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유대인 가정 2.

                                                    교육 가정

                                                                                              신 6;4-9.

가정의 달을 맞아 유대인들의 독특한 가정을 4가지 씨리즈로 살펴 보고 있습니다.

특별한 유대인 가정 1. 탈무드 가정

특별한 유대인 가정 2. 교육 가정

특별한 유대인 가정 3. 음식 가정

특별한 유대인 가정 4. DNA가정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은 특별합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느 민족이 우수한 민족인가요? 우수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민족이 우수한 민족입니다. 그러면 우수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민족이 어느 민족인가요? 유대인입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람들이 거의 유대인들입니다.

영화의 천재 스필버그가 유대인입니다. 그가 만든 주바라기, 이티, 쉰들러 리스트등 그가 영화를 만들기만 하면 대박입니다. 정치의 천재 키신저, 미술의 천재 샤갈, TV를 만든 샤노프, 모두 유대인입니다.

미국 소위 IB 리그 일류 대학의 23%가 유대인입니다. 세계 억만 부자의 40%가 유대인입니다. 100년전 가난한 유대인들이 미국으로 이민가서 640만명이 미국의 돈을 모두 움켜쥐고 살고 있습니다. 세계 0.3% 밖에 안 되는 민족이 시련을 통하여 큰 업적을 이루어 놓았습니다.

노벨상의 35%를 유대인들이 받았습니다.

지금 세계 돈의 3분의 1을 유대인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 소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돈의 65%도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커피의 대명사 스타박스 주식 100% 유대인 것입니다.

미국 중고등학교 교사 50%가 유대인입니다.

70만명 변호사중에 14만명이 유대인입니다.

1999년 20세기를 마감하면서 과거 2000년 동안 인류에게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사람을 네 명 들라고 하면 누구일가요?

과학의 천대 아인슈타인, 심리학의 천재 프로이드, 사상의 천재 칼 맑스 그리고 인류학의 천재 찰스 다윈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다윈만 영국인이고 나머지 세 사람은 유대인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은 누구일가요? 물으면서 예수님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만큼 인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분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대인의 가정 교육은 온 세계를 뒤흔든 교육이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교육의 특징을 자세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조기 교육입니다.

3세부터 시작합니다. 특별히 야시바 학교는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등교합니다. 어머니는 아직 말도 못 하는 아이를 안고 있습니다. 랍비가 성경을 읽어 줍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관계없습니다. 알든지 모르든지 관계없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하나님입니다.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교육을 합니다.

“회당갈 때에는 빨리 가고 집으로 돌아 올 때에는 천천히 오라.”

회당 갈 때에 천천히 가면 하나님이 오해하신다는 것입니다. 집으로 갈 때 빨리 가도 하나님이 오해하신다는 것입니다.

5살이 되면 알파벳 공부가 끝납니다. 5살에 성경을 읽기 시작합니다. 10살이 되면 미쉬나 공부를 시켜서 인간을 살아는 법을 익히기 시작합니다.

13세가 되면 성경 교육이 완성됩니다. 성경시험에 합격하여야 합니다.

남자는 13살에 바르미츠바, 여자는 14살에 바르 미트바 예식을 거행합니다. 율법의 아들, 율법의 딸이 됩니다. 15살부터 탈무드 공부를 시작합니다. 7년 주기로 평생 한번씩 63권 탈무드를 공부하여야 합니다. 유대인의 교육은 조기 교육입니다.

