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은 일에도… (삶을 위한 수칙 9)
	누가복음 16:10~12　/　고신일 목사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0)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1)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2) <누가복음 16장 10~12절>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그리스도인 ‘충성’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현재 몸담고 있는 직장의 상사가 생각나는 분도 있고 군 복무 시절의 경례 구호를 떠올리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 누가복음 말씀은 이 ‘충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재물과 관련된 충성의 법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인의 돈을 옳지 못하게 사용했던 한 청지기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던 예수님은 ‘작은 것’과 ‘큰 것’을 비교해 말씀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 16:10) 작은 재물을 다루는 태도를 보면 큰 재물을 가졌을 때 그 사람의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일하는 태도를 보면 큰 일 할 때의 모습을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고 한 가지 일에 대한 처신은 여러 상황에서의 태도를 알게 하는 저울이 됩니다. 오늘의 충성은 어제와 내일의 충성을 반영하고 현재의 불의는 과거와 미래의 불의를 반영하기 마련입니다. 미국에서 발사되었던 우주 왕복선 챌린저호가 불과 몇 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탑승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고의 원인은 직경 0.7㎝의‘오-링(O-ring)’이라는 작은 부품의 결함 때문이었습니다. <존 발도니, 『윈스턴 처칠에서 오프라 윈프리까지』 (서울, 좋은책 만들기, 2003). p.27. 참조> 1994년 11월 9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발 광주행 대한항공 비행기가 이륙하던 중 왼쪽 엔진에서 갑자기 불꽃이 튀어 비상착륙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기장이 재빨리 대처해 회항에 성공했기 때문에 큰 참사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고의 원인은 활주로에 있던 꿩 한 마리가 비행기 엔진에 부딪친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꿩 한 마리로 인해 팬 블레이드(fan blade)라는 엔진부품 46개가 망가졌고 항공사는 약 40억 원의 수리비를 들여 고쳐야 했습니다. <동아일보 1994년 11월 10일 자 29면 참조> 직경 0.7cm의 부품과 거대한 우주선 … 꿩 한 마리와 비행기 한 대 … 비교도 …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톱보다 작은 부품 하나가 우주선을 폭파시켰고 새 한 마리가 비행기를 주저앉게 하고 40억 원의 손해를 입혔습니다. 작은 것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공군에서 군복무를 하다 제대한 청년에게 보직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었습니다. 비행장에서 새들을 쫓아내는 일을 했다고 하더군요. 참 별난 병과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새가 전투기와 부딪히면 전투기가 하늘을 날 수 없고 안전하게 착륙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주 작은 일이 엄청난 큰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우리들은 값비싼 일이 아니라도 … 주목 받는 일이 아니어도 … 작은 일에도 … 최선을 다해 책임감 있게 일해야 합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의 출발도 작은 충성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 없어도 … 아무도 칭찬하지 않아도 …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삶 … 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충성하는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들이 충성해야 하는 대상은 분명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신 하나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하나님께 충성해야 하지만 동시에 세상에서 빛으로 … 소금으로 살아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마 5:13~14) 크든 작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맘에 들든 안들든, 살고 있는 세상에서 맛을 잃지 않도록 … 빛을 잃지 않도록 … 쓸모없어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도록 … (마 5:13)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사명’이라고 말하면 목사/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선교사/목사가 되려면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우리 모두는 사명자입니다. 여러분이 숨을 쉬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사명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빛되고 소금되게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 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를 통해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혹 연세 드신 분들이 “난 죽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말씀 마세요.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숨을 쉬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명받은 삶을 잘 사시기 바랍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나는 사명받은 사람이다”라고 고백하십시오.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숨을 쉬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 믿기 때문에 /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고 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빛되고 소금된 삶을 살 뿐 아니라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고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의 일에 충성할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을 보임으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미국의 교육가 켄 블랜차드(Kenneth Blanchard, 1939~현재)는 “솔직하다는 것은 스스로 남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고 성실하다는 것은 그 진실을 실천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켄 블랜차드, 『진실한 사과는 우리를 춤추게 한다.』 (서울: 21세기 북스, 2004), p.63. 참조> 하나님 앞에 충성된 종이라면 세상에서 하는 일에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기만 하고 성실하지 못하거나, 성실하기만 하고 솔직하지 못하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세상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일도 맡기시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 일에 충성하는 그리스도인 12절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눅 16:12)고 물으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이라 해도 그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모든 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고 맡기실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의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 … 그런 사람이라야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두 젊은이가 같은 날 같은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젊은이는 승진을 했고 한 젊은이는 승진하지 못했습니다. 승진을 하지 못한 젊은이는 사장의 불공평한 대우에 불만이 생겼습니다. 하루는 사장을 찾아갔습니다. 젊은이의 불만을 들은 사장은 대답대신 시장에 나가 지금 어떤 물건이 주로 거래되고 있는지 알아 오라고 했습니다. 