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세상에서 경영학, 경제학 이런 쪽에 가장 앞선 민족이 있다면 아무래도 유대인을 꼽을 겁니다. 그 유대인들이 노벨 경제학상 같은 경우에 60% 이상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경영학의 귀재들인데.. 그래서 미국의 월 스트리트라든지, 세계의 금융시장에 실권을 다 유대인들이 장악을 하다시피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들은 일찍이 하나님과 많이 버섬기고 했습니다만, 그래도 솔로몬의 지혜 잠언의 지혜를 가지고 있어서 이 땅에서 살아남는 거, 잘사는 거, 어려움을 견디는 것, 이런 것은 아주 어디다 갖다 놔도 살 수 있는 강력한 생활력과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난다.
그러니까, 사람이 맘먹은 대로 다 안 된다 그 말입니다. 한국에도 그런 말을 하지요? 사람이 마음 먹은 대로 다 되냐? 이런 말을 하지요? 마음을 먹어도 하나님이 결제하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거지요. 왜냐하면 사람의 행위가 실수가 없다손 치더라도, 심령 속에 무슨 생각을 품고 있는가? 그것까지 하나님께서 감찰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마음먹었다고 다 되고 그러지 않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내가 이걸 하겠다. 저걸 하겠다. 그런 생각을 하지 말고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4- 저런 것은 뭐 하러 만들었을까 싶은 게 많이 있죠? 동물 중에서도 곤충, 이런 거 중에서도 우리가 얼른 볼 때, 저런 거 뭐 하러 하나님께서 만드셨는가? 또 생긴 것도 아주 못생기고, 아무리 봐도 이상야릇한 동물들이 있어요. 저거 뭐라 만드셨는가? 우리는 잘 모르죠. 그래도 다 쓰일 때가 있다는 겁니다.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풀들도 우리가 볼 때는 우리가 제대로 아는 게 몇 가지 있습니까? 산에 풀, 나무 이런 거 20가지 이상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필요하지 않은 것은 만들지 않으신다.
마귀는 또 뭐 하러 만들어서 속을 썩일까? 여러분! 마귀가 하는 일이 있어요. 지 딴에는 그래도 바쁩니다. 마귀도.. 다 악한 자도 악한 날에 쓸데가 있다구요. 마귀가 없으면 누가 시험합니까? 그러니까 악한 자도 적당하게 지었다. 쓸 만한 데가 있어서 지으셨다 그럽니다.
5-6 이거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가 진화론이라는 이론이 세상에 퍼지면서 여호와 경외하는 걸 그치고 나니까, 악에서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사람이 악에서 떠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우리가 하나님 두려운 줄 알아야, 그래야 악에서 떠나지, 그렇지 않고는 사람 가지고 아무리 착하게 선하게 살아라 해도 그거 안 되요.
아브라함이 하는 말이... 애굽이라든지 아니면, 그랄 목자들 사이에 처할 때에 자기 아내를 빼앗겼던 그런 적이 있습니다. 어찌해서 그러냐 하니까... [이곳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런 정신이 없기 때문에, 내가 무슨 일을 당할지 내가 아내 때문에 목숨을 잃을까 싶어서 그렇게 했노라]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는데 무슨 짓을 할 줄 알아요. 언제 무슨 일을 할지 모르죠.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니까...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줄 믿습니다.
잠언 (32)
16:7-
7-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사람들과 불화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형제요 자매인데, 형제하고 자매하고 불화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을 더불어 화평을 쫒아서...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형제와 자매가 서로 화목하고 하는 사람들이 - 사람의 원수처럼 하던 사람이라도 원수까지 사랑하는데 까지 가서 화목을 도모하는 사람만이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이걸 거꾸로 말하면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한다. 이것도 성립한다 그 말입니다.
8- 가난해도 정직하게 사는 것이 불의하면서 치부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9- 그런 점에서는 다윗을 배울 필요가 있다. 한 걸음도 넘어서지 않고, 또 뒤처지지도 아니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자기가 걸어갈 길을 하나님께 물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 베드로 사도의 말을 빌리면, 모든 사람들이 말하려거든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하라. 말과 생각을 삼가고 듣는 것도 생각하고 삼가야 할 일을 가르칩니다.
