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예수님 본 문: 사도행전 9:3-9 설교제목 :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말씀 봉독>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등단 후 멘트>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이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우리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신앙생활은 예수님으로부터 출발해서 예수님 안에서 완성 되어서 장차 저 천국에 가서 우리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그 전부입니다. 여기서 조금도 옆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오늘 이 예배시간이 온전히 우리 주 예수님께만 초점을 맞추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 찬송대로 한 평생 살기 원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은혜로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이 세상의 명예와 인기와 권세와 물질을 사랑하며 살았던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귀한 예배를 통하여 우리 주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한 평생 주님 영광 위해 살다가 장차 먼 훗날 주님 앞에 서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 사도행전 9장의 말씀을 가지고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까?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우리가 한번 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기적 중에서 가장 큰 기적이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 살다가 죄 가운데 죽어갈 수밖에 없는 우리가 웬 일인지 웬 은혜인지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보다 더 큰 기적이 없고 더 큰 축복이 없고 더 큰 은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의 일평생이 감사와 찬양의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받았으니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감사, 찬송, 존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 믿고 나서도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알게 모르게 주님 영광 가리는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 앞에 바로 서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 주님 앞에 인정받고 칭찬받는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약속의 말씀을 지켜 말씀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알게 모르게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가리고 주님을 박해하는 일이 없도록 주님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1. 예수님을 박해한 우리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때때로 주님 영광 가리는 일이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박해한 우리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오늘 사울이라고 하는 청년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자부하던 이 사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붙잡아서 감옥에 집어넣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자부하던 사울이 하나님의 뜻에 정반대되는 일을 행한 것입니다. 시도행전 8장 3절에,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9장 1절로 2절에,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이 사울이라고 하는 청년은 자기가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제일 잘 섬긴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을 다 이단으로 봤어요. 예수가 가장 큰 이단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붙잡아서 감옥에 넣고 교회는 무너뜨려야 되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을 때에도 거기 증인으로 서서 ‘죽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도행전 8장 1절을 보니까,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제가 어저께 저녁 때 TV에서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니깐요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번 여름휴가기간 동안에 본인이 철저히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려놓을 것이 무엇이 있는지 내가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하는데, 가장 내 삶에서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 내가 예수님 잘 믿고 잘 전한다고 하면서도 예수님 자리에 내가 앉아 있는 것 이걸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이 고백을 하시더라고요.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면서도 나의 뜻, 나의 생각, 나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상처를 주고 분열과 다툼을 가져오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울이 그랬어요.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고 하면서 자기 뜻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착각을 해서 스스로 의로움에 빠져서 교회를 무너뜨리고 사람들을 붙잡아 감옥에 집어넣고 그가 하는 일을 앞장서서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되지, 나의 모습이 나타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의로움에 빠져서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다투고 그래서 많은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상처를 입히면 우리 예수님께 상처를 입혀 드리는 것입니다. 큰 교회들이 자체 내에 어떠한 일로 인해서 다툼이 시작되면 말할 수 없는 문제와 어려움 속에 빠지게 됩니다. 