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말씀봉독>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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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가지고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분명히 되는 것은 예수를 믿은 그 순간, 우리는 새롭게 변화된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도 새롭게 변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매여 살기 때문에 끊임없이 많은 문제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과거의 상처, 과거의 잘못된 습관... 이런 것들이 나를 떠나지 않고 내게 머물러 있어서 믿음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나를 자꾸 뒤에서 붙잡고 땡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은 이미 변화되었습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의 위대한 선언을 믿음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새로운 피조물이 된 인생
먼저 새로운 피조물이 된 인생에 대해서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을 때 이미 새롭게 변화된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복 주신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어졌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런즉,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누구 안에 있으면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어떻게 임하느냐? 예수를 믿을 때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옛 사람이 죽고 다시 예수님과 함께 새사람으로 부활되어서 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어져서 이 땅에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간 것입니다.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옛 사람의 모습이 나를 붙잡고 절망으로, 고통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여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갖게 되는 그 예식이 바로 침례입니다. 물에 들어갈 때 예수님과 함께 옛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올 때 예수님과 함께 부활되어서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기록을 보면, 이 침례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흐르는 물에서 침례를 했는데 온 성도가 나와서 축하하고 찬양하며 기뻐하는 가운데 침례를 받고는 금식하며 기도하고 물속에 침례를 받습니다. 세 번 침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느냐 아멘하면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믿느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세주이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느냐 아멘 성령과 교회를 믿느냐 아멘 그래서 세 번 침례를 받았는데 지금 그것이 합쳐져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한 번 받습니다만, 이 침례 의식이 주는 영적인 의미는 옛 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늘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나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절망과 고통과 괴로움과 슬픔의 모습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는 이제 새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삽니다.” 할렐루야! 로마서 6장 6절은 설명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할렐루야! 예수 믿고 나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집 나간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다시 그 아들의 신분을 회복한 것처럼, 죄짓고 불의하고 하나님 품을 멀리 떠났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 나올 때 우리의 신분이 회복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하늘나라의 전권대사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20절은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여기 사신이 되었다는 말에 그 내용이 우리는 하늘나라의 대사가 되었다. 엠베서더가 된 것입니다. 한국의 미국 대사관에 미국 대사가 와 있는데, 그 미국 대사는 미국의 주권과 권위를 갖고 한국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그분이 하는 일이 미국의 그 뜻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한 나라의 대사가 되는 것도 이렇게 중요한데 우리는 하늘나라의 대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권대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권대사로 세상에 나아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화목케 하는 복음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가 화목하게 되고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화목하게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놀라운 축복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린도후서 6장 1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여주셔서 놀라운 일을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그 은혜를 잘 받아 간직하고 누려야 됩니다. 감사의 그릇이 커질수록 은혜의 풍성함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모든 은혜를 쏟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넘치는 감사로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을 섬길 때, 칭찬받고 인정받을 때, 교만해지면 안 됩니다. 교만해지면 은혜를 쏟아버리게 됩니다. 늘 겸손히 낮아져서 섬기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가복음 10장 43절, 44절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여러분, 그리스도의 일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희생하고 섬김의 본을 보인 일생이셨습니다. 맨 마지막 가르침도 스승이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는 것입니다. 당시 발은 하인들이나, 씻는 것은 하인들이나 하는 일인데, 예수님이 친히 무릎을 꿇고 수건을 동이고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다가 발을 씻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섬기려 하지 아니하고 늘 섬김을 받으려하고 남을 지배하려고만 하고 영광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다 제대로 간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낮아지시기 바랍니다. 섬기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주님을 섬길 때, 절대 ‘내가 옳다 네가 옳다’ 다투지 말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누가 뭐라 그러면, ‘네, 죄송합니다’, ‘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먼저 사과하세요. 우리가 싸워야 될 대상은 마귀하고 싸워야지 믿는 사람들끼리 싸우면 안 됩니다. 믿는 사람들끼리 막 격분하고 막 소리 지르고 ‘네가 잘났냐 내가 잘났냐’ ‘말을 그런 식으로 하느냐’ ‘너 그런 식으로 하냐’ 서로 양보하지 않고 큰 싸움이 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이 옛 사람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섬기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낮아져서 섬기며 주님의 자녀들을 주님이 주신 그 능력으로 잘 섬기고 교회에 봉사하고 헌신해서 하늘나라에 많은 상급이 쌓이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토요일에는 제가 결혼주례가 많습니다. 많은 데 결혼주례 할 때 에베소서 말씀을 가지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 속에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가 교회와 그리스도와 관계로 비교해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례하다 보면 이 말 할 때 표정이 달라지는 신부가 있습니다. 늘 둘이 나이가 같아가지고 친구로 지내다가 동창생으로 만나서 결혼하게 되니까 밤낮 티격태격하다가, 딱 결혼하는 날 목사님 주례사가 ‘남편에게 복종하라니까’ 남편은 ‘야, 이제부터 내 세상이 왔다’. 신부는 시무룩해하고 ‘목사님이 저 말씀을 첫날부터 하시나’.
