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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자녀양육(20) 자녀를 위한 부모의 10계명 신명기 6장 4-9절 최근 10계명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를 위한 부모의 십계명은 무엇일까요? 계명 1) 자녀를 소유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선물입니다. 그래서 자녀를 우리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바치고자 해야 합니다. 여러분! 끊임없이 여러분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식을 가지고 키워 보십시오. 그것이야말로 가장 위대하고 지혜로운 자녀 양육의 기초입니다. 계명 2) 자녀를 보상 심리를 가지고 양육하지 마십시오. 부모들의 못다 이룬 희망, 그 한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는 마음을 버리십시오. 이 희망이 자녀의 희망과 달라 갈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녀는 우리의 부모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아닙니다.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자녀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원해야 합니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어떤 목적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회할 때 그와 비슷한 태도를 가진 목자를 삯꾼 목자라고 하는데, 우리는 자녀를 양육할 때 삯꾼 부모처럼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계명 3) 자녀의 달란트를 인정하며 계발하십시오. 자녀의 숨은 달란트를 먼저 신나게 인정해 주고 그 달란트를 잘 계발하도록 적당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우십시오. 계명 4) 항상 희망을 말하고 희망을 주십시오. 자녀들은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좌절합니다. 그러므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여 자녀들이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자녀를 일으키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결코 실망이 될만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언을 보면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에 견딜 것이 없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위같이 강인한 심령도 끊임없는 잔소리가 주어지면 그 심령에 구멍이 생깁니다. 하물며 우리 자녀들이 잔소리만 듣고 자란다면 정상적 인격 형성이 되겠습니까? 여러분! 잔소리는 최대한 삼가하시고 희망을 주는 말을 하십시오.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말은 잔소리보다 이런 말일 것입니다.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용기를 잃지 말기를 바란다." 계명 5) 예배를 생활화하도록 도우십시오. 가정예배, 매일예배를 실제적으로 드리는 것이 좋고,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 즉 예배를 생활화하도록 도우십시오. 예배는 부모의 권위를 세워주는 위대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는 틀림없이 위대한 자녀가 됩니다. 계명 6) 절대 비교하지 마십시오. 왜 자녀들을 비교합니까? 무엇을 위해 그것을 합니까? 그것은 정말 의미 없는 것입니다. 비교하면 문제만 생깁니다. 비교는 단점을 부각시키며 사는 행위입니다. 왜 그렇게 삽니까? 장점을 부각시키며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자녀의 개성을 신뢰하며 사십시오. 계명 7) 현대적 안목으로 보십시오. 부모는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그 틀에 자녀를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도 현대 감각을 잘 익혀 자녀를 현실적으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유심히 살펴보십시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과거를 끊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과거를 창조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과거에 매이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자녀를 대하면 자녀를 후퇴시키는 것입니다. 계명 8) 효도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어버이날 꽃 한 송이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부모가 자녀로부터 무엇인가를 받으려는 욕망이 조금이라도 생기지 않도록 마음을 비우시길 바랍니다. 자녀 모두 얼마 후에는 출가외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자녀를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두라는 말은 아닙니다. 효도라는 것이 말로 강요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행동으로 효도를 가르치라는 말입니다. 효도에서 중요한 것은 본인이 효도와 충성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효도하는 부모, 효도가 무엇인지를 아는 부모, 공동체의 원리와 리더십에 순종할 줄 아는 부모,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는 부모가 되기만 하면 자녀들은 말하지 않아도 틀림없이 효도하는 자녀가 됩니다. 계명 9) 포근한 가정을 만들어 자녀를 맞으십시오.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부모가 없으면 소외감과 배신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아이들을 맞이하도록 하십시오. 물론 그것을 위해 부부간의 사랑과 이해는 막중한 역할을 합니다. 계명 10) 하나님께 맡기고 자녀를 위해 매일 기도하십시오. 자녀를 위한 어떤 방법도 기도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기도의 날개를 펴서 자녀 위에 드리우고,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는 쉐마교육의 장을 자녀들에게 열어주려고 힘쓰십시오. < 알림 노트 > 다른 많은 홈페이지들은 멋지고 다양하게 꾸며져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지만 한 사람의 글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홈페이지도 점차 요구되는 시대라고 여겨지기에, 초라해 보이는 저의 홈페이지에 제가 창작한 글을 담아 여러분들에게 정성스럽게 보냅니다. 비록 겉모습은 초라해 보여도 사실상 꼭 외형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앞으로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면 더 정리된 홈페이지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이 글들이 여러분들에게 은혜가 되어 삶과 신앙생활에 보탬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하실 좋은 말씀이 있는 분들은 여유 게시판이 없기 때문에 방명록을 이용해 주십시오. 분당 사랑의 교회 이한규목사 0342-715-4347, 017-705-4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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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설교,20000611) 영적인 눈을 뜨는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