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예수님 본 문: 행 10:38 설교제목: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 <말씀봉독>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설교말씀>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사도행전 10장 38절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 예수를 믿기 전에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었습니다. 우주의 중심이 나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고 살았습니다. 가고 싶은 데 가고, 먹고 싶은 것 먹고, 내가 하고 싶은 말 하고, 내 뜻대로 내 감정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는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인으로 살려고 하면 힘듭니다. 피곤하고 지치고 고통스런 인생길을 가야 합니다. 외롭고 쓸쓸한 인생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면 그 삶에 행복이 있습니다. 그 삶에 은혜가 있습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 제일주의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예수님,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할렐루야! 사도행전 10장 3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셨던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 성령님과의 동행 그 첫 번째 주님이 하신 일은 성령님과 동행하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아갈 때에 누가 내 옆에 있느냐, 참 중요합니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늘 아무것도 아닌데 걸핏하면 화 잘 내는 사람, 그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화를 내게 되요. 그러나 내 옆에 늘 온유하고 겸손하고 말실수하지 아니 하고 덕담만 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그렇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의 일을 하실 때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혜를 더해주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와서 사역하시는 동안 성령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성령님과의 동행입니다. 성령이여, 임하시옵소서.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주셔서 우리가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기고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일생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일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어 태어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의 태를 빌려서 예수님이 잉태되게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리아의 몸을 빌려 예수님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침례를 받으셨는데, 침례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 마태복음 3장 16절입니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성령이 임하신 다음 성령의 이끌림을 받고 광야로 가셔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 1절은 설명합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한평생 성령에 이끌림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늘 한계가 있고, 항상 자기중심적이고 완전하지 못하지만, 주님의 생각은 완전하고 가장 내게 필요하고 내가 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님이 은혜를 내려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을 모아놓고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신 후에 보내실 성령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경은 말씀합니다. 보혜사는 뭐냐? 옆에서 나를 도와주는 분, 나를 대변해주는 변호사와 같은 분,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의 보혜사이셨는데, 예수님이 떠나시고 난 후에 나와 똑같은 보혜사를 보내줄 터인데,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할렐루야! 예수님 믿을 때, 그 성령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오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은 설명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주여,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오셔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4장 26절에 예수님이 설명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이 오셔서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1964년 4월 달에 순복음교회에 첫발을 디디고 그로부터 1년 10개월 후인 1966년 2월 달에 성령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조용기 목사님께서 부흥회를 인도하시는 넷째 날 목요일 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혀가 탁! 구르면서 내가 알지 못하는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얼마나 내가 성령받기를 사모했는지, “왔구나, 왔구나, 드디어 왔구나.” 그런데 그날 이후 달라진 것이 있어요. 기도만 하면 눈물이 나요. 우리 예수님 너무나 고마워서, 너무 감사해서, 너무 주님이 내게 귀하고 내가 주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눈물이 나고 또 눈물이 나고 또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뭐 억울해서 그렇게 울어본 적도 없고, 아파서 울어본 적은 없는데, 예수님 생각 때문에 그저 울고, 또 울고, 또 울고, 또 울었어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1학년 때 반장이 됐는데, 한 시간 일찍 가갔고 학교 가갔고 1번 두고 예수님 믿게 하여주옵소서. 2번 두고 예수님 믿게 하여주옵소서. 출석부 갖다놓고 1번부터 끝번까지 다 불러가면서 예수 믿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령이 오시니까요, 그렇게 예수님 생각만 하고 예수님 자랑만 하고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이 넘쳐났습니다. 