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봉독>
야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야훼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야훼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야훼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야훼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 설교말씀>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시편 107편 1절 이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한 해를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린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이렇게 감사와 감격의 예배를 드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일생이 되어야 합니다. 내게 닥친 조그만 문제와 어려움 고통 때문에 낙심하고 절망하고 분노하며 사는 삶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함께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1. 대적에게서 건져주신 하나님
첫째로 모든 대적에게서 건져주신 하나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크고 많은,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문제 가운데서 어려움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를 건져주신 것입니다. 시편 107편 2절과 3절입니다.
야훼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야훼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주님께서 우리를 모든 대적에게서 건져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드릴 것은 감사밖에 없습니다.
구약 시편 150편 중에 73편을 다윗이 기록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다윗의 인생은 참 고난이 많은 일생이었습니다. 골리앗 장군을 무너뜨린 후에 끊임없는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사울 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몇 년 동안 군사를 풀어 쫓아다녔습니다. 한 때는 삼천 명이 넘는 군사를 보냈습니다. 왕이 되고 난 후에도 그는 7년 6개월 간 또 전쟁을 했어야 됐고, 그래서 예루살렘에 그가 자리를 잡고 난 후에도 많은 크고 작은 대적들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대적을 스스로의 힘으로 물리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켜주셨기 때문에 모든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늘 드리고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았습니다. 시편 18편 46절입니다.
야훼는 살아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여러분, 개인적으로도 얼마나 많은 대적이 올 한 해 여러분을 찾아왔습니까? 가장 큰 대적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있습니다. 나를 절망 시키는 것들, 내 과거에 많은 상처를 준 기억들, 쉽게 사라지지 않아요. 또 내 마음속에 올라와서 나를 가라앉히고 또 주저앉히고 낙심케 하고 그래서 분노하게 하고 미워하게 하고 다투게 하고 상처를 주고받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큰 대적은 내 속에 있는 나의 옛 사람의 모습이고. 또 가족 가운데 대적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부 간에 늘 싸우는 사람이 있어요. 또 자기 아버지가 딸을 학대해가지고 집에 기르는 강아지보다도 더 못하게 취급해서, 옛날에는 의붓아버지가 그러는데 요즘은 친아버지가 또 그래가지고, 열한 살 난 딸이 16킬로. 여섯, 일곱 살 난 아이만 한 몸무게로 그냥 고통 가운데 살아왔던 그 아이. 그에게서는 아버지가 대적입니다. 평생 아버지에 대한 그 미움과 분노를 떨치기 힘들 것입니다. 믿었던 사람이 자신을 고발해가지고 감옥에 들어가고 나니까 가장 믿었던 사람이 대적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주위에 얼마나 대적이 많은지 몰라요. 내 속에는 옛 사람도 대적이고, 내가 믿고 뭘 맡겼다가 나를 고발해갔고 감옥에 집어넣게 한 그도 대적이고, 또 크고 작은 질병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늘 병과 싸우며 약을 달고 사는 사람이 있어요.
많고 많은 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대적에서 우릴 지키시고, 건지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해서 오늘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어떤 대적이 다가와도 우린 궁극적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는 작은 일들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해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도 크고 많은 일이 있었고, 우리 대한민국에도 크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메르스라고 하는 듣도 보도 못한 그러한 전염병이 돌아서 온 국민들을 불안 속에 떨게 했습니다. 사실 지나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어떤 대책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온 국민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대적들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게 된 것을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이제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 해 또한 넘치는 감사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편 103편 2절로 4절에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감사해야 됩니다. 고난의 밤이 깊으면 희망의 새벽은 밝아오는 것입니다. 고난이 끝이 아닙니다. 고난은 과정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107편 1절입니다.
야훼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문제가 다가왔을 때,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34편 8절입니다.
너희는 야훼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어려움 당할 때 문제를 만날 때 주님께 피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은혜의 은혜를 더해주시는 것입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 장군과 싸우러 나갈 때 그것은 싸움이 되지 않는 싸움이었습니다. 골리앗은 2미터가 넘는 거대한 장수였고 거인이었고, 다윗은 소년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혼자 그 전쟁터에 나간 것이 아닙니다. 사무엘상 17장 47절을 봅니다.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앞서 싸우지 마시고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악을 멸하시고 우리 의인들을 일으켜 세워서 위대한 승리자의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손에 피를 묻히지 마십시오.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시편 27편 1절로 3절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야훼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야훼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기 때문에 우린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염려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악을 멸하시고 우리를 위대한 승리자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절망이 없습니다.
