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피의 위대한 능력을 소유하는자가되라 (3)

5.피를 믿을 때 우선적으로 일어나는 신분의 변화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 용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피는 죄로 오염된 우주를 순식간에 씻어버렸고 인간의 죄도 씻어버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위상을 우리가 감히 믿을 수 없는 자리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그 권세가 하나님과 견줄 정도가 됩니다. 즉 예수그리스도와도 평등한 자유인, 죄의 종이 아닌 완전한 해방된 자(의의 종) 그리스도와 공동상속자 (Joint-heirs),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의 권세를 하나님 자녀의 권세, 즉 그리스도와 동등이 되게 하신 겁니다. 주님은 오히려 당신 보다 더 큰일을 할 자도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도 마패와 같은 증거용 청와대출입증과 가틉니다. 큰 권세를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왕이 주신권한이요 법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피의증거, 구원의 증표, 왕권의 증표. 제사장의증표입니다 이것은 법입니다

이처럼 주님이 이루어놓으신 역사는 놀라 입을 다물 수 없는 지경입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죽은 짐승만도 못한 나에게 이렇게 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우리는 큰 권세를 가진 자로서 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종이 되어 살아야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서정”을 성경을 종합하여 더 자세히 나누면 10단계로 나누어집니다. 구원의 서정이란 신학자들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연구하여 구원의 순서를 나열한 것입니다.

⓵택정⓶소명 ⓷중생⓸회개 ⓹믿음⓺칭의 ⓻수양(양자가 됨 adoption )⓼성화(거룩하게 됨) ⓽견인 ⓾영화 여기서 전단계로 택정이 포함되면 10단계가 됩니다. 이것은 논리적 개념으로 순서를 정한 것이며 이“구원의 서정”중 몇 단계가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롬8:30) 십자가의 피를 믿으면 수양까지 순식간에 우리를 만들어 줍니다.

 

 

(1)자유의 몸이 되어 “의의 종”이 게 하셨다.

롬6: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갈5:1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공-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

갈5: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공-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여러분의 육정을 만족시키는 기회로 삼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사랑으로 서로 종이 되십시오.)

요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벧전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아들이 되게 하셨다.

갈3:26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4: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

롬8:14-16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아들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게 된 것이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3)공동상속자가 되게 하셨다.

롬8: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하나님의 상속자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여기서 상속자라는 의미는 나누는 상속자들 (Co-heirs)이 아니고

공동 상속자들 (Joint-heirs)입니다

KJV-And if children, then heirs; heirs of God, and joint-heirs with Christ; if so be that we suffer with him, that we may be also glorified together.

그래서 우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게 되는 것입니다.

마16: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요14:12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4)마지막 심판 때에 열두 보좌에 앉아서 열두지파는 심판하는 자가 된다.

이런 직위는 모두가 부여받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는 종에게는 여기가지 오르게 하실 것입니다.

마19:28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결론적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이 들어와 계시므로 왕국이요 죄를 사하심으로 우리는 아들이요 공동상속자요 내안에 온갖 하나님의 전사와 마귀까지 존재할 수 있으므로 나라요 백성이요. 하나님이 계신 성전이요 내안에 계신 하나님을 섬겨하는 제사장이요 이 모든 말들이 모두 동의어입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님의 역사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C.피는 내안에 거룩한 성전을 완성하고 하나님나라를 견고케 한다.

1.하나님의 성전인 내 몸-왕 같은 제사장

(1)내 몸은 피로 사셔서 성전으로 만드셨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7:23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롬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새 번역-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구약은 밖에 있는 하나님은 섬기는 것이지만 신약은 이후 성령 시대에는 내안에 들어와 좌정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려고 이때주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내몸은 주님을 모시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지금까지는 십자가을 믿은 때 내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말씀드렸습니다.

십자가의 피는 우리 안에서 세 가지를 성취하셨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를 피의 속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서 우리 안에 들어오셨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님이 우리 안의 죄를 씻어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안의 모든 죄를 씻으시므로 저주와 사망 질병, 어두움을 완전히 없애버리셨습니다. 그리고 새 생명을 주셔서 그 새 생명에게 죄로 말미암아 일어버렸던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회복시켰습니다. 하나님 아들 , 예수님과 공동상속자라는 어마어마한 지위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모든 것은 십자가를 믿음으로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 몸을 피값으로 사신(고전7:23)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몸을 성전으로 만드셨습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왕국이 되고,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는 것은 영적 존재들이 사는 곳이란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모시는 곳이며 왕국은 법으로 통치해야 하는 곳입니다. 항상 내 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나도 있고 마귀도 있고 수많은 천들과 귀신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막5:1-17) 이들은 영적존재들이기 때문에 한 육체 안에 많은 수자가 있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비록 우리마음이 죄가 피로 씻긴 곳이라 고해도 여러 존재들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습니다. 마치 욥기에서 마귀가 하나님을 뵙는 것(욥1-2장)과 신약에서 금식 기도하는 예수님을 시험하는 것(마4장)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성전입니다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곳은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 되어야 한단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내안에서 나와 천사들과 마귀가보는 앞에서 하나님만 영광 받는 성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루기위해서는 거룩(성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섬겨야 합니다. 베드로는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 (벧전 2:9)이라고 했습니다.