요한복음 15장 26절은 설명합니다.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이 예수님을 전한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고 요한복음 16장 14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그가 성령이 내 영광을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할렐루야! 진짜 성령충만받은 사람은 예수님만 자랑하고 예수님만 닮아가고 예수님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충만하지 않으니까 자꾸 자기주장만 하고, 그건 자기 충만. 막 아무것도 아닌데 화 잘 내고, 그건 감정 충만. 진짜 성령충만은 예수님 충만입니다. 할렐루야. 찰스 스펄전 목사님 말씀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성령님의 사역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가리는 것은 매우 애석한 일이다. (잘못된 것이지요.) 하나님의 영은 언제나 예수님의 영광을 위하신다. 그분은 사람의 존귀를 위해서나 한 분파의 영예를 위해 일하시지 않는다. 그분의 한 가지 큰 목적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요 16:14). 이것은 우리 구주의 선포다! 성령님이 그리스도의 일을 가지고 그것들을 우리에게 보이실 때, 우리는 우리의 복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경외하고, 사랑하고, 사모하는 데로 더욱 나아가게 된다!” 할렐루야! 늘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권능의 역사 둘째로 예수님은 성령님과 동행하며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약해서 그저 아무 것도 아닌 것인데 상처 받고, 주저 앉고, 절망하고 살아선 안 됩니다. 예수 믿는 우리들은 주님 안에서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악한 원수 마귀와 싸워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나와 죄와 싸워 승리하고, 문제와 싸워 승리하고, 모든 어려움과 싸워 승리하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성령이 임하면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권능이 임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성령 받고 권능 받아서 주님의 일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흑암의 권세가 물러가고 절망이 떠나가고 주님의 기쁨과 평안이, 위로와 사랑이 넘쳐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져 절망에 처한 그 갓 결혼한 부부와 가정을 위해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온 가족,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면 그 어디든 간에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문제가 변하여 응답과 축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실 때, 큰 풍랑이 일었습니다. 제자들은 어부가 대부분이니까 자기 힘으로 그 풍랑을 거슬러 호수를 건너가고자 했지만 풍랑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때서야 예수님을 깨웁니다. “예수님, 예수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않습니까?” 마가복음 4장 39절입니다.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진짜로 문제는 어디 있느냐. 내 마음 속에 풍랑이 있습니다. 내 마음 속에 풍랑이. 마음에 막, 한번 걱정하면 그냥 걱정에, 걱정에,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마음에 걱정의 풍랑이 일어가지고 벌써 자기 마음이 다 무너져버렸어요. 여러분, 예수 믿고 성령 받은 다음 외쳐야 됩니다. “마음의 풍랑아 잠잠하라. 염려 근심 걱정의 풍랑아 잠잠하라. 문제의 풍랑아 잠잠하라.” 명령해야 되요. 그러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속이 늘 평안해. 그 평안함이 다가와야지. 그 마음속에 막 염려, 근심, 걱정의 큰 풍랑이 일어나서. 입을 열며 “아휴, 이거 살아 뭐하나, 차라리 죽는 게 낫지.” 그러면서 죽지는 않아요, 열심히 살지. 말을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말을. 왜? 마음의 풍랑을 견디지 못해서. 또 가정의 풍랑이 일 때가 있습니다. 부부간에 아무 것도 아닌데 대판 싸워가지고. 사네, 못사네. 아이는 또 부모에게 대들고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고. 가정의 풍랑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해야 됩니다. “가정의 풍랑아 잠잠할 지어다.” “내 자녀에게 임한 풍랑아, 잠잠할 지어다” 직장과 사업에 문제가 있을 때 외쳐야 됩니다. “사업의 풍랑아, 잠잠할 지어다. 잠잠하라.” 그때에 은혜가 임합니다, 기적이 임합니다,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 받고 권능 받아야 되요. 권능이 없이 무기력하게 살지 마십시오. 말 한 마디만으로도 막 무너지고 낙심하고. 누가 뭐라 하면 사실 확인도 해보지 않고 상처받고 그러지 마시고. “주여,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헛소문의 풍랑아 잠잠할 지어다. 모든 문제는 잠잠하게 될 지어다.” 한번 풍랑이 출렁거리면요, 얼마나 풍랑이 온 사회를 뒤흔드는지 몰라요. 20대 여성이 노래방에 갔다가 화장실에서 칼에 찔려 죽은 사건 때문에 온 한국의 젊은이들이 출렁거리고 있어요. 그래서 강남역에 가면 지금도 청년들이 몰려가지고. 그 곳에 있어서 죽었는데 내가 그 곳에 있지 않아서 살았다고, 안 되었다고. 그러면서 출렁거리고 있어요. 그 불안이 막 젊은이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명령해야 됩니다. “불안의 풍랑아 잠잠할 지어다!” 그 마음의 풍랑이 잠잠하지 못하니까 이 못된 친구가 칼 가지고 휘둘러가지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고 우리 사회 가운데 큰 염려를 가져다 준 것입니다. “풍랑아 잠잠하라, 풍랑아 잠잠하라, 풍랑아 잠잠하라.” 우리가 풍랑을 잠잠케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됩니다. 성령의 권능이 임해야 됩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살아야 됩니다. ‘할 수 없다. 힘들어 죽겠다. 나는 끝났다.’ 이러한 부정적인 얘기는 생각하지도 말고 꺼내지도 말고 “주님 나와 함께하신다. 풍랑은 잠잠할 지어다. 주님의 권능이 나와 함께합니다. 믿습니다.” 믿음으로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사역이었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로 19절에 설명합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할렐루야. 미국의 유명한 신유사역자 존 레이크 목사님. 오순절 성령운동의 지도자 중의 한 분인데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열여섯 살 때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런데 결혼 2년만인 1898년 그 아내 제니가 결핵과 심장병으로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됩니다. 