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히 3:1-3 설교제목: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설교말씀> 오늘의 말씀의 제목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입니다. 히브리서 3장 1절로 3절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생각은 좋은 사람을 만들고 나쁜 생각은 나쁜 사람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늘 좋은 생각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마다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 되어있어서 자기 생각만 절대 옳다고 생각하는 그러한 문제를 다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생각과 맞으면 내가 인정하지만 맞지 않으면 그 사람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히틀러라는 독재자는 유태인을 죽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무려 그의 잘못된 생각이 600만이나 되는 많은 유태인을 죽음 가운데로 몰아넣은 재앙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가 바른 생각을 할 수 있고, 바른 길을 갈 수 있습니까. 우린 완전하지 못합니다.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자신 또한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 가운데 단 한 분 완전하시고, 흠이 없으시고, 부족함이 없으시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예수 생각으로 가득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우리는 누구인가? 첫째로, 우린 누구인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린 과연 누구인가. 히브리서 3장 1절에 의하면 이와 같이 우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이 말씀 보니까 세 가지 내용을 말하는데 함께, 그 다음에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그 다음 거룩한 형제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는데 각자 각자 예수 믿고 구원받았지만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함께 부르심을 받은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 모두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어야 합니다. 주여, 우리가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미워하고 다투고 갈등하고 싸우지 말게 하여 주시고, 사랑해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믿는 사람이 함께 모여 주님을 섬기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된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함께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 된 주님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영적인 이스라엘이 된 것입니다. 이제 예수를 믿기만 하면 다른 아무런 조건이 필요 없습니다. 믿기만 하면 이제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이 교회에서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화목하며 살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사람들은 물고 뜯고 싸워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러한 삶을 살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교회이기 때문에 어떤 흑암의 권세가 우리 교회를 흔들 수가 없습니다.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원수 마귀가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수 마귀가 쓰는 방법이 믿는 사람끼리 서로 다투게 하고, 의심하게 하고, 미워하게 하고 싸우게 하고, 그래서 교회 내에 분열을 가져오는 그러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절대 속으면 안 됩니다. 주여, 우리로 예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절대로 다투고 싸우고 나누어지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믿는 가정으로부터 부부가 화목하고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부모와 자식 간에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다투고 싸우는 일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자기주장만 하면 다툴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내 주장을 하지 말고 상대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함으로써, 화해와 용서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룰 때 하나님께서 크게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3절, 4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는데 이것이 창세전에 이미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된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은 설명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불러주지 아니하시면 이 자리에 올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불러주셔서 오늘 이 자리에 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웃이 교회 가자고 해서 오늘 나왔든지, 또 가족 중에 누가 먼저 예수 믿고 나를 교회 나오게 했든지, 이것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온 우리들이 이제부터는 우리의 생각을 주님께 맞추고, 주님께 고정하고, 하늘나라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2절의 말씀입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땅의 것이 무엇입니까? 인간의 탐욕으로 빚어진 모든 죄악입니다. 골로새서 3장 8절은 설명합니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우리 자신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혹시 함부로 말을 쏟아내서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시도 때도 없이 분노하여서 나의 분노를 통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많은 상처를 입고 있지 않은가? 