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규목사,딤후3장 1절 ~ 5절

사람들마다 말세다! 말세로다!하고 말들을 합니다. 사실 성경이 말하는 말세의 징조는 너
무나도 많습니다. 말세에는 세상적인 말세가 있고 개인적인 말세가 있습니다. 물론 세상적
인 말세는 우주적인 종말을 뜻하고 개인적인 말세는 개인의 죽음을 뜻합니다. 인생은 저마
다 종말론적인 존재요, 죽음의 존재입니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생을 죽음의 존재라 했고
또 말하기를 "인생은 반드시 죽는다 언제 죽는지 모른다 죽음은 대신할 수 없다" 죽음에 관
한 심각한 이야기를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세계를 재패했던 알렉산더의 아버지 필립2세는
그의 종 가운데에 한 종이 아침인사 할때마다 이상한 말로 인사했습니다. "대왕이여, 죽는
다는 사실을 잊지마십시요, 죽는다는 사실을 잊지마십시요"하고 두 번 반복을 했습니다. 사
람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저마다 죽음을 외면하고 살며 또 모른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중국
비행기가 추락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애도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비행기를
타면서 "나는 죽을른지도 몰라"이렇게 생각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이치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죽음은 누구에게
나 조만간에 찾아오는 흉측한 손님임에 틀림없습니다. 대통령, 재벌에게도 찾아옵니다. TV
드라마가 소개한 고려 태조왕건도 죽었고 불로초를 복용했다는 진시황도 죽었습니다. 인생
의 날 그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했습니다. 야고보는 "너의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
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4) 이팔청춘도 잠간이요 홍안소년에게도 백발은
거침없이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오라! 하시면 아니오! 할 인생없고 또 그때에 부귀영화를
무덤으로 운반할 인생이 없습니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1장 24절에서 "모든 육체는 풀과같
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죽음 배후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심판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심판에는 두 종
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천국이고 또 하나는 지옥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삶은 지옥이냐? 천
국이냐?의 삶입니다. 우리 모두는 말세에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지옥에 가지 마십시다.

지옥은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이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누가복음 16:24)) 이
는 한 부자가 직옥에 떨어졌는데 지옥에서 절규하는 음성입니다. 지옥은
1. 견딜수 없는 뜨거움이 있는 곳
지옥에 떨어진 부자의 말은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19장 20절은 유황불 붙는 못이라고 했고 21장 18절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라고 했습니
다. 젊은이들 여름수양회때 때때로 캠프파이어를 하는데 나무에 붙어 있는 버러지 한 마리
가 떨어져서 불에 타는 광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견딜수 없어 하다가 결국은 타죽고 말았습
니다. 지옥은 불가운데서 뜨거워 못견디는 버러지를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옥은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곳입니다.
2. 고통스러운 곳
부자는 음부의 고통속에서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고민하나이다"라고
절규했습니다. 28절은 고통받는 곳이라 했고 계 20:10은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 곳
이라 했습니다.
3. 모든 욕구가 단절되는 곳
부자는 나사로를 보내어 손끝에 물을 적시어 혀끝을 서늘하게 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거절당했습니다. 또 나사로를 고향에 보내어 다섯 형제에게 전도하게 하소서 간청했
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저곳에서 이곳으로 이동할 수 없는 곳이 천국과
지옥입니다. 그런데 살아있는 동안 사람들은 성경이 말하는 지옥을 믿을려고 하지 않습니
다. 아예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말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러
나 사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따릅니다. 반드시 천국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가든지 해야 합니
다. 인생은 그대로 두면 모두모두가 지옥으로 떨어질 지옥행 인생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누가 천국을 포기하고 지옥을 선택할 인생이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말세의 징조가 있습니
다. 저마다 자기 자기 노래를 합니다. 쾌락쾌락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그 능력은
부인하면서 삽니다. 그러다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옥에 안가려면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얻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 4:12) 여기 "다른이로서는"은 공자나 석가모니로서는 뜻입니다. "구원을 얻을 만한 이
름"은 다른 이름 없고 오직 예수뿐입니다.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지옥에 안가
는 길이 하나 있습니다. 오직예수님을 믿는 길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
수님을 믿는 길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믿지 안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딱 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가 한 사
람도 예외없이 모두 천국에 함께 갈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세에 어떻게 살
까요?

둘째, 지옥을 만들지 맙시다.