 

(2)성전이면 나는 아들인 동시에 하나님을 섬겨야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도 주셨다

 

벧전 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새번역-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각자 모두를 나라로 만드시고 그 나라의 왕이 되게 하시며 제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한 바울 베드로 등등 모든 사도들은 자신의 내면에 이루어놓으신 하나님의 나라와 성전, 그리고 자신들이 그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요 제사장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2)제사장은 십자가의 피로 언제나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감히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그분을 뵙고도 죽지 않게 되고 언제 어느 때나 담대히 뵈올 수 있는 것입니다.

히4:16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이미 그리스도께서 우리 내면 성전의 휘장에 에 자신의 피를 뿌리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는 것입니다. 휘장에 피를 뿌린다는 것은 성소와 지성소의 경계선을 가르는 천을 말합니다. 이 휘장은 여호와 앞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피를 뿌리는 것은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영적 휘장에 그리스도의 피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 길은 우리가운데 열어놓으신 새롭고 산 길 이요 휘장은 그의 육체니라”(막15:37-38, 히10:20)고 성경은 말합니다.

막15:37-38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히10: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구별-제사장은 내 안에 계신 하나님 보좌 앞에 나가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여 섬긴다.

레11:44-45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내 마음 안에 하늘의 공급통로와 지옥의 공급통로 두 개가 있다

우리 안에는 하늘의 통로와 “나” 그리고 지옥의 통로가 있습니다. 내안에 하늘의 통로는 성령의 열매(갈5:22-23)와 그리스도의 평화(골3:15)가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계심으로 하늘의 공급을 받는 곳입니다. 나의 새 생명과 성령님은 하나이기 때문에 새 생명으로 살면 언제나 하늘의 공급을 받습니다.(지혜, 능력, 평화) 그리고 지옥의 통로가 있습니다. 그곳은 옛 자아와 마귀가 있는 곳입니다. 옛 자아는 언제나 이기적이고 자기 나름대로 합리적입니다. 이기적인사고를 통해서 모든 불평불만 원망 등을 쏟아냅니다 결국 옛 자아는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고 마귀의 동조를 받아 지옥의 공급을 받습니다. 옛 자아는 성격상 철저한 이기주의이기 때문에 언제나 독립적이며 마귀를 섬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에 결국 마귀와 의견을 같이하고 공감하게 되어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내안의 존재를 구별(성별)하라

하나님은 하나님, 나는 나, 마귀는 마귀입니다. 분명하게 구별하셔야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는 하나님도 나고 나도 하나님이고, 마귀도 나고 마귀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착각하거나 구별하지 않고 똑같이 대접함으로 어느 때는 하나님이 지배하시므로 성령으로 충만하고 ,또 어느 때는 마귀가 지배해서 얼굴이 마귀처럼 변하고 또 어느 때 내가 지배해서 내 생각이 내안의 주인이 됩니다. 그래서 어느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하루에도 1만 번씩 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변덕이 심한이유는 내안에 존재를 구별 하지 못해서 다 나 인줄 아는 것과 내안에 있는 존재를 모두 평등하게 대우해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마귀가 속삭이면 그게 옳은 것 같아서 그 말을 듣다가 또 조금 있으면 내자아가 하는 말이 옳다고 생각해서 행동합니다. 이러니 마음의 심지가 곧지 못하고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의심하고 순식간에 변덕이 죽 끓듯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과 나 마귀의 음성을 동등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을 구별해서 섬기고 행동하고 살아야 굳건한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내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려면 세 존재 중에 하나님만을 거룩히 구별(성별)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첫 출발입니다.

 

(3)하나님에 대한 구별(성별)이 끝나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하게 된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대 가장중한 것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겨 드리는 것입니다. 또 마귀는 “마귀”답께, 나는 “나” 답께 대접을 해야 합니다. 즉 격에 맞게 대접하고 생각하란 말입니다. 성전은 하나님만 홀로 영광 받으시는 곳입니다

⓵하나님: 하나님은 우주의 왕으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분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피로 자신의 내면에서 구약의 5대제사의 의미를 살려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이 구약의 5대제사의 의미를 모르면 하나님과의 사귐이 불가능합니다. 즉 구약제사에는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려면 피가 있어야 했습니다. 피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었고 오늘날도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하나님과 사귐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5대제사의 의미를 통해 내면의 하나님을 섬김>

*번제:

히브리어 명칭 “오랗”은 “아랗”이란 말에서 온 여성명사로 "타오르다"의 개념을 갖고 있는데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와 같은 뜻입니다. 번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을 때 하나님께 짐승에게 안수하고 태워드렸습니다. 그 태울 때 나는 연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였습니다. 하나님은 번제 가 “나의 양식(식사).”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번제의 향기를 드실 때 배가 부르셨습니다. 배부르신 하나님은 얼마나 행복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배부르시게 해드리는 것이 가능한일이기나 할까요? 번제를 드리면 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배부르게 하실 것입니다.