얼마나 위독했는지 동료목회자들이 이제 마음 준비하라고 하나님이 데려가실 모양이라고까지 애기했어요. 그러나 본인은 결혼 전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 병고침 받은 체험이 있었기 때문에 ‘내 아내의 병도 하나님이 고쳐주신다.’ 하면서 성경을 읽다가 탁! 그 마음속에 뛰어 들어온 말씀이 오늘 말씀. 사도행전 10장 38절입니다. 그 말씀이 탁! 뛰어 들어왔어요.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할렐루야. 그래서 이 말씀 붙잡고 아내 옆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집 사람을 살려주옵소서. 살려주옵소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질병, 죽음의 귀신은 떠나가라. 결핵은 떠나가라.” 믿음으로 외치는데 성령이 임해서 아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더니만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마비되었던 몸 마비도 풀리고, 열도 뚝 떨어지고, 심장도 정상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기침도 멈추고. 아내가 벌떡 일어나서 외쳤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는 치유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그 다음 성령의 충만함이 목사님에게 임했는데 이와 같이 간증합니다. “그 일이 일어나자, 나의 영혼에는 하나님 영광이 깃들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여러 가지 은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그때부터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으며, 하나님은 내 속에 새로운 힘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프리카로 가라고 하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남아프리카에 가서 5년 동안 많은 병자를 고쳤는데요. 놀라지 마십시오. 5년 동안 625개의 교회를 세우고, 10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1,250명의 설교가를 배출했습니다. 미국에 돌아와서는 치유의 집을 설립해서 5, 6년 동안 약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치료했습니다. 평생 성령 사역을 한 그는 간증합니다. “만일 사역자에게 성령님이 없다면 그 사역자는 사역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일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힘으로 일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사역은 바로 성령 사역입니다!” 주여, 이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권능받고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선한 일을 행하시고 모든 병자를 고치심 예수님은 성령과 권능을 옷 입으시고, 셋째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모든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은혜 받고 나서 선한 일을 해야만 해요. 예수님 믿기 전에는 악한 일을 행한 적도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거짓말도 했을 것이고, 막 혈기 부려가지고 사람들에 상처도 줬을 것이고, 내 유익을 위해서 남을 짓밟고 올라서기도 하고, 그런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이제는 선한 일을 행하고 사람을 치유하는 사역을 해야 됩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은 이와 같이 이어 말씀하십니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병자를 고쳤습니다. 선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과 24절은 설명합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그들을 고치시더라, 그들을 고치시더라.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이 돌아보지 않는 버림받은 사람들, 가장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셨어요.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렸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미친 여자라고 하면 사람 취급을 안 하잖아요. 그 당시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려가지고 머리는 산발하고, 미쳤으니까 뭐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정신없이 살았을 터인데. 사람들이 침 뱉고 돌을 던지고,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는데 예수님이 그녀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누가복음 8장 2절, 3절입니다.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막달라 마리아는 평생 동안 예수님을 위해 그 사랑에 감격하여 목숨 바쳐 헌신하며 주님을 섬겼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주님을 섬기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귀한 섬김으로 말미암아 부활한 다음 제일 처음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바로 이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멸시당하고 짖밟힌 인생을 살았지만, 예수님께는 가장 사랑받고 존귀하게 여김을 받아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처음 만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사마리아의 여인이 있습니다. 이 잘난 여인이 이천 년 전에 결혼을 다섯 번이나 하고, 그러고 나서 여섯 번째에는 결혼도 하지 않고 살았어요. 결혼을 한 번도 힘든데,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남자를 다섯을 갈아치우고, 여섯 번째는 ‘아, 이제 결혼 귀찮다. 그냥 살자.’ 그러나 그 마음속에 공허함, 절망, 그 무엇으로 채울 수 없는 마음속에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 14절입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세상의 물은 마시고 나면 또 목이 말라서 또 마셔야 되고, 또 마셔야 되고, 또 마셔야 되지만,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물은 한 번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임합니다. 기쁨이 임합니다. 치료가 임합니다. 