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신학(40) 최후의 심판
1. 최후의 심판(Last Judgment)
1)심판의 성질
①필연적 심판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성경은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시행하시는 심판에 대해 다양하게 묘사함으로써 심판이 반드시 있을 것을 강조한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②단회적 심판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외에 또 다른 심판의 기회를 준비하셨다는 증거가 없다. 의인과 악인의 부활 후에 곧 ‘백보좌 심판’이 있을 것이며, 악인들은 곧 ‘둘째사망’이라고 부르는 영벌로 직결되는 선고를 받을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 장차 하나님의 심판 후에 거하게 될 악인의 처소에서는 결코 뉘우칠 기회가 없다고 증언한다. 뒤늦게 후회하고 고민하는 악인에게 아브라함은 이렇게 선언한다.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눅16:26).” 하나님은 오직 현세에서 죄인들이 회개할 기회를 그리스도 안에서 마련해 놓으셨다(히3:12-13,12:15-17).
③최종적 심판이다
하나님의 대심판은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있게 되며(마25:31), 이 심판이 현 우주에서 있을 최후의 사건이기 때문에 보통 ‘최후의 심판’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하나님께서 성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인생들을 그들이 행한 삶의 결과에 따라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일이 바로 마지막 심판이라는 것이다.
2)심판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딤후4:1).” 성경은 세상의 창조와 섭리의 주체를 하나님으로 증거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시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다.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은 창조와 섭리의 대완결 사역인 종말 심판의 주체이심을 성경은 증거하는데, 특히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심판의 중심자로 증거한다. 아들에게 모든 심판을 맡기셨는데 이는 그가 인자됨을 인함이라고 했다(요5:27). 즉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만유를 심판하실 것을 작정하셨다고 증언한다(행17:31).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16:27). 성부 하나님께서 심판을 작정하신 분이라면, 그리스도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의 계획대로 철저하게 심판을 행하시는 '심판의 집행자‘가 되신다.
한편 성경은 천사들이 종말 심판의 수종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증언한다(마13:49,50,24:31,계8,9,16장). 그들은 불신자들에게 심판의 임박을 알리며(창19:13,계14:6,7), 벌을 시행하며(행12:33), 종말 심판의 ‘추수꾼’ 역할을 한다(마13:39).
3)심판의 대상
①사탄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로 성경에 시사되었는데(엡6:12,벧후2:4,유1:6), 그 원이름이 의미하는 바 ‘대적하는 자’라는 뜻처럼 하나님과 그의 통치, 그리고 그분의 섭리와 그분의 성도들을 대적하는 악의 근원이며 화신이다(마4:1,요13:27,벧전5:8).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②악한 천사
“하나님께서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2:4).” 악한 천사는 바로 사탄의 졸개 노릇을 하던 타락한 천사들을 의미한다. 바로 ‘마귀들’ 혹은 ‘귀신들’로 불리는 존재들이다. 이들 역시 그들의 총수인 사탄이 처하게 될 영벌의 길로 간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큰 하나님의 은총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 인생은 일반적으로 천사들보다 낮은 세계에 거하는 존재로 여긴다. 그런데 똑같이 타락하고 하나님을 반역한 죄를 범했는데 성경에는 천사들을 구원하려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대목이 없다. 천사일지라도 일단 타락하여 마귀가 되면 회개의 기회 없이 영벌에 처하시는데, 우리에게는 현세의 삶을 통해 얼마든지 영생의 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③불신자들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유1:15).” 불신자라 함은 소극적인 의미로서 그리스도의 인격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 은총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뜻하며, 적극적인 의미로는 인본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사탄과 마귀의 하수인으로 살며 하나님과 그 진리를 대적하는 생활로 그 삶을 악용한 사람들을 뜻한다. 불신자들은 스스로의 인격적 결단으로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사죄의 기회가 되는 현세를 무용지물로 악용했기에 심판 때에 ‘유구무언’할 것이라고 한다(마22:12).
