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훈과...!
  디모데후서 3:16 / 고신일 감독 

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지난 주일은 밴쿠버기둥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밴쿠버’하면 캐나다 밴쿠버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 워싱턴 주 맨 아래쪽에 밴쿠버라는 도시가 있고
거기에 우리 지교회가 있습니다.
최철우목사님과 칼빈목사님이 목회를 하고 있는데
교회가 많이 성장했고 영어권 성도들도 많아졌습니다.
은혜롭게 성장하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선거가 끝났습니다.
7명씩 선출했는데 여러분이 선택한 분들이 다 뽑혔습니까?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선거이야기 그만하고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잘 협조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강단의 꽃장식도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저도 성령강림주일이라서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성령강림주일은 사도행전 2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던 날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 2:2~3)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행1:8) 성령님이 제자들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때 제자들은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었고,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자의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행2:4,6)
그때부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이 부활절 후 50일이 되는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은 그 옛날 제자들에게 임했던 성령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살리는 기념일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지금도 예수 믿는 우리와 함께 계시고
일하신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하는 날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이미 성령을 받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높이 들고
「예수 믿어 구원받았다」고,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다」고,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은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 가능한 것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해야만 … 기적이 일어나야만 … 성령 받은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내 안에 계셔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말씀대로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4:26)
했습니다.

어떻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셨든지 …
무슨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든지 …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는 값진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구원 매뉴얼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매뉴얼(Manual)’, 즉 제품 안내서를 함께 받습니다.
매뉴얼에는
- 제품은 어떤 사양을 갖추고 있는지 …
- 제품의 사용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
- 사용 중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
- 혹 고장이 나면 어떻게 조취를 취하면 되는지 … 등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어떤 제품인가에 따라 정보의 양, 책자의 크기, 생김새 … 등은 제각각이지만
모든 매뉴얼의 목적은 동일합니다.
‘제품을 보다 유익하게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삶의 매뉴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
- 생활 중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
- 죄로 인해 … 아니면 시험을 당하거나 낙심해서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 성경은 자세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토마스 오덴, 『현대성서주석 : 디모데전후서 ․ 디도서』
(서울 : 한국장로교출판사, 2002) p.56. 참조.>

바울이 “사랑하는 아들”이라 불렀을 만큼 (딤후 1:2)
아끼고 소중히 여겼던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 중에
성경이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하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성경은 본질적으로 ‘구원 안내서’입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역사적 사실만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과학적 진리로 채워 있기는 하지만 과학적 진리로만 들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연구해도 찾을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성경입니다.
-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것
- 하지만 불순종하여 죄를 지어 심판 아래 놓이게 된 것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계속해서 사랑하셨고
-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사람의 죄 값을 치루기 위해 죽으셨다가 (롬 6:23)
다시 살아나셨고 하늘에 오르신 것
- 예수님의 약속대로 성령이 이 땅에 임하신 것 … 등
성경은 성경을 떠나서는 결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해줍니다.
<존 스토트, 『디모데후서 강해』, (서울: IVP, 2009), pp. 128~129. 참조. >

구원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 첫째는,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신앙고백입니다.
- 둘째,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성도로서 거룩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초대 교회의 거짓 교사들은 요즘 이단자들은 이 둘을 하나로 보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은 신앙 따로 생활 따로는 잘못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믿음」과「실천」을 분리하고 어느 것 하나를 무력화 시키는 것은
초대교회의 거짓교사들이 한 짓이었고 이단들이 그랬습니다.
하나만 강조하고, 다른 하나는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이단자들은 ‘믿기만 해라 한 번 구원 받은 사람은
어떤 죄를 지어도 구원 받는다’라는 말로 삶을 무시했습니다.
최근에 시끄러운 이단자들이 그런 사람입니다.
< 존 스토트, 『디모데후서 강해』, (서울 : IVP, 2009), p. 129. 참조. >

그에 대해 바울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


이 말씀을 ‘쉬운 성경’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되었기 때문에
진리를 가르쳐 주며,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 줍니다.
또한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쉬운 성경, 딤후 3:16)


성경은 두 가지 면에서 유익합니다.
교훈과 책망 … 즉,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알도록’ 해 줍니다.
머리로 아는 일과 구체적인 행동 모두를 통해
구원 받은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구원 매뉴얼이 성경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서
구체적으로 성경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에게 유익함을 주는지 …
우리가 어떤 유익을 성경으로부터 얻어야 하는지에 … 대해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성경에 대한 말씀을 듣고, 바르게 믿고, 바르게 사는 …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교훈과 …

바울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이 ‘교훈’에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교훈은“앞으로의 행동이나 생활에 지침이 될 만한 것을
가르치는 행위 또는 그런 가르침 자체”를 의미합니다.
혹은 ‘진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showing us truth, The Message 성경)’
<국립국어원 출간 국어사전 중 ‘교훈’ 항목 참조. >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 믿을 만한 교리를 가르치고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 성경이 목회적이고 교리적인 가르침을 위한 유일한 근원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 더 나아가 성도들이 성도다워지도록
실천하는 일에까지 성경이 그 뿌리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 윌리엄 마운스, 『WBC 주석 46권 : 목회서신』 (서울; 솔로몬, 1990), p.1075. 참조. >

일반적으로 교육의 목표는
‘개인이 능력을 극대화하도록 개발하여
개인의 삶과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육자라면 ‘조력자(facilitator)’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조력자가 빠지더라도
그 사람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사회적인 교육입니다.

