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5-39

오늘부터 우리는 예수님 따라가기 라는 주제에 맞춰 시리즈로 설교 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가 전도입니다. 전도합시다 그러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전도는 전도사님이나 목사님들이 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다. 아니면 전도는 전도 훈련을 받거나 전도의 은사와 능력을 받은 사람들이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아니면 전도는 특별 전도 집회 때나 하 는 이벤트성 행사 정도로 이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성도들에게도 잘 알려진 기독교 베스트 셀러 가운데 촬스 쉘돈이라는 사람이 심혈을 기울여서 쓴 <예수라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미국의 레이몬드 시 입니다. 그 곳의 한 교회를 담임한 헨 리 멕스웰이라는 목사는 유명 신학교 출신의 엘리트로서 신도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이 안락한 생활을 누리던 헨리 멕스웰 목사는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그러면서 가난한 사람…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하나 하나 파헤치며 고민합니다. 이럴 때 예수라면 어떻게 할것인 가? 그런데 이 아름다운 소설에도 중대한 실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간다는 우리들이 본받아야 하는 첫번째 모범을 성경적으로 보면 단연 개인 전도자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 소설은 전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생략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 전체에 있어서 우리 주님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말씀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9:16절에서 이렇게 말 합니다.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이것은 부득불 할 일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전도를 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그의 일생동안... 주님 앞에서 받을 영광스러운 상을 위하여 달려갔습니다. 빌립보서 3:13-14절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할렐루야!

사도 바울의 이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누가복음 14장을 보면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손님을 초청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옛날 유대 풍습에는 잔치 자리에 손님을 청할 때 두 번의 절차를 밟았는데, 잔치를 계획할 때 일차적으로 초청을 하고, 그 잔치가 다 준비되었을 때 재차 초청을 해서 손님을 정중하게 대접하는 것이 그들의 관습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을 대신하여 종들은 손님들에게 가서 "잔치의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오시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종들의 사명은 주인의 뜻을 손님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18절을 보면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다 일치하게 사양하고 거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누가복음 14:23절 말씀에 보면,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그랬습니다.

여기서 "강권한다"는 말은 팔을 비틀어 데려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 말은 정말로 팔을 비틀어서 데리고 오라는 뜻이 아니고 '기어코 설득하여', '억지로라도', '최선의 방법을 다하여' 그런 뜻입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면 대화를 하기보다는 머리채라도 잡고 끌어내야 합니다. 달리는 기차에 치어 죽으려는 사람이 있다면 설득할 겨를이 어디 있습니까?.... 옆구리를 발길로 차서 넘어뜨리고라도 살려내야 합니다.

이럴 경우 강권은 죄가 아닙니다. 실례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말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나오라고 한다고 나오나?...""이렇게 꼭 유치한 방법으로 전도를 해야되나?"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신비롭기만 합니다.우리는 단지 주님의 명령 에 순종하여 전도하기만 하면... 믿도록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21절에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방법은... 전도라는 것이 미련하게 보여도 그것을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겁니다.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고전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전도라고 하는 미련한 방법을 사용하여 사람을 구원하실까요?

세상의 타락한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는 것 같지만 모르고 하나님을 만난 것 같지만 못 만났고 나름대로 하나님을 더듬어 찾으나 하나님을 찾은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아무도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가 불가피 했고 예수님은 그 십자가를 지실 수 밖에 없으셨습 니다.성경을 찾아 보시면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노아 같은 의인이 살았던 시대도 모든 혈육있는 자들의 행위가 패괴함 뿐 이었습니다. 죄악이 세상에 관영했고 그 마음의 생각이 모두 악할 뿐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롯의 시대를 보십시오. 의인 다섯명이 없어서 한 도시가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자식을 위한 배필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사사시대를 보십시오. 여기서 우리는 슬픈 인간 타락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진창속에 딩굴다가 깨끗이 씻어 놓으면 다시 진창속으로 돌아가는 돼지 같은 인간들의 타락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열왕기 시대를 보십시오.이스라엘의 첫번째 왕 사울에서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에 이르기 까지 그들의 역사는 잠시 몇번의 빛나는 시기를 제외 하고는 모두 어두운 타락과 퇴보와 우상숭배의 역사 였습니다.

지극히 훌륭하고 열정적인 왕들이 다스릴 때에도 <산당이 제하여 지지 않았다>는 것을 여러 번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시 12:1에 <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 지도소이다 >

이사야는 그 당시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 1:5에 <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사 1:9에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
예레미야는 그 시대를 어떻게 말했습니까?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에스겔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겔 22:17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내게 찌끼가 되었나니 곧 풀무 가운데 있는 놋이나 상납이나 철이나 납이며 은의 찌끼로다>
하나님께서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을 택하신 이유는 바로 이런 인간의 타락한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전도 할까요?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따라갈까요? 먼저 우리는 예수님이 그의 생애에서 전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셨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1. 예수님은 사명감으로 전도 하셨습니다.