2. 부모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낳은 사람을 닮지 않고 가르친 사람을 닮게 됩니다. 한국의 부모들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좋은 학교에 보내려고 합니다. 좋은 학교 좋은 선생들 을 찾아 다닙니다. 아이들은 그들을 닮게 됩니다. 부모를 닮지 않게 됩니다. 부모말을 안 듣는 자녀를 기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죤 듀이는 현대 교육학의 아버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죤 듀이 교육학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를 교육시킬 때에는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부모들은 전문가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부모가 교육하기에 부모와 세대차가 없습니다. 부모와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 같게 됩니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무려 1900년만에 독립을 하였습니다. 나라를 찾았습니다. 디아스포라로 온 세계에 떠돌아 다니며 살던 유대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일제 귀국하였습니다.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옷이 같았습니다. 예식이 같았습니다. 음식 문화가 같았습니다. 습관이 같았습니다. 세대차가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부모가 교육하기에 세대차가 없습니다. 회당마다 토요일이면 아버지와 자녀들이 같이 와서 공부합니다. 산아제한이 없어서 5명 자녀가 많습니다. 법칙이 있습니다. 반드시 한명씩 가르쳐야 합니다. 형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동생을 가르칩니다. 그러면 그 동안에 형은 다른 동생을 가르칩니다. 남들보다 잘 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칩니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네 살 되도록 말도 제대로 못해 저능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아인슈타인은 부진아였습니다. 학교에 입학을 시켰는 데 제대로 적응도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적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지적능력이 낮아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음.”

그러나 이런 성적표를 받고도 어머니는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걱정할 것 없다. 남과 같아지려면 결코 남보다 나아질 수 없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렇게 격려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을 그렇게 천재로 만들었습니다.

유대인의 교육은 부모님 교육입니다.

다른 사람이 되게 교육하는 유대인의 교육은 한 사람 한 사람을 특징있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옆집 아이가 태권도에서 일등을 하였습니다. 아들이 와서 부러움으로 말합니다.

“엄마! 옆집 친구가 태권도 일등했어요.”| 어머니는 태연하게 말합니다.

“너는 하모니카 잘 불지.”

그래서 하모니카의 사람으로 만듭니다. 남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 유대인 교육입니다.

3. 전통 교육입니다.

유대인들의 천재 교육의 세 번째 특징은 전통교육입니다. 현대 교육학의 아버지를 존 듀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교육의 제1조가 있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특성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자기 소질이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죤 듀이 교육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면서 부모들은 아이들 중심이 되었습니다.

외출합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부모가 물어 봅니다.

“뭐 먹고 싶니?”

그래서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부모가 먹습니다.

아이들이 청국장, 김치 찌개를 찾지 않습니다. 라자니아, 햅버거, 토스트등 이름도 모르는 미국 음식들을 찾습니다. 세대차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음료수도 숭융을 모릅니다. 수정가, 감주를 모릅니다. 콜라, 사이다, 아이스크림을 찾습니다. 음식의 세대차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여 주지 않습니다. 성경의 조상들이 한 대로 하게 합니다. 유대인 조상 아브라함이 한 대로 하게 합니다. 유대인들의 조상 모세가 산 대로 살게 합니다. 그들이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십일조를 드리게 합니다. 그들이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안식일에 놀러 가고 싶어도 안 됩니다. 유대인들의 조상들이 한 대로 전통적으로 살게 합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중심이 됩니다. 전통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기준이 성경이요, 성경의 조상들이니까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흩어져 살아도 같습니다. 기준이 확실합니다.

<지붕위의 바이올린>이라는 유대인들의 삶을 그린 유명한 영화가 있습니다. 가난한 농부가 5 딸을 기르면서 전통을 고집하는 영화입니다.

소를 몰면서 밭을 가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잡 소를 몰라 고랑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삐뚤빼뚤거렸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소를 몰 때 기준을 정하고 그 것을 보고 곧장 나가십시오. 그러면 밭고랑이 직선이 될 것입니다.” 농부가 말했습니다.

“기준을 정하였는 데요.”

“어떤 기준입니까?”

“저 언덕에 풀을 뜯고 있는 염소를 보았습니다.”

움직이는 기준, 변하는 기준은 기준이 아닙니다. 변하는 진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면 남자는 일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탈무드만 공부하여야 합니다. 전통을 익히고 결혼생활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그 동안에 아내가 벌어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말무드 교육의 목표가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 한 사람도 안 보는 곳에서도 규칙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전통 교육을 뿌리 교육(root edcation)이라고 말합니다. 전통을 공부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깊은 역사를 공부하니까 뿌리가 깊어집니다. 그리고 줄기가 단단하여 집니다. 그 줄기에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가지는 흔들려도 뿌리나 줄기는 끄떡없게 됩니다. 속이 깊은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뿌리가 없고 전통이 없고 성경이 없으면 작은 바람에도 쓰러지는 나무가 됩니다.