스스로 의로운 분들끼리 싸우다 보니까 교회 내의 분쟁이 교회에 분열을 가져오고 결국 교회에 상처를 입혀 주님의 영광 가리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주님 절대로 우리들의 삶 가운데 우리 교회 모습 가운데 그런 모습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문제는 우리가 끌어안고 기도하면서 해결해야지. 따지고 다투어서 분열을 가져오는 일로 해결하면 절대 안 됩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것은 가끔 그런 일을 보는데, 만 명 넘게 모이던 교회가 교회 내에 충돌이 생겨나서 2년 3년 싸우다가 교회는 다 흩어지고 지금도 교회 내에서 싸우고 있어서 남아있는 교인들이 아주 상처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싸울 때 보면요. 주님을 위해 싸운다고 하는데 인간의 모습 밖에 보이질 않아요. 충돌이 자꾸 생겨나니까 경찰들이 와서 그 교회 앞에 주일마다 와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와서 교회를 둘러싸고 있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의 부끄러움이 되게 않게 하옵소서.” 어떠한 문제가 있던지 우리가 끌어안고 눈물로 기도하며 금식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오히려 문제를 통하여 문제가 해결됨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부흥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행전을 보면 예루살렘 교회가 그랬습니다. 교회 내 문제가 생기니까 기도하는 가운데 제직들을 세워서 문제를 해결하고 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했습니다. 만약 그대로 두었더라면 교회 내 두 파가 나뉘어서 충돌하고 싸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싸우지 않았습니다. 교회 내에서 이런 것 가지고 싸우면 안된다. 제직을 세워서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우리 주의 종들은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0장 23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자기주장을 하는 사람이 일리가 있지만 모든 것이 그렇게 그분들의 말대로 틀림없다 생각하지만 그것이 유익을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옳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2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여러분 알게 모르게 우리가 교회에 상처를 입히고 있지 않습니까? 구역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교회 내에 분쟁이 일어나면 교회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예수님을 핍박한 일이 없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사울에게 주님 나타나사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9장 4절에,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박해한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보지도 못하고 누구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전해 듣기로 이단의 괴수 정도로 알았고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사람들을 선동한 사람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추종자들을 다 붙잡아서 감옥에 집어놓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데에 앞장섰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주님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투고 끌어내리고 큰 소란을 피웠는데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더 커졌고 결국 우리 주님께 상처를 드린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에베소서 1장 22절, 23절은 말씀합니다.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그러므로 성도들을 괴롭히고 교회를 소란케 하고 상처를 입히는 것은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입니다. 교회 내에 다툼, 갈등, 분열과 대립은 결국 주님을 핍박하는 것이므로 절대 교회 내에서는 화목, 사랑, 용서, 기도, 화해, 일치, 섬김만 있어야 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내 고집’을 주장하지는 않습니까? 내 고집과 자기주장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밀쳐냅니다. 우리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자기 뜻을 고집할 때마다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장 박해하는 사람은, 사울처럼 ‘종교의 지식’만 있고 ‘자기 뜻과 마음을 주께 항복하지 않은 자들’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거룩하여지려는 자세’를 버리십시오. 이는 당신 때문에 예수님이 다른 사람에게 짓밟히고, 우습게 여김 받고, 무시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순종’한다면, 예수님의 영광이 당신으로 말미암아 땅바닥에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박해받으시는 것을 당신이 막으십시오!”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하고 서로에게 상처준 것이 있으면 화해하고, 용서하고 하나 되는 은혜가 있게 되길 바랍니다. 에베소서 3장 3절과 4절입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여러분, 가정도 화목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8장 20절에,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여러분, 두 세 사람이 함께 있는 그 가정이 바로 가정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내에서, 가정 교회 내에서 다툼이 있으면 안 됩니다. 부부간에 다퉈서 안 되고 부모 자식 간에 다퉈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 주님을 핍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역 내에서도 두 세 사람 이상이 모여 있기 때문에 구역 교회입니다. 구역 교회 내에서 다투면 안 됩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큰 소리를 하고 싸우면 결국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사랑 공동체인 교회 내에서 절대 다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옳다, 내가 옳다 다투고 싸우고 밀쳐내고 하면 결국 예수님이 상처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린 사랑해야 합니다. 용서해야 합니다. 하나 되어야 합니다. 섬겨야 합니다. 