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그리스도인 본 문: 사 40:9-11 설교제목: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말씀봉독>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야훼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입니다. 이사야 40장 9절로 11절에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우리를 절망하게 합니다. 근심하게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폭탄이 터져서 많은 희생자를 냈습니다. 아무 죄 없는 시민들이 그곳에 모여 있다가 희생을 당한 것입니다. 또 아프리카 말리에서도 테러가 일어나서 21명이 죽었고, 얼마 전에는 미국 남가주에서 일어난 이슬람 과격분자의 총기 난사로 14명이 사망을 하였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 절망의 소식으로 뒤덮인 이 세상에 기쁨의 소식, 생명의 소식, 치료의 소식,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오늘 첫째로, 성경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 입술을 통하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40장 9절에 성경은 설명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오늘 말씀에 우리를 향하여 주님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여. 세상에 들려오는 소리가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우리를 절망케 하는 소식뿐인데 우리는 이에 맞서서 치료하고 용서하고 회복시키고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때 그냥 그대로 사람들에게 옮깁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말이 더 확산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의 일생은 감사와 찬양의 일생이 되어야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 땅의 입구에 도착했을 때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40일 후에 돌아오고 나서, 돌아보고 온 후에 열 명이 돌아와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민수기 13장 31절로 33절입니다.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이 열 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니깐 온 백성이 그 말에 다 그냥 절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두 사람이 “그렇지 않다.” 긍정적인 리포트를 했지만 저들은 긍정적인 보고에 귀를 막아버렸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 선포한 메시지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민수기 14장 8절과 9절입니다.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그러나 저들은 그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음성, 절망적인 음성을 듣고 밤새 통곡하며 그의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많은 은혜를 받고도,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도, 갚을래야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을 지고 나서도,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남을 상처 입히는 말을 하고, 그래서 서로가 고통 가운데 거하는 그런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주님의 일꾼들인 것입니다. 이사야 60장 1절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훼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여러분, 우리의 생각이 언어를 통해서 전달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언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생각을 가지면 나쁜 언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미움을 가지면 미움의 언어가 나오고, 사랑을 가지면 사랑의 언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분노를 가지면 분노의 언어가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우리 마음을 잘 다스려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언어를 우리 입에서 쏟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45절은 말씀합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오늘 여러분 주님 앞에 결심해야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후로 나의 입술에 재갈을 물려서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남을 비판하고 헐뜯는 얘기를 하지 아니하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말만 하도록 나를 이끌어주옵소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그와 같은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렇게 주님 앞에 결심하고 고백하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우리가 전해야 될 가장 아름다운 소식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에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이 복음이라는 말이 기쁜 소식이란 말입니다. 무엇이 기쁜 소식입니까? 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이 오셔서 구세주가 되어주셨다. 예수님 믿기만 하면 죄에서 놓여남 받고, 가난과 질병과 저주에서 놓여남 받고, 하나님의 축복받은 자녀가 된다. 할렐루야. 이 복된 소식, 기쁜 소식을 만방에 전해야 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주의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로마서 1장 16절 말씀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그런데 참 부끄럽게도, 우리가 세상 이야기할 때는 막 침을 튀겨가면서 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계속 얘기해요. 어저께 밤에 본 드라마 얘기를 하면 막 신나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얘기할라 하면 입이 딱 닫혀요. 예수님의 예자도 못 꺼내고 있어요.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인지 모릅니다. 저희 교회에 나오는 청년인 우리 김재호 두산 베어스 선수는 이번에 골든 글러브를 탔는데 수상 소감을 말씀하세요.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케빈 오가 슈스케라고 하는, 슈퍼스타K 세븐 거기 우승해서 5억 상금 받았거든요. 우승 소감 말하세요,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미국에서 왔는데 독실한 크리스천이에요. 여러분, 우리 입술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이 드려져야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담대하게 이 복음을 전해야 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힘써 외치라!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외치라” 할렐루야. 이 구원의 소식, 복된 소식, 기쁜 소식을 만방에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이사야서 52장 7절 말씀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복음을 전하는 그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지금은 이제 더 이상 병이 확산되지 않고 완치된 병 가운데 하나가 한센병입니다. 아직 에이즈는 완치되는 약이 없어요. 그런데 한센병은, 옛날에는 나병이라고 불렀던 병인데, 이 병은 완치가 되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전 세계에 약 4천만이나 되는 한센병 환자들이 살고 있습니다. 세포가 죽어서 몸이 썩어져 들어가는 병입니다. 아프리카에만 2천만 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15년 동안 아프리카 54개 나라 중 33개 나라를 다니며 한센인 사역을 하고 계신 신인환, 신응남 선교사님. 신인환 선교사님은 21살 군복무시절, 고된 훈련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가장 가난하고 힘든 지역으로 가서 그들을 섬기겠습니다.” 