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신명기(4)/미래

제목 : 확실한 미래

성경 : 신 1:19-33

찬송 : 382, 201장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입국을 앞두고 정탐꾼을 보냈다가 그곳에 들어가기를 거부하여 실패하는 사건을 회상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1,600km를 여행한 끝에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하였습니다. 당연히 그들은 지쳐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날들은 이제 끝났으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이제 승리의 문턱에 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면 위헌한 아모리 땅을 통과해야 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당연히 두려워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전쟁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긴 여행 끝에 녹초가 되어 있는 터라, 진영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격렬한 전투를 하게 된다면 궁극적으로 패배할 것이라 생각하고 겁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두려움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 점입니다. 피곤한 여행자들은 그러한 순간에 육체적 도전뿐만 아니라 영적인 위기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난 사건이지만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교훈을 주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과거 지나간 이야기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적절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울 때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 1: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신 1: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미래는 두려워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미래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적인 돌보심에 대한 확신이 없이 완전히 혼자서 직면하는 미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래의 모든 것을 아시며, 그분의 주권으로서 우리에게 복 주시고 다른 사람을 풍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미래의 모든 측면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는 ‘확실한 미래’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가나안 입국은 하나님께서 주기로 약속하신 땅이지 탈취하여 얻게 되는 땅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나안 입국 사건을 통하여 기억할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누누이 연습시키고 경고한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 들어가면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였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훈련시켰지 어떻게 하면 땅을 빼앗을 것인가를 연습시키신 적은 없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생각할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미래가 어떠해야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미래를 가지게 되는가?’

이런 생각은 우리 몫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고, 하나님의 눈밖에 벗어나지 않아야 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이것을 훈련하는 것이 모든 사람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마에 쓰고, 손목에 매고 살면서 꿈에라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인생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 인생 자체, 우리의 존재 자체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음성을 들어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너희 열조의 하나님”입니다. 열조의 하나님이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언약을 맺으신 그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그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찬송을 부릅니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가기까지는 늘 함께 하시네”

어려울 때 우리는 마음을 졸이며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 말씀에서 “너희 열조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를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뒤를 회고해 보고 여호와께서 과거에 얼마나 선하시고 인자하셨는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성패

성도들의 신앙의 성패는 어디에 달려 있을까요? 그것은 준비해야 될 것과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나안을 정복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그 땅을 탐지하기 위하여 정탐꾼을 보낼 것을 제안합니다.

신 1: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사실 아무 필요 없는 정탐꾼을 보낸 것입니다. 그들이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한 일이 무엇입니까? 백성들을 낙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좌절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때에는 저들의 실력에 의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신 1: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이것은 싸움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모세 사후에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성을 어떻게 탈취하였습니까? 화살 한 방 쏘지 않고 창 한 번 던지지 않고 단지 성을 일곱 바퀴를 돌고 큰 소리를 지를 때 여리고 성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이 복된 것은 하나님이 그를 편들고 계신다는 데 있습니다. 신명기의 내용 가운데 핵심적인 교훈이 뭡니까?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면 너희가 짓지 않은 집에 살고 심지 않는 것을 먹는다. 너희가 내 말을 안 들으면 너희가 지은 집에 남이 살고 너희가 심은 것을 남이 따먹는다.”

이 뻔한 싸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을 광야에서 헛되이 살다가 거기에서 다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만은 아닙니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대부분의 성도들이 겪는 실패의 전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시킨 후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시면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최신 무기를 주시거나 전투를 훈련시키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 저들을 시내산에 불러 하나님이 누구이신 것과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느냐를 가르친 것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만이 그들에게 생사화복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바로 이 기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이들에게 주기로 약속한 이 땅은 22절에 “너희 열조의 하나님”으로 나왔듯이 이와 같습니다.

6-8절까지 함께 읽어 봅시다.

신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서 거한 지 오래니

신 1: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신 1: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들에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이것만이 유일한 조건이요, 방법이요, 이유입니다.

