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시민의 확신 * 본문/ 빌립보서 3:20-21

최근에 한국의 MBC 방송국에서 한 연예인 대담프로를 보았습니다. 이 프로에서 가수 박진영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이스라엘에 가서 앨범작업을 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지난 3여 년 동안 갖고 있었던 영적인 방황의 현재의 상태를 고백하며 작곡한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그의 노래 제목은 “놀만큼 놀아 봤어”였습니다. 그 가사는 이렇습니다.

- '놀만큼 놀아봤어' - 박진영나 놀만큼 놀아봤어왠지 몰랐어 뭐 때문에 열심히 살지돈을 벌어서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둘러보았어 무엇으로 나를 채울지먹고 먹어도 왜 계속 배가 고프지난 놀만큼 놀아봤어 또 벌만큼 벌어봤어 예쁜 여자 섹시한 여자 함께 즐길 만큼 즐겨봤어 결국엔 또 허전했어 언제나 그때뿐이었어아침에 술 깨 겨우 일어날 때 그 기분이 싫어졌어눈 감을 때 두렵지 않기를 눈 감을 때 웃을 수 있기를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면서 내딛는 힘찬 발걸음으로 살기를이젠 사랑을 하고 싶어 혼자 집에 오는 길이 싫어 이런 날 어서 구원해줘 제발꺼지지 않을 음식으로 나를 배 불려줘please save me, save me

이 세상에 취해 살던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알기 시작한 그의 최근에 모습입니다. 아직 그는 머리로는 이해되는 데 마음으로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아직 자신은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 하더군요.

과연 우리, 성도인 “나” 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일까요?

1. 땅의 일을 생각지 않고 하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

사도 바울은 “ 빌립보교회 안에는 교회를 어지럽히고 시험 들게 하는 세력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고 있는 자들” “저희의 배를 신으로 삼는 자들”이요, 그들이 추구하는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이며,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빌 3:18-19)”라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과 대조적인 성도들에 대하여 바울은 말합니다. 성도라는 존재를 본문 말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 빌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성도들은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들”과 대조적인 사람들입니다. 즉 땅의 반대가 무엇입니까? 하늘입니다. 그래서 골로새 교인들에게 사도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 골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바울의 목회를 어렵게 한 이들은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교회를 출석하는 자들이며 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사도 바울과 필적할 만큼 영향력을 발휘했던 자들입니다. 이들은 평신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며 설교하고 가르쳤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에 대하여 초대교회 교부 중에 한 사람이었던 Polycap은 한마디로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하여 증언하지 않는 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어떤 존재들일까요?

첫째, 그들의 인생은 멸망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에 대하여 한마디로 아주 단호하게 냉혹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들의 마침은 즉 종말은 멸망이다(19절)!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정하지 않고, 구원의 도리인 믿음의 원리를 부인하며, 적당한 교훈과 종교적 심리를 이용한 회유로 교인들의 입맛에 맞는 말만 하는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영적 지도자들이 초대교회에는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교회에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자들에 대하여 이들은 사탄의 일군들이라고 지칭했습니다.

* 고후 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둘째, 그들의 신(神)은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자신의 배를 채우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이런 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교회들을 방문하며 인기를 얻기 위하여 온갖 감언이설로 회유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에 대하여 로마교회에도 있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 롬 16:17-18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Xenophon라는 그리스 시인은 이런 자들을 풍자하여 말하기를 “광적식객(a mad eater, 狂的食客)”이라고 지칭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세상에서 한국교회를 대하여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습니까? 아예 목사가 아니라 먹사라고 부르는 지경에 이른 것이 바로 이러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셋째,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영광입니다.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외견적인 화려함과 웅장함과 과시적으로 대단한 것들입니다. 특별히 오늘날 젊은이들이 얼마나 연예인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그들은 그 화려함과 인기와 부를 추구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러한 겉으로 들어난 그들의 영광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허상이요 뜬 구름을 잡는 것과 같은 것일 뿐입니다.

