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으라 (IV)
Receive The Holy Spirit.
누가복음 11:9-13

9 <구하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문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다.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문이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떤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는데 생선을 주지 않고 뱀을 주겠느냐?
12 또 계란을 달라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하더라도 좋은 것을 자녀에게 주려고 한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쉬운성경)

오늘은 “성령을 받으라” 네 번째 설교입니다. 첫 번째 설교에서는 왜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하는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두 번째 설교에서는 성령을 받으면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설교에서는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는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회개해야 성령을 받습니다. 회개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습니다. 회개는 지금의 내 삶의 방식이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성령을 받습니다. 순종은 “absolute surrender to the will of God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항복)”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무기를 모두 내려 놓는 것입니다. 나의 지위, 나의 명예, 나의 자존심, 나의 학문, 나의 지식, 나의 배경, 나의 자랑, 모두 내려 놓고 두 손을 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종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순종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것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한 다락방 (an upper room)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누가복음 24:49에 나와 있는 이 말씀을 읽어내려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결코 그렇게 읽어내려 갈 말씀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한 곳에 모이는 것은 그 때 그 당시의 상황에서 보면 대단한 용기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바로 며칠 전까지 유대인들이 무서워서 문을 걸고 숨어 지내던 제자들이었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제자라는 이유 때문에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을 그들은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한 곳에 모여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마음이 불안한 마음을 이기게 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 곳에 모인 제자들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표현 그대로 한다면 제자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이 말씀이 NKJV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These all continued with one accord in prayer and supplication.” “이 모든 사람들이 합심하여 기도와 간구를 계속했다.” 우리는 어렵지 않게 그 때 제자들이 간구했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저희가 한 자리에 모여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저희는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기를 원합니다.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저희에게 보내 주십시오.”

그 때 어떤 제자들은 간절히 기도하다가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바로 오늘 읽은 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문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다.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문이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떤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는데 생선을 주지 않고 뱀을 주겠느냐? 또 계란을 달라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하더라도 좋은 것을 자녀에게 주려고 한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마지막 문장은 이런 말씀이지요? “So if you sinful people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heavenly Father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와 딸의 관계라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아들에게 아버지는 산과 같은 존재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요구하는 것을 모두 들어줍니다.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 가도 아들은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모두 알아서 해결합니다. 요금도 아버지가 내고, 점심 값도 아버지가 냅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아들은 아무 것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모두 아버지가 필요한 것을 알아서 해결해 줍니다.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아버지가 없습니다. 아들이 계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주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반대로, 아들이 뱀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주는 아버지가 없습니다. 더 좋은 생선을 줍니다. 아들이 잘 몰라서 전갈을 달라고 하는데, 엣다 여기 있다 하면서 전갈을 주는 아버지가 어디 있습니까? 철 없는 아들이 전갈을 달라고 해도 아버지는 더 좋은 계란을 줍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항상 최선을 것을 줍니다. 그게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끝을 냅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성령을 달라고 간절하게 구하라!” 같은 말씀이 마태복음에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good gifts)을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11)?”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복음의 말씀과 마태복음의 말씀을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할 최선의 것은 성령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특히 청년의 때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한 때입니다. 청년의 때가 귀한 이유는 이 때가 우리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 무슨 책을 읽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책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때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에게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때 어떤 가치관을 갖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가치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 중요한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 사람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제각기 특징이 있습니다. 이삭 같은 사람은 성품이 온유하고, 다른 사람과 다투기를 싫어하고, 웬만한 것은 양보하면서 살았던 사람인데, 이룰 것은 다 이루었고, 많은 재산을 소유했던 특이한 사람입니다. 또 요셉, 모세, 여호수아, 예언자들, 느헤미야, 에스라 같은 사람들도 모두 특징들이 있습니다. 요셉은 성실한 마음 하나로 어디서나 인정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하나님께서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은사 (gifts)를 주셔서 그 것 하나 가지고 한 시대를 경영했던 사람입니다. 여러 왕들이 있습니다. 다윗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본 다윗은 사람을 미워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런 마음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 아들을 보내 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간구를 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아마도 솔로몬처럼 화려한 인생을 산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전도서는 솔로몬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 하나님을 잊고 살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야기를 쓴 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가 쓴 글 가운데 청년들에게 쓴 글이 있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이 말씀이 New Living Translation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Don’t let the excitement of youth cause you to forget your Creator. Honor him in your youth (젊었을 때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에 빠져서 창조주를 잊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라.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높이도록 하라).”