그런데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을 탐지한 후에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기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이 왜 거절하였습니까? 그들은 세상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법칙이 무엇입니까? “약육강식” 즉 강한 자가 약한 자의 것을 탈취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법칙이 신앙세계에도 엄청나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자가 복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힘 있는 자가 힘없는 자의 것을 빼앗아 가진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좋다는 자들이 구하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 저 사람은 칼을 가졌으니 저에게는 총을 주십시오.”

여러분이 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붙여달라고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래야 괄시 안 받고 이 험한 세상을 산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바로 세상에서 온 사상들입니다.

물론 우리가 성실하게 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성실하게 살아야 하고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성실함과 준비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시선과 중심을 모으는 연습이요, 성실함이지 “내가 나를 지키지 않는 한 누가 나를 지키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법을 여러분의 자식이 대학에 들어갈 때, 자녀를 시집 장가보낼 때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신앙이 입에 붙은 신앙인지 진실한 신앙인지 자녀들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내 편인 이상 복 주실 수밖에 없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우리는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정탐꾼을 파송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확실한 것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모세도 정탐꾼을 파송하자는 제안을 뿌리치지 못하고 허락한 것입니다.

정탐꾼을 보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그 땅이 과연 온갖 고생을 무릅쓰고 전쟁을 해서라도 빼앗을 만한 가치가 있느냐?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냐?

두 번째는 그렇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지혜로운 준비를 해야 되느냐?

정탐사건이 자세하게 소개 되어 있는 민수가 13장으로 가봅시다.

민 13: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하니라

민 13:24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송이를 벤 고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칭하였더라

민 13:25 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민 13: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민 13:27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무엇입니까? “과연”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대로라는 말입니다.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가져온 과일 들입니다. 그 중에도 특별이 포도송이를 보십시오. 그들이 가져온 포도송이는 거봉이 아니라 진짜 ‘대봉’이었습니다. 포도 한 송이를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고 계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실까요? 그것은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확실한 미래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며 풍성한 열매가 가득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보장이 무엇입니까?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정탐꾼을 보내어 실패한 이유?

그토록 아름다운 열매를 가지고 돌아왔건만 그들이 왜 실패하였습니까? 26절을 보십시오.

신 1: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 들어가는 것을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신 1: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그들이 한 원망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출애굽을 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이 되는 원망입니까? 28절을 보십시오.

신 1:28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그들은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갈꼬?” 갈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배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왜 이렇게 낙심하게 되었습니까? 10명의 정탐꾼 때문입니다. 그들이 어떤 보고를 하였습니까?

1)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다.

2)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다.

3)거기서 아낙 자손(거인)을 보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들은 낙심하고 말았습니다. 형제를 낙심하게 만드는 죄가 얼마나 큰 것인가는 10명의 정탐꾼이 받은 형벌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그들을 설득하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신 1: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신 1:30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신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 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신 1:33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모세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 말라” 그 이유가 뭡니까?

1)하나님께서 너희 앞서 행하실 것이다.

2)하나님께서 출애굽 시처럼 이제도 싸우실 것이다.

3)하나님께서 광야에서 하신 것처럼 너희를 안으사 가나안에도 이르게 하실 것이다.

이러한 모세의 권면의 말을 듣고도 그들은 왜 실패하였습니까?

결정적으로 믿음이 동원되어야 할 순간에 그 최종 판결자가 자기 자신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안심이 안 되고, 내가 기대하는 내 마음 같이 되지 않는 모든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이 내 편을 들 리가 없지”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성도들의 신앙을 권면하기 위하여 이런 것이 자꾸 반복되어 나옵니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하며 은혜롭고 자비롭고 긍휼과 인애가 무한하신 하나님, 식언치 아니하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 성실하신 하나님,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 나옵니다. 이런 것이 강조되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의심하는 본성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결국 나는 나 혼자야”라는 쪽으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어떻게 원망할 수 있습니까? 감사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성도들의 신앙은 감사와 비례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미래가 불확실합니까? 그래서 두렵고 불안합니까? 우리의 미래는 우리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미래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그분께 우리의 미래를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뭔가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낙심하는 것입니다. 세상 적인 사고방식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법칙을 따르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의 미래는 하나님이 확실하게 보장하십니다. 가나안은 약속의 땅입니다. 그 약속을 믿는 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축복의 가나안으로 들어가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