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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전할 수 있는 신앙개념(2)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는 방법
모든 그리스도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 바울 을 자유로이 해 주셨던 것과 같은 자유를 발견할 때까지 같 은 문제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 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 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 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 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 : l~4)'
나는 전력을 다해 하나님을 찾고 있던 시절을 잘 기억하
고 있다. 자신에게 부과된 온갖 종류의 자아 만족적 훈련을
해 보고 하나님께 그의 능력을 주시도록 애걸도 해 보았다.
내가 애쓰면 애쓸수록 더욱 나는 좌절하고 실패만을 거듭
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로마서를 공부하고 있을 때 8장
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
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는
말씀을 읽었다. 내 자신만의 노력으로는 그리스도인의 삶
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큰 위로를 받
았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내 안에서 그의 부활의 삶을
사시는 것을 믿을 수 있었다. 그 분 혼자만이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골 3 :lO). 그
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은 믿음이지 노력이 아니다 믿음의 대상 믿음이란 무엇인가 ? 믿음이란 다시 말해서신뢰라고도 표 현될 수 있다. 믿음은 대상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실패하며 육적이고 열매 맺지 못하며 불성실한 그 리스도인으로 계속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해 준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한 열매맺는 증인일 수 있다. 또한 그가 우 리로 하여금 그렇게 되도록 부르고 계신 것이 사실이다(요 14 : 12). 주 그리스도는 우리가 단지 그를 믿기만 하면 그 가 행하시던 것보다 더 위대한 것도 이룩해 낼 수 있다는 놀라운, 그러나 확실한 약속을 주셨다(요 14 : l2). 그는 우 리가 그의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요 14 : 14). 육신에 속한 상태에서 구해 주시려하 고, 또한 그러한 능력을 지니시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바 욱 그를 믿고 그의 사랑과 은총과 권능을 실제로 더욱 체 험하게 된다. 믿음이란 근육과 같아서 훈련으로 굳어진다.
실질적인 무신론자
어떤 사람이 바다 여행을 하는데, 배표와 긴 항해를 위한 크래카와 치이즈를 살 수 있을 만큼의 돈밖에 없었다. 바다 에서 처음 며칠은 크래카와 치이즈를 맛있게 먹었지만 점차 싫증이 나게 되었다. 식당 종업원이 다른 손님들을 위해 커 다란 고깃덩이, 새우 요리, 닭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나르 는 것을 날마다 보면서 그는 몹시 배가 고팠다. 드디어 그 는 너무 배가 고파 식당 점원 한 사람을 불러 말하기를 그 고깃덩이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읍니다. 접시도 닦고 방도 치우고 갑판이라도 정리하겠읍니다.'라고 하자 식당 점원이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은 배표를 사지 않았읍니까 ? 그 배표에 음식값이 포함되어 있읍니다.' 이처 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무지하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 성한 식탁을 놓치고 치이즈와 크래카를 먹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버렸다. 유감스럽게도 보통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 무신론자인 것 이 사실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 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도 않고 그들을 도우지도 아니하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활용할 수 있는 하나님의 모든 활 력소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불안정한 감정 위에서 영적 가난 에 빠져 자기 중심으로 살고 있다. 그들은 왕의 자녀로 행 세하거나 또는 입양된 왕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육신에 속한 사람이 이 감정적이고 불 안정한 상태를 벗어나고 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방법 '영혼의 호흡'이 우리로 하여금 끊임없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준다. 우리가 물리적으로 숨을 들이쉬 고 내쉬듯이 영적으로도 호흡할 수 있다.