그러나 기독교교육은 일반적인 교육목표와 방법이 다릅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의 목표는 성도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도록 하는 것’입니다. (엡 4:3)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중심은
능력을 개발해야 할 학생이나 선생님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닮아야 할 예수 그리스도 …
우리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님이 핵심입니다. (골 1:18)
< 현용수, 『문화와 종교교육』 (서울; 쉐마, 2007), p.287. 참조. >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닮게 할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울까 하는 그것이 교회 교육의 핵심입니다.

공공장소에 있다 보면 어린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소란스럽고,
주변 사람들을 피곤케 하는 것을 봅니다.
앞을 보지 않고 뛰어 다니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히기도 하고
손에 들고 있던 음식이나 음료를 쏟거나 묻히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아이의 부모들이 아이 대신 사과를 합니다.
그때“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물론 어린이들의 미숙함은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이해와 배려가
잘못된 아이 중심 교육으로 흘러가서는 안 됩니다.
가르칠 것은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할 부분은 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고칠 것은 고치라고 말해주어야 할 책임이
부모에게 있고 어른에게 있습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렸는데
내가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자식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받게, 귀히 여김 받게 가르쳐야 합니다.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손녀들을 돌보는 가정이 많습니다.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귀한 손주들이라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사랑 받게 가르쳐야 합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물에 눈을 뜨고 의식이 형성되는 시기에
옳은 것과 그른 것 …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게
잘 가르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
성경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언제, 누구에게 가르쳐야 하겠습니까?
성경에 대해 알고, 가르침을 받을만한 적절한 시기이겠습니까?
예수 믿기로 결심한 바로 그 순간부터 초기에 잘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초기에만 배워서는 안됩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매주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아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예배드리면서 말씀을 들은 이가
오늘 듣지 않았다면 오늘 들은 이보다 믿음이 적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속 배워야 하고 계속 가르쳐야 합니다.
초신자도 목사도 어린이도 노인도 예외는 없습니다. 계속 배워야 합니다.
그래도 처음 믿을 때, 처음 배울 때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계속 잘 하는 것,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회자들도 성경을 다시 배우고
신학을 다시 배워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합니다.
장로님들도 배웁니다. 교육에 참석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순간순간 예배드리면서도 말씀을 듣는 중에 배우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역시 어떤 습관을 갖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집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즐겨 받는지 …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일에 얼마나 열심을 쏟는지 …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대하는 습관에 따라
신앙생활에서 맺어질 열매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신 32:2)

비가 내리지 않으면 풀이 자랄 수 없고
단비 없이 채소를 얻을 수 없듯이
하나님의 말씀 … 성경의 교훈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을 살게 하는 생명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우지 않고서는 …
성경을 가르치지 않고서는 … 믿음이 깊어질 수 없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동행을/임재를 경험했습니다.
-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출 13:21~22)
-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습니다. (출 16:13~15)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리고성을 정복했습니다. (수 6:20)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하면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얻기에는 힘을 썼으나 …
말씀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는 소홀했습니다.
여호수아에서부터 사사기 말씀을 읽어 보면
신앙으로 자녀를 잘 양육했다는 좋은 부모의 모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 결과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여호수아 이후의 세대들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공백기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기보다
하나님을 귀찮은 존재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처럼 자신들을 통치할 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시 132:12)


여러분의 자녀들이 … 우리의 다음 세대가 …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과 복을 누릴 수 있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도록 잘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사 54:13)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하는 것 …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배우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 …
그것이 자녀에게 평안을 선물하는 길이며
우리가 평안을 누리며 사는 방법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육의 목표

일본의 기독교 사상가 ‘우찌무라 간조(内村鑑三, 1861~1930)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이나 실패나 죽음 따위로 저주하시지 않고
성경을 읽어도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 …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을 믿지 못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저주하실 것이다”- 우찌무라 간조


예수 믿는 우리가 성경을 읽어도 말씀이 마음에 와 닿지 않으면 …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도 믿지 못하고 의심만 일어난다면 …
그것이 곧 우리에게 내려지는 저주인 것입니다.
반대로 성경을 읽을 때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믿어지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감동이 되고 가슴이 벅차다면 그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 2003년 3월 5일 국민일보 ‘겨자씨’ 참조. >

말씀을 듣는 중에, 예배, 기도, 찬송하는 중에
가슴 뜨거움의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천국 시민인 우리는 성경의 교훈을 더욱 열심히 익혀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 귀를 열고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롬 10:17)

하나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성경은
교훈에 … 즉,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유익합니다.
교훈을 받는 자마다
- 더욱 지혜롭게 됩니다. (잠 9:9)
- 평안을 얻게 됩니다. (사 54:13)
- 위로를 받고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됩니다. (롬 15:4)
- 그리고 생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잠 4:13)

요한 웨슬리 목사님은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한 책의 사람(a man of one book)’인 것을 자랑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책을 안보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다른 어떤 책 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연구했습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생활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활이 신앙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요 14:26)
성령의 역사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 믿음을 고백할 때 내 안에 불타는 성령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삶 속에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십니다. 가슴 뜨겁게 하십니다.
그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이 땅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성령으로 여러분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성경은 장식용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는 예배시간에 구색을 맞추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예배 시간에 이 말씀을 왜 주셨는지 … 가슴 깊이 묵상하며
생활속에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사는
복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