11- 공평한 재판, 공평한 판단 그런 것을 가르치는 교훈이지요
12- 지금도 보면, 정치를 하는데 악한 정치를 했다. 하는 사람들은 권좌에 물러나고 나서 갈 때가 없어요. 우리나라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뒤끝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에 미국 대통령들 보세요. 전부 은퇴한 후에도 아름다운 일을 계속 해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13- 왕 앞이나 권세 앞이라고 해서 할 말을 못하고 간신배처럼 그렇게 해서는 안 되고 정말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왕의 은총을 입는다 그렇게 말합니다.
왕들도 분별력이 없거나 간신배들이 진을 치고 정직한 사람을 따돌리고 할 때는 우리 역사 전체가 충신에게 사약 사발을 퍼 안기는 그런 짓만 계속해 왔다. 그러니까 우리 역사가 국민들은 오히려 국민과 임금들은 그런대로 다 착한 편인데 그 중간 간신배들이 원세 안에서 녹을 먹는 자들이 서원에서 부패해가지고 왕의 눈을 가리고 탐관오리들이 진을 치고 백성들을 괴롭혀서 역사가 발전하지 못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14- 왕이 한번 진노하면 권세가 있기 때문에 그건 정말 살육하는 사자와 같이 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다 쉬게 할 수도 있다.
15- 왕이 권세로 늦은 비를 내리는 나라는 복이 있는 곳이다. 어려운 곳에 목마른 곳에 단비를 내려 주는 늦은 비를 내리는 것처럼 권세는 마땅히 또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16- 지혜가 있으면 은도, 금도, 부귀영화 장수도 따라 올 수 있습니다.
17- 악을 떠나고, 정직한 그 길로 걸어갈 때 자기의 영혼자에게 생명을 보존하게 된다.
18- 19 잠언 정신 중에서 두드러진 정신이 있다면 그것은 겸손이죠. 공평하게, 의롭게, 지혜롭게, 정직하게 하는 그런 잠언 정신에서 흐르는 몇 가지 정신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18-19이다.
잠언 (33)
16:20-
20- 여지없이 성경 전체에 흐르는 진리. 짤막한 말씀 속에 성경 전체에 흐르는 진리가 있습니다. 항상 마음과 생각이나 행동을 삼가면서 하나님 말씀에 주의하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선생님 말씀 잘 듣는 사람, 강의 시간에 잘 듣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옥토와 같은 사람이 공부 잘하게 되어 있다. 그런 사람이 학교에서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어디에서도 말씀을 잘 듣기 때문에 일처리도 바르게 하는 거지요.
듣는 걸 건성으로 대충 듣다가 사울 왕처럼 아말렉을 쳐서 진멸하고 오라는데 대충대충 예 알았습니다. 그러는데... 사실 안 게 아니고 지가 알아서 하겠다는 거지요. 이렇게 하니까 은총을 입을 수 없지요. 정말 말씀에 주의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좋은 것을 얻을 것이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다.
21- 사람이 하는 일이 여러 가지 있지만 크게 나누면 입으로 하는 일과 손으로 하는 일 두 가지가 있다. 대게 교사, 목사,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을 일 바로 하게 가르치는 사람인 경우가 많지요. 실제 손발로 일하는 사람도 있구요. 이 둘이 다 있어야 되요. 하나만 있으면 안 됩니다. 손으로 하는 일, 입으로 하는 일 둘 다 중요한데 먼저는 명철한 자가, 입이 성한 자가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22-23 그래서 사람이 어려서 초등학교 때는 잘 모르죠. 어떤 놈이 큰 놈이 될지, 좋은 일 할지.. 잘 모르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한 10년 정도 되면 30대 중반 40대 쯤 됩니다. 그때 정도 되면 동창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나 보면, 거의 다 옛날 모습 그대로인 것을 보게 된다. 예수님을 믿은 내가 제일 많이 변한 게 아닌가? 인간의 내면생활을 한다든지, 눈에 보이는 세계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생각하다보니, 착각인지 몰라도 제가 제일 많이 변한 거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그래서 참 내가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배운 것이 내 삶을 이렇게 크게 변화시킨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24- 뼈하고 마음하고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는데 지난번에 우리가 15장 30절에도 그런 말이 있었죠. 사람들이 우유만 많이 먹으면 뼈가 튼튼해질 줄로 착각하는데 그건 큰 착각이다. 세계에서 우유를 제일 많이 마시는 미국 사람들이 뼈가 제일 약합니다. 오히려 우유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뼈가 더 단단하다. 골다공증 제일 많이 걸리는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다. 칼슘과 함께 인과 비타민과 광물질 미네랄이 함께 섞여서 운동을 하고 이렇게 해야 뼈가 강해지는 것이지.. 그저 무식하게 칼슘만 집어넣으면 뼈가 강해진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뼈가 그렇게 형편없이 되는 거다. 그래서 선한 말이 꿀송이 같이 마음에 달아서 뼈에 양약이 된다. 그러니까 말을 다 부드럽게 하고 선하게 하고 할 때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뼈가 건강해야 피가 건강해요. 집안에 말을 자꾸 독하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들은 뼈가 약해지고 피가 약해지는 거다.
