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큰 위로(고후1:3~10)

  요즘 힐링(healing)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웰빙이란 말이 그렇게 유행하더니 요즘은 힐링이란 말이 더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힐링 캠프」라는 TV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고, 웬만한 데는 힐링이란 말을 다 갖다 붙입니다. 힐링 음악, 힐링 영화, 힐링 댄스, 힐링 도서, 힐링 음식, 힐링 여행, 힐링 펜션 등. 힐링이란 말만 붙이면 장사가 제법 잘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힐링 관련 기사 건수도 금년에만 7월 현재 1만 2천 건이 넘는다고 하니 가히 힐링 열풍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 요즘 왜 힐링이란 말이 이렇게 유행할까요? 그만큼 세상살이가 팍팍하고, 몸과 마음에 상처가 많다는 반증입니다. 힐링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치유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힐링은 진정한 치유가 아닙니다. 잠시 마사지 받는 수준에 불과하고 근본 치유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치유는 오직 하나님에게서 오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치유의 힘은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때 비로소 몸도 마음도 온전하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부디 오늘 말씀을 통해 고달픈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통해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힐링을 갈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1] 아픈 인생 : 누구에게나 있는 고난

  성경은 곳곳에서 인생이 고난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증거합니다. 철학자들도 인생의 고난을 당연지사로 언급합니다. 고난에 관한 한 그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키에르케고르가 이런 말을 했겠습니까? “나는 고생한다. 고로 존재한다.”(I struggle, therefore I am.) 데카르트가 한 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패러디한 겁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살아가기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3년 전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냈습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옆에서 그 모습을 본 장년들이 말했습니다. “청년들만 아프냐? 우리도 아프다!” 그러자 중년들도 말했습니다. “우리도 아파!” 뒤질세라 노년들도 말했습니다. “우리는 너무 아파~” 소년들도 뒤질세라 말했습니다. “우리도 아프단 말이에요.” 무슨 말인가요? 인간이라면 모두 모두 아프다는 겁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세상살이 자체가 고난입니다.

[2] 그리스도인의 축복 : 하나님의 큰 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가요? 우리도 아픕니다.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고난을 당하고 아파할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위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요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난이 면제되는 건 아니지만,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 그것도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많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고난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큰 위로를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그는 위로의 하나님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먼저 3절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증거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the Father of compassion)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the God of all comfort)이시며” 하나님은 인생이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잘 아시고 동정하는 자비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리고 그 어떤 고난이나 아픔도 이길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위로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위로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위로’라고 표현한 겁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힘일까요?

  ① 고난을 이기는 힘 :

  우리는 흔히 고난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고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힘이 없으면 고난에 짓눌리고 맙니다. 하지만 아무리 큰 고난이 온다고 하더라도 그보다 더 큰 힘을 가질 수만 있다면 넉넉히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그런 큰 힘을 갖게 해 줍니다. 5절을 보면, 바울이 경험한 바를 증거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flow)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overflow)” 고난이 아무리 크더라도 위로는 더 크다는 겁니다. ‘환난보다 더 큰 위로’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고난을 몸소 경험(체휼)해 보셨기 때문에 잘 아시고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신다는 겁니다.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체휼)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죄만 없으실 뿐 인간의 모든 연약함과 고난을 똑같이 경험하시고 동정하시는 분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셔서 이런 경험을 하게 하지 않으셨다면 하나님과 거리감이 있고 진정한 위로가 되지 못할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지적으로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심정적으로 우리 인생의 모든 고난과 아픔을 아시고 온전히 위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새 힘을 부어주시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당했던 극한 고난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의 위로가 얼마나 큰지 간증합니다. 8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당했는데,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이라고 했습니다. 마치 사형 선고 받은 것처럼 고통스러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 큰 위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확신을 갖고 고백합니다. 10절.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과거에 큰 사망 같은 고난에서 건져 주셨으니 현재 당하고 있는 고난에서도 건져주실 것이고 미래에도 건져주실 것임을 당당히 밝힙니다. 그리고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의 위로로 승리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워줍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위로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위로의 힘으로 승리합니다. 다윗도 무수한 고난을 당했던 사람인데 의인의 승리를 이렇게 노래합니다. 시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하나님의 자녀들도 때때로 고난을 당하고 넘어지지만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기에 망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잠24:16 보면 또 뭐라고 말씀합니까?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하나님의 자녀들과 세상 사람들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고난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궁극적인 결과가 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한 마디로 칠전팔기, 결국은 승리합니다. 이 모든 게 하나님의 큰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새 힘을 얻고 재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② 고난당한 사람을 위로해 주는 힘 :

  하나님의 큰 위로는 나 한 사람을 위한 1인분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 세울 수 있는 큰 힘을 주는 것입니다. 4절.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여러분, 아마 동병상련의 원리를 아실 줄 압니다. 내가 고난당하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면, 다른 고난당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깁니다. 상대방도 쉽게 마음을 열고 내가 전하는 위로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처지에 있거나 같은 경험을 한다는 게 중요합니다.

  한 젊은 가장의 장례식을 집례할 때의 일입니다. 부인도 그렇지만 특히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들이 너무 가여웠습니다. 너무나도 큰 슬픔에 잠긴 그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좋을지 몰랐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그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얼마나 슬프냐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때까지 그들은 그냥 평범하게 대했습니다. 그런데 이윽고 제 경험을 이야기하니까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돌아가셨거든요. 당시 동생들이 고등학생과 중학생이었습니다. 막막했지만 세월이 지나고 하나님의 은혜로 잘 자랐다고 하니까 그들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아마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겁니다.

