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걸목사

   사회학자들이 교회에 나오는 이유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대는 주로 교제를 위해서 교회에 나오고, 30대는 신령한 지식을 찾아서 즉 탐구하기 위해서 나오고, 40대는 뭔가 일을 하고 싶어 교회에 나오고, 50대는 명예를 원해서 나오고, 60대는 먹기 위해서 교회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꼭 맞은 말은 아닙니다.

  옛날 다윗 왕은 시편 84편에서 아들의 반란으로 피난길을 다니며 참새와 제비는 마음대로 날아서 하나님 집에 가는데 나는 왜 이렇게 쫓겨 다니는 신세냐고 제비와 참새를 부러워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세상에서 시달리다가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이 한 시간을 다른 곳에서 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더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살아생전 교회를 가장 신실하게, 또 가장 오랫동안 다닌 사람은 누구일까? 약간 오래된 수치이기는 하지만 1976년 당시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 아이오와주 케오쿡(Keokuk)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의 성도 린퀴스트 여사인데, 그녀는 1888년부터 88년 동안 꾸준히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예배나 부활절 예배에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 88년 동안 그녀는 4,000번 이상의 기도회에 참여했으며 2,9000번 이상의 취침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녀는 50년 이상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였고 그녀의 제자들 중 많은 수가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축복받은 여인입니다.

  오늘 읽은 왕상 8장은 솔로몬의 성전을 건축과 법궤 안치(왕상8:1-11), 솔로몬의 설교(왕상8:12-21), 솔로몬의 기도(왕상22-53), 솔로문의 축복(54-61) 성전 봉헌식(62-6 6,) 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12절에- 21절은 솔로몬의 봉헌사(설교)입니다. 그의 설교에는 솔로몬의 교회론이 들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물론 교회가 없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세웠습니다. 구약에는 성막과 성전이 있었습니다.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였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지만 그 성전은 진짜 성전인 예수님의 모형으로 존재하였습니다. 예수님은“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세우리라. 이는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2:19-20)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은 곧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세우신 분은 예수님이며 바울은 교회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23) 그렇다면 구약에서의 성전은 그리스도요. 신약에서의 교회도 그리스도입니다. 이런 논리로 볼 때 솔로몬의 성전은 신약의 교회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고 솔로몬의 성전 봉헌식에 나타난 솔론몬의 설교에서 우리는 솔로몬의 교회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수주 중앙교회 26회 생일입니다. 교회는 도대체 무엇인가? 솔로몬의 교회론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며 은혜받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궁전)입니다.(왕상8:13)

  “여호와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 소이다.” 무한하시며 초월자 되시는 하나님을 어느 정소에 머물게 한다는 것은 논리의 궁색함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의적 결정에 따라 한 장소에 고정할 수 없습니다. 시편 139편 7-10절을 보면“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13절 에서 솔로몬이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라는 말은 자신이 지은 성전에 하나님을 영원히 모시고 싶은 간절함입니다. 그의 간절함에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자신의 겸손함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마음과 같은 간절함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과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성막을 제작 했을 때 구름과 불기둥으로 임재 하였고, 그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헌당을 하던 날,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10-11)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도 성전과 똑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하나님이 계신 집(궁전)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뜻은 첫째, 하나님의 소유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전과 교회를 가리켜 “내 집”(눅19:46)“하나님의 집”(히10:21;대상6:4-8;시135:2;시55:14)라고 했습니다. 둘째,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지금 이 장소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고 계시고, 우리 기도와 찬양을 듣고 계시며,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모두 알고 계십니다. 셋째,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이곳에 계신데 감히 누구 이곳을 에워싸며, 이곳을 공격하겠습니까? 어떤 사단과 마귀의 권세도 흔들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에 계시다는 신앙은 이스라엘 백성들 전부가 가지고 있던 신앙입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합2:20)“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시114:4)“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욘2:7)“'자, 여호와의 산으로 올라가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올라가자.”(사2:3,미가4:2)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이 성전에 계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곳에 계십니다. 마치 왕궁에 왕이 거하듯, 하나님의 집에는 우리 하나님이 거하시고 계십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둘째, 잘 보살피고 관리해야 합니다. 셋째, 더 좋은 교회가 되게 해야 합니다. 넷째, 훼손하거나 훼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째, 사랑해야 합니다.

