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장 9절 13절 성숙한 믿음을 향하여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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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달이 되었습니다.
날씨는 아직도 덥지만, 이젠 가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오늘 하나님의 전에 잘 나오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이렇게 가을을 시작하시니,
올해 가을에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알차고, 풍성한 결과가 있는
귀한 가을을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알차고 풍성한 결과...
이러한 결과들이 자꾸 자꾸 쌓이면
우리 인생은, 성숙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고 보면, 사람이라고, 사람도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닌 것을 봅니다.
10살 짜리 아이가 있는 반면, 30살 청년이 있고, 50살 장년이 있습니다.

겉모습이 똑같다고 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얕아서, 자기를 자기가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각이 깊고 성숙하여, 자기 뿐만 아니라, 능히 다른 사람에게 까지, 도움을 주는 성숙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만 그러하겠습니까?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말씀 보면, 어린아이의 믿음이 있는 반면, 장성한 믿음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이 되었습니다.
모든 식물이, 장성하여 열매를 맺어가듯이,
우리의 신앙생활 또한, 자라나고, 장성하여, 열매맺는 성숙한 믿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1. 성숙한 믿음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11절 말씀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장성하게 되려면, 성숙하게 되려면, 잘 버려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어린아이 처럼 행동하는 것, 어린아이 처럼 생각하는 것, 어린아이 처럼 말하는 것...
어린아이의 일을 버려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바닷가에 갔더니, 창인이 창진이가
“신기해요 아버지, 소라가 막 움직여요” 그러면서, 조그마한 소라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뭔가 보았더니,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알고보니, 소라가 아니고, 소라게 였습니다.
소라껍질 속에 게가 들어가 있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가만히 놓아두면, 발이 쏙 나와서 막 달려가버립니다.

그런데 소라게는 성장하려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아낌없이 버려야 합니다.
작은 소라껍질을 버리지 않으면, 더 크지 못합니다.
자라난 자기 몸에 맞는, 더 큰 소라 껍질을 찾아서 들어가야, 계속하여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김포상도교회에는 좋은 집을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이 성전을 우리들에게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면, 이 성전에 합당하게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게 하겠습니다.
이 성전에 꽉 차서 딲 맞을 정도로,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이 성전보다 더 자라날 때,
하나님께서는 이 성전 보다 더 큰 성전을 우리에게, 다시 주실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 만큼,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탕자는 아무리 많은 재산을 물려 받아도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탕자의 그릇이 작다보니,
그의 인품과 생각과 비젼이 작다보니, 많아도 주채를 하지 못하고 다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어떠합니까?
아무것도 없이 노비로 팔려가도, 그릇이 크다보니, 애굽이 총리가 되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고난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신앙이 빛이 납니다.
요셉은 인품과 덕스러움으로 인하여, 어떻 곳에 있더라도, 형통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이 옥에 갖히게 되어도 성경은 창세기 39:23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숙한 신앙으로 살아가다 보니,
옥에 들어가도, 범사가 형통하게 되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옥사가 오히려, 에굽이 총리가 되는 지름길이 되고 말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 김포상도교회는 얼마나 형통한 은혜가 넘치는 제단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우리 김포상도교회 형통한 은혜를 막 부어 주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부임하고 그해,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을 세웠습니다.
그 다음해에, 노회에 정식으로 교회로 가입하고, 교회로 세워 주셧습니다.
또 그 다음해에, 식당하고 리모델링을 다하고,
그 다음에는 장로임직을 하고...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신도시 발표가 나고..
또 올해에는 신도시 준비를 잘 할수 있도록 재단까지 다 정리해 주셨습니다.

한해 한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형통의 은혜를 부어 주시는 모릅니다.

이렇게 우리교회에는,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형통에 은혜가 흐르는데,
우리 교회 믿음의 식구들에게도, 그 형통의 은혜가 흘러 흘러..
가정과 사업과 생활이, 형통하게 되어 질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교회에는 형통의 은혜가 흘러갑니다.
하지만 형통의 은혜를, 하나 맛도 못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형통의 은혜를 맛보고, 흥건이, 형통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차이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릇이 차이입니다.
형통의 은혜를, 받을 그릇이, 크게 준비되어 있으면, 그 형통의 은혜를 넘치게 받아서,
은혜롭게 살아갈 것이요...
형통의 은혜를 받을 성숙한 그릇이 없이, 그저 어린아이의 것을 버리지 못하고,
조그만 소꿉장난 하던, 조그만 그릇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형통의 은혜가 옆에서 아무리 흘러가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믿음이 자라시기 바랍니다. 더욱 성숙한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성숙한 믿음은, 예배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12절 말씀을 보겟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어떤 아주머니가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서 왔습니다.
“아니 세상에, 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의사가 깜짝 놀라서 물어봅니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잖아요.
그래서, 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그런데 다른 한쪽은 왜 똑같이 부었습니까?”
“전화벨이 또 울려서...그만….”

