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됨의 의미와 복 * 본문/ 갈라디아 4:1-7

우리가 믿는 복음 안에서는 자유가 있습니다. 깨우침이 있습니다. 지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자유의 복음을 가진 종교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유란 거저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용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따를 때 그리고 그 지식에 대한 확신에 따른 행동이 따를 때 참된 자유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에는 놀라운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그 지식의 내용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이 복음이 담겨있는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후 그 믿음을 경험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신앙생활에는 체험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복음을 어떻게 경험하셨습니까?

복음 안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죄 사함의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체험적 친밀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무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 감미로운 친밀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경험은 어떤 경험입니까?　

* 시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에 대한 경험은 무서운 하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 그 하나님은 번개와 뇌성과 구름 가운데 계시는 무서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율법이라고 하는 법을 주셨습니다. 살펴본 대로 이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고 그것을 어기면 어떤 형법이 주어지게 되는 지를 경고하는 무서운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신약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을까요? 이제 복음의 시대가 왔습니다. 이 복음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나요? 그것은 놀랍게도 아주 친밀하고 자상하고 가까운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러한 체험을 하도록 우리들에게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영국에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 부자에게는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들이 집안에서 놀다가 아버지가 귀하게 여기는 한 도자기를 깨트렸습니다. 그것을 집 하인이 보았습니다. 아들은 하인에게 사정을 합니다. 제발 아버지에게 내가 그랬다고 말하지 말라고 사정을 합니다. 그러자 하인은 말합니다. 이제부터 자기 말을 잘 들으면 고자질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워싱톤은 하인이 하라는 대로 합니다. 걸레질을 하고 심부름을 하고 --- 아버지가 집에 돌아와 보니 도자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인을 불렀습니다.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고 누가 그랬는지 모른다고 시치미를 떼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행동을 살펴보니 하인이 시키는 대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불렀습니다. 결국 아들이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빠가 아실 것이 두려워서 하인이 하라는 대로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때 아빠는 말합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왜 네가 종처럼 일을 해야 하겠니? 그 도자기를 좋아하지만, 아빠는 네가 더 사랑스럽단다. 이제 부터는 하인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 너는 내 아들이다. 그때 아들은 ”아빠“ 하며 아버지 품에 안겼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George Washington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아들 됨의 특권입니다.

1. 종으로부터 아들로

* 갈 4:1-3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사도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이 자녀가 된 놀라운 복음에 대하여 계속하여 논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당연히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상속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 아들에게 그것을 당장 물려줄 수가 없지요. 문제는 그 아들이 성장하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후견인을 두고 아들을 잘 키워 책임 있게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때까지 후견인의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내용을 구약의 언약(율법)과 신약의 언약(복음)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3절에 “이와 같이” 란 말이 그것을 가르칩니다. 율법은 세상의 초등학문(elementary principle of the world)"과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초등학문이란 기초적인 지식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알게 하는 ABC와 같은 기초적인 지식과 수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율법이란 몽학선생과 같아서 하나님을 알게 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 히 9:9-10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구약이 모든 율법적 내용들, 제사법, 각종 의식법, 민법, 형법 등 각종 법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규율, 지식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은 당연히 초등학교를 다녀야만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이 세상의 기초학문인 율법을 주셔서 인간 양심이 창조주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 갈 4:9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 하려 하느냐

이러한 방식은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합니다.

* 롬 2:14-15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즉 율법이 규정하고 있는바 그것들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양심 가운데 주신 기초적인 법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즉 죄가 무엇인지 알고 그 죄에 접촉되지 않도록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를 짓지 않고 살수는 없지요. 문제는 그 죄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여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것인가 입니다.

2. 하나님 아들의 오심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해결할 수없는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게 됩니다. 물론 구약 시대에 있어서도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제시하셨습니다. 그것은 제사제도입니다. 그러나 이 제사제도는 모두 장차 임할 하나님의 완전한 해결방식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그림자들입니다. 히브리 기자가 그것을 확실하게 밝히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구약이 율법적 요소들은 비유요, 임시적인 것들입니다. 온전한 것이 오면 다 없어질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하여 죄 가운데 얽매어 있는 인간들에게 자녀로서의 본연의 특권을 주시기 위하여 무엇을 하셨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 갈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아래 나게 하신 것은

이 말씀에서 놀라운 복음을 듣습니다. 이제까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비롯한 당신의 종들을 보내셨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요약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6가지로 요약됩니다. 한 가지씩 살펴봅니다.

첫째, 아들의 오신 시점(Timing)에 관한 말씀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는 때를 기다리셨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예수께서 오신 때에 대하여 주목합니다. 그것은 기가 막힌 하나님의 경륜이요 섭리라고 말합니다. 대략 네 가지로 설명합니다.

1) 정치적으로 로마가 통일하여 강력한 법이 시행되던 시대

2) 문화적으로 헬라어가 통용되었던 시대

3) 사회적으로 왕래가 자유롭게 되어 교통이 발달되었던 시대,

4) 종교적 자유가 허용되던 시대 -유대교도들이 로마 영토 각지에 퍼져 회당을 세우고 집회를 가졌던 시대

* J. Calvin "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가장 적당하고 적절한 때에 주님께서 오셨다.“

이러한 좋은 환경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복음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오셨던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에도 이 “때” 에 대하여 예민하게 생각하시고 활동하셨습니다.