‘난방텐트’라는 창조적인 아이템을 만드는 사회적 벤처 기업가 바이맘의 김민욱 대표. 아주 젊었습니다. 36살인데요.
요즘 흙수저, 금수저 논란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날 때부터 좋은 집안에 태어나서 금수저를 입에 물고자라서 신분이 어릴 때부터 좀 편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런 말을 합니다. 이 말이 나와서 어렵게 사는 청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김민욱 대표도 그랬습니다. 아버지가 개척교회 목사님이신데 갑자기 뇌종양으로 쓰러지시고, 병간호하던 어머니가 유방암 판정을 받습니다. 매달 병원비로만 5백만 원이 필요해서 대학을 휴학하고 새벽 4시 반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쓰리잡을 뛰면서, 가족 부양을 위해서 안 한 일이 없습니다. 전단지 배포, 학원 강사, 생 과일 주스 제조 등 갖가지 일을 밤잠을 줄여가며 했습니다. 그때를 회상합니다.
“힘들었지만 돈 버는 원리를 깨우치는 시간이었어요. 지하철 객차 안에서 휴지를 팔고 대학교 앞에서 주스도 팔면서 사업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성경 말씀처럼 고난이 내게 유익이었던 셈이죠.”
대학을 마치고 취직을 해서 일하던 중 우연히 어머니가 그 추운 교회 사택에서 고생하는 누나, 누나가 목사 사모인데요. 누나를 위해서 누비이불로 이렇게 바람막이 차단벽을 만들어 준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그래서 2012년 난방텐트를 만듭니다. 방안에 모기장을 치는 것처럼 그 텐트를 치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난방비도 절감이 됩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으로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 계속 납품을 했습니다. 난방비 절감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는 소문이 나서 일반 고객도 늘면서 작년 연간 10억 매출을 달성하고, 나눔에도 앞장서서 지난해에는 전국 에너지 빈곤층 1만 가구에게, 올해는 독거노인, 일본군 피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난방 텐트를 기부합니다.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유행하는 현실 앞에 그는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저 역시 남부럽지 않은 흙수저인데 구조만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겠지요. 취업이 안 된다. 집안에 재산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하나님이라는 빽이 있는 기독청년이라면 사명과 동시에 시대의 문제를 같이 고민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사회를 더 좋게 만드는 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든 대적과 싸워 승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도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2.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
둘째로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시편 107편 4절로 6절은 말씀합니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야훼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부르짖을 때 주님이 응답해주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 사는 길이 광야길입니다. 사막길입니다.
제가 투르카나에 임연심 선교사님 기념 학교를 건축하기 위해서 가서 기공예배를 드릴 때 온도가 50도입니다. 그런데 그날 조금 비가 뿌리고 가서 45도가 되었대요. 굉장히 시원하다고 그러더라고요. 50도나 45도나 덥기는 마찬가지인데, 얼마나 더운지 물이 없으니까 잎이 무성한 나무가 하나도 없고요. 바닥에 가시만 잔뜩 든 가시덤불로 뒤덮여있고 그 사막에 독사가 살고요. 밤에는 전갈이 나와서 전갈에 물리면 독이 퍼져 죽습니다. 그런 열악한 환경에 우리 선교사님은 가서 선교하시다가 천국 가셨는데 가보니까 야~ 인생길이, 광야길이 바로 이 걸 말하는구나.
어디하나 쉴만한 데가 없고 가시들이 늘 우리를 찌릅니다. 때때로 가족이 가시가 되고, 생활이 가시가 되고, 건강이 가시가 되고 우리를 찌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광야에 길을 내주시고 사막의 강이 흘러가게 해주셔서 이 땅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을 당할 때마다 주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게 지금 가시가 찌릅니다. 독사가 와서 나를 물었습니다. 주님 나를 살려주옵소서.” 예레미야 33장 3절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부르짖고, 또 부르짖으면 주님이 응답을 해주십니다. 애굽에 갔다가 430년 지나가면서 저들이 다 노예가 되어 종살이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출애굽기 3장 7절입니다.