내쉼과 들이쉼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 내쉬는 것이고, 믿음으로 성령 충만함을 인정할 때 들이쉬는 것이다. 요한일서 1:9에 의하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저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라고 말한다. 고백 (회브리어로 Homologeo이다.) 이란 하나님께 우리의 죄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동의는 적어도 세 가지 사고를 포함한다. 첫째는 특별히 지적되어야 하는 나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이를 슬퍼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그리스도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저가 이미 나를 위해 행하신 것에 대해 내가 더 첨가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근본적인 것이다. 세째는 나의 죄에 대해서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 즉 회개하는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내 행동에 변화를 가져 오게 될 것이다. 나의 옛 성품, 즉 육적인 자아가 하길 원하는 것 대신에 이제 하나님께서 내게 하길 원하는 것을 행하는 것 이다. 예수님께서 탕자의 비유를 들어 설명했듯이 하나님은 우 리가 선하든,` 악하든 무조건 사랑하신다. 둘째 아들이 요 구한 대로 아버지는 그에게 그의 몫의 유산을 떼어 주었다. 그는 그것을 탕진해 버리고는 허기지고 좌절되어 비로소 자 기가 전혀 무가치한 아들임을 자인하여 집으로 돌아왔다.그 때 아버지는 달려나가 그를 맞아 껴안고 입맞추며 그의 손에 반지를 끼어 주고 발에 신을 신기고 그를 위한 연회 를 베풀었다. 무조건적인 사랑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다. 그의 사랑을 받 을 만할 때 뿐만 아니라 우리가 불순종했을 때에도 하나님 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성경을 공부하면서 가장 감격 스러웠던 구절은 요한복음 17 :23의 예수님의 기도였다. ',..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 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생각해 보라. 하나님께서 독생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를 사랑하심과 같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미워하셔서 우리가 불순종 할 때 벌을 주시고 책망하시나 결코 우리를 그의 사랑에서 끊으시지는 않는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 고(히 12:6)' 하나님은 우리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사랑하 시기 때문에 우리를 단련하신다. 그는 오직 죄를 미워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 우리가 하나님 의 뜻이나 말씀에 반대되는 행동이나 태도로 불순종하는 모든 활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제일 먼저 깨닫게 된다. 그 의 약속에 근거해서 우리가 고백했을 때 믿음으로 죄 사함 을 받고 깨끗해지는 것이다(요일 1:9). 회개함으로 형통하 게 된다. 즉, 하나님께서 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행하게 된 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우리 죄를 손가락으로 세어 가 며 고백하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 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수한 소망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 서하시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기 전에 있어 야 하는 것이다. 온전한 제사
그러면 우리가 용서를 받는 근거는 무엇일까 ? 히브리서
저자는 히브리서 10장에서 이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
하고 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
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
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이에 내
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
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
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
핀에 앉으사...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이것을 사하였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고백과 용서 당신이 만일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의 현재, 과거, 미래 의 모든 죄는 용서받았다. 간구, 눈물, 개인적인 노력, 종 교적인 의식이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할 수는 없다. 그런 것들은 필요하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과 그가 우리를 위해 이미 행하신 것을 진리로서 인정하고 단 순히 믿는 것이 신앙인데, 이 신앙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용서하시고 깨끗해진 자기 자녀로 여기심을 우 리가 볼 수 있게 해 준다. 믿음은 우리를 회개하도록 감동시켜 준다. 회개는 원래 히브리어로 '마음을 바꾼다'는 뜻인데 성령의 권능을 힘 입어 행동의 변화를 가져 오게 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행동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행동을 하도록 바꿔 주는 원동력이 된다. 히브리어 10장에서 우리는 인간이 자기 죄를 위해 행하 는 노력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돌아가 심으로 인해 우리 인간을 위해 행하신 것을 보았다. 우리 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행해 놓으신 것에다 어느 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오로지 믿음으로 그의 용서하심과 깨 끗케 하심을 받아들여야 한다. 왜 고백해야 하는가 ?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죄에 대한 대가 를 이미 치루셨다면 왜 또 우리가 구태여 죄를 고백할 필 요가 있을까 하고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히브리서 10장에도 말했듯이 그리스도께서는 단번에 우리의 죄를 용 서해 주셨으므로 더 고백한다고 해서 더 많이 용서받는 것 은 아니다. 고백은 믿음의 표현으로써,하나님의 약속을 인 정하는 순종의 행동으로써 필요한 것이다. 죄를 고백할 때, 그 고백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의 죽음 을 통해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을 진정 스스로 체험하게 해 준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죄를 고백하기 를 거절한다면 당신은 육신에 속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대신 어둠 속에서 헤매게 될 것이다. 성경에 이르기를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 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7)' 라고 했다. 죄를 감추면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지 못할 것이다. 친 구나 가족에게 얼마간의 가책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그리스도와의 환희의 교제를 잃어 버리게 될 것이다. 또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을 것이며, 성경을 읽어도 기쁨이 전 혀 없고 아무런 도움도 얻지 못할 것이고. 그리스도에 대 해 증거를 해도 믿어 주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의 차단 어느 날,우리집 장난감 기차를 조정하였더니 갑자기 기 차가 달리다가 멈춰 버렸다.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아낼 수가 없었다. 기차를 떼었다가 다시 합쳐 보았다. 또 플러 그를 소켓에서 뺏다가 꽂았다가도 해 보았지만 여전히 기차 는 멈춰 있었다. 