독일 함박탈 수도원에서 집회를 인도한 적이 있습니다. 하룻밤 자고 났습니다. 큰 나무들이 즐비하게 쓰러져 있었습니다. 온통 쓰러진 나무들이었습니다. 그 곳은 비가 많은 지역입니다. 나무들이 뿌리를 깊이 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물이 많아 나무들이 크게 잘 자랍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불면 나무들이 많이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전통 교육이 없으니까 뿌리가 없습니다.

쉽게 넘어집니다. 유행에 쉽게 동요가 됩니다.

바다로 비유하여 봅니다.

바람이 불면 바다위에 물은 파도를 일으키며 흔들립니다. 그러나 10미터, 100미터 속에 물은 출렁이지 않습니다.

깊은 사람은 좀체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알고 있는 욥은 물질을 다 빼앗기고 자녀 10명이 죽고, 죽을 병에 걸려 있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잿더미에 앉아서도 내일을 기다리며 말합니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대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8-10)

기준 교육, 전통 교육이 유대인 교육의 특징입니다.

가치관이 분명한 뿌리 교육없이 폭력 비디오를 한번만 보고 나면 그렇게 하여 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총을 가지고 학교에 가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게 합니다. 자기 앞에 구경하며 모두 서게 합니다. 그리고 총을 마구 쏘아 무자비하게 죽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총기 난사 사건입니다.

얼마전에 어느 여학교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선생님이 한 학생에게 강단에 물을 떠다 놓으라고 시켰습니다. 늘 그 학생이 교단에 물을 떠놓았습니다. 선생님은 그 물을 마시면서 수업을 하였습니다. 몇 달 지났습니다. 알고보니 양변기에서 물을 떠다 놓고 선생님이 그 물을 마시는 것을 보면서 즐긴 것입니다. 학생들 모두가 알았습니다. 선생님이 영변기 물을 마시는 것을 볼 때마다 통쾌감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이 일을 안 선생님이 정신 분열증에 걸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식 교육은 되었지만 인격 교육이 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인격교육을 먼저 시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지식 공부를 시킵니다.

한국 학교 교실에 들어가면 극장 같습니다. 인터넷 시설, 비데오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극장같습니다. 그러나 유대인 교실에 들어가면 도서관에 들어간 것같습니다. 항상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유대인 교육의 특징은 전통 교육입니다.

4. 고리 교육입니다.

유대인의 교육중에 특별한 특징중 하나가 고리 교육입니다. 소위 고리론입니다. 고리는 아무리 길어도 하나만 끊어지면 이용가치가 없습니다. 고리는 하나 하나가 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명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선 하나님과의 고리를 중요하게 교육합니다.

하나님과의 고리를 제일 중요한 고리로 여기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토라 공부는 유대인들에게는 생명입니다.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할 때 토라 공부를 못 하게 하였습니다. 만일 토라를 들고 다니다가 붙잡히거나 토라를 가르치거나 공부하면 사형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아키바 랍비는 계속 율법을 공부하였고 또 다른 사람에게 율법 공부를 시켰습니다. 사람들이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고 묻자 아키바 랍비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배고픈 여우가 강 옆을 걸으며 보니.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이리 저리 도망다니고 있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어부들이 그물을 들고 자기들을 잡으러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여우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너희들 육지로 올라 올래? 내가 안전한 곳을 가르쳐 줄께. 어부들이 한 명도 없단다.”

물고기가 맛좋은 저녁이 될 것을 기대하며 여우가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물고기들이 말했습니다.

“이 어리석은 여우야! 너는 우리들에게 이 물속보다 더 안전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물고기에게는 위험하여도 물속이 좋은 것처럼, 우리는 죽어도 성경공부를 떠날 수 없다고 아키바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율법을 공부하면 죽이던 시절에도 율법을 공부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고리를 최고의 고리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영화 배우 남궁 원의 자녀 교육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들 홍 정욱이가 하버드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졸업할 때 3개 중요한 상을 혼자 휩쓸었습니다. 어머니 양 춘자가 밝힌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단 한번도 과외공부를 시킨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에 성경 과외공부를 시켰습니다. 선생님으로 가정으로 모셨습니다. 매일 와서 성경을 인물중심으로 가르쳤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남들은 세상 공부에 열중할 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한 선생님에게 지루한 감을 느끼면 다른 선생님을 부를 지언정 성경 공부를 중단시키지 않았더니 그렇게 지혜로운 아들이 되어 천재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조상과의 고리도 중요하게 교육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우리 조상 유대인이란다.”