얼마 뒤 젊은이가 돌아와 보고했습니다. “농사꾼들이 감자를 팔고 있었습니다.” 사장은 “양이 얼마나 되던가, 가격은 얼만가?”하고 재차 물었습니다. 이어지는 사장의 대답에 젊은이는 “그런 것까지 알아오라고 하시지 않으셨는데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사장은 불만을 품은 젊은이 앞에서 먼저 승진한 직원을 불러 똑같은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는 잠시 뒤 돌아와 “오늘은 감자 마흔 포대가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포대에 만 원이었습니다. 제가 감자 하나를 사왔는데, 보십시오. 품질에 비해 가격이 무척 저렴합니다. 지금 사 두시면 큰 이익이 될 겁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사장에게 불만을 품었던 젊은이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월간 행복한 동행, 2006년 6월호. 참조> 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고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결국 나에게도 유익이 될 것이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회사의 상사들이, 사장이 여러분을 어떻게 볼 것 같습니까? 맡은 일에 … 작은 일일지라도 …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선교회의 회장도 잘해야 하지만 각 부서의 다른 임원들도 잘해야 합니다. 회원들도 잘해야 합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고 그 충성한 대로 많은 것을 맡기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을 만나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에 많은 목회자들이 방문합니다. 제 사무실에도 많은 분들이 들어오십니다. 제 방에는 여러 가지 목회자료들이 놓여 있습니다. 어떤 분은 오셔서 이것 저것 살펴보다 내려놓고 이야기하다 그냥 가십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이게 무엇이냐? 어디에 쓰는 거냐’고 물으시고 가져가십니다. 목회의 열정을 가진 분과 자신이 하는 목회에 대해 관심이 없는 분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저는 목회자도 이런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교회 부목사/전도사님들이 한 주간 동안 심방하고 교구에 / 가정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보고서 작성한 것만 봐도 목회에 얼만큼 열정을 가지고 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빛을 내는 사람 진정한 실력자는 지름길을 찾는 사람 중에서 탄생되지 않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 가장 기본적인 일에서부터 … 최선을 다할 때 최고의 프로가 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는 늘 메모지와 펜을 가지고 다닙니다.언제나 적으려고 노력합니다. 어디에 가서 설교를 듣든, 강의를 듣든, 대화를 하든 … 들은 얘기 중에 좋은 얘기, 기억해 두어야 하는 얘기,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 등을 적습니다. 누구에게 들었는지 모르지만 기억나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총명한 머리를 가진 사람,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보다 메모하는 둔한 사람이 낫다”는 말입니다. 어떤 때는 운전을 하고 가다 특별한 생각이 떠오르면 메모할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에 있는 녹음버튼을 누르고 녹음을 합니다. 그리고 후에 다시 메모하여 기록해 둡니다. 저는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무슨 생각이 떠올랐을 때는 얼른 일어나 적습니다. “메모하는 둔한 사람이 낫다”는 말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에 프로가 되고 싶으십니까? 일터에서 … 학교에서 … 가정에서 … 인정받고 칭찬 받는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에서뿐 아니라 복잡한 세상일에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단순하고 쉬운 일은 없습니다. 어떤 일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유익과 관련 없어 보이는 다른 사람의 일에도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일을 맡기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요셉을 보세요.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다른 나라의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사랑받던 아들에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럴 때 불평하고 좌절하고 탄식했을 법한데도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노예의 삶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요셉의 주인은 요셉의 성실함을 보고 모든 집안일을 맡겼고, 요셉이 믿는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죄수가 되었음에도 요셉은 죄수로서 성실했습니다. 요셉은 후에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공직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공직자로서도 성실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자리에 계시고 어떤 일을 하시며 어떻게 일하십니까? ‘천양희’(1942~현재)라는 시인이 쓴 시를 한 편 소개합니다. 제목은 「그 사람의 손을 보면」입니다. <그 사람의 손을 보면> 구두 닦는 사람을 보면 구두 끝을 보면 검은 것에서도 빛이 난다 흰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창문 닦는 사람을 보면 창문 끝을 보면 비누거품 속에서도 빛이 난다 맑은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청소하는 사람을 보면 길 끝을 보면 쓰레기 속에서도 빛이 난다 깨끗한 것만이 빛나는 것은 아니다 마음 닦는 사람을 보면 마음 끝을 보면 보이지 않는 것에서도 빛이 난다 보이는 빛만이 빛은 아니다 <천양희> <행복한 동행> 2006년 1월호. 참조. 흰 것만 빛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맑고 깨끗한 것만 빛나는 것은 아닙니다. 검은 구두도 … 거품 묻은 창문도 … 길 가의 쓰레기도 … 작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다가가면 빛나는 보석으로 변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에 충성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십니까? 작은 일이라고 … 세상에 옳지 못한 일이라고 … 내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 하찮게 여기십니까? 하나님은 여러분이 속한 일터와 가정에서/교회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위해 구원의 길이 되신 예수님은 세상에 작은 일에도 충성하라고 하셨습니다. 주어진 일에 … 삶의 현실에 … 불평과 불만이 있다면 예수님의 질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눅 16:11)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눅 16:12) 하나님은 다른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일을 맡기기 위해 여러분을(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빛나지 않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서 빛을 내라고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주일이 지나고 나면 기둥교회의 많은 성도가 삶의 현장으로 흩어집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작은 일이어도 좋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문제가 많은 일터여도 관계없습니다. 세상의 일들은 늘 그렇습니다. 혹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한 헛수고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만큼의 일이라 할지라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구원의 길이 되신 예수님을 믿어 천국백성이 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 확신이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자리에서도 하늘백성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된 사람 … 세상의 재물에도 충성된 사람 …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에도 충성된 사람 … 그렇게 충성된 사람이 되어 결국 하나님께서 넉넉히 채워주심을 받는 복된 삶의 주인공, 간증의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