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돈이 너무 많아 걱정이신 어느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누가 볼까, 눈치 챌까 늘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가장 안전한 곳이 교회 강단의 금고라고 생각하여 가진 돈을 몽땅 교회 강단의 금고에 넣고는 아무도 손을 못 대게 하기 위하여 종이에 “주님께서 이곳에 계시느니라”라고 써놓았습니다. 그런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 누가 강단에 있는 금고를 부수고 돈을 몽땅 털어갔습니다. 그리고 종이쪽지 한 장을 남겨 놓았습니다. “목사님, 주님은 부활하시어 이곳에 안계십니다.” 도둑이 목사보다 믿음이 좋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면 우리의 소망도 없습니다. 부활은 소망입니다. 부활은 우리의 새 생명입니다.
고린도전서 15:19에는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부활이 없다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 합니다. 부활이 없고 이 세상뿐이면 우리 모두가 불쌍한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모두 헛된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잡히실 때 모두 도망가고, 흩어지고, 심지어 베드로는 도망가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을 모른다고 배반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 후에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 내어 놓고 복음을 전파할 수 있었겠습니까? 예수님의 부활로 자신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자신의 신앙이 부활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자신이 죽어도 다시 산다는 확신과 소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법학자 시몬 그린리프는 “예수가 실제로 죽은 가운데서 살아나지 않으셨는데도 제자들이 부활의 진리를 확고하게 끝까지 주장하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토머스 아놀드는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잘 입증된 사실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웨스트코트는 ‘부활의 복음’(The Gospel of the Resurrection)이란 그의 저서에서 “그리스도의 부활만큼 여러 가지로 더 좋게 더 많이 지지를 받았던 단일한 역사적 사건은 없다는 사실을 지나치게 말해도 상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가장 확실한 역사적 사건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믿습니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습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까? 이런 가장 기본적인 성경적 진리를 믿는다면 부활은 믿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할 때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라고 합니다. 이 신앙고백은 우리가 믿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을 고백일 것입니다. 입으로 말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영으로 하지 않으면 신앙고백은 될 수 없습니다.
복음의 대반전은 예수님이 죽은 줄 알았더니 다시 살았다는 것입니다. 패배한 줄 알았더니 승리하였다는 것입니다. 끝난 줄 알았더니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흩어진 줄 알았더니 다시 똘똘 뭉쳤다는 것입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기록이 있습니다. 복음서가 부활을 설명하지 않고 부활이 복음을 설명하고 증명합니다. 신약은 복음서, 역사서, 서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의 이야기이고, 첫 장의 주제는 예수님입니다. 복음서의 마지막은 죽은 자 가운데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하고 증명합니다.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감사하고 부활을 증거하고 선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복음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약속되었습니다.

로마서 1:2에는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의 이야기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이미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40명의 기록자가 1,600년간 기록한 책입니다. 저자의 직업은 왕, 선지자, 학자, 의사, 농부, 목동, 어부 등 다양합니다. 성경을 기록한 언어는 히브리어, 헬라어, 아람어입니다. 성경이 기록된 지역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3개 대륙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시대적으로, 공간적으로 다양하고 차이가 있지만 그 중심 주제는 오직 하나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것, 즉 ‘복음’입니다. 구약이 복음을 미리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은 신약에 그 짝이 있습니다. 신약은 구약에 그 짝이 있습니다. 성경은 짝이 없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의 어느 절을 해석하는 짝을 찾으려면 다른 것을 보지 말고 성경을 봐야 합니다. 구약은 신약의 복음의 설명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칼뱅은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신약은 구약으로, 구약은 신약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창세기 3:15에는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합니다. 예수님과 사탄은 원수입니다. 그 때뿐만 아니라 대대로 지금까지 원수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을 최초로 예언한 말씀으로 예수님이 오셔서 사탄 원수를 멸하실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사탄을 멸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 복음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복음을 미리 약속하였습니다. 구약이 무엇입니까? 옛 언약, 낡은 약속입니다. 옛 언약의 선지자들이 미리 약속한 것이 새로운 언약인 복음입니다. 옛 언약을 새 언약으로 바꾸는 그 일을 이미 옛 언약의 선지자들이 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도 이미 선지자들이 다 말하였습니다. 신명기 18장에는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리라고 합니다. 이사야 9장에는 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나셨다고 합니다. 이사야 11장에는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가 5장에서는 베들레헴은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나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고난도 이미 선지자들이 다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조롱을 받으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군병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을 것을 미리 말하였습니다. 창으로 옆구리를 찌를 것을 미리 알렸습니다. 특히 이사야 53장에서는 우리를 위해 질고를 당하며, 찔림을 당하며, 고난을 당하며,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이미 선지자들이 다 말하였습니다. 에녹은 당시 사람들이 900년을 살던 시대에 365년을 살다가 승천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요단강가에서 엘리사가 보는 눈앞에서 승천하였습니다. 승천은 부활의 상징입니다. 욥기 19:26에는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말씀들이 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들려 준 부활의 약속들입니다.
예수님의 기적 가운데는 죽은 자를 살리신 기적이 있습니다. 야이로의 딸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과 나사로를 죽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야이로의 딸은 소녀이었으며, 죽자말자 금방 살리셨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은 청년이었고, 장례행렬 도중에 예수님께서 관에 손을 대시고 일으키셨습니다. 나사로는 장년이었고,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을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불러내셨습니다. 이들이 다시 산 것은 부활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보여주신 부활의 예표입니다. 부활은 죽었다가 살아나서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은 우리가 장래 부활할 것을 미리 약속하신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보세요. 우리의 죽음이 끝이 아님을 확실하게 보여주십니다. 나사로는 세상에서 가난한 거지였지만 죽어서는 낙원에 들어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부활의 삶을 약속하셔서 미리 보게 하신 것입니다.
프랑수아 바리용은 ‘그리스도와 하나 됨’이란 책에서 “부활과 관련하여 복음서에서 다음 두 가지를 보게 된다. 첫째, 눈앞에 나타난 어떤 존재의 확인이다. 둘째, 예수님의 말씀, 그분이 보여주셨던 행동 그리고 그분의 죽음과 관련된 예언들에 대한 해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부활은 선지자들의 예언을 해석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건’은 우연한 사건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미리 예언하고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들입니다. 구약은 너무나 확실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 부활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약속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와서 이루어진 부활을 믿으며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그리스도는 부활하사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습니다.