“프로이드가 우리 조상이란다.” 훌륭한 조상들 교육을 시키면서 유대인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민족과 고리를 연결시켜 주면서 온 유대민족은 하나임을 알려 줍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면 아랍 학생들은 미국으로 도망을 가지만 이스라엘 학생은 미국에서 전쟁터로 지원하게 됩니다.

민족과의 고리를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역사적인 자리가 있습니다. 마사다입니다. 이야기는 기원전 1세기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로마가 이스라엘을 점령할 때 이야기입니다. 플라비우스 실바(Flavius Silva) 로마 장군은 제 10군단 약 15,000명을 거느린 로마 사령관이었습니다. 전체 이스라엘을 그의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960명의 혁명주의자들은 마사다로 올라가서 끝까지 항거하였습니다. 플라비우스 실바 장군은 5년동안 토성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5년간 마사다에서 극렬히 민족의 혁명을 위하여 싸웠습니다. 이제 몇 일 후면 마사다와 토성과 이어지고 모두가 로마의 포로가 될 운명에 처하에 되었습니다.

이 때 이들의 지도자 벤 야이르가 한 연설은 지금도 명연설로 남이 있고 이스라엘 민족얼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중요한 결단의 순간에 와 있습니다. 내일이면 로마군은 우리가 있는 곳을 점령할 것입니다.우리는 노예가 될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생포되어 고문의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남편들은 로마 군인에 붙잡혀 거칠게 다루어지는 자기 아내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두 손 묶인 채 끌려 가면서 아빠라고 목메어 우는 어린 자식의 목소리도 듣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 우리의 손이 자유로워 칼을 들 수 있을 때 노예가 되지 말고 죽음을 택하여야 합니다.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들은 다 같이 이 세상을 자유인으로 마쳐야 합니다.”

모두는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남자들은 칼을 들고 사랑하는 자기 아내, 자기 자녀의 처절한 눈빛을 보면서 죽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들만 남았습니다. 제비를 뽑아 10명을 선택하였습니다. 10명은 자기 아내의 시체와 자녀의 시체를 부등켜 안고 울며 엎드려 있는 남자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이제 10명뿐이었습니다. 10명이 제비를 뽑아 순서를 정하고 나란히 섰습니다. 두번째 사람이 앞 사람을 찌르고 칼을 뒤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람은 혼자 돌아 다니며 모든 비밀문서와 집들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두 명의 여자가 자기 자녀 5 명을 숨겨 두었다가 살아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7명의 증언에 의하여 이같은 과정이 밝혀 졌습니다 .

그리고 1965년 마사다를 개발할 때 제비뽑을 때 사용하였던 질그릇 조각 10개가 발견되었습니다. 960명은 우물이 없는 곳에서 빗물을 받아 먹으며 5년을 살았습니다. 요새 속에서 작은 땅을 경작하여 최소로 아껴 먹으며 같이 신앙생활하며 지내던 이들의 공동생활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심 사상이 되고 있습니다

유대인 학생들을 이 곳을 데리고 와서 민족과 한 고리가 되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어떤 전쟁이 있어도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줍니다.

이웃과의 고리도 중요한 고리입니다.

식사할 때에는 식사 바로 전에 한 명이 밖으로 나가 보아야 합니다. 같이 먹을 사람이 있는 지 살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사 준비를 할 때에 몇 명 분 식사를 더 준비합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늘 고리로 연결하게 됩니다.

그래서 농사를 지어도 그렇습니다.

밭 귀퉁이 10분의 1은 남겨둡니다. 고아와 과부와 여행자와 배고픈 사람들이 언제든지 와서 먹도록 합니다. 가정마다 제데카라는 구제 헌금함이 있습니다. 가정 예배 드를 때에나 용돈중에 꼭 그 속에 돈을 넣어 둡니다.