민28: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너희가 제단에 태워 바치는 예물은 나의 양식이며 나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현대인의 성경)

오늘날 성도는 세상의 모든 것을 끊고 구약의 나실인처럼 자신의 삶을 모두 드릴 때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신다는 사인(sign)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나실인은 삼손처럼 하나님이 정하신자, 사무엘처럼 부모가 서원한자 바울은 자발적으로 나실인이 되는 경우였습니다.

(행18:18)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행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바울이 일정기간동안 나실인을 서원했다가 그 기간이 다 찼음을 말함)

 

*화목제:

그리스도의 피로 화목제를 드릴 때 감사제 자원제를 및 시와 찬미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화목제는 70인역 에는“구원제”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화목제는 언제나 구원과 관계가 있는 제사로 ⓵구원을 열망하는 마음의 표시로, ⓶구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⓷불행을 당했을 때 하나님 구원의 손길을 요청하는 기도의 자세로 드렸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드린 제사가 무엇인지를말해줍니다. 그리스도만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목제의 종류는 감사제, 서원제 , 낙헌제가 있습니다.

감사제는 구원과 축복과 감사한 모든 것 들을 표현하고 싶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감사가 많을수록 클수록 자주 느낄수록 이 제사는 더욱 많이 드려집니다. 하나님 또한 기뻐서 어쩔 줄 모르시는 것입니다.

서원제는 서원한 것이 성취되었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낙헌제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너무 좋아서 견딜 수 없을 때 드리는 제사로 하나님을 기뻐서 견디실 수 없게 하는 제사입니다. 물론 이 제사도 어린양의 피와 함께 드리는 제사였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언제나 먼저 그리스도께서 화목제의 제물이 되신 것을 감사하며 그리스도의 피로 감사제, 서원제 낙헌제를 드려야합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믿음과 인식 없이 하나님과 사귀려 함은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문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임제가 안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말씀을 자세히 상고하지도 않은 채 나름대로 애를 쓰다가 안 되니까, 음악이나 프로그램, 또는 명상, 진화론을 기초로 한 상담학, 더 나아가서는 변태적인 것을 성령의 역사라고하면서 교회 안으로 들여온 까닭도 바로 이것입니다. 만일 성도여러분이 깨어있는 분이라면 이 문제를 무심히 넘어가지 말고, 분명히 비교 확인해서 증거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 외에 감사할 때도 찬송할 때도 자신의 마음에 먼저 그리스도의 피와 함께 드려야 원칙이 맞는 것임을 인식해야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임제를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제 할 때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피와 함께 보좌에 나가서 하나님과 마음껏 사귀시기 바랍니다.

 

*속죄제 :

이미 그리스도 의 피로 속죄제를 드려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속죄제를 드리셨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우리는 연약하여 많은 범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하나님께 드려서 영원한 죄 사함을 누리시기바랍니다.

 

*속건죄:

속건죄는 하나님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거나 손해를 입혔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갚으시므로 우리가 의롭다함을 입었으니 피 흘리신 그리스도를 감사해야합니다. 그리고 지난날에 하나님의 영광을 수없이 가린 일을 회개하며 그에 합당한 열매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보상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제물을 놓고 이웃과 화해해야 합니다. 이모든 행위들이 그리스도의 피로인해 하나님께 유효하게 되어 화목해지는 것입니다.

*소제:

히브리어로는“민하”-선물, 헌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곡물로 드리는 제사로 피와 함께 드리는 제사로 인간의 정성, 봉사, 준비 선행, 거룩한 생활 등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선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소제는 곡물제사로 피 없는 제사입니다. 반듯이 피 흘리는 제사와 더불어 드려야합니다. 오늘날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물론이고 전도 봉사 헌신조차도 그리스도의 피를 먼저 드리고서야 드릴 수 있는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제사에 인간의 정성을 그 위에 언 져서 드리는 것입니다. 성도는 언제나 보좌 앞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모든 정성도 드려야합니다