로마서 1:4에는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사건이라는 말입니다.
왜 부활이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된 사건입니까?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이 증명된 사건입니다. 이전에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평소에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지만 사람들이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한 것입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라는 말은 헬라 원어에 의하면 “죽은 자들의 부활로서”라는 뜻입니다. 죽은 자는 다시 살지 못한다는 것이 일반 논리입니다. 구약 욥기 14:14에는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라고 합니다. 복음서에는 여러 번 “부활이 없다하는 사두개인”이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23:8에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라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부활이 없다고 하는 말은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죽은 사람이 부활한다는 것이 이상한 논리입니다.
“선포되셨으니”라는 말을 이전 성경에는 “인정되셨으니”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이전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선포하였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인정되었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이란 가정을 하면서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며, 믿음도 헛것이며,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일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지 못하셨다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부활을 믿지 않고 있다가 부활이 없다면 불쌍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부활을 믿고 있다가 부활이 없다면 정말 불쌍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구원자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우리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우리 전파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활은 믿음의 절정입니다. 고대 대교부인 털툴리안은 “부활절은 특히 세례를 베푸는데 의미 있는 날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 바질은 “세례를 거행하기 위해 부활보다 더 좋은 날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부활하시므로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 예수님의 신성이 증명 된 날, 예수님께서 새 생명을 얻으시므로 우리가 새 생명을 얻은 날이므로 새로운 생명과 삶을 의미하는 세례를 베푸는데 자장 좋은 날이라는 것입니다.
인도의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전도할 때에 어느 이슬람교도를 만났습니다. 그 무슬림은 “우리는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못 가진 것 하나를 가지고 있소”라고 하였습니다. 존스 선교사는 “그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이슬람교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가면 마호메트의 시체를 모신 무덤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그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당신네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에 가도 빈 무덤밖에 볼 수 없지 않소?”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존스 선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다른 점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무덤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증거이지요.” 마호메트와 예수님의 차이는 마호메트가 사람의 아들이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차이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부활하셔서 시체도 없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실하게 증명하셨습니다.
부활의 의미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이지 부활의 철학적 과학적 가능성을 증명하거나 부활을 역사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활은 선포하는 것이지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의 철학적 과학적 가능성이나 역사성은 빈 무덤이 이미 증명하였습니다. 이제는 부활을 선포만 하면 됩니다.
사도행전 9:20에는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다음 제일 먼저 회당에서 증언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던 사울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전파한 것은 성령의 은혜입니다. 신령한 지혜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득실거리는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는 것은 죽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담대하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났으니까 알 수 있었고, 할 수 있었습니다.
살라딘은 12세기 이집트의 술탄이며 군사 지도자였습니다. 제3차 십자군전쟁 때 십자군을 격파한 이슬람 지도자입니다. 그가 자신이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기수에게 자신의 수의를 창끝에 매달아 진영을 두루 다니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하들에게 정복과 승리 후에 남은 것은 자신의 시신을 감쌀 흰 수의뿐이라고 말하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전쟁을 잘하고, 땅을 많이 차지한 왕이며 장군이라고 하더라도 부활을 알지 못하고 부활이 없으면 삶의 끝은 절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옛날 이집트의 바로 왕, 고대 왕국의 많은 왕들, 심지어 최근 일본의 천황까지도 임금은 신의 아들로 자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다 신의 아들이 아니고 이들은 다 죽었습니다. 일본의 전 천황 히로히토는 제2차 대전이 끝난 후에 “내가 신처럼 군림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셨고 인정받으셨으며, 예수님만 부활하셔서 우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결론

2세기 사르디스의 주교인 멜리토의 부활절 설교는 참 감동적입니다. 긴 설교 가운데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여 이해하시오. 어떻게 사는 것이 새롭고도 오래된 것인지. 영원하고도 일시적인 것인지. 썩으면서도 썩지 않는지. 죽으면서도 죽지 않는지, 이것이 부활입니다. 왜냐하면 태어나신 아들로서 그리고 이끌리신 어린양으로서 그리고 죽임당하신 양으로서 그리고 무덤에 묻히신 인간으로서 본래 하나님이자 인간인 그분이 이제는 하나님으로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기 때문입니다.” 부활 설교는 확신이 있고, 기쁨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확인된 것이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닙니다. 구약의 선지자, 신약의 사도들, 이후 시대에 지금까지 믿는 자들을 통하여 보이신 확실한 증거입니다. 부활하시므로 우리 주님은 신성이 증명되었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확증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부활의 모형입니다. 우리 모두가 훗날 하나님의 나라에서 부활의 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믿음으로 부활 소망으로 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