야훼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주님이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이 그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의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할렐루야. 주님 앞에 부르짖어 여러분의 모든 소원을 아뢰시기 바랍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절대로 여러분의 마음이 무너지지 말고, 여러분의 마음이 약해지지 말고, 여러분의 마음이 상처받지 말고 마음을 굳건히 지켜서 부르짖어 기도하면 은혜가 임합니다. 축복이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응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기도할 힘도 없습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감사할 능력도 없습니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그저 자꾸 주저앉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럴 때일수록 더 엎드려 기도하고 찬양하고 주님께 믿음으로 매달려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모든 고난이 우리에게 결국 축복이 될 것입니다. 은혜가 될 것입니다. 평생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기도하며 기도의 사람으로 사셨던 E. M. 바운즈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하나님의 약속은 흐릿해지고, 울리지 않는 소리가 되며, 우리와 무관한 것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약속은 실로 크고 보배롭다. 하나님께서 믿는 성도들과 교회 전체에 주시는 이러한 약속들은 얼마나 눈부신지! 얼마나 활기찬 생기와 풍성한 결실이 우리를 비추고 있는지! 그러나 이러한 약속들이 기도하지 않는 심령에게 결실의 소망을 안겨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하나님의 약속을 풍성한 결실로 만드는 것, 하나님의 약속을 생생한 현실로 만드는 것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
할렐루야! 절대긍정의 믿음을 갖고 기도로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야고보서 1장 6절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절대긍정의 믿음을 갖고 나아가서 주님 앞에 부르짖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할 때 로마서 8장 28절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3.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하나님
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셋째로, 우리의 삶의 모든 좋은 것으로 차고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참으로 좋은 주님이십니다. 우리 삶에 좋은 것이 차고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주님을 우리가 찬양해야 됩니다. 시편 107편 8절과 9절입니다.
야훼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할렐루야! 주님이 광야길 인생사는 우리에게 좋은 것이 차고 넘치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잠시잠깐 어려움이 있어도 문제가 있어도 믿음 지키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찬양하며 나아갈 때, 반드시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고 여러분 절대로 낙심하지 말고 믿음의 전진 해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며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은혜와 축복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시편 103편 5절 말씀입니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다윗이 그의 일생을 살면서 뒤를 돌아보고 지은 시편 23편 5절에 이와 같은 고백을 합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원수가 많습니까? 여러분을 괴롭히고 상처 입히는 대적들이 많습니까? 주님의 때에 그들 앞에서 여러분에게 머리에 기름 부어 여러분을 높여주시고, 그들을 멸하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믿음으로 전진해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첫째도 성령충만이고, 둘째도 성령충만이고, 마지막도 성령충만입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예수님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귀한 사명을 감당하신 것처럼 주여 우리가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귀한 사명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도행전 10장 38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할렐루야. 우리가 성령충만 받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을 열 때마다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며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7절 주신 말씀 우리가 마음속에 기억하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슬람 국가에 들어가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의 대기업도 울고 돌아설 정도로 타문화에 까다로운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이곳에서 1999년도부터 사역하면서 정부 사업의 파트너로 인정받고 선교를 하고 계신 최웅섭 선교사님.
처음에는 그곳에 선교를 목적으로 컴퓨터 학원을 세워갖고 하려고 하다가 세무조사를 받고 쫓겨났어요. 선교를 위한 학원임을 이게 발각된 것입니다. 비자문제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이슬람 국가에 선교의 문을 열어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녹록하지 않은 현실 앞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이제 사업을 하게 됐는데 들어가서, “난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절대 내 말을 지킵니다. 제 제품은 여러분이 믿어도 됩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밝히고 조그만 무역을 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200여 가지 제품 중에 7~8개 밖에 그들이 취급을 안했는데 신용을 얻게 돼서 점점점 그 무역하는 사업 아이템이 늘어가지고 LED 대형 전광판, 그 전광판 사업으로 확대대고 나중에 건설 사업까지 뛰어들게 됩니다. 체육관, 축구장에 50개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는데 2010년 세계 엑스포센터 전광판은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초대형 회전 전광판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그로 인해서 그가 인정을 받아갖고 축구장, 수영장, 리조트 건설까지 수주를 받아가지고 그 지금 큰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그가 되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사업 파트너요 국가 VIP가 되어서 정부고관들, 대통령과도 가깝게 지내게 됐고, 주변 무슬림 국가로 사업이 확장되었습니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그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당신이 크리스천으로서 무슬림국가에 와서 이렇게 일해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아제르바이잔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있지만, 이보다 더 영향력이 있는 외국인을 만나본 적이 없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씀 하나만 갖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10). 모든 사업을 총괄 및 진행하는 순간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지혜 주심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 기쁨은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받은 은혜가 큰 만큼, 앞으로 더 많이 나누고 섬기며 저에게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면 이러한 은혜와 축복과 기적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모든 대적에게서 여러분을 건져주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여러분에게 기도할 특권을 주셔서 기도할 때마다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은 것으로 넘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평생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