  이제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솔로몬의 설교에 나타난 교회는 또 무엇입니까?

(2) 기도에 응답하시는 곳입니다.(왕상8:29)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하나님은 어디서나 기도해도 응답하시지만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는 분입니다. 왕상 8장31절에서 53절까지 내용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응답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① 어떤 일로 죄를 짓고 예배당에 나와 죄 사함을 위하여 기도하면 응답해 달라고 합니다.(31-32) ② 전쟁에 패하여 포로가 되어가더라도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면 포로에서 돌려보내 달라는 기도입니다.(33-34;46-53)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 씩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였습니다. ③ 가물어 비가 내리지 않아 기근으로 고통당할 때 이곳에서 기도하면 비를 달라는 기도입니다.(35-36) ④ 전염병, 깜부기, 메뚜기, 황충과 같은 재앙으로 인하여 이곳에서 기도하면 응답해 달라고 했습니다.(37-40) ⑤ 이방인(다민족)이 이곳에 와서 기도하면 응답해 달라는 기도입니다.(41-43) ⑥ 적국과 전쟁을 하러 나갈 때 이곳에서 기도하면 응답해 달라는 기도입니다.(44-45) 국가와 민족의 재앙과 환란, 전쟁과 포로 같은 고통스러운 일을 만날 때 이곳에 찾아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솔로몬이 드릴 때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라.”(왕상9: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도할 수 있는 곳에 바로 이곳입니다. 우리가 고독한 일을 당하여 한숨 지며 괴로울 때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앞길이 막막하여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찾아와 기도 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우리가 병들어 고통당할 때 찾아와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탄식만 터져 나올 때 찾아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으면 학교로 갑니다. 영화를 보고 싶으면 극장엘 갑니다. 맛있는 요리가 먹고 싶으면 음식점으로 갑니다. 돈이 필요하면 은행으로 갑니다. 행정서류가 필요하면 관공서로 갑니다. 돈을 벌려면 직장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갈 자격도 없고,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우리가 찾아 갈 곳은 한 곳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집, 예배당입니다. 이곳에 와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돌아보사 위기와 절망에서 건져주십니다.

  저는 방언 은사도 예배당에 엎으려 하다 받았습니다. 1986년 10월에 개척교회 2층에서 매일 은사를 사모하며 기도하다 응답받았습니다. 1997년에 만난 IMF는 담임목사인 저에게는 가혹한 시련이었습니다. 교회가 빚으로 넘어갈지 모른다고 하면 교인들 다 떠나갈까 봐 공공연히 말도 못하고 매일같이 은행에 시달리면서 밤마다 철야하며 엎드려 기도하다 하나님의 응답을 이곳에서 받았습니다. IMF의 힘든 고개를 우리 주님이 넘게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힘든 일이 있습니까? 이곳에 찾아와 엎드려 기도하십시오. 이곳에 찾아와 부르짖으십시오. 이곳에 찾아와 하나님께 매달리십시오. 하나님은 이곳에서 응답하십니다. 왜 하필이면 이곳일까요?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을 만나려면 청와대를 가야하고,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만나려면 삼성그룹 회장실을 찾아가야 하고, 국방장관을 만나려면 국방부로 가야하며, 대학교 총장을 만나려면 대학 총장실로 가야하듯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우리 주님이 계신 이곳을 찾아 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우리게 주심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솔로몬의 교회론에서 교회는 기도응답을 받는 곳이라고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또 어떤 곳입니까?

