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목 : 염려에 대한 예수님의 처방
본 문 : 마태복음 6:25-34,이한배목사
I. 서 론
죽음이 어떤 도시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었다.
한 사람이 그 죽음을 세워놓고 “당신 지금 무엇을 하러 가고 있소 ?”하고 물었다.
죽음은 나는 “만 명의 사람을 죽이러 가고 있소”하고 대답했다.
그 사람은 “그 것은 끔찍한 일입니다”하고 말했다.
죽음은 “인생이 그런 것 아닙니까 ?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이요”라고 대답했다.
그 날이 다 가도록 그 사람은 그가 할 수 있는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의 계획을 알렸다.
그 날이 가고 다음날 그는 또 죽음을 만났다.
그리고는 죽음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일만 명만 죽일 것이라고 하지 않았소. 그런데 어제 7만명이 죽었소”
죽음이 설명했다.
“나는 단지 일만 명만 죽였소. 나머지는 염려와 두려움이 그들을 죽였소.”
염려는 죽음보다도 무섭읍니다.
염려는 이렇게 사람에게 큰 해를 가져다 줍니다.
① 염려는 우리의 육체에 큰 해를 가져다 줍니다.
염려가 우리의 병의 가장 큰 원인 입니다.
그러므로 오래 살고 싶으면 염려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외치시기 바랍니다.
“염려하려면 기도하자.”
② 염려는 우리의 믿음을 파괴합니다.
믿음은 가장 귀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도 염려가 들어가면 믿음이 파괴되고 맙니다.
믿음의 길을 떠난 상당수의 사람이 염려 때문입니다.
③ 염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앗은 싹이나고 자라기는 자라나 가시떨기가 기운을 막아서 결심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것은 “말씀은 들었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라”(마13:22)고 말씀하셨읍니다.
염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이렇게 염려는 우리에게 백해무익합니다.
고대 스웨덴의 격언에 “염려는 작은 것에 큰 그림자를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읍니다.
염려하면 할수록 작은 일이 점점 더 커집니다.
그래서 우리로 더욱더 두려워하게 합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3번이나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읍니다.
① 이미 염려 속에 살고 있는 자들에게는 염려를 그치라고 말씀하셨읍니다.
② 이제 막 염려를 시작하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염려를 시작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염려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아무리 염려하고 싶지 않아도 우리 속에서 본능적으로 염려가 나옵니다.
사단이 우리 속에 염려의 쓴 뿌리를 심어놓아서 우리가 아무리 염려의 풀을 뽑아내도 계속하여 염려가 나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염려에 대한 처방법을 내놓으셨읍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수님이 내놓으신 염려를 치료하는 처방에 대하여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II. 본 론
1. 바른 결정을 하라.(vs. 19-25a)
결정과 염려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읍니다.
사람이 염려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읍니다.
① 결정을 못해서 염려를 합니다.
어떤 것을 결정해야좋을지 모르기 때문에 염려합니다.
② 결정을 잘못했을 때 염려를 합니다.
사람이 결정을 잘못하면 그때부터 계속하여 염려를 합니다.
③ 불확실한 결정을 할 때 염려를 합니다.
확실하게 모르고 결정을 하면 계속하여 염려를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않으려면 결정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러면 염려하지 않게 하는 바른 결정은 어떤 결정일까요 ?
(v. 25a)을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되어 있읍니다.
여기에서 “그러므로”라는 말은 앞에 나오는 말과 연결시키는 접속사입니다.
그러므로 이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앞에 나오는 말씀과 연결되어 있읍니다.
이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앞에 나오는 3가지 결정의 문제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앞에서 3가지 결정의 문제를 말씀하셨읍니다.
그 결정들이 우리로 염려하게도 하고, 염려하지않게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염려하지 않기 위하여 해야할 바른 결정은 어떤 결정일까요 ?
1) 보화를 하늘나라에 쌓아두라.(vs. 19-21)
예수님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면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셨읍니다.
① 보물을 땅에 쌓아두면 염려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보물을 땅에 쌓아둔 자들은 염려하게 됩니다.
②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염려하지 않읍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좀과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도 구멍을 뚫거나 도적질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 합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그것은 십일조의 생활입니다.
하나님은 물질의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감사의 생활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매주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감사헌금을 드리면 우리는 평생 재물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면 살게 됩니다.
2) 밝은 눈을 가져라.(vs. 22-23)
예수님은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둘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우리에는 눈이 두가지가 있읍니다.
하나는 성한 눈이고, 하나는 나쁜 눈입니다.
성한 눈은 밝은 눈이고, 나쁜 눈은 어두운 눈입니다.
사람이 눈이 어두우면 염려하게 됩니다.
눈이 밝은 사람은 염려하지 않읍니다.
그러나 눈이 어두운 사람은 염려하게 됩니다.
그러면 밝은 눈은 무엇이며 어두운 눈은 무엇일까요?
① 밝은 눈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자들입니다.
(시19:8) 말씀을 보면 “여호와의 계명을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고 되어 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눈을 밝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자들은 밝은 눈을 가지고 삽니다.
② 어두운 눈은 자기 스스로의 결정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자기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은 눈이 어두운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흑암 중에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염려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염려하지 않고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겨야 합니다.(v. 24)
사람은 누구를 주인으로 섬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누구를 주인으로 섬기느냐에 따라 염려하기도 하고 염려하지 않기도 합니다.