이 말씀이 누가 한 말입니까? 옆 집에 사는 Mr. 박이 한 말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다음 세대 청년들에게 부탁한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혜와 시적인 영감과 모든 부를 소유했고, 세상의 재미에 빠져서 사치와 향락으로 노년을 보냈던 사람이, 다음 세대 청년들에게 남긴 부탁의 말입니다. 청년 시절에 관심사가 얼마나 많습니까? 호기심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변에 나를 유혹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한 가치를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 재미에 빠져서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야 뭐 언제라도 다시 찾으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내가 바쁘니까 하나님도 나를 excuse하실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솔로몬의 말은 뭡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 아닙니까? “Honor him in your youth!” 여러분 모두 이 말씀을 지금 가슴에 새겨 놓으십시오.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가슴에 깊이 새겨 (inscribe) 놓으십시오. 그 창조주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받도록 간구하라. 그것이 너에게 있어서 가장 귀하고 좋은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간구해야 합니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두드려라. 그러면 문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다.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문이 열릴 것이다.”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 음악 용어 크레센도 (crescendo)가 생각납니다. “점점 크게 부르라”라는 뜻이지요?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구할 때는 intense desire를 가지고 간구해야 합니다. 한번 기도해 봐서 응답이 있으면 좋고, 응답이 없으면 말고 하는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께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간절하게 구해야 합니다. 성령을 구할 때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이런 intense desire를 가지고 구해야 합니다. 이사야 44:3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부어 주리니 (For I will pour water on him who is thirsty; I will pour My Spirit on your descendants)” 비유적으로 말한다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은 비유적으로 목마른 사람이 “물, 물, 물을 주세요!” 하고 결사적으로 부르짖는 것과 같습니다. 전쟁 영화를 보면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총을 맞고 부상을 당한 군인이 피를 흘립니다. 피를 흘리면 갈증이 생겨 목이 타 들어갑니다. 결사적으로 물을 찾습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할 때는 이렇게 intense desire를 가지고 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누가복음 11장을 읽으면서 여기까지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열심히 구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데 있어서도 조심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을 구하는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구하는 동기가 이기적 (selfish)이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능력 있는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성령을 간절히 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 탁월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성령을 간절히 구합니다. 얼핏 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능한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 성령을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평신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속한 분야에서 크리스천으로서 탁월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성령을 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음 문장을 한번 읽어 보십시오. “It is not enough that the desire for the Baptism with the Holy Spirit be intense; it must also have the right motive. There is a desire for the Baptism with the Holy Spirit that is purely selfish. There is many a one who has an intense desire for the Baptism with the Holy Spirit simply that he may be a great preacher, or great personal worker, or renowned in some way as a Christian. It is simply his own gain or glory that he is seeking. After all it is not the Holy Spirit that he seeks, but his own honor and the Baptism with the Holy Spirit as a means to that end. One of the subtlest and most dangerous snares into which Satan leads us, is that, where we are seeking the Holy Spirit, this most solemn of all gifts, for our own ends.” 지난 주에 소개했던 R.A. Torrey의 글입니다. “단순히 성령 세례를 간절하게 바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동기를 가지고 구해야 합니다. 아주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성령 세례를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위대한 설교자가 되기 위하여 성령세례를 바라기도 하고, 위대한 사업가가 되기 위하여, 혹은 어떤 면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유명해지기 위하여 성령세례를 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의 이익이나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가 구하는 것이 성령 세례가 아닙니다. 그가 구하는 것은 자신의 영광입니다. 성령 세례는 단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사탄의 가장 교묘하고 위험한 덫은 우리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가장 신성한 은사인 성령 세례를 구하도록 우리를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실하게 해 놓아야 합니다. “나는 왜 성령 세례를 구하는가?” “나는 왜 성령 받기를 원하는가?” 똑 같은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유명한 설교자가 되기 위해서요? 크리스천으로서 나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 모두 정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서 나 자신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기 위해서 입니다. 나의 의지, 나의 결심, 나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성령 세례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복음의 증인으로 살기 위해서 성령 세례를 받기 원하는 것입니다.

찬양하는 모임에 사람들이 잘 모입니다. 모여서 열심히 찬양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인정하는 것이 온 땅에 가득하리라”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시네.” 열심히 찬양합니다. 봉사하는 곳에 사람들이 잘 모입니다. 요즘엔 재능기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재능기부를 하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장 중요한 성령 세례를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나마, 대부분 이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성령 세례를 구하는 사람들뿐입니다.

나의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많이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저의 주변에 재능 있는 선배들도 있었고, 후배들도 있었습니다. 노래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목소리가 좋은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부럽게 생각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소식 조차 알 길이 없습니다. 성경에 그런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한 것이 있어서 우리의 섬김을 필요로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7:25).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우리의 재능을 필요로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겸손하게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내 드리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겸손하게 무릎 꿇고 성령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성령 세례를 간절하게 구하십시오. 이것이 내가 가장 먼저 구해야 할, 최선의 것입니다. 간절하게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나의 삶을 만족하게 하시며, 내 젊음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 (He fills my life with good things. My youth is renewed like the eagle’s)!” (시편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