말세의 징조중 하나는 본문 2절에서와 같이 "돈을 사랑하며"라고 했습니다. 물론 돈이 있
어야 사람 구실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옥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
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장 15절) 여기 "욕심"은 저마다 돈! 돈! 돈! 하면서 욕심을 부
린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지옥은 욕심쟁이 인생들이 불구덩이에
모아 있는 곳이 지옥입니다. 마가복음 10장에 부자청년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예수님
께서 길가실때에 젊은이가 달려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
이까?" 사람으로서 매우 중대한 문제를 묻긴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네가 계명을 알지
않느냐?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 말라. 속여 취하
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지 않았느냐?"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그의 어깨를 어쓱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이때 젊은이가 어땠습
니까? 재물이 많은고로 슬픈기색을 띠면서 머리를 극적극적 하면서 예수님의 곁을 떠나갔
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젊은이가 예수님의 곁을 떠나 어디로 갔을까요? 지옥문을 향하여
노크할려고 간 것입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예수님께서 둘러보시고 사랑하는 제자들에
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
히 어렵도다."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낳으니라"(마가복음 10장 25절에서) 이때에 제자들이 놀랬
습니다. "그러면 누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대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수 있
느니라" 지옥은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
추었느냐?"(행5:3) 이 내용은 돈 때문에 지옥을 만든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 입니다. 남
편도 땅값 얼마를 감추고 아내도 땅값 얼마를 감추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내도 돈! 돈!
했고 남편도 돈! 돈! 했습니다. 마치 돈때문에 사는 부부들 같았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
했습니다. "네가 사람을 속인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였도다" 결국 남편과 아내도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느니라"(딤전 6:10) 사랑하는 성도여! 너무 과욕하지 마십시다. 물질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다. 마음을 채우고 있는 욕심을 비우십시다.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3:5)고 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가 어찌 지옥불을 끌 수 있으리요. 지옥에 가지말고
지옥을 만들지도 마십시다. "더 나은 본향"(히 11:16)을 사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
기 "더 나은 본향"은 천국입니다. 천국은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
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계21:4) 고 했습니다. 천국에는 눈물이 없습니다. 정말 눈물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
면 싶지 않습니까? 천국에는 사망이 없습니다. 얼마나 사망이 인생을 괴롭히고 있습니까?
천국에는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신경통이나 고혈압,
간장병, 위장병, 두통, 당뇨, 위암, 폐암, 고통스러운 질병이 하나도 없습니다.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쉴 곳 아주 없네 걱정과 고생이 어디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
늘나라♬ 말세에 어떻게 살까요?

셋째, 지옥에 보내지 맙시다.

1. 교회는 세 종류의 인생이 있습니다. 2. 자신은 구원받고 다른 사람도 구원하는 성도
자신은 겨우 구원을 받지만 다른 사람은 지옥으로 보내는 성도 3. 자신도 구원받지 못하고
다른 사람도 구원하지 못하는 성도 입니다. 누가 지옥에 갑니까? 첫째, 예수믿지 않고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이요. 둘째,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자들이며, 셋째, 이단자들
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선지자들입니다. 따라서 지옥에 안 보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밤중쯤 되었을때 옥
중에서 이적이 생겼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찬송할고 기도할때 였습니다. 그때에 간수장이
무릎을 꿇고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하고 절규했습니다. 그때
에 바울이 전한 복음은 "주 예수를 믿어라"였습니다. 아마 그대로 두었더라면 간수장은 지
옥으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5월은 전도의 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자문자답하십시다.
전도하셨습니까? 전도할 계획을 하십니까? 전도는 주님의 당부요. 또 예수님 자신도 전도하
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전도는 주 예수를 믿어라! 외치는 일이요 다른 것 명예,
재물, 권세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 전도입니다. 왜 예수님을 전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가기 때문이고 예수님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 천하장사라도 지옥에 갑니다. 서울대학교 수석으로 합격해도 지옥에 갑니다. 그래
서 예수님을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주만 믿으면 영생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우 리의 찬송입니다. 말세에 어떻게 살까요?
로마서 1장 17절이 답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
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여기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믿음의 삶의 발판되게 산다는 것이요,
믿음이 삶의 방법이 되고, 삶의 미천이 되고, 방도가 되고 요령이 되게 산다는 말입니다.
그 믿음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말세
에 우리가 가진 믿음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믿음이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실예수, 오신예수, 다시오실 예수, 예수님이 친히 말
씀하시기를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자요 전능한 자라"
하셨습니다. 초림의 예수를 알파라고 한다면 재림의 예수님은 오메가입니다. 그래서 사도요
한은 계시록을 마치면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했습니다. 아람어로는 "마라나타"라
고 하며 뜻은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입니다. "마라나타 아멘, 마라나타 아멘!" 예수님은 반
드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예수님
은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또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반드시 재림해
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1.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재림
하시지 않는다면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어찌되겠습니까? 기독교의 신앙고백은 무의미하
게 끝나 버리지 않겠습니까!

2. 예수님의 약속 성취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습니다. 모든 약속이 다 이루어 졌습니다. 한가지 약속이 남았습니다. "내가 다시
오리라"

3. 심판은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심판이 없다면 세상은 악과 죄가
승리하는 것으로 끝날것입니다. 악인은 지옥으로 떨어지고 의인은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4. 믿는 성도들이 천국에서 영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볼찌어다 구름타고 오시리라 각
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
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세상의 종말이 가까왔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문밖에 서서 두드리
십니다. ♬주예수의 강림이 가까우니 저 천국을 얻을 자 회개하라 주 성령도 너희를 부르시
고 뭇 천사도 나와서 영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