여러분, 부부간에 이겨서 뭐합니까? 화를 내고 싸워 이겨봐야 돌아오는 것은 찬밥밖에 없습니다. 내가 낮아지고 내가 섬기면, 내가 사랑받고 내가 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안하시는 분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지금 여성들에게 무조건 섬기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서로 섬겨서, 그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은혜가 넘쳐나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화목하게 하는 그러한 직분을 받았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8절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할렐루야. 예수님 믿고 우리가 새사람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유명한 가수였다가 목사님이 되신 장욱조 목사님, 고목나무란 노래를 불러서 널리 알려졌구요. 수많은 히트곡과 천곡이 넘는 곡을 작곡했던 그분이 어느 날 음반제작을 하다가 완전히 실패해서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집마저 다 잃어버리고 빚잔치 하고나니까 가진 것이 없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내가 그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만약 한참 잘나가고 뭐 여기저기 부르는 곳이 많았더라면 아마 교회오기가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완전히 실패하고 빚더미에 앉은 그를 아내가 인도할 때 순순히 교회로 따라 나왔던 것입니다. 그가 교회에 나와서 연예인 선교단과 함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부르다가 은혜가 임했습니다. 눈물 콧물 쏟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지은 곡이 생명나무라는 곡입니다.

1절 갈보리 언덕에 주님의 십자가
그 피로 내 죄를 깨끗하게 씻었네
2절 절망과 고통의 세상길 헤매일 때
예수님 품으로 나를 인도하셨네
3절 지나온 인생길 부끄러움뿐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감사만이 넘치네
후렴 아아 생명의 꽃 피었네 열매 맺혔네
나는 다시 태어났네 그 이름 생명나무라

빚을 갚고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에서도 술집 무대에 서지 아니하고, 약속의 말씀만 붙잡고 나아갔습니다. 그때 붙들었던 말씀이 마태복음 6장 26에서 33절입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기적이 임했습니다. 축복이 임했습니다. 1년 6개월 만에 모든 빚을 다 갚고 그리고 장막 터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영후 장로님이 가사를 주셔서 갖고 지은 곡이 바로 그 유명한 “할 수 있다 하신 이는”이라는 찬송입니다.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라 하시고 물결 위를 오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1절)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 말라 하시고 물결 위를 오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할렐루야!
그래서 은혜 받고 신학교에 들어가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님이 된 후에 이런 간증을 합니다.
