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구가 멸망한다’는 종말론이 지금 전 세계에 퍼져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2009년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지구 멸망을 소재로 ‘2012년’이란 영화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종말의 근거를 크게 다음 세 가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는 마야문명의 달력 
마야 달력은 크게 세 가지인데 주식인 옥수수의 성장주기에 맞춘 260일 달력과, 지구의 공전 주기를 계산한 365일 달력, 그리고 394년을 한 단위로 하는 '박툰(baktun)'이라는 시간개념이 있는데 13박툰 즉 5,125년 한 주기로 계산하는 마야 장기력이 있다고 합니다.
마야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13일이 시작일이라고 합니다.
그 시작일로부터 13번째 박툰이 끝나는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노스트라다무스의 그림 예언 
1982년 로마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새로운 예언서가 발견되었는데, 종말론자들은 이 예언서에 있는 암호 같은 그림 몇 장에 주목했습니다.
그림 속의 어린양이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희생양을 의미하며 이것이 곧 지구의 종말을 뜻한다고 해석한 것입니다.
3개의 달과 1개의 태양 그림은 각각 세 번의 월식과 한 번의 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발생한 이후 즉, 2012년에 지구가 끝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주역의 예언 
2000년, 미국의 과학자 테렌스 메케나는 주역을 수리적으로 분석해 시간의 흐름과 64 괘의 변화율을 그래프로 표시하고, 이러한 그래프를 '타임 웨이브 제로(time wave zero)'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는 이 그래프가 4천년에 걸친 인류사의 변화와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프가 상승한 시기에는 영웅이 등장하거나 새로운 국가가 탄생했으며, 그래프가 하강한 시기에는 인류사의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거나 국가가 멸망했다는 것입니다.
이 그래프는 어느 시점에서 0이 되는데, 이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예언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2년이면 내년인데 앞으로 2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2,012년 종말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2,012년’이라는 영화를 보고 자살한 사람도 꽤 된다고 합니다.
이런 허무맹랑한 조작에 그럴 수도 있지 않나하고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뇌의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 즉 의사, 변호사, 교수, 전문 경영인 등 사회 한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갖고 두각을 나타내는 분들 가운데 이단에 많이 넘어가는 이유는 지성의 밸런스가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뇌의 한쪽 부분만 집중적으로 쓰기 때문에 자기 전공분야에서는 탁월한데 비해 다른 쪽 부분은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밸런스가 깨져 상식 이하의 이런 조작이나 전혀 근거도 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 이단에 빠지는 경우들이 생기게 됩니다.

기독교 신앙은 철저하게 지식입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고 했습니다.
서신서에 다른 제자들도 얼마나 지식을 강조합니까?(빌3:8,벧후1:2-3,2:20)
성경은 가장 논리적으로 체계적이고 통일성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읽기만 해도 확증을 얻게 됩니다.
구약 성경은 뭡니까?
메시야 보내시겠다는 언약입니다.
신약성경은 무엇입니까?
예수가 메시아라는 증거입니다.
구약 4,000년의 역사는 메시야 보내시겠다는 언약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세계 속에서 이루어 나가셨는가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나라들과 왕들과 백성들과 세상을 통치해 가시는 기록입니다.
신약성경은 언약대로 오신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라는 것을 증거한 책입니다.
예수께서 하늘로서 오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바로 예수님 스스로가 증거했습니다.
그 최대 증거는 구약의 예언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그 성령께서 제자들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증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약대로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깨닫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경외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 신약의 끝이 재림입니다.
그러므로 재림은 지난 주 말씀한대로 성경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I. 재림의 시간개념
본문 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재림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하지만 5년을 기다려도 십년을 기다려도 주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점차 시험에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세상의 시간의 개념과 영원하신 주님의 시간과 개념이 틀린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면 이제 겨우 이틀 밖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성도들은 시간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신 분입니다.
영원을 만드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시간세계를 초월해 계시면서 시간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적 시간의 개념은 평면으로 쭉 가다가 죽으면 그 사람의 시간은 끝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드신 시간은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사람은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태어 날 때도 영원이란 시간 속에서 태어나고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살다가 죽어서 영원이란 시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변동이 없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4절에,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고 했습니다.
즉 시간과 더불어 나라는 존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 존재한 것입니다.
그런 시간의 개념이 이해되면 사는 것이나 죽은 것이나 같은 시간임을 알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빌립보서 1장 23절에,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고 함으로 사는 시간이나 죽은 시간이나 같은 시간의 연잔으로 이해했습니다.
이런 시간에 대한 이해가 되면 전혀 죽음이 낯설지 않고 두렵지 않게 됩니다.
며칠 전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잠깐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상쾌한지요?
노곤노곤하여 잠이 들려는 순간도 상쾌하고 깨고 나서도 상쾌합니다.
성도의 삶과 죽음이 그런 것입니다.
사는 것이나 죽는 것이나 같은 것입니다.
영적 시간 개념을 이해하면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말씀이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II. 재림의 시기
1.재난 시작의 징조
지구 종말의 징조에 대해 마야 달력이 어떻고, 노스트라다무스가 어떻고, 주역이 어떻고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간간히 그런 예언들에 의해 지구가 몇 년도에 멸망할 것이라고 많이 들어 왔지만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써 먹은 거짓말을 하는데 사람들은 귀가 솔깃한 것입니다.
그게 뇌의 밸런스가 깨져서 그런 것입니다.
기독교는 철저한 지성의 종교입니다.
거짓이나 허구가 들어올 자리가 없습니다.
철저하게 논리적이며 체계적이며 지적이며 영적입니다.
분명한 이해와 증거와 표적 없이 어떻게 믿겠습니까?