그러다가 노선 위에 가로질러 떨어져 있 는 작은 금속 조각 때문인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금속 조 각은 '좌회전 불가'의 표식이었는데 기차의 안팎 레일 위 에 가로질러 있었으므로 전력을 단절시켜 기차가 달릴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죄는 하나님의 능력을 단절시킨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죄가 없으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 는 우리를 용셔하셨다. 그의 약속의 기쁨과 그의 사랑의 경이를 다시 새롭게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가 해 야 할 모든 일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다. 영적으로 내쉬고 그의 죄 사함의 능력을 실제로 체험해 보라. 죄의 목록을 작성하라 생활하면서 지은 모든 죄가 생각나도록 성령께 구하라.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해 주시면 종이 위에 적으라. 그 죄 목에는 많은 다른 항목과 함께 시기심, 이기심, 자만심,육 욕. 하나님 일에 대한 무관심. 불신앙, 처음 사랑의 상실. 그리고 멸성이 없음 같은 것이 포함될 것이다. 죄의 목록 을 다 작성한 다음 요한일서 l:9의 '만일 우리가 우리 죄 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 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의 놀라운 약속을 그 위에 적오라.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이 죄의 목록이 틀림없고 정직한 것인가를 화인하라. 하나님께 그릇된 모든 것을 고백하라. 기도가 끝나면 그 죄목을 찢어 버리라. 그 전에 그리스도께 서 2. 000년 전에 십자가 위에서 행하셨던 것을 통해 그가 당신을 용서해 주셨음을 감사하라. 눈물이나 애걸 또는 다른 어떤 자기 만족적인 영적 훈련 이 아니라 믿음만이 죄에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길이다. 새롭게 혹은 두 번째 다시 죄 사함을 받는 것은 아니다. 히브리서 lO장에서 읽었 던 것처럼 단번에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심을 오직 체험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원상복귀가 필요함
애로우헤드 스프링스에 있었던 크리스챤 의사 모임에서 나는 죄 사함의 문제에 대해 설교를 했었는데, 그때 한 의 사가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죄의 목록을 만들었다. 그 다음 날 아침 일찍, 그는 굉장히 흥분되어 나를 찾아와 이 렇게 이야기했다. '제 친구 의사 한 사람이 어제 밤 자정쯤 제 방으로 찾아 와서 수년간 친구인 체하면서도 저를 미워했노라고 말했읍 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가 죄의 목록을 만들 때 하나 님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깨닫게 하셨답니다. 우리는 놀 라운 기도의 시간을 가졌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방법 으로 우리를 만나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그들의 죄를 고백하도록 권하고. 또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 들로 하여금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용서를 구할 것을 계속 강조하도록 말씀드리고 ?어 이렇게 찾아온 것입니다.' 문제에 부딪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놀랍고 ?성한 열매맺는 생활 을 예비해 놓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가 죄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그는 우리를 축복하시지도 사용하시지도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하시고 의로우시며 그의 온전하신 영광 으로 만나사 그가 우리를 지으신 뜻대로 모든 것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하신다. 그의 계획은 우리가 그의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으로 바뀌어지는 것이다. 만일'우리 가 우리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지 않으면 이것은 결코 우리 의 체험이 될 수 없다. 어느 날 저녁 모임이 끝난 후 한 젊은 청년이 내게 와 서 말했다. '죄의 목록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치 않았 읍니다. 제 생활에서 무엇이 그렇게 심각하게 그릇되었는지 를 잘 몰랐읍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죄의 목록을 만드는 것을 보았을 때 성령께서 제게 그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제게 크게 심각한 문제는 없었지만 사소 한 일들은 많았는데, 그것이 주님을 증거하는 데 방해가 되었읍니다. 만일 목사님께서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다 시 말씀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그들 생활에 별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꼭 죄의 목록을 작성하라고 권 고해 주십시오. 만일 제가 죄의 목록을 만들지 않았었더라 면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 다.'라고 했다. 당신도 지금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음 생활하면서 그리 큰 죄를 짓지 않았을는지도 모르나 만일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마음이 냉담하면서 믿음이 부족하다 면 열매맺지 못한다면, 요한계시록 3장에서 언급된 에베 소 교회와 라오디게아 교회같이 미지근하다면 무언가 잘 못된 것이다. 그것에 관해서 하나님께 아뢰라. 잠시 멈추어 연필을 잡 고 종이에 성령께서 기억나게 하는 대로 생활에서 지은 모 든 죄를 열거해 보도록 제의하고 싶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 고 주 앞에 당신 자신을 겸손히 내 보이라. 고쳐야 할 필요 가 있는 생활의 영역이 당신 안에서 드러나도록 하나님과의 시간을 마련하라. 당신 앞에 드러난 모든 것을 써 내려갔을 때, 요한일서 l:9의 놀라우신 약속의 말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 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 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를 적으라. 이제 그의 아들의 피 흘리심을 통해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용서해 주심 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죄 사함을 받음 당신이 모든 죄를 고백하면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 가신 그리스도로 인해 당신의 모든 죄는 용서받았다 (히 10 : 1~l7). 따라서 죄를 고백하고 난 후에도 죄 의식을 갖 는다면 그것은 사단에게서 오는 것이다. 이제 약속하신 대로 당신의 죄는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시 l03 :l2) 멀리 옮겨졌다. 하나님께서 깊은 바다 속에 묻 으시고 더 이상 기억하시지 아니할 것이다. 이것을 생각하 라.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하시고 당신을 사랑하신다. 과거 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신 것을 오늘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확실하다. 영혼의 호흡 원리 에 따라 당신은 영적 불안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잃어 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고 오셨다. 그는 우리로 가서 열매를 풍성히 맺으라고 명령하신다. 그 러나 만일 우리 생활 안에 고백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결코 그는 우리를 축복해 주시지도, 그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증 거하도록 부르시지도 않으신다. 이제 당신의 모든 죄를 완 전하게 용서해 주시고 깨끗하게 해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으 라. 그리고 당신을 지으신 이가 예비해 놓으신 최대의 인생 탐험 속으로 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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