우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답게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거룩한 하나님의 형제들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15절입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우리가 거룩하지 못해서 문제이지요. 거룩이 무엇입니까? 분리입니다. 죄와 분리되고 미움과 원망과 분리되고 분노와 분리되고 세상 것과 분리되는 것이 바로 거룩인 것입니다. 오웬 스트라챈 목사님이 『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는 책에서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흔히 보이는 현상은 죄를 한탄하고 불쾌하게 여기면서도 멀리하지는 않는 것이다. 올무에 빠진 줄 알면서도 끊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죄는 실망을, 거룩함은 기쁨을 안겨준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5:11) 거룩함의 길이 바로 생명의 길이다. 이 길에만 생명이 있고 충만한 기쁨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작은 즐거움을 포기하는 대신 큰 즐거움을 얻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는 대신 하나님의 영광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것이다.” 할렐루야.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 예수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제는 작은 예수로 변화되어 예수님의 모습을 우리 삶 가운데 나타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각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보는 것도 예수님처럼 보고, 듣는 것도 예수님처럼 듣고, 말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도 예수님처럼 행동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것이 바로 우리 삶의 거룩함입니다. 2. 예수님은 누구인가? 둘째로, 우리가 믿고 섬기는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히브리서 3장 1절 하반절에,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 믿는 신앙에 사도가 되신다. 사도라는 말은 대사라는 말과 같습니다. 하늘 나라의 전권대사가 되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친히 오셔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셨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참된 진리가 없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영원한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우리는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되시는 예수님께 딱 고정을 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할렐루야.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변해요. 환경도 변합니다. 다 변합니다. 예수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크게 세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에 설명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할렐루야. 이제 우리 모두가 이 예수님의 3대 사역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날마다 우리가 말씀을 가르치게 하시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여주옵시며, 우리가 이 귀한 복음을 만방에 전하게 하여주옵시고, 그리고 우리 주변에 상처 입은 사람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이 세 가지 사역이 날마다 왕성하게 펼쳐지게 하여주옵소서. 말씀이 가르쳐지고 복음이 전 세계 전파되며 모든 병자와 약한 자들이 주님 앞에 나와 치료받고 회복되는 은혜가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은 우리 믿는 우리의 사도가 되시고 나아가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보자로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없어서는 안 될 영적지도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일 년에 한 번씩 온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죄사함 받는 속죄 제사를 드리는 분이 바로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친히 대제사장이 되셔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그 피를 흘려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매년 피의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이제 신약 시대에 와서는 예수님이 친히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몸을 드려 피 흘려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단번에 영원히 사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케 만들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2장 17절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이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겪어야 될 모든 고난을 친히 겪으신 주님이십니다. 히브리서 4장 15절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여러분보다 주님이 먼저 마음에 고통을 당하셨고, 배반을 당하셨고, 외롭게 지내셨고, 굶주리셨고, 피곤하셨습니다. 어느 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깃들 곳이 있고, 여우도 굴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편하게 쉴 곳이 없었다고 주님 말씀하신 것입니다. 때때로 굶주리셨습니다. 목마르셨습니다. 삼년 반 동안 사랑을 쏟아 부은 제자들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제자 중에 한사람은 자기를 은 30에 팔아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묵묵히 그 모든 고난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병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할렐루야.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해 한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절대로 주님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열심을 다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권면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식당에 ‘only Jesus’(오직 예수님)라는 간판을 달고 성공한 신효철 집사님. 