④거짓 선지자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4-6).” 거짓 선지자란 역시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부류들이다. 첫째는 사탄과 마귀의 불의를 하나님의 진리인 양 세상과 교회에 퍼뜨리는 자들이요, 둘째는 그리스도를 믿다가 또다시 타락하여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된 교회를 자기 이익의 재료로 악용하는 파렴치한 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다른 불신자들보다도 더욱 엄중한 형벌을 하나님께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히10:26-31,벧후2:17-21).
⑤성도들
성도들은 일단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마13:30,40-43,25:14). 그러나 정죄를 위한 심판이 아니다(요5:24,롬8:1-2). 성경에 의하면 성도들의 심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로는 보상을 위한 판결을 받게 될 것이요(마16:27,계2:18,23), 둘째로는 성도로서 지은 부덕한 일들을 최후로 고백하고 사유함을 받는 관문으로서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마12:36,롬2:16,고전3:4,5). 이렇듯 악인이든 의인이든 또 영적 피조물이든, 모든 인류와 도덕적 피조물들이 다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4)심판의 근거
①행위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인생들을 심판하시는 근거와 기준은 무엇일까?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인간의 언행심사는 그 사람의 가치관과 인격과 삶의 목적의 ‘열매’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도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5).”고 하셨으며,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해서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라고 했다.
②양심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의 증거가 되어(롬2:14-15).” 심판의 궁극적 기준은 하나님의 ‘계시된 법칙’에 의거한다. 양심은 이성이 있는 인간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신의 법’이요 ‘신의 음성’이다. 그래서 불신자들도 인간의 양심을 걸고 맹세하고 양심대로 사는 것이 인생 최선의 법으로 여긴다. 그러므로 율법이나 복음을 모르는 일반 불신자들은 심판대 앞에서 자기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나온 삶의 행적을 자신의 양심부터 용인치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어 하나님의 판결에 승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요8:6-9).
③율법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롬2:12).” 현재 여러 종교 중에서 구약성경의 율법을 ‘구원의 도리와 진리’로 믿는 종교만 해도 여러 단계가 된다. 특히 유대교, 이슬람교 등은 구약 시대 때 모세를 통해 계시하신 율법을 신앙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 그 외 유사 기독교의 여러 단체가 그리스도의 구원 은총보다 율법을 구원의 조건으로 삼든지 아니면 구원 은총에 부가적으로 율법을 지켜야만 하나님의 심판을 면한다고 믿고 있다(갈5:2-4). 그러나 율법의 궁극적인 계시 목적은 거룩한 하나님의 법과 요구에 이르지 못하는 인간의 죄된 본성을 깨닫게 하려 함이요(갈3:10,11), 그 결과 죄 아래 팔려서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얻는 진리를 인정케 하려 하심이다(갈3:21-24).
④믿음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이라 함과 같으니라(롬1:16,17).” 이렇듯 인간에게 주신 행위, 양심, 율법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를 믿지 않으면 죄에서 해방되지 못함을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계시된 법칙이다. 결국 심판의 궁극적 근거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에 대한 신, 불신앙을 기준으로 하게 될 것이다.
5)심판의 결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전3:17).” 최후의 심판을 끝으로 하나님의 창조 목적과 섭리는 일단락되는 것으로 성경은 증언한다. 그후에는 영원무궁한 세계가 펼쳐진다.
①영생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요일2:24,25).”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순종한 사람들은 ‘영원한 의인’의 반열에 들게 된다. 그리고 언약 받은 영생의 삶으로 진입하게 된다. 요한계시록에는 심판 후 영생을 얻은 의인들의 삶이 묘사되어 있다(계21:1-8,22:1-15).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계21:3).” 성도들은 이 땅에서 영생을 ‘믿음’으로 얻고 믿음 안에서 누렸다. 그러나 그 때에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인간에게 가장 고귀하고 기쁜 삶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②영벌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9).” 영생이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의 삶이라면 영벌은 그 반대 개념이다.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라는 말씀만 봐도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와 영원히 단절된 삶이 심판 후 영속될 것이다.