(3)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곳입니다.(왕상8: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축복기도 내용은 이렇습니다.“하나님이 이스라엘에 태평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어 주시며,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이 함께 계시며 버리지 마시옵고, 이스라엘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 보시고 축복하사 온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만 하나님인 것을 알게 하시기를 원합니다.”(56-60) 그랬더니 백성들이 모두 기뻐하며 솔로몬에게 축복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왕은 백성을 축복하고, 백성은 왕을 축복하자 하나님이 그들의 축복함을 보시고 축복기도대로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왕상9:1-9)

  우리가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은 첫째,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궁극적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인간됨의 가치를 발견하여 살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축복을 받았고 또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인생의 위험한 일들로부터 피난처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렇게 우리들에게 소중하고 귀한 곳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가정이 귀합니다. 직장도 귀합니다. 사업장도 귀합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도 귀합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이 모든 귀중한 가치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가치들 가운데 가장 선 순위에 있는 가치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내 생명의 본질을 회복하고, 영생을 얻게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를 통하여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복의 근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복을 내려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되 교회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교회가 우리에게 그토록 중요한 곳입니다. 지금 그리스가 사면초가에 휩싸였습니다. 실업률이 절반에 가깝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바울이 2차 전도 순례를 할 때 아시아 땅인 드로아에서 한 청년이 그곳으로 그리스로 와 달라는 환상을 보고 건너갔습니다.(행16:10) 바울이 그리스에 건너간 후,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겐그레아, 아덴, 고린도, 마게도니아 전역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후 그리스는 유럽의 축이 되었습니다. 그 땅이 복을 받았습니다. 세계 문명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교회운동, 예배 운동, 성령운동이 뜨겁던 땅입니다. 그런데 나라가 부강해지자 그들은 교회를 멀리 했습니다. 평생 3번 교회에 나가는 교인들이 늘어났습니다. 출생하여 세례 받으러 나가고, 결혼식 하러 교회에 나가고, 죽어서 장례지낼 때 나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 청년들은 결혼식을 하지 않고 남녀가 2,3년 먼저 동거 생활을 해 보고, 성격, 능력, 성적 만족, 취미, 이런 것들이 맞으면 결혼하고 아니면 헤어집니다. 이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과 정 반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진노가 임한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유럽의 국가들 GDP를 보면 스페인-5,5%, 이탈리아 -3,1%, 그리스 -11,2%, 아일렌드 - 2,9%, 포르투칼 -10,3, 프랑스 - 2,5%, 벨기에 + 0,5%입니다. 재정 상태가 가장 좋은 나라는 스웨덴인데 + 7,2% 이고 독일은 + 5,0%입니다. 스웨덴은 나라가 워낙 작기 때문에 큰 힘이 못 됩니다. 인구 950만 명입니다. 독일은 인구 8,230만 명이니까 힘이 있으나 지금 여러 나라가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유럽의 교회들이 거의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세계복음화를 이룬 심장부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이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사는 길은 교회가 회복 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교회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를 인식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의 교회 론을 빌리자면 교회는 예수님 자체입니다.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러 오는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이곳에 머물러 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고,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일은 곧 주님을 위한 봉사입니다. 주님을 위한 헌신입니다. 주님을 위한 열심입니다. 주님을 위한 예배입니다. 주님을 위한 충성입니다.

  수주 중앙교회가 소중한 것은 우리 교회가 곧 주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엄격한 의미에서 교회가 좋다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교회를 좋다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이 좋다, 나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다만 교회 구성원 가운데 좋은 사람이 많으면 좋은 교회라는 평가를 받고, 나쁜 사람이 많다면 나쁜 교회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교인은 교회를 나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쁜 교인이 교회를 나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교회이고, 교회가 예수님인데 어떻게 교회를 나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제 우리 교회 생일을 맞아 제가 여러분에게 제언하고 싶은 교회 이 있습니다. 첫째, 사랑스런 교회가 되게 합시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게 합시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주님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운 분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고강동 최고의 교회가 되게 합시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교회의 주인이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2012,6,17.