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예배
겔20:40,벧전2:3-5
겔20:40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벧전2: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벧전2: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벧전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금년에는 “성령의 능력 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내용들이 몇 가지가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살면 다 기뻐하실 일입니다.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세상에 사시는 육신의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찾아보니까 누군가가 40가지를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살펴보면 이런 내용입니다.

『부르면 곧 바로 대답하고 달려와라.
어떤 경우라도 말대꾸 하지 말라.
부모님 앞에서 다투지 말라.
대화의 상대가 되어드려라. 벽보고 혼자 중얼거리는 노인도 있다.
일주일에 하루는 부모님 말씀 듣는 날로 정하라.
부모와 옳고 그르고를 따지지 말라.
가끔 효도관광을 시켜드려라.
부모 가슴에 실못도 밖지말라.
집에 들어 올 때 좋아하는 것을 사다 드려라.
용돈은 몰래 드려라.
부모님을 칭찬해드려라.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라.
우뚝한 존재로 거듭나라. 그것이 부모를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이다. 』

몇 해 전 신문에 기고되었던 한 아버지의 고백도 있습니다.
29살에 부인이 산실에 들어가서 산고를 치르고 있을 때, 그는 문밖에 서서 열 네 시간을 기다려서 자식의 울음소리를 들었는데 그 때 그 기쁨을 잊을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37살에 그 자식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들어가서 우등상장을 타왔을 때, 그걸 액자를 만들어서 방에 걸어놓고 쳐다 볼 때마다 그렇게 행복해했답니다.

53살에 자식이 첫 월급을 타서 아버지 내의를 하나 사왔을 때, 쓸데없는 데 돈을 썼다고 일단 나무랐지만 밤이 늦도록 내의를 입어보고 또 입어보고 만져보면서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61살에 딸이 시집을 가는 날, 딸은 도둑놈 같은 사위 얼굴을 쳐다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데, 나는 멀찍이 서서 나이 들었지만 처음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오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저 부모는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위를 데리고 올 때가 기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많은 경우에 기뻐하실텐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뻐하시고 자주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새해 첫 주일에 말씀드릴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것을 크게 네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구원받은 성도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은 예배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오늘 구약의 말씀을 봅시다. 에스겔20:40절 말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하나님이 정하신 높은 산에서 온 족속이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은 그들을 기쁘게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거기에서 예물과 첫 열매와 모든 성물을 요구하신다고 했습니다. 예배드릴 때 드리는 헌물을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쁘게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신약의 말씀인 베드로전서2장4-5절 말씀을 봅시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적어도 그리스도의 긍휼하심과 사랑을 받아 부름을 받은 성도라면 산돌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서 신령한 집을 세우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개개인이 그렇게 드릴 때 결국 자신들이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은 만인제사장의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되 기쁘게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예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의식적으로 드리는 예배에 참여했다고 해서 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예배도 있다고 말씀하신 곳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사무엘상 15장에 보면 사울 왕이 아말렉과 전투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말렉과 전투를 할 때 그들을 진멸하고 하나도 남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백성들의 간청을 받아들여서 좋은 양과 소 등 짐승을 탈취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8-9절에 보면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시기를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세워가면서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밤새도록 철야 기도한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사울 왕을 찾아갔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갔을 때 사울 왕은 사무엘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고 했습니다. 이때 사무엘의 귀에 양의 소리와 소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사울 왕이 궁색한 변명을 합니다.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15절).
이때 사무엘이 사울왕에게 말하기를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는데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습니까?” 사울왕은 다시 변명합니다.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20절).

사무엘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22-23절).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잘못된 예배를 드림이 지적된 곳이 많습니다. 시편51편16-17절 말씀을 봅시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예배는 제물이 아니라 상한 심령, 즉 통회 자복하는 회개의 마음이 더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회개함이 없이 의식에 머물러 있는 예배행위만으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잠언15장8절 말씀,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불의한 삶을 사는 자가 드리는 예배는 받으시지 않지만 정직한 자가 드리는 기도는 기쁘게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잠언21장3절 말씀에도 보면,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삶이 제대로 되어질 때 의식적으로 드리는 예배도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호세아6장6절 말씀,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미가서6장 6-8절 말씀,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아주 귀엽고 거룩한 번제물로 일 년된 송아지를 제물로 준비하여 나아갈까. 수천마리의 숫양, 수만 동이의 기름을 갖고 갈까.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위해서는 삶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주신 말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절).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했습니다. 찾으신다는 것은 예배를 드리는 자는 많으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자는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 자는 영과 진리로 드려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편51편19절 말씀,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절). 하나님은 믿음이 없고, 진실함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베드로전서2:5절에 보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령한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려면 우선 6일 동안의 삶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려면 준비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주님에게 드리는 예배의 날자와 장소가 중요합니다. 무소부재하신 주님을 예배하지만 우리는 정한 장소와 날짜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곳에 오셨고 지금 우리는 예배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이 예배를 온전히 받으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말씀에 은혜를 받고 찬송에 은혜를 받는 것은 둘째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아무리 큰 감동을 주었다 할지라도 이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드리는 주의 날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미국의 제12대 대통령 테일러(Zachary Taylor, 1784-1850)는 1849년 3월4일에 대통령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취임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날은 주일이어서 그는 주일에 취임식을 할 수 없다고 거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 국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4일 주일 12시부터 월요일 12시까지, 상원에서 하루짜리 임시대통령을 선임하였습니다. 대통령 자리를 공석으로 둘 수는 없었기 때문에, 에치슨을 하루 대통령으로 임명하였던 역사가 있습니다. 이런 자세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약속을 귀하게 여기고 그것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워드(Haward) 장군은 신앙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가 서부 해안 지대로 파견 나가 있을 때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예를 축하하는 환영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 초대장을 보냈고 미국 대통령까지 축하 전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제일 마지막에 그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준비를 완벽히 끝내고 난 후 그들은 장군에게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하워드 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수요일 저녁에 다른 약속을 이미 해두었네.” 준비한 동료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아 이 날은 미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텐데... 선약을 취소하면 안되겠나?” 장군은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네. 나는 내가 교회에 나가게 되었을 때 수요일 밤 기도회 시간에 꼭 주님을 만나뵙겠다고 주님과 약속했다네. 어떤 것도 이 중요한 약속을 깨뜨릴 수 없다네.”
장군의 친구들은 이 만찬회를 하루 연기하여 목요일 밤에 열었습니다. 예수님과의 약속을 먼저 생각한 장군의 모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신앙인의 얼굴이었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려면 예배시간이 잘 지켜져야 합니다.

꼬마 숙녀가 주일날에 입는 예쁜 옷을 입고 주일학교에 늦지 않기 위해 뛰어갔습니다. 달리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늦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기도하면서 달려가다가 그만 넘어졌습니다. 옷이 더러워졌으며 약간 찢어졌습니다. 그 아이는 일어나더니 다시 뛰기 시작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늦지 않게 해주세요, 하지만 밀지는 마세요.”
이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러간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려면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드려야 합니다.
윌리언 케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것을 시도하고, 하나님으롷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해야 한다”
시편84편 2-4절에 보면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그리고 10절에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렇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기다리며 성전에 올라와 예배드리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안주시는 하나님이 이상하지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로서 복을 받은 사람들이 많지만 구체적으로 거명한 사람이 에녹입니다.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졌는데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11장에서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당신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금년에는 지난해보다는 더 나은 예배를 드립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 2010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