설교 초두에 소개해 드린 박진영씨의 경우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여러 동료들 앞에서 자신의 방황의 과정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사회자 중에 한사람이 이렇게 질문합니다. 결혼은 살아보고 나서 해야 한다고 그동안 여러 차례 말했는데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그에 대한 박진영씨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나는 성, 결혼, 연애, 일, 삶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들과 논리, 주장, 삶의 가치관들을 이제는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다.”

사도 바울은 이미 이러한 고백을 빌립보서에서 처절하게 했음을 기억합니다. * 빌 3:8-9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세상의 부귀와 영화와 영광됨은 겉으로는 화려할지 모르지만, 사실 부끄러운 추구일 뿐입니다. 더더구나 하나님을 빙자하고 교회를 빙자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하고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이런 교회지도자들이 적지 않아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참된 성도의 모습

그러면 진정한 성도는 어떤 자들입니까? 본문 말씀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성도는 이 땅에 살고 있는 하늘의 거류민들입니다(빌 3:20a).

* 빌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성도의 시민권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입니다. 여기서 시민권이라고 번역된 표현은 단순한 신분 즉 소속이 어딘가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성도들은 하늘에 속한 자들로 하늘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

* 빌 1:27a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 구절에 대한 라틴어 성경(Vulgate)에서는 이 단어 시민권(politeuma, citizenship) 이라는 단어를 대화(conversation)라고 번역했습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 시민으로서 가장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백성으로서의 일상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대화를 통하여 그가 어떤 사람이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동일한 생각과 습관과 방향을 지향하고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최근 고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회의원 이석기사건과 같은 것입니다. 어떻게 남한에 살면서 북한을 위해 일할 수 있습니까? 이들과 대화를 하면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같은 국민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우리 주님께서는 법정에 서서 빌라도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 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성도는 이 세상의 백성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나그네요, 행인이요 여행객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생활하며 법을 지키고 교육을 받고 그에 따른 필요한 경비를 지불하고 또한 세금까지 내며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 우리의 본향 즉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갈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나라”라고 주장한 그 나라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천상의 예루살렘(갈 4:26)”, “시온산(히 12:20)”, “새 예루살렘(요계 21)” 등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구체적으로 성도의 이 땅에서의 삶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 벧전 2:11-12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전해 준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진리를 믿어 하나님의 나라 백성된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 엡 2:19-20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러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우리가 영원히 살 장소가 아닙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땅에 살면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천국 백성들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 모두는 우리가 믿은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숨겨진 자들입니다.

* 골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믿은 성도는 이미 육의 것은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아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 나라 백성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때까지 그 나라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천국백성인 것입니다.

* 히 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 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기도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는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그 현장 속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있기를 구하라는 것인 줄 압니다. 즉 성도의 삶의 현장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삶이되기를 역사해 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둘째 성도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입니다(빌 3:20b).

성도는 영광스러운 예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그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이 땅에서 살아가는 자등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살아생전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 요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여 기록하게 하신 요한 계시록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 계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그래서 성도들은 항상 마라나타!를 외치며 주님의 오심을 사모했던 것입니다.

* 요계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그러기에 성도들은 항상 깨어 있어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재림을 확고하게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소멸되고 떠날 이 세상에 치심(侈心)하지 않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고 그 주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를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의 간곡한 권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벧후 3:8-13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셋째, 마지막으로 성도는 영광된 몸으로 변화 될 것을 믿는 자들입니다(빌 3:21).

* 빌 3: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이는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하실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재림하신 주님께서는 성도들의 갖고 있는 육체 즉 낮은 몸을 바꾸어서 더 좋은 몸 영광된 몸으로 바꾸어 주시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 즉 영성체(靈聖體, spiritual body)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이 과정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고후 5:1-5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놀라운 성도가 누릴 비밀을 아십니까?

결론

인간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살 자들이 아닙니다. 언젠가 죽어 돌아갈 것입니다. 여기 계신 우리 모두가 예외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죽어서 어떻게 될 것이라고 알고 있으십니까?

예수를 믿는 참된 성도는 죽은 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것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전서 15장 부활장에서는 밝힌 비밀입니다.

* 고전 15: 50-53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마지막 날에 우리 모두 함께 영광된 주님을 만나는 영성체로 변화될 줄을 믿고 담대히 주님의 제자와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주어진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