낮아져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귀한 역사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 둘째로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사울이 자기 의에 빠져서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님의 사람들을 감옥에 잡아넣는 일에 앞장섰을 때에 예수님이 사울을 찾아오셨습니다. 사도행전 9장 3절로 5절의 말씀입니다.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들의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다메섹에 거의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큰 빛이 그에게 비춰 와서 그가 그 빛에 눈이 멀었습니다. 말에서 떨어졌는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빛과 함께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4절은 말씀합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 되십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 되십니다. 구원의 빛이 되십니다. 치료의 빛이 되십니다. 사랑의 빛이 되십니다. 할렐루야. 문제의 해결을 가져다주실 분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도 예수님 한 길 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길이 여러 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의 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빛을 비춰줘도 깨닫지 못합니다. 요한복음 1장 5절에,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열아홉 살 때 목회를 시작해가지고요. 약 30년간 목회를 하는데 200 몇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5000명이 넘는 대형교회를 목회한 찰스 스펄전이라고 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얼마나 설교를 잘 했는지 설교의 황제라 불립니다. 말씀을 전할 때 막 사람들이 감동하고 그 말씀 안에서 큰 은혜를 받았는데 구름떼처럼 사람이 몰려왔어요. 지금부터 100여 년 전인데 그 찰스 목사님이 설교하는 강당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교회를 확장하고 또 확장해야 했습니다. 목사님의 아들인데요. 젊었을 때 교회를 다니면서도 마음에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경꾼이었습니다. 늘 마음이 방황하고 있었어요. 교회를 다니지만 은혜를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눈이 많이 왔어요. 1850년 1월 6일입니다. 눈이 너무 오니까 교회에 가다가 눈 때문에 교회를 가지 못하고 옆길로 가다가 가장 가까운 교회를 들어간 것이 아주 작은 감리교회였는데 열 몇 사람이 모여서 열심히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니까 그 열 몇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찬송을 부르는데 본인의 표현이 그래요. 너무 시끄러워서 귀를 막아야 되겠다고. 너무 소리를 지르며 찬송을 부르니까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그랬어요. 본인이 은혜를 받지 못하니까 찬송 부르는 것도 시끄러운 거예요. 그런데 그날따라 눈이 많이 오니까 목사님이 교회를 못 오신 거예요. 예배시간은 되었는데. 예배시간이 되니까 예배는 드려야 하는데 목사님은 안 오시고 집사님이, 그 중에 대표되는 집사님이 한 분 올라가셔서 대신 설교를 합니다. 이사야 45장 22절 말씀. 킹 제임스 버전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땅 끝의 모든 백성들아, 나를 바라보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이것을 읽고 나서 설교를 하는데 가만히 스펄전 청년이 뒤에서 보니까 저 사람 직업이 뭔가 하니 내가 보니까 관상을 보니 구두 고치는 사람이 아닌가? 자기가 그렇게 써놨어요. 본인의 회고록에. 저 사람 옷 재단사 같다. 가만히 보니 얼굴은 마르고 무슨 노동일 하는 분 같은데 무슨 설교를 하겠나? 그런데 이 설교를 듣고 나서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형제 여러분, 오늘 성경은 바라보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바라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바라보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닙니다. 바라보는데 대학 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고, 바라보는데 돈이 많을 필요도 없고 그냥 바라만 보면 됩니다.” 그런데 설교할 게 없어요. 그래가지고 그 다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많은 핏방울을 흘리고 있다.“ 예수님을 가리켜 말을 한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십자가에 걸려있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죽었고 장사되었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다시 살았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하늘로 승천했다. 나를 바라보라. 나는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있다. 오 가난한 죄인들이여, 나를 바라보라! 나를 바라보라!“ 이렇게 설교하고 난 다음, 한 십여 분쯤 지났는데 설교할 게 없어요. 그런데 가만 보니까 저 뒤에 스펄전이 앉아가지고 눈감고 ‘뭘 설교를 저렇게 하나?‘ 목사 아들이니까 설교를 많이 들었거든요. ’저걸 설교라고 했나?’, “아 청년, 청년.” 깜짝 놀라서 쳐다보니까, “예수님을 바라봐요, 예수님을 바라 봐. 거기 앉아서 뭐하고 있어.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불쌍한 사람 같으니라고.“ 아마 이분이 답답했던 모양 이예요. 처음부터 앉을 때부터, 이방인이 와서 앉았는데, 저 뒤에 앉아가지고 이러고 앉아있는 모습이, 예배드리러 온 것 같지도 않고, 구경하러 온 것 같고. “예수님을 바라봐요, 예수님을 바라 봐.” 외쳤습니다. "젊은 친구여,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바라보라! 바라보라! 자네는 바라보고 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일이 없네.“ 아, 그 순간 주님의 은혜가 콱 임해서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눈물, 콧물을 쏟고 그가 거기서 거듭나서 그때까지 신앙생활을 엉터리로 했었는데 그 때부터 새 사람이 되어서 남은 여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큰 종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열아홉 살 때, 1854년에 목회를 시작 했는데, 232명이던 교인이 29년 후에 5,307명으로 출석 교인이 늘어났습니다. 그가 그 설교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고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한번 주님 앞에 이렇게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됩니다. 