생각이 다른데 있다 보니, 전화오는데 전화를 받는다는 것이, 다리미를 볼에 대고 말았습니다.

성숙한 믿음은 그 중심에 예배가 있습니다. 말씀이 있습니다. 기도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사람을 찾으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전에 왜 나오십니까?
하나님을 뵈오려고, 하나님을 만나 뵙고, 예배드리려고 나오지 않겟습니까?
지금 예배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뵙고 계십니까?
내 마음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계십니까?

교회에 나와 하나님은 뵙지는 않고 사람만 보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는 사람을 보아서는 않됩니다.
하나님을 만나 뵈어야 하겠습니다.

교회에 나와 사람보면, 사람이 주는 것만 받게 됩니다.
사람이 주는 말을 듣게 되고, 사람이 주는 것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이 주는 것이 좋아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받게 됩니다.
은혜를 받게 됩니다. 위로를 받게 됩니다. 능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와서는 찾아야 합니다.
사람 찾으면 않되고, 하나님을 찾아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교회 홈페이에, 설교말씀을 보면, 거의 일년이 지나면, 100 페이지뷰가 됩니다.
우리교회 설교말씀을 100번 열어본다고하는 것입니다.
100번 참 대단한 숫자입니다.
우리 주위에 잇는 교회, 홈페이지에 가 보았더니, 15 페이지 뷰...
어떤 교회는 일년이 지났는데 6번 열어보아서, 제가 한번 더 열어보고, 7번 만들어 드리고 나왔습니다.

우리 교회가 좀 외진곳에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서울시내 어느 큰교회 보다가도, 뒤지지 않는,
귀한 말씀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고 계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1장 8절에는 말씀합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사실을 알기에,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서,
평탄하게, 형통하게 살아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9:29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기도 하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올해 초에 새벽기도를 하는데, 성령님께서 얼마나 강하게 역사하시는지,
막 방언이 터져 나옵니다. 몸이 떨립니다.
몇일을 성령님께서 방언으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이렇게 기도하게 하시니, 올해 큰 일이 있겠구나...”
저는 체험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큰 역사를 하실때에는 꼭 준비시키시는데,
기도를 준비를 시킵니다.
큰 일은, 더 기도하게 하십니다.
아주 중요한 큰 일을 하게 하실때에는, 막 방언으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영의 호흡입니다.

사람이 숨쉬지 않고 살아갈수 있겠습니까?
신앙생활 하면서, 기도하지 않으면,
흐흡 저하로 힘을 쓸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힘의 원천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큰 일을 이루어 나가는가? 비결은 기도에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일이 그냥, 술술~ 풀리는 일이 있겠습니까?
성숙한 사람, 형통한 사람은 기도의 자리를 가지고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가 성숙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서는
예배 중심, 말씀 중심, 기도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교회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성숙한 믿음이 되기 위하서는
예배 중심, 말씀 중심, 기도 중심의 신앙위에 서야 하겠습니다.

3. 성숙한 믿음은 예수님 사랑입니다..

13절 말씀을 보겟습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평북 정주에 있던 ‘오산학교’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 동네에는 아주 똑똑한 청년이 살았는데,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고 있었다.

이 청년은 가난하여, 머슴살이를 하고는 있었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 머슴은, 매일같이 주인의 요강을 깨끗이 닦아놓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엿습니다.
모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이 머슴을 자세히 지켜 보던 주인은, 머슴살이를 하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 학자금을 대주어 평양에 있는 숭실학교에 보내 공부를 시켰다고 합니다.

마침내 청년은 숭실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오산학교 선생님이 되었는데, 그 청년이 바로 민족주의자요,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조만식 선생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항상 제자들에게 인생의 성공 비결을 가르칠때,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거든, 요강을 닦는 사람이 되십시오."

성숙한 믿음 얼마나 좋습니까? 목표입니다.
또 비젼이 큰 소망, 얼마나 좋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제일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사랑이라고 말씀하거 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예수님.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묻습니다.
“예수님 저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니 예수님을 만나서, 옆에 있는 요한은 왜 이야기 합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를 머물게 할지라도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왜 성숙한 믿음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까?
하는 일이 형통하고 잘되고 축복받고...다른 사람들 보다 더 받기 위해서 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을 더 잘 따르기 위하여..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하여

그래서 성숙한 믿음의 사람...그 중심에는 예수님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있습니까?
나의 생각의 중심..
나의 말의 중심..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어떤 일을 할때...  그 중심에 예수님이 있습니까?

말씀을 정리합니다.
1. 성숙한 믿음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2. 성숙한 믿음은, 예배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3. 성숙한 믿음은 예수님 사랑입니다..
이번 가을에는 예수님 사랑으로 믿음의 열매를 담뿍 맺어, 30배 60배, 100배로 성숙하는, 신앙의 큰 성장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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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을 살피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만왕의왕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김포상도교회를 사랑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터위에,
교회가 더욱 흥왕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을 시작하는 9월달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며 열어갑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풍성하고 알찬, 성숙의 믿음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