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의 신비

행 8:26-40

에디오피아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신비한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이 나라에서 인류 최초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류학에서는 인류가 고대에 최초로 이 지역에서 살았었다고 주장합니다. 다음으로 이 나라가 오늘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인 커피의 원산지입니다. 에디오피아 한 목동이 커피의 붉은 열매를 먹기 시작하면서 커피가 인류를 위한 음료로 탄생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가 6.25 한국전쟁에 군대를 파병하여 우리를 도왔습니다. 특히 당시 이 나라 셀라시에 황제가 유엔에서 한국에 유엔군 파병을 강력하게 역설했고, 그리고 직접 황제 친위대 6,500명의 군인을 파병해서 우리를 도왔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에디오피아에 오랜 세월 유대인들이 살아 온 것입니다. 흑인이면서도 유대인인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흑인 유대인이 생긴 것일까요?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솔로몬 시대에 시바 여왕이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때 솔로몬과 동침한 후 돌아가서 아들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의 후손이 에디오피아에서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1985년 이스라엘은 ‘솔로몬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저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시켜 지금은 대부분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에디오피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랜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에디오피아의 종교현황을 보면 에디오피아 정교회가 43.5%이고, 개신교가 18.6%, 로마 천주교가 0.7%, 그리고 이슬람이 33.9% 무속이 2.6% 등입니다. 그런데 이 에디오피아 정교회의 역사가 다른 모든 종교의 역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깁니다. 무려 2000년이 다 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에디오피아는 어떻게 초대교회 시절부터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것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일까요? 그 답을 오늘 본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루살렘까지 절기를 지키러 왔습니다. 이 사람은 말하자면 흑인 유대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과 에디오피아 시바 여왕이 동침해서 낳은 메네릭의 후손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람이 예배를 마치고 에디오피아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수레를 타고 가면서 성경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빌립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빌립에게 사 53:7 말씀을 읽으며 그 뜻을 물었습니다. 빌립이 그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이 사람이 받아들였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된 후 에디오피아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 때문에 에디오피아에 복음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에디오피아에 교회가 세워졌고 기나긴 역사를 흘러 오늘까지 그곳에 교회가 든든하게 서 있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복음전파의 신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차원의 신비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세밀한 역사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오늘 본문을 보면 에디오피아의 복음전파의 신비 속에는 하나님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디오피아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이 일을 기획하시고 시나리오를 쓰시고 배우들을 택하시고 연출하셔서 이 놀라운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26절을 보면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빌립이 에디오피아의 내시와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신 것입니다.

또 29절을 보면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빌립에게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나라고 지시하신 것입니다.

39절을 보면 “둘이 물에서 올라올 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에디오피아로 돌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들 속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 사건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사건 속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의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에디오피아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를 긍휼히 여기시고 저를 구원하시려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저 멀리 에디오피아에서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는 흑인들을 구원하시려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급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일 이 사람이 그냥 에디오피아로 돌아가 버리면 또 언제 예수를 믿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 사람이 그냥 에디오피아로 돌아가 버리면 에디오피아에 있는 저 불쌍한 영혼들이 앞으로 긴 세월 동안 복음을 듣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뜨거운 마음에 비상한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사실 이 사건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현지에 가지 않고 복음이 전해지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이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서 교회를 세우고 복음의 역사를 일으킨 첫 번째 사례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디오피아에 복음을 전하시기는 하셔야 하는데 아직 거기까지 갈 만한 준비된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성령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예루살렘 교회도 이제 막 개척되어 선교에 나설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선교사 파송이 아니라 현지인의 방문을 통한 복음 전파라는 놀라운 방법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 사건 속에 다급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우리는 모르는 그러나 하나님만 아시는 꼭 구원해야 할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를 직접 목격한 일이 있습니다. 여러 해 전 중국 깐수성 란조우 근교의 십천이라는 마을을 방문한 일이 있습니다. 사막 한 복판에 배나무가 가득한 아주 이색적인 마을입니다. 황하의 물을 끌어다 과수원을 만들었고 후에 큰 마을이 되었습니다.

이 마을에 교회가 생겼습니다. 복음 전도자가 찾아가서 전도해서 생긴 교회가 아닙니다. 어느 집의 부부가 여행길에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믿게 됐습니다. 성경을 얻어서 돌아와 집에서 부부가 가정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마을 사람 하나 둘씩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50여명이 넘는 가정교회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저희들이 찾아가서 땅을 살 수 있게 도왔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제 란조우 시 기독교 양회에서 교역자를 파송하여 이제는 어엿한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깐수성에는 기독교세가 약하기 때문에 전도자들이 이곳저곳 다니며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복음전파가 요원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마을에 비상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셨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저는 이 마을 교회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 하나님께서 구원해야 할 영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 마을에 복음이 전해지기에는 요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비상한 방법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비상한 방법으로라도 구원해야 할 영혼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비상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저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이 있지는 않는지 우리가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준비된 사람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복음전파의 신비는 준비된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준비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준비된 사람 그가 바로 빌립입니다.

