전한 믿음의 수준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의 삶 속에서 지속적인 믿음의 고백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 베드로전서 안내
1) 저자 베드로
베드로는 예수님의 12 제자 가운데서 가장 연장자인 수사도였다. 그러나 나이가 많아서라기 보다는 예수님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은 제자이고, 또한 예수님의 공생애의 모든 사역 가운데 빠짐없이 참여하고 등장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신약성경에 그의 이름이 168회나 나오는 인물이다. (바울 192회, 예수 1385회 요한 152회)
a. 예수님의 사도로 부름을 받음: 그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동생을 통하여 받게 된다.
* 요 1:40-42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 막 1:17 예수께서 --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눅 5:10 ---예수께서 시몬에게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이렇게 불림을 받은 이후 그는 예수님의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동안 거의 자리를 뜨지 않고 가장 가까이 서 모든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b. 바른 고백과 헌신: 그는 바른 고백을 하였고 (마 16:16), 예수님의 변화산상의 체험을 하였으며 (막 9, 마 17장, 눅 9장) 예수님의 사역의 의미를 분명히 고백하며 따라 다녔던 사람이다.
*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요 6:68 시몬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c. 실수투성이의 사람: 그러나 그는 나서기 좋아하여 실수투성이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마 16:16의 고백 후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비로소 말씀하심에 대하여 그러한 일이 주께 일어나지 말기를 간구하여 사탄이라는 책망을 예수님으로부터 들었다.
* 마 16:22-23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 막 14: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d.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한 제자:
* 마 26: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 눅 22:57, 61-2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이 여자여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 통곡하니라
e. 회복된 사도의 지도성
* 막 16: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 요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초대교회는 이러한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교회가 힘있게 이루어져 갔음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영적인 교훈을 주신다. 즉 과거에 어떠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경험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용하심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욕망과 자신의 습관 따라 살아가려고 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게 되고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게 될 때 의미 있는 삶, 후회 없는 삶, 승리하는 사람을 살아가게 된다는 교훈이다. 당신들을 그러한 삶의 의미를 확인하고 있으신가 ?
2) 저자성에의 이론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기 위하여 이 편지를 쓴 것은 아니다. 물론 그는 벧전 1:1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 라고 자신을 밝히고 있으며, 그는 자신을 ”함께 장로 된 자이며,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 (벧전 5:1)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a. 그는 자신의 과거의 그 화려한 경력과 사건의 내용을 적으며 자랑하고 넉두리 하지 않는다. 비록 3년 반 동안이나 예수님을 가장 지근거리에서 살면서 모든 예수님의 행적을 경험하였던 그였지만, 그는 이 예수님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너무도 그러한 부분이 없어 저자성에 오해를 받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서신을 쓰는 목적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예수님의 일대기를 쓰고자 하지 않았다. (이는 마가복음에서 마가를 통하여 자세히 하였다.) 또한 사도 바울처럼 어떤 지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위하여 지침을 주려고 이 편지를 쓴 것이 아니다. 베드로는 소 아시아 지역에서 살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에 복음에 대하여 깊이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확고하게 거하여 장차올 영광된 구원의 소망을 굳건히 붙잡고 장차 있을 시험과 환란을 잘 극복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이 편지를 썼던 것이다. 즉 그것은 성도들의 믿음을 격려하여 승리하는 성도를 이루어 내기 위함이었다.
b. 또한 어떤 이는 본 서의 세련되고 우아한 원문을 보고 그의 어부로서의 경력을 들며 배우지 못함을 지적하여 저자성을 부인한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이 점을 해결하고 있다.