이 믿음의 고백대로, 제대 후에 십여 년을 한국에서 사역을 한 후, 2001년 2월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 받습니다.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온 가족과 함께 소록도를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 세상에 내가 택한 내 백성 가운데 가난과 질병으로 가장 고통당하며 탄식하는 백성이 바로 아프리카 한센인들이다.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라." 신인환 선교사님이 아프리카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동안, 말라리아와 각종 풍토병으로 몇 번이나 생사의 고비를 넘겼고, 2010년에는 간암 수술을 받았고, 올해 4월에는 갑상선암 수술까지 받았다. 그러한 암 투병 중에서도 또 아프리카로 들어가서 절망에 처한 저들을 섬기고 계신 것입니다. 얼마나 그 발걸음이 귀한지.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생사의 고비 때마다 시편 41편 말씀을 주셨습니다. 1절로 3절의 말씀입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야훼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야훼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야훼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시 41:1-3). 그리고 주님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에게 더 온유하고 겸손하라. 나를 더 사랑하고 의지하라. 너는 네게 맡겨진 아프리카 한센인들을 나의 마음과 가슴으로 사랑하라.’” 2015년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아프리카 부룬디에 가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피난민, 고아, 과부, 한센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곳에서 한센인사역, 고아사역, 장애인사역, 교회사역을 하며 선교센터를 건립 중에 있습니다. 한의사인 아내 신응남 선교사님은 한의술을 통해서 수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고 있고, 둘째 아들은 아프리카 한센인 의료 사역을 하기 위해서 UCLA 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말 주님께서 맡겨주신 이 귀한 사명 완수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온몸을 다 바쳐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첫 한센인 사역지에 갔을 때 사람의 몸이 썩어가는 냄새로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저의 후각을 막아 이 냄새를 맡지 않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지요. 그 순간 한센인 가슴에 주님의 모습이 나타났어요. 그때 이후 지금까지 한 영혼 한 생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선교사가 되고 보니 선교는 ''사명''받은 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사랑''을 깨달은 자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부부는 십자가 사랑을 붙들고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그들을 섬기다 아프리카 땅에서 뼈를 묻을 것입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께 영광 돌립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면 이 선교사님처럼 여러분의 삶을 주님께 드려서 가난하고 소외되고 불쌍하고 병들고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를 주님이 함께하시고 돌보십니다. 2. 주께서 다스리신다 둘째로, 주님이 다스리시는 은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강한 자로, 위대한 승리자로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이사야 40장 10절입니다. 보라 주 야훼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할렐루야. 주께서 다스리신다. 주께서 다스리신다. 여러분, 전폭적으로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포로생활을 하다가 본국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너희들이 지금까지 절망 가운데서 살았으나 내가 강한 자로써 너희와 함께하여 너희들의 앞길을 인도해 줄 것이라. 시편 147편 2절과 3절입니다. 야훼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할렐루야. 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게 모르게 상처투성이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 많지 않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상처를 치료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주님이 위대한 승리자로써 강한 손에 은혜로 함께하여 주셔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그 믿음을 보시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여 주셔서 죄와 절망, 가난, 질병, 저주와 싸워 승리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입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할렐루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 앞에 모든 권세가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며 유일하신 재판장이 되시는 것입니다. 시편 9편 7절로 8절입니다. 야훼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주님을 기쁨으로 섬긴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들에게 상급을 주시고, 주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자들에게 주님께서 징계하시고 심판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시편 18편 20절입니다. 야훼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그러므로 의로우신 재판장 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겨야 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여러분 주먹, 팔 걷어 부치고 싸워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폭력이 폭력을 낳고, 미움이 미움을 낳고, 원망이 원망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방법대로 싸우지 마십시오. 남이 욕한다고 나도 욕하고, 남이 주먹을 휘두른다고 같이 주먹을 휘두르면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미국 남침례교 순회 설교자이신 폴 워셔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편견이나 변덕이나 불의로 만물을 다스리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고, 의롭지 않은 일은 무엇이든 증오하신다. 시편 기자는 ‘야훼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라고 선언했다. 우리는 이런 진리를 통해 하나님이 만민의 행위를 심판하실 날, 곧 저주받은 자들까지 머리를 조아리며 그분의 의로우심을 인정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만군의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높임 받으실 것이며, 의로우신 판단으로 그분의 거룩하심을 밝히 드러내실 것이다. 그 누구도 하나님이 불의하시다고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그분의 사역과 계획과 심판은 모두 완전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하나님의 공의를 우리 삶 가운데 펼쳐주실 것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사람,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거짓말하고 남을 참소하고 남에게 상처 입힌 사람들, 하나님의 때에 벌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그들과 맞서 싸우지 마십시오. 