전국 27개 매장을 가지 프랜차이즈 ‘어다리’, 또 ‘거룩한 153’ 법인으로 연간 200억 매출을 올리는 귀한 집사님입니다. 어린 시절 판자촌 꼭대기 5평집에서 여섯 식구가 살 정도로 아주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성공하게 된 것은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가족 중에서 먼저 예수를 믿고 가족을 주님께로 인도한 사람이 그의 누나였는데 일곱 살입니다. 어느 날 교회 갔다가 와서 일곱 살짜리 누나가 밥을 챙겨먹으려고 부뚜막에 올라갔다가 그만 펄펄 끓는 물에 빠져서 목숨을 잃습니다. 그런데 어린 누나가 죽어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하나님 안 믿으면 벌 받아요.” 딸을 먼저 보낸 자책감 때문에 자살을 시도한 어머니는 딸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면서 교회 나가 예수를 믿게 되는데 은혜를 받았어요. 얼마나 열심히 주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지 눈물의 기도로 자녀를 위해서 날마다, 날마다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러한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평생 너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하나님께 세 가지만 지키면 좋겠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를 귀하게 쓰신다고 약속하셨다. 첫째, 하나님을 잘 섬겨라. 둘째, 이웃을 잘 섬겨라, 셋째, 배려하는 오너가 되어라.”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그 자리가 얼마나 컸는지 그 마음에 어머니를 잃어버린 슬픔이 컸지만 어머니가 매일같이 새벽에 나와서 예배드리던 그 자리에 앉아서 주님 앞에 예배드리면서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늘 눈물로 기도한 그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어느 날 주님이 뒤에서 이렇게 안아주시는 것 같은 그런 은혜가 임했어요. 눈물 콧물 쏟으며 이제 남은 여생,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 뒤로 사업이 번창하는데 ‘어다리’의 집은 전국에 27개의 매장을 갖고 연간 200억의 매출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해서 그 물질을 갖고 선교사님을 돕고 노숙인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또 ‘거룩한 153’이라는 전문 연어집도 만듭니다. 이 브랜드 프랜차이즈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걸었습니다. 1.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등을 일절 받지 않는 대신, 간판에 “Only Jesus”(오직 예수)라는 글씨를 새긴다. 2. 주일에는 영업하지 않고 예배에 참여한다. 3. 매출의 1%는 선한 일에 사용해야 한다. 인천 송도에 1호점을 냈는데 처음에 간판에 적힌 “Only Jesus”을 보고 여기 크리스천만 오는 가게야? 여기 교회야? 뭐야? 그렇게 조롱을 했는데 점점 손님이 많아져가지고 2호점을 또 중동에 내고 많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Only Jesus’(오직 예수)라는 간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게 했으면 좋겠고, 이 브랜드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작은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예수’, ‘아멘’이라는 소리가 사라지고 있는 이 세상 곳곳에 ‘Only Jesus’(오직 예수)라는 간판을 달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나가니까 이런 은혜가 임했습니다. 3. 우리의 삶 셋째로, 우리 삶은 이제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히브리서 3장 1절에 말씀을 다시 기억합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면 문제가 다 해결되는데 예수님 생각보다 내 생각이 더 많고, 염려가 더 많고, 근심이 더 많아서 늘 문제 속에 내가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깊이 생각했더라면 문제는 그 순간 다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보다 우리 생각이 더 앞서기 때문에, 세상 생각이 우리 마음 가운데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늘 절망하고 낙심하고 상처투성이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내 마음을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이 내 삶에 충만히 임하시는 그와 같은 은혜의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문제는 우리가 예수를 믿고 새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옛사람의 모습, 옛사람의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늘 문제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분명히 못 박았다고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신앙생활한지 오래된 사람들이 자꾸 옛사람의 모습을 드러내서 혈기를 부리고 자기주장만 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하는 등, 이런 일이 생길 때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주여, 나 중심의 생각과 나 중심의 행동을 내려놓고 예수님 중심, 예수님 기뻐하시는 그러한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오직 예수만이 높임 받는 그러한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사도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빌립보서 3장 7절로 9절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사도 바울은 자랑거리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자이였지요, 훌륭한 가문에 훌륭한 혈통에, 최고 학벌에, 또 남들이 다 인정해주는 그러한 높은 위치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나서 보니까 그것이 다 의미가 없는 것이에요. 다 내 자랑이에요. 그래서 다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우리의 자랑이 앞서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우리의 가진 것을 내세우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더 많이 배웠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더 높은데 있다고 내 자랑을 하면서 사람들을 무시하며 살지 않게 하여주시고, 이런 것을 다 내버리고 낮아져 섬김의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감사의 삶을 살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골로새서 2장 6절과 7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할렐루야.