눅 19:10에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하심이라” 자, 그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고자 하심입니다. 그것을 위해 그는 사셨고 그것을 위해 그는 죽으셨습니다. 그는 그 길만이 그를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심을 믿으셨습니다. 그는 그 길만이 인간을 구원 하는 유일한 길이심을 믿으셨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그 길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이심을 믿으셨습니다. 그의 제자들을 향한 마지막 당부, 마지막 교훈이 무엇이었습니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나는 오늘 동일한 도전장을 여러분에게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여생을 지금까지 살아오신 그렇고 그런 방식으로 적당히 살다가 가시겠습니 까? 아니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명령과 모범을 좇아 세상을 바꾸는 전도 사역에 헌신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무엇보다 먼저 전도를 우리 인생의 목적과 사명으로 자각하셔야 합니다. 

2. 예수님은 전도를 계획하며 살아가셨습니다.

모든 효율적인 사역은 효율적인 계획을 필요로 합니다. 예수님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그가 분명한 전도 계획을 갖고 날마다를 살아가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병자를 고치시는 바쁜 하루를 지내신후 그 이튿날 새벽 한적한 곳에 나아가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들이 그에게 나아와 “오늘도 많은 병자들이 이 마을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한마디로 제자들의 요청을 냉정하게 거절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다른 계획이 이미 세워져 있었기 때문이셨습니다. 38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이미 한 마을, 가버나움에서 어제까지 충분히 복음을 전했다고 생각하신 주께서는 그 날은 복음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다른 마을에서 전도해야 하겠다고 판단하신 까닭이셨습니다. 주님은 이런 모든 계획을 그 날의 새벽의 기도,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정하셨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의 전도 계획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다른 마을로 가십니다.

성과 촌을 두루다니시며 복음을 전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1963년 케네디의 죽음은 30초안에 30억에게 그 소식이 전해 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가장 놀라운 소식 가장 거룩한 소식은 2,00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20억의 인구가 이 소식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전도 미접촉 종족 전도의 과제가 있는 것 입니다. 이 분들은 얼마나 억울한 사람들일까요? (오병이어 나누어 줄 때 뒤에 있는사람…)

여기에 전도의 우선순위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모두 안 믿는 우리의 이웃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한 전도의 계획을 세우는 일에 다함께 여러분의 기도와 생각 그리고 열정을 모아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묻는 질문은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전도하며 사셨을까요?

3. 예수님은 생활 전도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그분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전도의 기회로 포착하며 사신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만남을 생각해 보십시오. 삭개오와의 만남을 생각 해 보십시오. 사마리아로 통행 하여야 하겠는지라… 삭개오야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구나…

과연 예수님은 그에게 주어진 모든 만남의 기회를 전도의 계기로 만들어 가며 살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수 없을까요? 이런 전도를 ‘생활 전도’ (Life-evangelism)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유훈처럼 남긴 마지막 부탁을 기억하십 니까? 딤후 4:2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계속되는 딤후 4:5의 말씀입니다.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어떻습니까? 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전도를 계획하십시오.

깡통교회의 이동휘 목사, 선교사역의 8가지 방법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전에 우리 교회에 오셨을 때 8가지 선교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해외 선교사, 부모 선교사, 기도 선교사, 물질 선교사, 직장 선교사, 가족 선교사, 문화 선교사, 길거리 선교사등의 방법으로 선교사역을 할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선교사입니까? 성령받는 순간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 됩니다. 그것이 선교사 자격증입니다. 내안에 성령이 있는다고 믿으면 선교사가 된 것입니다.

내안에 있는 성령님은 베드로와 사도가 받았던 것과 같은 성령님입니다. 그 성령님이 지금 너는 선교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 입니다. 당신은 선교사이십니다….인사….

선교사역을 어떻게 하는가? 8가지가 있습니다.                                        

해외 선교사 / 해외 선교사는 예수님의 복음을 들고 타 문화권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꼭 목사나 전도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요즈음은 전문직 선교사가 많습니다. 선교지는 태권도를 잘하는 한국 사람이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은 세계적입니다. 인터넷을 가르치러 아프리카에 선교사에 나간 사람도 있고, 양장, 미싱, 간호사, 의사도 선교사로 나갈 수 있고 또 현지 생활에 필요한 기술의 선교사로 나갈 수 있습니다. 실버미션으로 은퇴한 후 에도 선교사로 얼마든지 갈수 있고….가슴만 뜨거우면 선교사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공관원이나 지사장으로 후진국에 가면 그 자체가 선교가 됩니다.

