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분노 다스리기

           창 21:8-13 엡 4:26-27

           분을 내어도 죄는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오늘 현대인에게 가장 큰 시험은 분노 다스리기입니다. 오늘은 분노를 다스리기가 참 힘든 시대입니다. 그래서 싸우고 다투고 살인까지 하게 됩니다. 엊그제 어느 내연관계였던 여성이 그만 만나자는 말에 격분한 남성이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여성은 곧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그 남성은 응급실까지 찾아가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참 무서운 시대입니다. 이 분노가 참 무섭습니다. 내 안에도 이 분노의 뿌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이 쓴 뿌리에서 분노가 일어납니다. 분노는 오늘 현대인들이 효과적으로 다스려야 할 십자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몇 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분노하는 존재

 

에베소서 4장 26절을 보면 “분을 내어도…”라고 말씀합니다. 그 말은 인간은 분을 낼 수 있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분노하는 존재입니다. 누구나 화를 내고 분을 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을 참을 수만 있다면 더 좋은데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희노애락(喜怒哀樂), 이것은 인간이 누리는 감정의 기본입니다. 사람이 기뻐하고 슬퍼하고 분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때로 분노를 폭발하여야 정신 건강에 좋고 문제 해결에도 좋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 이 분노는 참 무서운 것이 되었습니다. 잘못 관리하면 무서운 무기가 되고 재앙을 가져다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절제하며 살아야 합니다. 바보가 되더라도 인내하고 참고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삶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을 내어도”라고 말씀하고 곧 바로 “죄는 짓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분노를 잘 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분노의 유형

 

분노에는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의분 즉 공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성전은 시장터가 되어 있었습니다. 장사꾼과 환전상, 짐승 떼가 가득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예수님은 의분 즉 공분이 일어나 그 곳을 뒤집어엎고 모두 내쫒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집을 장터로 만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일어나 나가다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말라 죽게 하셨습니다. 이는 나무를 저주한 것 아닙니다. 그 시대를 그렇게 만든 당시 지도자들 즉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한 저주였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체포할 때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것도 의분 즉 공분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도 이런 의분이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 이준 열사, 안중근 의사의 경우도 모두 의분입니다. 의분은 사건을 일으켰어도 공감을 얻습니다. 그래서 윤봉길이나 안중근의 폭탄 던진 사건은 일본인들조차도 존경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의분의 표출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입니다. 독재와 싸우다 감옥에 간 사람들은 당당하고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왜 일까요? 모두 의분의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오히려 싸우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을 향하여 왜 가만히 있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사분도 있습니다. 오늘 분노로 일어나는 사건은 모두 이 사분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모세의 혈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모세가 공사판에 나갔을 때 서로 싸우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말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듣지 않으니까 한 대 친 것이 그만 사람을 죽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살인자가 되어 도피자 신세로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분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주신 돌비를 받아들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산 아래에서는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절하고 제사하고 야단입니다. 모세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돌비를 집어 던져 박살을 냈습니다. 이것도 사분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 돌이 무슨 돌인데 화가 난다고 집어던져 박살을 냅니까? 그뿐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이 마르다고 아우성을 치니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을 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화가 나서 반석을 여러 번 내리쳤습니다. 그것 때문에 모세는 결국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중에서 하차했습니다. 모세는 좋은 리더였고 좋은 지도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혈기 때문에 실패한 사람입니다. 이 사분은 공분에 미치지 못합니다. 공분은 공감을 얻습니다. 그런데 사분은 자기를 망칩니다. 오늘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보면 대부분 이 사분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입니다.