5대제사를 통해서 보건데 피가 없이는 하나님과 어떤 교제도 시작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피가 없으면 하나님과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지 항상 그리스도의 공로를 인식하고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볼 때 그리스도의 피는 구원의 증표로써 패스워드(비밀번호)와 같습니다. 피만 있으면 하나님나라에서는 프리 패스(free pass)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모든 정성을 드리려 할 때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하는데 그것을 통과는 패스워드는 “예수의 피” 이것을 혹시라도 잊거나 말하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들어가려면 절대 문이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패스워드 없이 하나님 나라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먼저 잊어버리고도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드리는 사람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고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그들은 예배는 드릴 수 있으나 하나님의 임제는 기대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니 그들이 점점 메마르고 악해지다 못해 변태스러운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배도중에 짐승소리를 내며 기이한 행동을 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라고 서슴지 않고 주장합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대부분의 성도여러분은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의 피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수의 피는 우리를 구원 하신 것 이라고만 믿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생각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열중했습니다! 그러기에 세상이 메마른 것입니다 예수의 피는 구원만 하신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과 사귀는데도 늘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어디서나 내 안에 계신 하나님 앞에서 사귀고 행할 때마다 피의 증거를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피를 잊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는 것, 그 피의 증거를 먼저 하나님 앞에 내놓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하나님 앞에 선다면 피가 없기에 그는 사망의 해가 임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직전에 문설주에 피가 없으면 죽음의 사자가 그 집에서 생명을 빼앗아 간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의 피를 인식하고 안하고는 생명과 사망의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피라고 말할 때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의피”라고 말할 때 의미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대속의 피, 즉 하 ⓵하나님의 생명이 보좌에 뿌려지는 순간 내 생명이 살았고 ⓶우리 내면의 죄를 깨끗케 하셨고 ⓷어마 어마한 자녀의 권세를 주신 것 입니다. ⓸나머지 피는 뿌리며 모든 사물을 정결케 합니다. ⓹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쁘시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 십자가에서 이미 죽은 자로 여기며, 해(장애물), 배설물(dung-똥,오물)로 여긴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빌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장애물-공)로 여길뿐더러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잡 쓰래기, 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롬6: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내안에서 나를 바라볼 때 나를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자로 생각하는 것은 성도 신앙의 기본자세입니다.

그런데 나가 나를 자세히 살펴보면 내게 유익한 것이라고 내가 주장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왜 내가 아무개 때문에 고통을 당해야하지”이 아까운 인생을 이렇게밖에 못살아야하는가? 등등 별생각이 떠오르면서 분노가 가득하게 되기도 합니다. 남편원망, 자식원망, 사회원망, 이 세상원망을 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이기적인생각을 얼마든지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밤잠 못자고, 병들고, 원한, 분노, 불안, 괴로움, 악행 등등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사는 것도 불안하고 죽는 것은 더 무섭습니다. 내 옛 자아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만 살고 나만 행복하려고 합니다. 내 자아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은 나에게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성도는 내 게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아무리 당연하고 맞는 것처럼 생각 되어도, 그리스도 앞에서는 바울처럼 장애물, 배설물, 똥, 오물로 여기라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똥만도 못하게 여기시고 무시해 버리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자아의 생각은 쑥 들어가 버리고 그 생각은 다시 내 마음을 지배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분만이 높아지고 홀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내마음속은 영광의 빛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는 흔히 괴로울 때는 무조건 마귀를 내어 쫓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내어 쫒아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내 옛 자아가 원인이 되어 괴로움을 당할 때입니다. 내가 내 옛 자아로 인해 괴로움을 당할 때는 마귀를 내어 쫓는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마귀를 내어 쫓아도 고통은 나가지 않습니다. 그 고통의 근본적 원인이 마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애꿎은 마귀 탓만 해서는 안 됩니다. 이때는 자아를 다루어야 합니다. 지금 자아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되더라도 고집 부리지 말고 하나님만 옳으심을 인정하면서 이것을 배설물같이 여기도 무시하고 짓밟아버리면 마음의 고통이 떠나가게 됩니다. 내이성적 판단을 통하여 자아를 바라면서 “십 원짜리 생각, 또는 개똥철학 또나오는군” 하고 무시하고 면박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고통이 남아 있으면 그다음에 마귀의 추방 문제를 생각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잘난 생각이 쏙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내 마음에 그 생각이 더 이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새 생명과 성령님 외에는 나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아닌 것은 전부다 구별하고 분리해버리십시오. 그러면 모두 죽거나 떠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고통이 마귀에서 온 것이냐 내 옛 자아에게서 온 것이냐를 구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나를 알려면 바울이 말한 대로 육신의 일을 알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생각이 올라오면 주인공이 “나”인줄 아시고 배설물로 취급하시기 바랍니다.

갈5:16-2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음행더러운 것호색과20. 우상 숭배주술원수 맺는 것 분쟁시기 분냄 당 짓는 것분열함이단과21. 투기술 취함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