그들과 함께 욕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아무런 유익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은 악으로 악을 갚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뜻을 분별해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모습대로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싸우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의 뜻 가운데 행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은혜를 더해 주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주여,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의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공의를 강물처럼 흘려서 모든 불의가 사라지게 하여 주옵시고 모든 죄악의 모습이 떠내려가 버리게 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로마서 12장 17절로 19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아멘.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심판하리라. 내가 벌하리라. 내가 갚으리라. 너희가 앞서서 손에 피를 묻히지 말고 상처 받지 말고 내게 맡기라. 너희는 기도하고 믿음으로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을 지켜보아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3. 주께서 돌보신다 셋째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주십니다. 주께서 돌보시는 은혜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사야 40장 11절 말씀.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참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이 목자가 되셔서 어리숙하고 어린양 같은 우리들을 늘 품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23편 1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요한복음 10장 11절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입니다. 가장 불쌍한 양이 누구냐? 목자를 잃은 양입니다. 광야에서 헤매다가 짐승의 밥이 되어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길 잃은 양 같은 우리를 주님이 오셔서 품으시고 돌봐주시고 필요한 걸 다 채워주시고 날마다 축복의 길로 이끌어주고 계신 것입니다. 시편 23편 2절과 3절은 설명합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요한복음 10장 10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우리 이 땅에 오셔서 목자로 오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시고 건강을 선물로 주시고 부요의 선물을 주시고 우리 삶 가운데 기쁨과 평안함을 선물로 주시고 영생과 천국을 선물로 주셔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장차 오라 부르실 때 기쁨과 감사함으로 우리 주님을 맞이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며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헤매고 있는 모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어떤 무거운 짐을 지고 오셨습니까? 주님 앞에 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 많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많이 배운다고 해서 그 지식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그 지식 때문에 오히려 마음에 번뇌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돈이 많아서 그것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돈과 함께 근심도 쌓인다고 그랬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만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지금 여러분과 함께 하고 계신 것입니다. 지난 11월 30일 새벽,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최길학 목사님 따님이신 배연 양이 “목사님, 목사님, 저희 아버님이 지금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지금 의식불명입니다. 언제 깨어날지 모릅니다. 빨리 병원에 좀 와주세요.” 얘기를 들어보니 부정맥이 있어서 항상 심장이 안 좋으셨는데 그만 심장마비가 와가지고 동네 병원에 갔더니 이미 손 쓸 수가 없어서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그래서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간 것입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심장이 멈춰서 3분만 피가 머리로 올라가지 않으면, 3분이더라고요, 3분.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서 뇌가 죽습니다. 그래서 식물인간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보통 3분이 다 넘어갑니다. 지금 그 상태가 된 거예요. 그래서 서울대학교병원에 저체온증으로 이렇게 응급실에 목사님을 모셔놓고 있는데, 언제 깨어날지 모릅니다. 안 깨어나면 영구적으로 그렇게 해서 돌아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 날 예배 일정이 있는데 예배 일정을 조금 조정해서 급히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갔습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니까 완전히 의식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목사님 누워계신데 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사모님도 울고 따님도 울고 “하나님, 우리 목사님 살려주셔서 영혼을 살리는 그 귀한 복음증거 하는 일 계속하게 하여 주시고 제 2의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간절히 기도했는데 나오니까 그 따님이 그래요. 따님이 지금 이제 본인도 의사가 되려고 수업을 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 “목사님, 안 깨어나면 가망이 없습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다 맡깁시다.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실 테니까 믿음을 갖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저는 그날 지구촌교회에서 청지기 세미나가 있어서 말씀을 전하러 갔습니다. 근데 그날 밤 8시 넘어서 연락이 왔어요. “목사님, 아버지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급속도로 회복이 다 되어가지고 지난 수요일 날 저한테 와서 “아, 목사님 제가 살아났습니다.” 그래갖고 우리 목사님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원래 그렇게 상태에 있다가 회복되어도 몸이 절반 이상 마비가 오든지 말을 못하든지 그런데. 전혀 모든 기능이 다 정상이고 그 다음에,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건강 주셔가지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한테 와서 그러시더라고요. 본인은 아무 기억도 안 나고 깨어보니까 병원이더래요. 하나님이 만져주셔서 놀라운 치료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를 크게 부흥시키고 공헌하신 우리 이건희 회장님도 하나님 은혜로 좀 벌떡 일어나서 우리 한국의 경제를 다시 회복시키고 살리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하나님 못하실 것이 없습니다. 시편 103편 3절로 5절의 말씀 다 같이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아멘! 우리 주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주시고 모든 질병에서 고쳐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해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이미 우리가 모두 다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평생 이 은혜 감사하면서 “하나님,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살기를 원합니다. 이제부터는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 도와주셔서, 주님, 다스려주셔서 우리 삶 가운데 모든 절망과 고통과 괴로움을 싸워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평생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저희 모두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를 주님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귀한 사명 감당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