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묵묵히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 마가복음 8장 34절에 제자의 도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날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고백하면서 내게 당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달게 지고 참고 견디고 이겨나가며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때로 고난의 길인 거 같아도 그것이 생명의 길이요, 축복의 길이요, 은혜의 길인 것입니다. 주님을 섬길 때 조금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다가온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물러가면 안 됩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또 전진해 나갈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4절입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끝까지, 끝까지 처음 사랑을 잃지 않고 주님을 섬기며 주님 영광 위해 살다가 주님께서 오라 부르시는 그 날, 기쁨으로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육만 입양아의 엄마, 주치의 선생님이신 조병국 원장님. 제가 몇 번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참 귀한 분입니다. 소아과의사로 50년 넘도록 버려진 아이들의 엄마역할을 한 조병국 원장님. 82세신데 지금도 버려진 그 아이들을 돌보며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돌본 아이들이 무려 6만 명이 넘습니다. 고아들의 대모, 입양아들의 어머니라고 불립니다. 3대째 예수 믿는 가정에서 태어납니다. 외할아버지는 평양 산정현교회 장로님이서고, 친할아버지는 목사님이시고, 할머니, 어머니, 일가친척 중에 고아 된 아이들을 데려다가 결혼까지 시키시고 나누고 베푸는 일에 앞장서서 사랑의 본을 보인 귀한 가정입니다. 의사가 된 동기가 이러합니다. 1남6녀 중 장녀였는데 6.25때 부족한 의료시설로 어린 두 동생을 잃고 처참하게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앞으로 의사가 되어 아이들이 죽는 것, 사망률을 좀 낮추어야 되겠다, 결심합니다. 195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3년 소아과전문의가 되어 서울시립아동병원에서 일하게 됩니다. 병상 수가 80개 밖에 없는데 연간 4세 미만의 아이가 2천명 이상이 수용됩니다. 버려진 아이들을 수용하는 곳이 이곳뿐이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아무리 열심히 치료하고 사비를 털어 아기들에게 죽을 쑤어 먹여도 죽는 아이가 너무 많아서 하루에 사망진단서를 수십 통씩 끊어야 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회의가 들던 어느 날 교통사고가 납니다. 1년 후에 전신마비가 올 것이라는 그러한 선고를 받고 기도합니다. 저를 온전하게 회복시켜 주시면,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버려진 아이들을 떠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건강을 회복하고 그 다음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 홀트아동복지부속의원으로 들어갑니다. 부모에게 버려진 병든 아이들을 치료하며 위탁가정에 맡겨지거나 입양 보내는 일을 앞장서서합니다. 낮에는 치료, 밤에는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기록하는 일에 몰두하다가 오른쪽 어깨와 팔을 마비되어 잘 사용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의사인 남편과 또 세 자녀들을 두었는데 일이 많으면 밤 열두시가 넘어 집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남편이 ‘보따리 싸서 고아원으로 가라’고 한 적도 있었어요. ‘버려지고 아픈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제가 배 아파 낳은 아이들’에게는 소홀했던 게 미안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저를 원망하지 않고 바르게 잘 자라주었어요. 주말이면 병원에 가 이 아이들을 보여주며 ‘너희는 밤에 엄마, 아빠와 함께 잘 수 있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아무도 없단다. 엄마가 돌봐야 한다.’고 양해를 구한 덕분이지요.” 한양대 구리병원장을 지낸 남편과 세 아이,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덕분에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참 보람을 느낀 일 중에 하나가 한번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던 이영숙이라는 아이를 여덟 살 때 외국으로 입양시켰는데 이 아이가 입양되어 가서 치료를 받고 재활의학과 의사가 되어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의료봉사를 하고 자원 봉사하는 자매와 만나서 결혼하고 자기처럼 버려진 아이를 또 입양해서 기르는 그러한 사랑의 의사가 되었습니다. 1993년 60세가 되어 은퇴를 해야 했지만,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고되고 힘든 일이라 후임자가 없어서 2008년까지 진료하다가 은퇴합니다. 병원 일을 그만두었지만 여든이 넘는 지금도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버려진 장애아 아이들을 돌보며 청진기를 놓고 있지 않습니다. 늘 아이를 돌보며 지금도 사랑을 베풀고 있는 귀한 원장님이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하루 평균 환자 100여 명을 보는 강행군에 청진기를 꽂지 못할 정도로 귀가 부은 적도 많았지만, 죽어가는 아이들이 살아나는 기적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손길을 경험하며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의 막다른 곳에 있는 어린 생명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천국의 소망을 전할 것입니다. 저는 매일 밤 잠들기 전에 기도합니다. ‘봉사할 수 있는 날을 하루만 더 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떠서 기도합니다. ‘봉사할 날을 더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된 우리들이 이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서, 주님 앞에 가는 그 날까지 이 조병국 원장님처럼 예수님의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베풀고 나누며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