사도행전 3장 19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제 우리가 변화를 받아서, 셋째로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만을 위하여,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가기 원합니다. 3. 예수님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다음, 3일간 금식하고 회개한 다음 안수 받고 성령 받고 나서 평생 예수님을 위해 살았습니다. 사도행전 9장 8절, 9절 말씀입니다.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앞을 못 보게 되니까 그 강한 빛에 눈이 멀어가지고 손에 이끌려서 다메섹에 들어가서 그가 금식하며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아마 많은 회개의 기도, 눈물의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 그곳에 있는 한 제자를 보내십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사도행전 9장 15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다메섹으로 갈 때에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갔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 교회를 세우고 예수님을 만방에 전하는 일꾼으로 부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난 다음, 이 귀한 사명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에 붙잡혀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합니다. 사도행전 27장 24절, 그의 사명이 이와 같았음을 고백하고 평생 내가 이렇게 살았다는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아멘. 사울이 복음을 전하는 동안 받았던 환난과 핍박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4절에서 27절에서 설명이 나옵니다.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가 사명을 받은 후에 이렇게 그의 남은 삶을 희생하며 바쳤습니다. 그가 아나니아에게 말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함께 했기 때문에 그가 모든 환란과 핍박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령 받고 나서 눈도 떴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 9장 17절에서 19절에 보니까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침례를 받고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여러분, 한 평생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함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전혀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받기 전에는 원망과 불평과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며 살았던 나의 모습이, 성령을 받고 나서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판단하는 모습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바뀌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말하던 것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남과 싸우며 걸핏 하면 화내고 다투던 사람이 감정을 자제하고 화평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해서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여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7월 11일, ‘물에 빠진 아프리카 소녀 두 명’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세상을 떠난 김수석 신학생(1993-, 대전신대), 23살 입니다, 23살. 5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잘 했습니다. 저는 4대째인데 한 단계 더 높아요. 5대째인데. 주의 종이 되기 위해 2011년 대전신학대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2012년 ‘선교한국대회’에서 본인이 ‘선교’에 대한 꿈을 가지고, 훈련받는 가운데 ‘군종병으로 군에서 받았던 월급, 또 수개월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았던 돈을 모아서 올해 5월 달, 아프리카 감비아‘로 단기 선교를 떠납니다. 그리고 12월 달까지 그 곳에서 교회, 유치원, 학교 사역’을 할 계획으로 두 달째 선교활동을 하고 있던 때에, 7월 11일, 대서양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현지인 소녀 두 사람을 구하러 물에 뛰어 들었다가, 한 아이는 건져내고 나머지 한 아이는 구하지 못하고 같이 파도에 휩쓸려서 순교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님이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아들이 떠나기 전 남겨놨던 ‘유서’를 공개합니다. 이 유서를 공개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일을 할 때 새로운 도전을 받고 더욱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시도록 유서를 공개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 선교를 떠나면서 이와 같은 유서를 남겼습니다. "제가 만약 선교지에서 순교한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교자의 삶을 가게 하신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저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슬프지만 훗날 천국에서 마주할 것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씀인데, 이 말씀처럼 나의 순교로 인해 ‘복음 전하는 일의 중요성’이, ‘선교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자각되어지고, 그러한 삶을 사는 자들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이렇게 주님의 귀한 뜻 이루기 위하여 자기 몸을 던져 희생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이 긴긴 세월, 알게 모르게 주님을 핍박하며 살지 않았습니까? 교회 내에서 자기주장만 하고 다투고 큰 소리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가정에 평안함이 없이 가정에서도 늘 큰 소리가 나고 다툼이 있지 않았습니까? 구역에서도 그런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주여, 주님을 핍박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우리 모두가 사명을 깨닫고 남은 여생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울처럼, 이 청년처럼, 한 평생 주님의 손에 붙잡혀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러한 믿음의 자세로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