‘대중가수’로서 부른 ‘고목나무’와 ‘복음가수’로서 부른 ‘생명나무’라는 두 곡은 ‘제 인생의 기원 전(B.C)과 기원 후(A.D)’를 상징합니다. 아마도 두 나무의 이야기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제 입술의 간증이 될 것입니다. 저 같은 죄인에게 ‘할 수 있다 하신 이는’과 같은 곡을 쓰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날 저처럼 ‘고목나무’와 같은 사람들에게 찬송이 울려 퍼져 그들에게도 ‘생명의 잎새’가 돋아나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2. 지나간 과거
둘째로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과거를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잊지 마십시오, 지나간 과거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이렇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지나간 것입니다. 그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끝난 것입니다. 그 과거가 여러분의 발목을 잡지 않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유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다가올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범죄자들이 계속해서 다시 죄를 짓고 감옥에 가는 이유는 과거의 습관에서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불꽃놀이를 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하늘을 쳐다보는데 웬 사람이 하늘을 안 쳐다보고 사람들 뒤만 바라보고 있더랍니다. 거기 경찰이 잠복근무를 하고 있다가 가만 그 사람 뒤를 지켜보니까 사람들 뒤로 가서 탁 뒷주머니를 치고 지나가는데 뒷주머니에 있던 것들이 다 빠져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붙잡았습니다. 붙잡아보니 전과 22범의 소매치기입니다. 얼마나 기술이 좋은지 벌써 탁 뒷주머니를 치면 이미 다 빠져나가 있습니다. 뒷주머니에 절대 넣지 마세요. 안에다 꼭 넣고 가슴에다 넣고. 사람들 많을 때 조심해야지 뒷주머니에는 가져가시오 하는 것과 다름없답니다. 절대 뒷주머니에 넣으면 안 된답니다. 그리고 사람 많은데 나갈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나가지 마셔야지, 그런데 갖고 나가서 잃어버리면 참 낭패입니다. 그런데 22회나 감옥에 들어갔다 나왔으니 이번에 또 들어가서 있으면 아주 감옥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분이 그렇게 손재주가 좋으면 그걸 가지고 다른 걸 했더라면 자기가 새 출발할 수 있고, 새 길을 갈수 있는데,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뽑고 오늘도 뽑고 내일도 뽑다가 평생 과거에 살다가 감옥만 들락날락 하게 되는 그 인생길에서 예수 믿고 변화 받아 새 출발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속으로 ‘아이고 참 그 사람, 밤낮 남의 주머니만 뒤지고..’ 그렇게 말하지만 우리도 비슷합니다. 그 잘못된 습관을 못 벗어납니다. 거짓말을 진짜처럼 하는 분이 있어요. 나중에 보면 거짓말이에요. 하루에도 열 번씩 이상 욱하고 화를 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못 벗어나요, 과거의 습관 성격에서. 여러분 이미 새롭게 변화 되었다니까요. 이미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이런 모습이 여러분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옛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과거에 도박하던 습관, 중독에 빠진 거에요. 무엇이던지 중독에 빠지면 그것이 문제가 됩니다.
로마서 7장 24절에 안타까운 탄식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큰롤의 황제로 세계 사람의 맘을 뒤흔들었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42살의 나이로 한창 인기 절정에 약물중독으로 사망했는데요. 참 안타깝게도 젊은 시절 교회 찬양대였습니다. 찬양을 부르던 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찬양대를 보면 얼마나 은혜가 충만하고 찬양에 감동이 있고 감사한 마음이 있는데 그냥 찬양대에 머물러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노래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을 준다고 해서 세상 무대로 나갔다가 그 노래에 수 천, 수만의 사람이 모여오니까 자기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다가 그냥 무너진 것입니다.
주치의들이 약물중독 상태를 수차례 경고했지만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자기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그 아내, 이런 고백을 했어요. “나는 어림잡아 천 명이 넘는 여자들을 만났다. 하지만 사랑을 느낀 것은 단 한 번뿐이었다!” 그 아내와 이혼을 하고 나서는 상실감으로 인한 폭식과 술과 약물, 여자에 더 빠져 들었습니다.
죽기 전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보통 사람들과 같이 평온하게 도시의 거리를 위험 없이 왕래할 수만 있다면, 매주 백만 불을 지불할 것이다!” 결국 8개월 동안 9천개의 약을 복용할 정도로 약물 과다 복용을 하다가 온 몸이 부어오르고 내장 일부가 마비되는 등 산송장같이 변화되어서 그가 몸이 병들어서 42살을 일기로 세상을 마쳤습니다. 안타깝게 그의 손에 손 떼 묻은 성경책에 이 구절에 밑줄이 그어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누가복음 9장 25절.
