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라랏 산에 올라
(창세기 8 : 1-12)
1. 아라랏 산에 대해서
성경에서 두 번째 등장하는 산이 아라랏 산이다. 노아가 얼른 생각이 난다. 아라랏 산은 5,100m 높이의 산이다. 아라랏산의 의미를 살펴 보고자 한다. 먼저 노아의 홍수부터 살펴 보도록 한다. 노아의 방주 일지는
1) 7일-방주에 들어가 기다렸다.
2) 40일-비가 주야에 쏟아졌다.
3) 150일-온땅에 물이 창일에 있었다.
4) 150일-온 땅에 물이 점점 감소하였다. 그리고 방주가 아라랏 산에 닿게 되었다.
5) 40일-아라랏 산에 배가 닿은 채로 40일을 기다렸다. 까마귀를 창을 열고 보내었더니 돌아오지 아니하였다. 비둘기를 보내었더니 접족할 곳 을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
6) 7일-비둘기를 내보냈더니 감람 새 잎사귀를 물고 들어 왔다. 그래서 노 아의 8식구가 아라랏 산에서 밖으로 나와 그곳에서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2. 아라랏산은 어떤 산인가?
1) 저주가 물러가는 산이다.(창 8 : 4-5)
"물이 점점 감하여 시월 곧 그 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아라랏산은 홍수의 저주가 물러갈 때 제일 먼저 봉우리가 보인 산이다. 모든 사람이 모두 저주속에 빠져 버렸지만 믿음의 사람 노아만은 저주를 짓밟고 떠있다가 저주가 물러갈 때 저주에서 나올수가 있었다. 믿음의 사람은 저주에서 해방되어 아라랏 산에 머무를 수가 있다.

2) 성령의 산이다.(창 8 : 11)
"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 왔는데 그 입에 감람새 잎사귀가 있는 지라" 비둘기는 성령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비둘기 같은 성령을 받았다. 감람나무도 성령을 의미한다. 감람나무의 감람유는 늘 성령을 상징하여 왔다. 방주속에 있는 노아에게 성령께서 오셔서 아라랏 산으로 나오라고 초청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수 있다.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시는 보혜사이시다. 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게 된다. 그길은 보장이 있는 길이요, 안전한 포구이다. 그에게 맡기십시오, 그가 이루어 주실 것이다.

3) 축복의 산이다.(창 8 : 16-17)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자부들로 더불어 방주에서 나오고 너와 함께한 모든 혈육있는 생물 곧 새와 육축과 다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 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리로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아라랏산에서 아담에게 주었던 축복을 다시 허락하여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축복은 아라랏 산에서 다시 시작되었다.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아라랏산은 축복을 받은 산이다. 그러므로 아라랏 산 봉우리가 조금 보이기 시작할 때 그 산에 배가 닿은 것처럼 축복의 징조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믿음으로 붙잡으십시오.

4) 약속의 산이다.(창 9 :11-13)
하나님은 아라랏 산에서 노아에게 무지개르 보여 주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현재를 축복하시기 위해 은혜를 주시며 미래를 축복하시는 약속이기도 하다. 무지개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1> 하늘과 땅이 닿았다--하나님과 사람이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2> 하나님을 향하여 있다--사람은 하나님 지향주의로 살아야 힘을 의미 한다.
3> 아취형으로 하늘을 정점으로 땅을 포용하고 있다--하나님은 모든 사 람을 포용하고 계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4> 비 후에 나타나는 것이다--겨울다음에 봄이 있듯이, 밤후에 반드시 아침이 오듯이, 비후에 무지개가 있다. 그러므로 결코 절망속에서 절 망하면 안된다. 반드시 소망의 태양은 떠오르기 때문이다. 아라랏산은 약속을 받은 땅이다.

5) 실수의 산이다.(창 9 : 20-27)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자막 위에서 벗거 벗은지라"(20)
적어도 성경에서 제일 먼저 술먹고 주책을 부린 이는 노아이다. 실수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600세의 노아가 실수한 의미는 무엇인가?
1>사람은 모두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목적 달성한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임을 알려 준다.
3> 무절제는 부끄러움을 당한다.

6) 시작의 산이다.(창 9 : 19)
"노아의 세 아들로 쫓아 백성이 온땅에 퍼지니라"
아라랏 산은 시작의 산이다. 인류 번영이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인간 번성이 이곳에서 싹이 났다.

3. 결론
아라랏산은 저주가 물러간 산이다.
아라랏산은 성령의 산이다.
아라랏산은 축복의 산이다.
아라랏산은 약속의 산이다.
아라랏산은 실수의 산이다.
아라랏산은 시작의 산이다.
이 산은 믿음의 사람들이 살수 있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