증오도 있습니다. 증오는 말 그대로 분노의 극치입니다. 이 증오는 아주 무서운 살인 동기이기도 합니다. 사분이나 공분은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증오는 오랜 시간동안 마음에 분노가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기회가 되면 한꺼번에 폭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예가 아브라함의 처 사라의 경우입니다. 아브라함의처 사라는 천사 같은 여자였습니다. 언제나 순종하였고 우아한 아내였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 같았던 사라가 창세기 21장을 보면 아브라함의 첩 하갈의 문제로 어느 날 한꺼번에 분노를 폭발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우선 창세기 16장을 보면 사라가 우여곡절 끝에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 이삭을 얼마나 애지중지 했겠습니까? 100세에 않은 아들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첩의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때리고 놀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천사 같았던 사라의 마음에 분노가 폭발합니다. 사라의 분노는 단순히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 일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계기였습니다. 그동안 사라는 하갈로부터 받았던 무시와 설움과 자신은 아이를 잉태하지 못한다는 콤플렉스가 더해져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스마엘이 이삭을 때리는 모습을 보는 순간 그동안 쌓인 감정들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라가 남편을 불러놓고 말하기를 “내가 저 여자한테 얼마나 모욕을 당했는데, 저 여인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삭을 놀렸다, 저 여자와 아이를 내 쫓으라고 분노합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에게서 이런 분노의 모습을 본 일이 없습니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늘 고분고분하고 순종하고 큰 소리 한번 내지 않던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 여인의 마음속에 저런 분노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라가 오늘 왜 이렇게 분노했을까요? 사라가 이렇게까지 분노하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이 이유를 알아야 우리들이 예수 안에 살아가면서 이 분노를 조절할 수 있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사라가 분노한 것은 오늘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렸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린 것은 계기일 뿐입니다. 오늘 사라가 그 여자와 남편 앞에서 무섭게 표출한 분노는 하갈이나 이스마엘이 아니고 남편 아브라함에게 한 것입니다. 그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사라는 처음 남편 아브라함을 따라서 고향을 떠나 가나안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가 보니까 황무지뿐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애굽으로 갔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에게 자기 목숨을 건지려고 누이라고 하라고 합니다. 애굽에 도착했더니 바로의 신하들이 사라가 너무 아름다우니까 그녀를 궁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멀거니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바로의 꿈에 나타나 경고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가 많은 재물을 주며 순순히 돌려보내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그 재물을 다 받아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 여인들이여, 이것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또 창세기 20장을 보면 사라가 이번에는 남편과 그랄 땅으로 갑니다. 한 번도 용서가 안 되는데 아브라함은 아내 사라에게 또 누이라고 하라고 말합니다. 그랄 사람들은 그런 줄도 모르고 사라가 너무 아름다우니까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그 때도 아브라함은 멀거니 보고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 또 경고를 하셨습니다. 아비멜렉은 결국 아브라함에게 보물을 주어서 돌려보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런 남편을 용서하겠습니까? 사라는 이런 일이 두 번씩이나 있었지만 그동안 분노를 참고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만 쌓아 놓았습니다. 이 쌓아 놓음, 이것이 문제입니다. 증오는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에 쌓아 놓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여성들의 특징은 이렇게 마음 깊숙이 쌓아 놓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쌓아놓은 것이 언젠가는 폭발하게 되는데 그땐 너무 무섭게 폭발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무서운 존재인 것입니다. 남성들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라는 남편에 대한 감정을 마음에 그냥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애굽사건, 아비멜렉사건 모두 오늘까지 참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갈 문제만 없었으면 참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갈 문제가 터지자 사라는 그동안 쌓아놓은 무서운 분노를 폭발시킨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알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의 분노는 오늘 발생한 것이 아니고 오래부터 쌓여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것이 표출되면 몇 년 전 것까지 다 들추어냅니다. 그동안 쌓인 시댁문제는 단골 메뉴이고 애굽사건, 아비멜렉사건, 오늘 하갈문제까지 다 들추어내서 분노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은 기억력이 좋아서 몇 년 전 것을 날짜까지 토씨 하나까지 다 기억해서 토해 놓습니다. 이 대목에서 남자들이 두 손을 다 들게 됩니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터져주는 것도 좋습니다. 정신건강 상 풀어놔야 마음에 쌓인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하나님께로 이어지는 분노

 