용서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예수님 안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함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브리서 13장 16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5년 전, 제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딸이 원치 않게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가지고 인큐베이터에서 있다가 지금 아이가 열흘이 지나서 우리가 도저히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안 되어, 아이를 맡길 곳을 찾고 있는데 아무도 맡아주지 않습니다. 입양기관에 연락하니까 그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1킬로로 태어났어요, 1킬로. 26주 만에 태어났으니까요. 아기 엄마가 원치 않게 아기를 낳아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가 3일 만에 겨우 제대로 호흡할 정도가 되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여러 군데 입양기관에 연락을 해도 받아줄 데가 없고 여기저기 교회에다 연락을 해도 이 아이를 맡아줄 교회가 없는데, 옛날에 우리 교회를 다닌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저한테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런 아이가 있는데 목사님, 어떻게 알아봐 주셔서 아이를 맡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에 땅끝마을에 있는 천사의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밤 열시에 “사모님, 이런이런 사정이 있어서 아이가 하나 있는데 좀 맡아 주시겠어요?”. 근데 목사님 내외분에게는 아들딸이 있어요. 그런데 이 아이를 맡아달라고 하니까 전혀 망설임 없이 “네, 목사님 보내세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날 밤에 그 아기 할머니와 통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그날 병원에서 찾아서 밤새 가서 새벽 두시 넘어서 그 집에 전달했는데 그 아이가 이름을 에스더라고 하고 지금 여섯 살이 되었는데 얼마나 잘 자라는지. 아이가 아주 예쁘고 아주 명랑하고 잘 자라서 지금, 그동안에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여러 고비도 있었지만 지금 건강하게 잘 자라서 저런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에스더처럼 오갈데 없는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베이비 박스를 만든 이종락 목사님. 버려진 아이들을 베이비 박스에 담아서 아이를 돌보는데 미국사람이 이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가지고 미국에서 ‘드롭박스’라고 하는 영화를 만들어가지고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19일날 개봉이 된다고 하는데 놀라지 마십시오. 미국에서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다 울면서 영화를 보고 미국 50개 주, 870개 극장에서 계속 상영을 해서 5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보고 감동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서 미국 곳곳에 베이비 박스를 만들고 공공기관에 의무적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베이비 박스를 만들도록 했고요, 중국에서도 또 많은 나라에서도 이 베이비 박스를 설치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는 이렇습니다. 본인이 예수 믿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중증장애아를 낳았습니다. 아니 하나님 내가 예수 믿고 아기를 낳았는데 이렇게 장애아가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너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 못 들었느냐?” 회개하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의지해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2007년 교회 앞에 누가 아이를 놓고 간 거에요.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아이를 돌보는 사역을 시작했는데, 2009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관악구 난곡동 교회 앞에 버려진 아이를 수용할 수 있는 베이비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베이비 박스를 만들어서 이 안에 아이를 집어넣으면 안에 벨이 울려서 아이를 꺼내는데, 처음 들어온 아기 이름은 ‘모세’라고 했고요, 지난 6년 동안 946명의 아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중에 60%는 십대 엄마에 의해서 버려졌고, 할렐루야. 아기 엄마의 90%는 결손 가정 출신입니다. 지금은 산모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낙태시키지 않도록 상담하고 미혼모 자립을 돕는데, 이렇게 태어난 아이 중에서 148명이 어머니의 품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2012년 8월부터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잘못 만들었어요. 입양특례법, 출생신고 한 아이들만 입양할 수 있게 하도록 법을 고치는 바람에 베이비 박스에 들어온 아이가 9배가 늘었답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고 이 이야기가 미국 LA타임즈에 나왔는데 영화 전공을 한 브라이언이라는 미국분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드롭박스’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었는데, 이 영화를 만든 브라이언이 간증을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만들면서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기 전 제게는 영화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목사님의 삶은 저의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저 감성적인 광고용 멘트 같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서지고 길 잃은 자들을 위해 직접 시궁창까지 들어오는 그런 사랑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사랑의 실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가진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누리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상처입고, 버림받고, 고통당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받고, 권능받아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그들을 섬기고 그들을 돌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 주님의 축복 다 말로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받은 그 사랑을 베풀고 나누고 구제하고 선교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