그리고 도와 줍니다.

세계에서 제일 구제를 잘 하는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마을마다 구제위원회가 조직되어 있어서 자금이 엄청나게 많이 모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도와 주어서 가난한 사람이 없습니다. 구제 자금이 그대로 모아져 있는 마을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 거지가 있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동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그 거지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 마을에 거지가 더 생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이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거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유대인은 이웃과의 고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가족과의 고리도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의 최고 부자는 로스차이드 가문입니다. 300년 동안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1900년 동안 나라를 잃어 버렸다가 1948년 5월 14일 독립하였습니다. 그 때 한 나라 독립자금을 다 로스 차이들 가정이 부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300년 동안 이스라엘 최대 가문으로내려오고 있습니다.

로스 차일드는 어려서부터 두뇌가 명석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차일드를 랍비 학교에 보내서 유명한 랍비로 기르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는 유대인 신학교에 입학하여 랍비 수업을 받았습니다. 탈무드를 전공하였습니다.

그러나 12 살에 부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더 이상 공부할 수 없어서 그는 유대인이 경영하는 오펜하임 은행에 견습공으로 취직하였습니다.

그는 이 곳에서 은행과 탈무드를 종합하였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돈을 모았습니다. 그가 가장 결정적인 부자가 되게 된 동기는 워터루 전쟁이었습니다.

1815년 6월20일 프랑스와의 워털루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런던 증권거래소는 긴장하였습니다. 누가 이기느냐 결과에 따라 시장은 `천국과 지옥` 사이를 오갈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이 이기면 영국 주식은 폭등, 프랑스 주식은 폭락할 것입니다. 반대로 프랑스가 이기면 반대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모두들 초조하던 순간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영국 공채를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영국이 패한 것으로 판단한 투자자들은 일제히 매도 주문을 냈습니다. 공채는 즉각 폭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때 차이드는 영국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닥 값에서 엄청난 양을 사들였습니다. 거의 동시에 `영국군 대승 소식이 날라 들었습니다.

차이드는 영국과 프랑스 워터루 전쟁터 근처에 자기 범선을 대기시키고 정보를 단독으로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그에게게는 아들이 5명 있어습니다.

큰 아들 암셀은 독일 프랑크프르트의 후계자로,

차남 잘로몬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삼남 네이선은 영국 런던으로,

사남 카를은 이탈리아 나포리로,

오남 야코프는 프랑스 파리로 보내서 금융을 장악하게 하였습니다. 유럽의 네트워크를 만들었습니다.

5아들은 아버지와 사투에 가까운 노력을 하였습니다. 죽을 둥 살 둥 일하였습니다.

초대 마이어가 남긴 유언은 이것입니다.

“아들만 사업을 계승하여 나가라. 딸과 사위는 경영에 참가하지 말아라”

그리고 그는 죽는 자리에서 5 아들을 불러 앉혀 놓고 스키타이 왕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하였습니다. 기원전 6세기 흑해 북안을 건설한 유목민 왕입니다.

“스키타이 왕이 죽을 때 아들들을 불러 놓고 묶어 놓은 화살을 꺽어 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무도 꺽을 수 없었다. 그러자 왕은 하나 하나 분리시켜 꺽어 보라고 하였다. 모두 꺽어 버렸다.

그렇다. 너희들은 화살 다발처럼 하나로 뭉치면 누구도 꺽을 수 없다. 결속이 무너지면 다 망한다. 번영도 사라진다. 하나가 되거라.”

그리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아들들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일하였습니다.

가족끼리 고리를 연결시켜 놓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고리입니다.

그렇습니다.

유대인은 정말 독특한 민족입니다. 가정이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탈무드 가정이기에 독특합니다.

그리고 교육 가정이기에 독특합니다.

유대인들의 교육은 정말 독특한 천재교육입니다.

1. 조기 교육입니다.

2. 부모 교육입니다.

3. 전통 교육입니다.

4. 고리 교육입니다.

유대인 교육의 별명이 있습니다. 쉐마 교육입니다.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이 쉐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들고 있는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이것이 교육의 핵심입니다.

한번 읽어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