① 두 주인을 섬기면 염려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두 주인을 섬기고 싶어하나, 두 주인을 섬기면 염려하게 됩니다.
혹 이 사람을 더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기거나, 혹 이 사람을 사랑하고 저 사람을 미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 사람을 섬기는 자들은 늘 염려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② 한 주인도 좋은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한 주인도 좋은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한 주인을 섬긴다고 무조건 염려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주인을 섬기면 더욱더 염려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주인을 섬기되 좋은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로 염려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는 주인은 누구일까요 ?
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섬기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우리보다 더 염려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자들은 아무 염려없이 삽니다.
2. 올바른 하나님 아버지를 믿어라.(vs. 26, 32)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 근거로 두번이나 하나님 아버지를 말씀하셨읍니다.
(v.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v.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것과 염려하는 것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으면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데 어찌 우리가 염려할 수 있겠읍니까 ?
아버지와 같이 있으면서도 염려하는 것은 아버지를 무시하는 것이며,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염려하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①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지 않기 때문에 염려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염려를 합니다.
정말로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고, 그 아버지를 믿으면 왜 염려하겠읍니까 ?
② 하나님 아버지를 잘못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니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육신의 아버지와 같이 생각하는 자들이 있읍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비유 중의 하나가 아버지입니다만은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해서 우리의 육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 중에는 ① 육신의 아버지가 없는 자들도 있고 ② 자식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를 가지고 있는 자들도 있고 ③ 무능한 아버지를 가지고 있는 자들도 있고 ④ 믿을 수 없는 아버지를 가지고 있는 자들도 있읍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도 그러한 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있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믿어도 염려를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이러한 것이 잘 나타난 것이 (막4:35-41)입니다.
제자들은 하루종일 예수님과 같이 생활을 했읍니다.
그리고 밤이 되지 예수님을 배에 모시고 건너편 마을로 가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가다가 큰 광풍이 불어서 물결이 크게 일어나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고 계셨읍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면서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고 소리쳤읍니다.
이것은 염려하는 모습니다.
그들은 하루종일 예수님과 생활했읍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지금 배에 모시고 있읍니다.
예수님은 친히 그들을 돌보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에게는 풍랑을 잔잔케 할 능력이 얼마든지 있읍니다.
그런데 왜 제자들은 염려했을까요 ?
그것은 그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잘몰랐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가지고 계시고, 그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도 이와 똑같은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친히 돌보시고 계시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늘 우리와 함께 계시고, 하나님 아버지는 전지전능하신데도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염려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
1)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시103:14)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體質)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잘 모르시면 하나님은 우리를 잘 돌보실 수 없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면서도 염려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잘 알고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읍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권고하십니다.(벧전5:7)
하나님 아버지가 계셔도 우리를 돌보시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읍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우리를 권고하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친히 오셔서 돌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읍니다.
3)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십니다.(마6:31-32)
예수님은 우리가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신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처지와 형편을 다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읍니다.
3.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v. 33)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v. 33)고 말씀하셨읍니다.
이 모든 것은 무엇일까요 ?
그것은 우리가 염려하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이것들을 염려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다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돌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돌봐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염려가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의 일을 돌보면 언제나 불완전하여 염려가 떠나지 않으나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일을 돌봐주시면 우리의 모든 염려가 다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염려를 치료하는 법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염려 없는 삶을 살려면 이것을 우리의 가장 중심이 되는 우선순위와 꿈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1)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고, 지도하시고,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집, 결혼, 가족, 일, 관계, 재정, 미래까지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이 돌보시고, 지도하시고 계획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삶을 다스리면, 내가 불완전하여 염려할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시리면 우리의 삶에는 아무런 염려가 없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2) 전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전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것은 전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라는 것이였읍니다.
사람들을 어둠에서 건져내어 예수님의 빛으로 인도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전도하면 하나님이 특별히 우리의 삶을 돌봐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는 염려가 사라집니다.
제가 먼저 교회에 있을 때에는 열대어를 길렀읍니다.
한번은 광림수도원에 갔다가 스킨다부스를 조금 잘라다가 물에 담그어두었읍니다.
그러자 뿌리가 잘 내리고 잘 자랐읍니다.
그래서 심심해서 작은 어항을 사다가 거기에 그것을 넣고, 그리고 작은 열대어를 사다가 넣었읍니다.
열대어들은 그 식물의 뿌리 사이로 숨기도 하며 잘 살았읍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것을 자주 돌봐주었읍니다.
먹이도 자주 주고, 물도 자주 갈아주고, 어항도 깨끗하게 자주 씻어주었읍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그것도 시들해졌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 딸이 어항을 보더니 물고기가 새끼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어항을 자세히 보니 작은 물고기들이 움직이고 있었읍니다.
우리 식구들든 그 어항을 보며 다같이 기뻐했읍니다.
그런데 그때 제게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있었읍니다.
물기가 새끼를 낳으니까 저는 갑자기 그 어항에 관심을 갖기 시작을 했고, 그 물고기들을 지성으로 돌봤읍니다.
먹이도 더 많이 주고, 방에 있으면 자주자주 눈이 그 어항으로 갔읍니다.
저는 그때에 깨달은 것이 있읍니다.
“우리가 전도하여 영의 식구를 낳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이렇게 자주자주 돌볼 것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넘치도록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극진히 대우하고,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주셔서, 여러분의 삶에는 염려가 살아지게 될 것입니다.
염려를 치료하는 법 그것은 전도하여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