  한번은 또 젊은 부인이 남편을 앞세워 장례식을 집례할 때의 일입니다. 소복을 입고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소리 내서 울지도 못하고 있는 그녀를 어떤 말로 위로해야 좋을지 정말 알 수 없었습니다. 괜히 어쭙잖은 말로 위로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마음을 다치지나 않을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청상과부로 평생 살면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멋진 노후를 보내고 계신 노 권사님이 다가가 등을 어루만지면서 “괜찮아. 나도 그랬잖아. 하나님이 계시잖아. 세월이 가면 다 잘 될 거야”하고 말하니까 그 부인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처지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바울은 심지어 자신이 당하는 모든 고난은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임을 역설합니다. 6절.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바울은 자신이 당한 고난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위한 것임을 밝힙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의 힘이 그들에게도 역사하여 승리하게 할 것이므로 용기를 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혹시 병에 걸렸나요? 하나님이 우리를 위로하시고 치유하신 후 다른 사람을 위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혹시 사업에 실패했나요? 하나님의 위로로 승리한 후 다른 사람들을 도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혹시 자식이 속을 썩이나요? 하나님의 위로로 승리한 후 그런 자식을 둔 사람들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훨씬 고난을 이기기 쉬울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난의 단수가 높을수록 하나님의 위로로 크고,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목사로서 어려움을 당한 성도들을 심방할 때 동일한 경험을 해 보지 않은 경우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위로하지만 시원치 않은 것 같아 미안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언젠가 위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성도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마침 위암 말기로 투병하다 완치되어 건강하게 지내는 분이 계셔서 동행했습니다. 제가 전한 말씀과 기도도 위로가 됐지만, 같은 병을 더 심각하게 앓다가 승리한 분의 위로는 정말로 효과적이었습니다.

  우리교회가 속한 교단에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있습니다. 매년 선교사 자녀(MK) 수련회가 있는데,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선교사도 그렇고 자녀들도 그렇고 애환이 많습니다. 혹시 덕이 안 될까봐 드러내놓고 말하지도 못하고 끙끙거릴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그런 애로 사항을 알고 기도해 줘야 합니다. 선교사 자녀들이 타문화권에서 환경도 열악하고 언어와 교육 문제도 있고, 사춘기도 겪고,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수련회에 참가하면 자기들끼리 뒤섞여 지내면서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자기만 고생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 아이들은 더 고생하는 이야기를 듣고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는 겁니다. 이럴 때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온 아이들이 최고죠.

[3] 그리스도인의 사명 :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한 위로자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고난조차 유익합니다. 나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남도 위로해 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사명 중 하나는 위로자가 되는 겁니다. 먼저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한 자로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사명입니다. 사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우리가 인생 살면서 때때로 상처를 받지만, 하나님의 큰 위로로 나도 치유되고 회복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고 회복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해서 온 세상이 하나님의 위로로 가득 채워지는 것을 바라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물결쳐 나아가는 것입니다. 며칠 전 신문에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사진이 크게 났습니다. 이 어르신이 89세이신데 머리를 빡빡 깎고 두 살짜리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 아이는 자신의 옛 경호원의 어린 아들인데 백혈병에 걸려 치료를 받느라 머리가 다 빠졌습니다. 지인들과 모금해서 도와주기도 했지만 마음으로 위로해 주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삭발을 한 겁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그 자신도 60년 전 둘째 딸이 백혈병을 앓았고 먼저 천국에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고난을 통해 남의 고난을 보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승리한 경험을 나누고 ... 이게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할 위로의 릴레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탤런트 이광기 씨의 이야기입니다. 아이티 아동들을 후원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그는 2009년 신종플루로 어린 아들을 먼저 천국에 보냈습니다. 그 큰 슬픔을 하나님의 위로로 겨우 추스르고 있을 무렵 아이티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곳의 처참한 모습으로 보고 아들의 보험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방송국에서 현지에 가자고 제안해 온 겁니다. 가족들은 반대했지만 반대를 무릅쓰고 현지로 날아갔습니다. 아이티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모두들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데 한 아이가 계속 울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다가가 꼭 안아줬습니다. 마치 친 아빠와 아들인 것처럼 둘이서 부둥켜안고 한참 울었습니다. 그날 밤 아들이 꿈에 나타났는데, 예쁜 바닷가에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아빠를 보고 다가와 반갑게 안깁니다. 아빠가 눈물을 흘리자 닦아 주면서 말합니다. “아빠! 이제 울지 마. 그 대신 우리 친구들 좀 도와줘!” 그리고 꿈을 깼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 후 그는 아이티 아동들을 적극 후원하게 됐고, 가정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새 아들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통해서도 사명을 발견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고난 가운데 살아갑니다. 이런 고난 저런 고난 큰 고난 작은 고난 ...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고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겁니다. 그냥 고난에 굴복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헛고생만 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고 큰 위로를 경험하면 나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하십니다. 우리가 때때로 고난을 당해도, 부디 위로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큰 위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당당히 승리하시고, 더 나아가 세상에서 시달리고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향해 큰 위로의 물결을 일으키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