부부싸움에는 대개 분노가 표출됩니다. 그런데 부부싸움은 단순한 분노 폭발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분노는 마침내 하나님께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신앙인 부부도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싸움은 마지막에는 반드시 하나님 이름을 들먹거리게 되어 문제입니다. 보십시오. 부부가 싸우다가 아내가 남편에게 할 말이 없어지고 힘이 미치지 못하게 되면 “교회 가서 기도는 잘하더구만. 나 교회 안갈거야” 이렇게 나옵니다. 믿지 않는 남편들은 믿는 아내와 싸우게 되면 “그러려면 교회 가지마”하고 말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기 사라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하나님께로 끌고 가는가를 보십시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로마서 4장 19절을 보면 사라는 이미 단산한 상태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이가 100세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엿들으니까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사라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때 사라가 옆방에서 대화소리를 엿듣다가 “내가 어찌 애를 낳습니까?”하고 웃었습니다(창 18:13). 그 말은 비웃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사라는 하나님을 불신합니다. 왜 사라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비웃었는가 하면 그것도 남편 아브라함 때문입니다. 이 비웃음 속에는 사라의 이기죽거리는 다음과 같은 비웃음도 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친하잖아, 그런데 왜 말만 하는 거야, 아들을 주신다고 한 적이 언젠데, 당신은 나이가 100세고 나는 이미 단산했어, 주시려면 진작 주시지 않고 이제는 체념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데 왜 또 갑자기 천사들이 와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누굴 놀리는 거야 뭐야”, 이것이 사라의 웃음 속에 들어있는 웃음의 의미입니다. 결국 이 웃음은 하나님에 대한 비웃음입니다. 사라는 조용하고 잘 순종하던 현모양처였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분노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오늘 갑자기 사라가 이 정도로 막 나가고 있는가 하면 하갈문제로 폭발하게 되었고 그 저변에는 남편에 대해 쌓인 감정 때문입니다.

사라에게 충격은 또 있었습니다. 이것도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라가 마침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을 얼마나 애지중지하며 키웠겠습니까? 그런데 어느 날 집안이 조용해졌습니다. 남편도 아이도 없어졌습니다. 알아보니까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그 아이를 제물로 바치라고 해서 아이를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산으로 데리고 갔다는 것입니다. 자기한테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말입니다. 이때의 사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 순간 사라는 남편을 향한 분노가 뜨겁게 불 붙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굳이 우리들이 알만한 사정은 기록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음에 분노의 불이 어떻게 붙었을지 굳이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때 사라는 남편이 증오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노가 자연스럽게 하나님께로 옮겨 가게 됩니다. 여기 사라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여 불붙은 모습도 성경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이 대목은 예리하게 이 본문을 살펴보아야지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부부 싸움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부부싸움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부부싸움은 마지막에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영적인 문제로 비화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부부싸움도 짧게 하고 바로 끝내야 합니다. 토요일 밤에 부부싸움을 하면 다음날 주일 예배를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인 문제로 비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을 낼 수는 있으나 죄는 짓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7)”고 말씀합니다. 부부사이에 분노가 일어나면 마귀는 그 날이 장날입니다. 사정없이 덤벼듭니다. 부부싸움, 갈등, 미움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분노의 해소

 

우리 안에 숨어있는 이 분노는 빨리 해소해야 합니다. 그 해소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운동 중에 때리는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두더지 머리가 올라오면 망치로 때리는 것도 있습니다. 권투 시합하는 운동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옛날에 스트레스 많은 분들이 권투시합을 좋아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주일 밤 예배시간이 다 되었는데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신자들이 기다리다가 자기들끼리 예배드리고 파했습니다. 그날 밤 저녁에 집에 가서 TV를 보는데 마침 그날 밤 세계 권투 챔피언전 시합이 중계되었습니다. TV가 관중석을 비추는데 그곳에 담임목사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주먹을 휘두르며 죽이라고 고함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분노는 빨리 해소할수록 좋습니다. 묻어두면 병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터지면 한꺼번에 터지게 되는데 그러면 수습하기 곤란하게 됩니다.

또 분노 처리에는 대화가 좋습니다. 분노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는 대화법이 가장 좋습니다. 만나야 하고 서로 대화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오늘 이것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감정이 풀어지지 않고 쌓여가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일이 최고입니다. 감정의 문제를 주님께 가져가는 것입니다. 주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나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받아주십니다. 기도는 모든 문제를 영적으로 승화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기고 용납하고 상대를 내 마음으로 안아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그 때 용서의 기쁨도 이해의 기쁨도 주어집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예수 안에서 승리하십시오. 예수 안에서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포용하십시오. 그러면 밀려오는 분노도 서운함도 감정의 상처도 치유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