부모 선교사 / 하나님도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성도들이 자녀를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은 최고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동휘 목사님은 3자녀 모두 선교사를 만들었고  현재 손자가 8명인데 전체가 선교사로 가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늘 말씀하십니다.

기도 선교사 / 선교사가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마우 마우 폭력배들에게 죽을 뻔한 선교사 가족들 이야기 입니다. 차가 고장나서 길에서 자다가 16명의 깡패들이 몽둥이 들고 차로 접근하다가 잠시후 모두 도망갔다고 합니다….후에 들은 말은 16명의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후에 미국의 후원 교회를 방문하다가  들은 이야기….

바로 그 날이 정확하게 그 교회 성도들이 갑자기 기도 하고 싶어 16명이 모여 기도 하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 증보기도의 위력을 보여 주는 간증입니다. 선교지에 물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중보기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물질 선교사 / 물질의 소유주는 하나님이시며 성도들은 사용만 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주인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질을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위해 사용하고 복을 쌓아야 합니다.

미국에서 5천불의 돈이 와서 세브란스 병원이 한국에 세워졌습니다. 그 돈을 개인의 집을 사는데 사용했다면 큰 의미가 없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 돈이 선교지인 한국에 와서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하는 도구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소년의 보리떡도 예수님께 드리니 오병이어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물질을 주님에 바치면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북한에는5불이면 한가족을 한달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건강과 물질을 통해 굶주리는 자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결혼기념일이면 잔치를 하기보다는 기념교회를 하나 세웁시다. 선교지에는 1-5천불이면 교회를 하나 세웁니다. (어떤 분이 제게 선교지 세워 달라고 천불 헌금…)

직장 선교사 / 직장을 선교사의 자세로 출근하십시오. 학생은 캠퍼스 선교사 입니다. 집에서도 아침마다 아버지가 직장에 나갈때 "선교사님 잘 다녀오세요" 라고 인사하고…자녀들이 학교갈 때도 "선교사님 잘 다녀오세 요"라고 인사하십시오. 어떤 선생은 시골학교에 교장으로 갈 때부터 선교사의 자세로 간다고 공표했습니다. 결국 여 교장은 전체 학생 50명중 47명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가족 선교사 /주 예수를 믿어라.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가족 중 아직도 불신자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보십시오. 반드시…

문화 선교사 / 사이버 세계를 기독교인이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명의 이기 를 단지 누리지 말고 선교를 위해 이용하십시오. / 이메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세계는 영어가 대부분입니다. 영어로도 하십시오. 음대나 미대에 가는 자녀들도 문화 선교사라고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길거리 선교사 / 식당 아주머니…풀빵 장수 아주머니… 커피 솝 자매… 친절 하게 대해 주면 교회에 나옵니다. / 길거리 선교사인 셈입니다.

"나는 선교사이다" 라고 생각할 때 행동이 좋아집니다.한국에 가면 고속도로 에  고려은단 광고가 나오는데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는 글귀가 들어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대사관이 없는 곳에도 지사가 있습니다. 길거리 선교사가 되어 마시던지 먹던지 무엇을 하던지 전도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주일 예배용 교인으로 왔다 갔다 하면 기독교의 역사는 바뀌지 않습니다. 모두 선교사로 출발하는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온 교회가 한가지에 집중 할 때 입니다.

이제 그 동안의 숙원이었던 성전 건축도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도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있다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이 적당히 살다가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우리 주님의 모본을 좇아 잃어 버린 영혼을 구하러 본격적으로 나서시겠습니까? 세상은 바뀌어 져야 합니다. 세상은 변화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답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전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전도를 인생의 목적과 사명으로 자각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영원히 변화되지 않을 것 입니다.

사람이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인간 변화는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전 교인이 전도의 사명을 감당 하려면 여기에 집중하고 초점을 모아야 할 것 입니다. 이 일에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나머지 삶을 어떤 형태로 살던지 우리들의 유일한 삶의 목표가 전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말로 행실로 전도해야 할 것 입니다.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남긴 마지막 부탁이 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 4:5>

그러면서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제부터는 우연히 만나는 사람이라고 생각지 마십시오. 모든 만남을 전도의 기회로 포착해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하는 삶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천국에서 받는 기쁨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은 바로 전도의 면류관 입니다.

이제부터 세상을 변화 시키는 가장 거룩한 일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너무도 소중한 인생…그저 그렇게 살다가 갈수는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따라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