어릴 때 신앙생활을 하고 늘 성경책을 옆에 갖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사람의 모습에 빠져 버려서, 약물에 빠져버려서, 세상 인기 쾌락에 빠져버려서, 폐인이 되어서 죽고만 것입니다. 그 성경책이 나중에 9만 불에 팔렸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이 같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면 절대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완전히 부정적인 생각에 물들어 가지고 입만 열면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또 불평하고.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해서 결국 광야에서 그들은 방황하고 또 방황하다가 다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불평을 보세요. 민수기 11장 5절로 6절입니다.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아이참, 우리와 먹는 것이 비슷한 거 같아요. 부추, 파, 마늘.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이제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데 거 참지 못해서. 어디서 부추, 파, 마늘을 구합니까? 하나님이 주신 만나가 얼마나 참 축복된 것인데. 보세요. 민수기 11장 7절, 8절에 설명합니다.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이렇게 축복된 만나들을 매일, 그냥 아침만 되면 쏟아져서 그들이 그것을 모아서 식사를 대신할 수 있었는데, 애굽에서 먹던 부추, 파, 마늘 이런 얘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입을 열면 악평을 하고, 입을 열면 하나님을 원망하기 때문에 심판을 받는 장면이 민수기 11장 1절에 나옵니다.
야훼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야훼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야훼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심판의 불이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야 저들이 얼마나 악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었는데. 여러분 이것이 옛 사람의 모습입니다. 입만 열면 불평하고, 입만 열면 원망하고, 입만 열면 남 탓하고, 입만 열면 남의 부정적인 얘기를 쏟아놓는 이것이 바로 옛 사람의 모습이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 모습에서 벗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벗어날 수 있습니까? 성령이 임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로마서 8장 1절로 2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성령의 불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이 임해서 우리 마음속에 원망과 불평을 태워버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태워버리고, 미움과 질투와 시기와 분냄을 태워버리고 우리 마음에 주님의 기쁨으로 평안함으로 넘치게 채워주실 때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예배된 미래
셋째로 우리에게 예비된 미래, 우리에게 준비된 축복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여러분 성경은 이미 선언했습니다.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미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으로 우리가 변화 된 것입니다.
옛 모습을 절대로 생각하지도 말고 돌아보지도 마십시오. 룻의 처가 소돔과 고모라가 불이 떨어졌는데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된 것처럼 우리가 자꾸 뒤를 돌아보면 우리는 문제 속에 어려움 속에 갇혀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앞만 바라보고 나가야 됩니다. 위를 보고 전진, 전진, 또 전진해나가야 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1절은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장차 다가올 미래에 대한 축복이 이미 내게 주어진 것으로 믿고 나갈 때, 그 믿음 위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응답해주시고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펼쳐질 축복의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영광의 미래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 앞에 펼쳐놓으신 그 놀라운 가나안의 축복을 믿음으로 정복해 나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기만 하면 여러분의 미래는 영광스러운 미래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미래로, 바뀌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서 43장 18절, 19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주님이 지금 새 일을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절대로 자신에 대해서 패배적이고, 부정적이고, 실패에 가득했던 옛 사람의 모습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님 안에서 위대하게 변화된 나의 모습,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자녀로 변화된 나의 모습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 전진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5장 8절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여러분은 빛입니다. 어둠이 아닙니다. 더 이상 어둠과 가까이 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둠은 과거요 빛은 현재와 미래인 것입니다. 이사야 60장 1절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훼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여러분, 이미 빛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십시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며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함 받아 이제 우리가 가는 곳마다 빛을 비추십시다.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의 빛을 비추고 상처가 있는 곳에 치료의 빛을 비추고 미움이 있는 곳에 용서의 빛을 비추고, 우리가 가는 모든 지역에 만나는 사람에게 있는 처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비추는 주님의 위대한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