*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즉 율법의 시대가 더 이상 활동할 수 없을 그 때를 택하셔서 주님은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바울은 말하기를 “ 때가 차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오심의 원인(原因)인 기원(Origin)을 말합니다. -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사“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 요 1:1-3, 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창조주로써 활동하시고 아들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께서 오신 방식(manner)을 말하고 있습니다. -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이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 방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예수님의 탄생 방식에 대하여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그 분께서 초월적인 방식을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출생하는 방식 그대로 이 땅에 오셨다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소요리문답 제 22 질문-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어떻게 사람이 되셨는가? 의 답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실제의 몸과 이성 있는 영혼을 취하셔서 성령의 권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어 탄생되셨으나 죄는 없으시다.”

* M. Luther, “ 성도들은 구유에 누우셨고 어머니의 품안에 계시는 이 어린 아기 예수를 직접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는 낳으시고, 자라셨고, 인간이 사회를 배우셨고, 우셨고, 웃으셨으며, 고통을 당하셨고 또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살아나셔서 승천하시고 장차 다시 오실 그 분을 여러분들은 직접 바라보아야 합니다.”

*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넷째, 예수께서 오신 상태(Condition) 을 말합니다. - “율법 아래 나게 하신 ”

이 말씀은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율법의 요구에 절대 순종하셨습니다.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으시고, 부모에게 순종하시는 등 십계명을 철저하게 준수하셨습니다. 절기에 따라 예루살렘에 오르셔서 유월절을 지키셨고, 결국 율법에 따라 죽으셨습니다.

*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다섯째, 예수님의 오신 목적(purpose)을 말하고 있습니다.

* 갈 4: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의 오심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하기 위하여 (Salvation) 십자가에서 죽으시려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러한 목적을 평소에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갈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죄 가운데 얽매어 죽기만을 기다리는 죄인들에게 죽음으로 부터의 해방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가 지불해야할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대신 죽으심으로 더 이상 우리 신자들은 죽음의 공포와 위협으로부터 떨지 않고 담대하게 싸워 이기어 살아갈 수 있게 자유와 용기와 확신을 주셨습니다.

여섯째, 마지막으로 주님의 모심은 우리를 하나님의 양자로 삼으시기 위하여(Adoption)오셨습니다.

* 갈 4:5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죄 가운데 죄의 종으로 살아가던 자들에게 예수를 믿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어 양자가 된 것입니다.

3. 양자됨의 결과와 축복

그러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설명하고 있는 좋은 예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는 감리교의 창시자로 알려지고 있는 John Wesley의 삶 속에서 경험된 사실입니다.

웨슬레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도 그는 신자라고 하기 보다는 교회에 다니는 전통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외견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착실한 교인이었습니다. Oxford 대학에 다니면서 그는 "The Holy Club"이라는 신앙 그룹을 조직하게 됩니다. 이들은 교회에 출석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기도합니다. 교도소를 방문하고 전도를 거리에서 합니다. 음식과 옷들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서 구제와 봉사를 합니다. 도시에 있는 가난한 아이들을 모아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영적으로 그들 자체가 고아와 같은 자들이었음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종교적으로 그런 일들을 해야 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뿐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웨슬레 형제가 미국에 와서 전도까지 하게 됩니다. 대서양을 건너 고국으로 가던 중, 큰 풍랑을 만나게 되어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공포 가운데 빠져있는 그에게 배 한 편에서 조용히 찬송을 부르며 죽음을 준비하고 있던 Moravian 교도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 풍랑 속에서도 찬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는 자신이 가장 잘 예수를 믿고 따르는 예수의 제자라고 확신하는 자부심 속에서 살았는데 막상 죽음의 순간을 겪을 때 자신의 모습과 다른 성도들의 모습과 비교되면서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습니다. 이 갈등 속에서 그는 마침내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 기록한 그의 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나는 그때 종의 신분으로 살았었다 그러나 이제 아들의 삶을 산다. 나는 이제까지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해야만 하는 종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이제 나는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구원은 오직 예수를 신뢰하는 것뿐이다. (Trust in Christ only for salvation!)"

바울은 설명합니다.

* 갈 4:6-7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양자가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첫째, 아빠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아빠 !!!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은 “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며 도저히 닿을 수없는 곳에 신 거룩하신 초월자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셔서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 하나님! 이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충격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ㅠ 당신도 직접 그렇게 기도하셨습니다.

* 마 6:9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막 14:36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사도 바울도 이 점을 주목하게 합니다.

* 롬 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John Stott, “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들을 아들 되신 예수로 안전하게만 보호하는데 만 있지 않다. 성령으로 우리 속에 확신을 주셔서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게 하고 신뢰하게 하여 아빠라 부르게 하신다. 그는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로 하여금 아들의 신분으로 만들어 주시고, 경험하게 하신다. 우리 속에 느끼게 하시고 사모하게 하시며 친밀감을 갖게 하신다. 이것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이시다”

이 성도님들은 하나님에 대한 이 “아빠”의 경험이 있습니까? 아버지 하나님은 마치 육신의 아빠가 힘들에 일하고 돌아와서 “아빠” 하고 안기는 자녀 속에서 기쁨을 찾듯이 우리가 아빠 하고 하나님을 부를 때 우리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자가 되면 우리에게는 유산을 상속받게 되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결론

바라기는 여러 성도들이 이 귀한 진리를 나의 것으로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이 귀산 주님의 오심의 계절에 더욱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알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고 고백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