마태복음 24장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예루살렘에 올라갔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헤롯왕이 46년간 걸쳐 만든 성전을 가리키며 ‘주님 대단하지요’ 라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그 거대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대로 AD 70년에 로마 티토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면서 성전은 예언그대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졌습니다.
로마 군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돌과 돌 사이에 틀림없이 보석들을 숨겨 놓은 줄 알고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허물어서 뒤졌습니다.
주님의 예언을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들은 그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고 한 그때의 질문을 생각을 해 내었습니다.
제자들은 언제 그 시기가 오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재림의 전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1)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
  을 미혹케 하리라 (마24:5)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수많은 이단들이 등장을 해서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하기도 하고 성령이라고도 하고 심지어 자신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도 43명이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왜 벨란스가 깨어진 사회지도층 인사가 넘어갑니다.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하기 때문입니다.
불을 내리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그들이 주님 앞에 섰을 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이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마7:22)
그 때 주님께서 “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마7:23)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물 없는 샘’과 같습니다.
뭐 있는 것 같지만 없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성경으로부터 떠나게 만듭니다.
지금도 기독교 방송국에서 그런 거짓 선지자들이 병 고치는 장면들을 방영합니다.
거기에 몰려 다니는 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거짓 선지자를 찾습니다.
그 선지자에게 가야 병 고침을 받고 문제가 해결이 되는 줄 알고 찾아 갑니다.
그 선지자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합니다.
그들은 주님을 이용하여 성경을 이용하여 자기의 배를 채우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들이 많이 나타나면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2)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다고 했습니다(마24:6)
지금 지구가 난리 났잖아요.
이상 기온으로 비가 전혀 오지 않다가 갑자기 홍수가 나고, 폭설이 내리고...
핵전쟁으로 비상, 식량 위기, 공해 등등....
먹을 물이 모자라고
재난이 시작된 것입니다.

3)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
  이 있으리라(마24:7)고 했습니다.

지진은 옛날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0년 동안 일어났던 지진의 수보다 최근 50년 사이에 일어났던 지진의 수가 월등 많다고 합니다.
작년에 아이티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0만 명 이상이 죽고, 이재민도 3백만 명에 달했습니다.
바로 이어 칠레 지진, 파키스탄지진, 지난 달 인도에서 지진, 지금 일본  화산의 신모에다께 화산이 폭발하여 난리고 백두산도 폭발할 것 같다고 합니다.
재난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4)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고 죽이겠다고 했습니다(24:9)

즉 순교자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6장 9-11절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순교자의 숫자 통계를 보면 예수님 이후 AD 1900년까지의 순교자의 숫자보다 1900년부터 2000년까지의 순교자의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즉 1900년 동안 예수님의 이름과 그의 복음을 위하여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숫자보다 그 후 100년 동안 순교한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의 통계를 보면 매년 평균 18만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그리고 예수를 증거 하다가 죽임을 당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재난이 시작 된 것입니다.

2. 재난 끝의 징조
마태복음 24: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크게 세 가지를 예언했습니다.
첫째는 승천하고 나면 성령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7절에,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약속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4절에,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둘째는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된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서 했습니다.

세 번째 예언이 재림입니다.

예수께서 첫 번째 말씀하신대로 오순절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되리라는 두 번째 예언대로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이 서구를 거쳐 미국으로 그리도 아시아로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로 그리고 중동을 통과하여 마지막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AD 70년 예루살렘 멸망과 함께 유대인들이 세계로 흩어지게 됩니다.
이미 예수께서 말씀하셨고, 선지자들이 예언을 했습니다.
이제 이방인 구원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완전하게 전파되는 때 세상 끝이 옵니다.
비로소 끝이 올 때 유대인들의 민족적인 회개가 시작이 된다고 했습니다.
2,000년 자기들이 잡아 죽인 예수가 바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였구나!
그것을 깨닫고 민족적인 회개를 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이미 이스라엘에는 메시아닉 교회들이 존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 학자들 가운데 “이상하다 우리 조상들이 이천 년 전에 죽인 예수라는 그 인물이 혹 메시야가 아닌가, 만일 메시아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 목수의 아들이 건물도 하나 짓지 않았고, 책도 한 권 쓴 일이 없고, 비리비리한 제자 열 둘 남겨 놓고 사형을 당했는데 오늘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을 수 있는가 이상하다 연구해 보자...”

그렇다면 세 번째 예언인 ‘재림’도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예언이 600여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재림에 대한 예언의 거의 두 배가 된다고 합니다.

III. 종말의 현상
본문 10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마치 비디오를 보듯이 천체궤도 변화와 중력 붕괴에 따른 질량의 변화, 태양계의 폭발 같은 우주적인 현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입니다.
그런데  호킹 박사도 제대로 보지 못한 우주 지식을 2,000년전에 다 보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 계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29-31절에 예수께서 그 날을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임마누엘 성도 여러분!
재림과 인류 심판은 실로 앞으로 있을 무시무시한 일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에게는 소망의 소식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탄이 일본 사람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사건이지만 우리 대한민국백성들에게는 희망의 소식이었습니다.
일본이 망해야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기 때문입니다.
재림과 지구 멸망은 불신자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성도들에게는 소망의 소식입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영원하신 통치를 받으며 영원토록 의와 평강 가운데 영생으로 들어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재림에 대한 소망을 분명히 가질 때 우리는 세속주의에 빠지지 않게 되고, 주님의 재림을 대비하며 정결한 신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깨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성심껏 일해 상급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