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지킵시다. 살전1:2-8

지난 9월 11일 이후 불과 한달동안 전세계는 한마디로 테러공포의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특별히 탄저균 공포는 아직 아무런 대책도 세워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 처럼 지구촌 전체에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가 <탄저병은 전염되지 않으나 두려움은 전염된다> 고 말한 것 처럼 정말 두려움이라는 감정의 전염성이 더 무섭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탄저균 공포가 미국땅을 휩쓸면서 미국의회는 사상 처음으로 패쇄령을 내렸습니다. LA공항이 패쇄되는가 하면 ,케네디 우주센터가 소개되고, 백악관이 다시 뒤집히고, 플로리다 뉴욕 와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미국 전역이 공포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한달 동안 백색가루 소동으로 접수된 것이 2,300건입니다.

인도에서는 탄저병으로 소가 떼죽음을 당하면서 인도 전국이 공포에 떨고 있고, 영국은 BBC건물에서 탄저균이 발견되면서 직원들을 대피 시켰고, 덴마크에서도,호주에서도, 일본 중앙우체국에서도, 독일총리실에서도, 아프리카 케냐에서도, 심지어 중국에서도 우편물에 탄저균이 발견 되면서 큰 난리를 치루고 있습니다.

카나다도 예외가 아닙니다. 연방정부건물이 다시 소개되는 소동이 일어나고 난리가 난 것 같이 보여집니다.

거기에다가 지난 한주일 동안만 해도 세계가 얼마나 소란했습니까? 일본의 광우병파동이 일본 전역을 공포의 분위기로 뒤집어 놓고 있지요, 이스라엘관광 장관 피살사건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도 도가 넘고 있지요, 나이지리아에서는 사상 초유의 종교전쟁이 일어나서 이슬람교도들이 기독교인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지요,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교도들이 분노하면서 대대적인 반미운동 데모를 벌이고 있지요, 아프카니스탄은 미국의 융단폭격을 받으면서 전국이 생지옥으로 변하고 있지요?

전세계가 말이 아닙니다. 이렇게되니까 세계경제는 내리막길로 곤두박질 치고, 사람들은 당장에 3차대전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2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IMF 시대가 끝나는가 했더니 또다시 100만명이상의 실업자가 생겨나고 젊은이들은 저마다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실망하고 차라리 낯선 이국 땅에 사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해서 갑작스럽게 이민을 결정하고 떠나는 민족 대이동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우리의 세태를 풍자 하는 유머 가운데 <무서워 시리즈>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썰렁할지 모르겠으나 이런 풍자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은 사람들이 더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의 대상을 7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 <무섭나>입니다. 내가 무섭다는 말입니다. 나부터 무섭다는 뜻입니다.

2) <무서워유> (YOU) 당신도 내게 공포의 대상이 된다는 말입니다.

3) <무서운걸> (GIRL) 남성들은 여성을 무서워한다는 말입니다

4) <무섭군> (君) 반대로 여자들은 남자들을 무서워 합니다.

5) <무섭데이> (Day) 요즘은 하루 살기가 무섭다는 말입니다.

6) <무섭지비> (雨) 작년에는 비가 하도 많이 오니까 비도 무섭다는 말입니다.

7) <무섭다> (多)모든 것이 무섭다.무섭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도 쉽게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불안한 존재가 되었습니까?

정신 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인간속에는 불안의 구조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존재의 밑바탕이 불안하다는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죽음과 죄와 허무로 인한 불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는 <불안과 두려움>의 문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사람이 범죄 한후 제일 먼저 보인 반응이 <두려움> 이었습니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담이 대답합니다. <내가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이때부터 인류의 두려움은 시작 된것입니다. 그래서 태어 나면서부터 죽을 때 까지 사람은 두려움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산너머 산 이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다가오는 두려움의 감정을 피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 된것입니다.

3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인간 문제를 다루실 때 이 두려움의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다루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 오실때마다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두려워말라> <내니 두려워말라> <적은 무리여 두려워 말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두려워말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아니요>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믿습니까?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주의 평안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평안할지어다>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골3: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오늘 설교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평안을 지킵시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도록 마음의 상태를 항상 점검하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항상 이것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어쩐지 마음이 불안하면 다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결정의 가장 중요한 준거(準據)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평강입니다.(요나처럼 불안하면 안돼요)

외부에서 아무리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가 괴롭힌다해도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마음을 주장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 할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평안을 지킬수 있습니까?

바울은 외부의 환난과 이단의 꾀임에 현혹되어 흔들리는 성도들을 바로 잡아주고 격려하기 위해서 언제나 복음이 가져다준 세가지 선물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선물로 그 어떤 환난도 이길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세가지 선물이 무엇입니까? 믿음,사랑,소망입니다.

<골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살전 1:2>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4

첫째는, 믿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믿음”, 이 믿음만 있으면 그 어떤 두려움도 극복할수 있을줄로 믿습니다. 막연한 믿음이 아닙니다. 아무 대상도 없는 추상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떠나가신다는 얘기를 듣고 몹시 불안해하던 제자들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를 믿으면 얼마든지 세상을 이길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일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무기는 오직 믿음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대상이 제외된 믿음이란 아무 힘이 없습니다. 누구를 믿습니까?

5절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나에게 무슨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신념이 강하고, 내의지가 확고 하기 때문에 세상을 이길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철학이 너무도 분명하기 때문에 세상을 이길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안에 있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수 없습니다.그러므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무능력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바라보는 겸손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신앙의 기본이며 세상을 이기는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나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버리지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사 영원토록 나를 도와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믿으시기바랍니다.