빌립은 누구일까요? 사도행전에는 두 사람의 빌립이 나옵니다. 한 사람은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12 제자가운데 한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6장에 나오는 7 집사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은 7 집사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원래 빌립은 예루살렘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세움을 받은 집사였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히브리파 유대인으로 원래 유대 땅에 살아온 유대인으로 예수를 믿고 예루살렘 교회 교인이 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헬라파 유대인으로 이방 땅에 살다가 예수를 믿고 예루살렘 교회 교인이 된 사람입니다. 이 두 종류의 교인들 사이에 구제하는 문제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사도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헬라파 유대인 가운데 일곱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저들에게 이 문제를 위임했습니다. 이 일곱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빌립입니다.

그런데 일곱 사람을 택할 때 기준이 있었습니다. 행 6:3을 보면 “형제들이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기준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것과 교인들에게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빌립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빌립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했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교인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니 교인들로부터 칭찬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빌립에게 큰 변화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같이 집사로 세움을 받은 스데반이 순교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스데반은 교회 안에서 집사로 맡은 직분을 성실히 잘 감당할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열매를 많이 맺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스데반이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장렬하게 순교를 당한 것입니다. 교회 역사상 첫 번째 순교자가 된 것입니다.

아마도 빌립은 이 일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스데반이 왜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일에만 그치지 않고 저렇게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했으며, 죽으면서 까지도 복음 전하는 일에 헌신했을까? 묻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스데반이 하나님의 다급한 마음을 느꼈기에 교회 봉사 이외의 전도의 사명에도 뛰어들었고 죽음을 무릎쓰고 복음전하는 일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데반을 장례하면서 새롭게 다짐하고 결단했을 것입니다. 자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좇아 살기로 다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기 위해 복음 전파를 위해 이 한 몸을 다 바치리라 다짐했을 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 유대교의 본격적인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가 큰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도들과 일부 교인들만 예루살렘 교회를 지키게 되었고 대부분의 교인들은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데반과 같은 헬라파 유대인으로 예수를 믿은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빌립은 어쩔 수 없이 예루살렘 교회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빌립이 먼저 찾은 곳은 사마리아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낀대로 복음을 전했는데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지역에 많은 신자들이 생겼습니다. 교회도 생겼습니다.

이제 주의 사자가 빌립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느끼고 있던 빌립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잃어버린 영혼, 죽어가는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가슴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빌립처럼 이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주님께서 명하시면 달려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택함 받은 사람

본문에 나오는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보통사람 같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택하신 이유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에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방문을 한 것입니다. 그 거리가 1500키로가 넘습니다. 마차를 타고 오고 갈 때 한 달이 넘게 소요됩니다. 그 길이 광야와 사막을 지나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 사람은 고생을 무릎 쓰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귀히 여기며 실천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택하십니다. 저를 귀히 쓰시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 사람은 국고를 맡아 관리하는 고위관리입니다. 얼마나 바빴을까요? 아마도 어렵사리 여왕에게 허락을 받았을 것입니다. 예배를 위해 휴가를 냈을 것입니다. 그것도 한 달 이상 긴 휴가를 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하십니다. 일과 여행 때문에 하나님 앞에 휴가를 청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 때문에 세상에서 휴가를 내는 사람들 그런 사람을 택하십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마차 위에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빌립을 만나자 그 말씀에 대해 물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택하십니다. 그야말로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해매이듯 말씀을 갈급하게 찾는 사람들, 그리고 말씀을 송이 꿀처럼 달게 받는 사람들 그들을 택하시고 귀히 쓰십니다.

그뿐 아니라 이 사람은 예수를 믿기로 결단하자 즉시 빌립에게 세례 받기를 청했습니다. 그래서 물가에서 수레에서 내려 그 즉시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믿음을 즉시 행동으로 실천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택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귀한 일을 맡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이 사람을 주목해 보셨습니다. 그리고 택하셨습니다. 빌립을 통해 이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에디오피아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도록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이루시는 도구로 택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더할 수 없는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복음전파의 신비를 말씀해 줍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신비로운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빌립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담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공감할 뿐 아니라 그 마음을 내 마음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에디오피아 내시처럼 그 마음을 위해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그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열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복음전파의 신비는 계속됩니다. 우리가 이 일에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귀하게 쓰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이 복음을 받고 예수 믿게 돼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