잠언 (34)
16:25-
25- 이 말은 잠언에서 여러 차례 나옵니다.
26- 어떤 사람들은 세상에 살면서 먹고 살려고 일한다 하는 사람들이 많다. 먹고 살자니 일을 안 할 수 없다. 인생이 그 정도 가지고는 안 되겠지요.
27- 입술에 맹렬한 불같은 것이 계속 나오는 그런 사람들은 악한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그는 속에 내면세계 말을 하거나 안하거나 속에부터 속속들이 잘못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28- 말이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친한 벗에 의가 갈린다. 남의 말을 자꾸 하니까. 어떤 사람은 전화를 해서 내가 말할 틈도 안주고 계속 자기 말만 한다. 저런 사람과 살면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말을 많이 하는지.. 빠르기도 하고,,, 중계방송을 하는 사람처럼.. 그렇게 말이 많다. 저는 뭐 남자나 여자나 그렇게 말이 많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생각하는데... 이분은 또 남의 얘기를 가지고 말이 많아.. 자기 일도 아니고... 그렇게 말이 많다. 그래서 참 전화하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참 어렵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친한 벗을 이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입술이 항상 열려있는 사람하고 가까이 하지 말아라. 그런 이야기가 또 잠언에 나옵니다.
29- 악한 사람들은 자기만 악한 길로 가지 않고 다른 사람을 꼬여가지고 악한 길로 가게 합니다.
30- 또, 말을 전혀 하지 않고 도대체가 알다가도 모를, 알 수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치고 또 좋은 사람들이 없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도 좋은 사람 별로 없고, 일절 말을 하지 않고 속을 도대체 알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도 좋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적당하게 자기를 열어서 속이 투명한 사람, 말한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없고, 말한 그대로가 사실인 사람 그런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에요. 전혀 말을 안 하는 사람이 있어요. 눈을 딱 감아버리고, 항상 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는 그런 사람도 별로 좋은 사람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이런 사람치고 좋은 사람 없어요. 가롯유다 같은 사람 이해할 수 없잖아요.
31- 이런 거 보면 머리 염색할 일이 아니죠.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다. 여기서 백발은 장수하는 걸 두고 말하는 겁니다. 장수해서 머리가 희어질 때까지 건강하다는 것은 영광의 면류관인데 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장수한 거 아니냐 그런 얘기지요.
32-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거, 그게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사람의 영원한 흥망성쇠는 전부다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거 거기서 나오니까, 절제라고 그러죠. 절제는 어떤 면에서 성령의 열매예요. 감정 처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들. 어지간해도 누가 뭐래도 화내거나 분내거나 하지 않고, 또 기뻐도 너무 길길이 뛰지 않고, 자기를 잘 감정처리를 잘하고 절제할 수 있는 사람들...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들이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낫다.
33- 이런 지혜의 말씀들은 항상 우리 마음을 절제하게 만듭니다. 감정이라는 폭군은 이성이나 의지로 잘 다스려지지 않는데 그래도 하나님 말씀을 잘 배워서 진리와 지식이 마음에 쌓이게 되면 그 인격의 조화를 이루게 되지요. 그리고 항상 사람들의 말에 너무 신경을 많이 안 쓰는게 좋아요. 사람들은 무책임한 말들을 함부로 많이 합니다. 값싼 평가를 한다구요. 예수님이 와서 먹고 마시니까,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창녀의 친구다.’ 이런 식으로 예수님을 평가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그래요. 세례요한이 떡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안 마시니까 귀신들렸다. 이렇게 말해버린다고.. 세상 사람들이 하는 평가는 대부분 그래요. 그래서 너무 그런데 마음을 두지 않는 게 좋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살면 세상에서도 인정받고, 하나님께도 인정받는 삶이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