5

무엇이든지 기도로 아뢰기만 하면 우리를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지켜주시겠다고 약속 하신 주님을 믿으시기바랍니다.

요16: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여기보면 주님께서도<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세상에 사는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환난에서 면제 받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이 있다면 이런 환난의 한 복판에서도 <평안을>누릴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이기신 예수그리스도의 평강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속에 살지만 세상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이기고 지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구원하며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때 보다도 이런 믿음의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의 평안을 지키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이세상의 환난을 이기고 주의 평안을 지킬수 있을까요?

둘째는, 사랑입니다.

나에게 어떤 힘이 있어서 이 세상이나 사탄의 세력을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실려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신 그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넉넉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주의 보혈이 능력이 있습니까? 사랑때문 입니다.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믿음이 뿌리라면 사랑은 열매라고 할수 있고, 기독교 신앙의 처음이 믿음이라면 나중은 사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 믿음이 천국 문을 여는 열쇠라면 사랑은 천국을 경험하게 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6

그런데 본문에 보면 <사랑의 수고> 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살전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이것은 사랑의 대상으로서 주님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골1:4절에 있는것처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골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주님께 대한 사랑은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에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본문은 형제에 대한 사랑을 강조한 것입니다.

사랑을 받은 자 만이 사랑을 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자녀들이 건강한 이성관계, 건강한 부부관계를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사랑도 단순히 도덕적인 사랑이나, 사랑의 의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의 의지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주님의 사랑을 흠뻑 경험한데서 흘러 나오는 자연스런 결과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마음에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바 되었다>(롬5:5절)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사랑을 실천만 하면 되는데 실천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사랑이 커지면 두려움이 작아집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사랑과 두려움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서로 파워게임을 하는 두개의 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랑이 창조적이며,적극적인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 주는 원동력 이라면 두려움은 인간에게 부정적이고,절망적인 생각을 갖게 만들고, 인간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성공과 실패,행복과 불행은 인간이 두려움을 이겨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7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이런 두려움을 이길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이미 사랑의 영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미국 권력의 최정상을 경험했다가 감옥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사람은 신앙이 좋았던 상원의원 세사람의 중보기도와 끈질긴 사랑에 의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리스챤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잘아시는 척 콜슨입니다.

이사람이 형기를 7개월 남겨놓고 있던 시점에, 그를 위해 기도하던 상원의원 퀴에라는 분의 마음속에 이상한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콜슨 대신 옥살이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것입니다. 그래서 변호사 출신 이었던 그는 당장 법조문들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는 다른사람을 대신해서 형벌을 받을수 있게끔 한 특수법조문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척 콜슨을 위해서 대신 7개월동안 옥살이를 하겠다고 법원에 제안해 보았지만 그의 무모한 제안이 수용될리 없었습니다. 그러나 퀴에의 이러한 노력이 콜슨에게 전해지면서 그의 삶은 놀랍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믿는사람들이 베푸는 이 엄청난 사랑 앞에 그의 잔인하고 오만했던 자아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때부터 같은 감옥의 동료들을 사랑하기 위해 기도하던 콜슨은 죄수들이 제일 하기 싫어하는 빨래를 자기가 하기로 자청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무슨 쇼를하나보다 하고 달갑지 않게 보던 죄수들도, 이사람이 묵묵히 순수한 사랑으로 봉사하는 것을 보고 서서히 감동을 받기 시작합니다. 콜슨은 그때의 일을 회고 하면서 이런말을 하고 있습니다. <평생,집안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던 나는 저들을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발견했다>

그는 섬김을 받을때가 아니고 섬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을 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을 찾으셨습니까?

8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삶의 조건이 아무리 열악하고 힘들어도 내가 사랑할수 있는 이웃은 언제나 있습니다. 사랑하면 두려움을 이길수 있습니다. 사랑하면 평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이기심이 두려움을 주는것입니다) *자신에게 집착*

북한사람도 사랑하고 섬겨보세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전도 종족들도 찾아가서 섬겨주고 사랑해보세요. 탈북자들도 사랑해 보세요. 아니 나하고 뭔가 서먹서먹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겨보세요. 사랑에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사랑이 깊고 커질수록 그 힘은 점점 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소망입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하늘에 쌓아둔 소망>

이 소망으로 환난과 두려움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을 점령하고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탈환 했을 때 도저히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는 곳에 몇 사람이 생존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마실물 조차 없이 가죽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작고 지친목소리였으나 사력을 다해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소망가운데 용기를 얻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몰아내고 생존할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대니얼 골래만 이라는 사람은 그의 논문에서 말하길 <소망은 성취동기를 강하게 유발하고, 긍정적으로 인내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질병을 이겨낼수 있는 저항력과 신비한 힘을 산출한다> 고 했습니다.

* 간증 * (방찬영, 임기호,고무지,김희삼암투병-믿음 소망 사랑 회개, 승리!)

그렇다면 <믿음 소망 사랑> 처럼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힘도 없습니다.

두려운 일이 생겼습니까? 믿음으로 극복할수 있습니다. 소망가운데 힘차게 찬송해 보십시오. 두려움은 점점 작아지고 소망은 점점 커질 것입니다. 사랑의 수고를 감당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과 사랑과 근신의 마음으로 살아가시면 그 어떤 두려움도 몰아내고 주의 평안을 지키시는 승리로운 삶을 사시게 될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