성경은 불의한 자들은 그 불의와 악의 우두머리와 하수인들이 있는 영원한 지옥에 함께 거하게 될 거라고 증거한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그들이 처소로 삼을 지옥은 유황불이 세세토록 타오르는 곳이라고 했다. 성도들이 생명수 강물로 목을 축이고 생명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먹고 사는 반면(계21:6), 지옥에서는 물 한 모금 먹지 못한다고 했다(눅16:24,25).
2. 최후의 상태
1)악인의 최후 상태
①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을 당한다.
요한계시록에는 둘째 사망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첫째 사망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첫째 사망은 무엇일까? 첫째 사망은 인간이 범죄하여 그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창3:19). 인간이 먼저 하나님께 범죄하여 육신이 죽는 형벌을 받았다. 그것이 곧 첫째 사망이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무섭고 두려운 둘째 사망이 있다. 첫째 사망은 다만 육신만 죽는 것이지만 둘째 사망은 육체와 영혼이 함께 멸망하는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죽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둘째 사망은 누구나 겪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지옥의 불못에 던지우는 둘째 사망은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예비된 것이다(계20:14,15).
②둘째 사망에 들어가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던 자들이었다. 성경은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다(계18:24). 그들은 선지자들과 하나님의 백성들과 성도들을 죽인 자들이었다(계18:24).
또한 우상숭배하는 자들, 하나님을 믿고 섬기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긴 자들이 이 둘째 사망에 들어가게 된다. 그들은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이다. 우상은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는 죄악 중의 죄악이다.
그리고 불신자들이 둘째 사망을 받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자들이요, 주의 은혜의 복음을 불신했던 자들이다. 이 세상에서야 하나님의 호의를 거절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지만, 결국은 심판을 받아 둘째 사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도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게 된다.
③악인의 최후 상태는 유황 불 못이다.
악인의 처소 곧 둘째 사망의 장소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다(계21:8). 여기서 말하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란 지극히 고통스러운 최후 상태를 말한다. 다소 상징적인 의미이지만 처절한 뜨거움의 고통, 그것의 영속함과 어우러져 이 세상의 감각으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큰 고통이 주어지는 곳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다. 악인은 그런 곳에서 형벌을 받게 된다. 이 고통은 결코 줄어드는 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차라리 오른 눈을 빼어 버리는 것이 범죄하여 지옥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신 것이다.
2)의인의 최후 상태
①하나님의 천국에 들어가 살게 된다.
의인은 예수님께서 이미 예비해 놓으신 처소에서 살게 된다(요14:2,3). 그곳이 얼마나 좋은지는 요한이 잘 기록해 놓았다. 요한은 그 처소를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표현한다. 그곳은 마치 신부가 신랑을 위해 준비한 것 같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그리고 수정같이 맑은 강이 흐르고, 생명나무가 있으며(계22:1,2), 많은 보석으로 꾸며져 있다. 그 보석은 우리가 들어 보지도 못한 좋은 것들이다(계21:18-21). 문은 열두 진주문으로 되어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해나 달이 필요 없다(계21:21,23). 그런 곳에서 의인은 살게 된다.
②하나님의 상급을 받게 된다.
의인은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수고한 대가로 하나님의 상급을 받게 된다(딤후4:7,8). 그러나 그러한 상급은 바울 같은 이에게만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일까지도 심지어 우리가 잊어버린 것까지 다 기억하시며 축복과 상급을 주시는 것이다(마25:40). 그러므로 그와 같은 상급을 우리는 기대해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사실까지 믿어야 한다.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히11:6).
③하나님의 위로가 있다.
하나님의 위로는 사람의 위로와는 다르다. 하나님께서 직접 눈물을 씻기시고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다고 위로해 주시는, 감히 말로 형언할 수 없을만큼 영광스러운 위로이다(계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