* 벧전 5: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3) 기록 목적
베드로는 자신의 오랜 신앙의 경력을 자랑하거나, 경험을 적은 자서전을 쓰고 있지 않다. 이제 노 사도로서 성숙된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어떻게 믿음을 고백하고, 다가오는 핍박을 대비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믿음을 지키도록 하고 성결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박해 가운데에서도 그 고난과 환란을 믿음으로 이겨 나아가도록 격려하려는 데 있다. 그는 스스로 장로로서 이러한 교훈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벧전 5:1).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a. 예수 안에서의 소망을 주시기 위하여
* 벧전 1: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b. 바른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c. 성숙된 성도로 격려하기 위하여
* 벧전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d. 환란의 때에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기 위하여
*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벧전 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e. 미래에의 소망을 확실하게 증언하게 하기 위하여
* 벧전 3:15-16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Dr. Clowney "하나님의 참된 은혜의 사랑으로 불리움을 받은 성도를 하나님은 그의 영광에 참여시키신다.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의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 심지어 고난까지라도 “
3. 인사 -은혜와 평강
이제 베드로 서신의 첫 부분을 살펴보자. 그는 서신을 받는 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는 당시나 지금이나 편지를 쓰는 형식일 것이다. 베드로전서 첫 두절은 이 서신의 대상을 분명하게 명기하고 있다. 이 편지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쓰여진 것이다(벧전 1:1-2).
이 부분은 다음 시간에 살펴보기로 하고, 기원하는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자.
* 벧전 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흩어진 나그네 ---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는 지금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고 있다. 나그네의 삶 속에 가장 요긴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이민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가? 그것은 기쁨의 삶이요, 평안의 삶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성공을 하고, 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평안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리나라도 과거 어려운 시절을 보낼 때, 아침에 서로 만나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하고인사를 하였다. 그만큼 밤새 어려운 일들이 많았었다는 말이 됩니다. 유대인들도 그들만의 인사법이 있는데 ”샬롬“ 이었다. 즉 평안, 기쁨이다.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지는 은혜의 산물이다.
* Cranfield, "은혜(Charis)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죄인에게 거저 주시는 사랑의 행위이다. “
이는 성령 안에서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축복은 어떤 미신 적인 것이거나, 단순한 소원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을 서로 비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전달되어지는 하나님의 호의인 것이다.
이는 바울도 자주 사용하였던 인사 방법이었다. 이 두 단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1) 은혜-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호의로 주어지는 구원의 시작; 인간이 죄로 인하여 멸망 받아 마땅하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호의를 의미.
2) 평강-은혜의 결과로 얻어지는 상태; 하나님과 화목하여 얻게 되는 마음의 안정과 고요함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새로운 공동체에 속한 자들이 서로 화목하게 살아가면서 이루어지는 결과를 의미
베드로는 한 때 메시야의 평강을 지키기 위하여 “검”을 사용하였었다. 겟세마네 감람나무밑에서 예수를 체포하러 오는 사람들을 향하여 검을 빼어들고 무력을 행사하였었다. 그러나 진정한 평강은 그렇게 오는 것이 아님을 주님께서 그들에게 잡히시고,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신 후 부활로 이루신 구원이 능력이 진정한 평강이 오는 것임을 알게 된 것이다. 베드로는 이러한 복음-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참된 희생적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 역시 엡 6:15에서는 이 복음을 “평안의 복음”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먼저 그의 십자가를 통하여 “화평하게 하시고(3:15),”"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화평을 전하셨기(3:17),”때문이다.
* 엡 3:16-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따라서 그의 백성들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4:3)“했다. 즉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구원의 복음으로 새로운 평강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자들인 것이다.
결론
갈릴리 어부 베드로는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축복하시고 또한 부활하신 후하신 주님의 축복의 말씀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요 14:27)”였다.
* 요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이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평안이요 평강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성령님의 평안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라고 축원한다.
우리의 이민 생활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이 주 안에서 풍성하시기를 기원한다. 그것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귀한 베드로 서신을 통하여 참된 믿음과 그 믿음으로 인하여 누리는 소망과 그래서 즐기는 평안이 풍성하기를 바란다.
* 민 6:24-26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